사는얘기 대부도 ...아래 사진의 빠진 사진과 설명

[종달새]

윌리암이 빠뜨린 사진과 글을 첨부하여 다시 올립니다.

각각의 카메라를 가지고 갔기때문에 찍사의 생각과 사진 기술이 다름????

참으로 만나기 힘들다 모두

여러번 약속을 조정하고 맞추어서 잡은 날이다.

난 대모님과 줄리아님만 만나나 싶어 아침부터 서둘러 혼자 어슬렁 일산으로 향했다.

정발산 역에서 내려 빵집을 찾으니 없다

호수공원 안쪽으로 들어가 젊은이들의 거리 안으로 들어갔다

민들레 영토가 제일 먼저 반긴다.

줄리아님댁으로 가니 오늘의 일정을 말씀하신다.

모두 모이기로 했다고 ????억 어째?? 급히 윌리암을 오라고 전화를 하고

모두 모여 소래포구에서 대부도로 가기로 했다.

오늘의 일정의 준비는 사무엘이다.

소래포구에서 꽃게와 새우를 사가지고 온 사무엘! 우린 차안에서 기다리고

일요일이라 차가 밀리고 사람들도 많이 나왔다.

대부도쪽 방파제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 저기 낚시를 하고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 ~~다슬기 맞나? 고동이라 해야하나 ?

사무엘님의 준비성은 일등이다.

자리를 펴고 꽃게를 들통에 넣어 찌고 한켠에선 새우 구이를 하기 시작했다.

햇살이 넘 따가워 꺼낸 사무엘의 빨간모자가 선명한 초가을이다.

나도 덩달아 만다라 수건을 꺼내 모자 안에 쓰니 환상의 복식조다.

새우를 굽는 주방 보조 역활 빨갛게 익은 새우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하루 의 일탈인것이다.

유난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석님의 모습이 눈에 띄어 담배 피우시는 모습만 찍었다.

꽃게가 익어 일곱명이 맛있게 먹었다 아녜스님이 담근 술을 가져오셔서 곁들어진 성찬이다. 

쓰레기 분리 수거는 기본이요 가져가는 예의는 우리들의 몫이다.홧팅 사무엘 ~~

일산으로 이동 마님이란 음식점으로

저녁겸으로 훈제 오리고기와 청국장 맛이 일품이다.

우리들의 일탈 번개 ~늘 학구적인것은  우리 들만의 독특한 성품 때문이다.

각각의 일상과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고민과 문제들을 진지하게 토론함이 아름다운 시간이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안타까이 여기는 마음들이 여기 모여 하루의 위안이 된다.

다음달에 번개 성지순례 가기로 하면서 서로 헤어진 시간이지만 행복하다.

많이 웃어서 생각만해도 미소가 띄워진다.

이게 웃음요법이고 사진요법이다.

윌리암이 개발한 ??? 늘 웃으라고 사진찍을때마다 ???? 웃다보니 행복해 진다.

예쁜 모습뿐만 아니라 웃긴 웃음을 터지게 하는 모습이 사진요법의 하일라이트다.

맨 아래의 세남자의 사진이 그것이다.

 줄리아님 댁의 꽃들 ,,,,,,,

내가 좋아하는 줄리아님댁 어여쁘신 성모님 눈망울이 줄리아님과 같다.

소래 포구에서 산 꽃게를 먼저 올려 놓고  새우를 구워 먹음.

숙달된 조교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등산개 삼년이면 ????? 일급 요리사

주방보조 삼년이면 ?

환상의 사우디 구이팀~~사무엘과 종달새

사우디 새우구이팀의 솜쌔를 보는 관람팀

캬 ~~ 바다 좋고 그 대모님에 대녀라?

뭔 생각이 그리 많은지 대모님의 시름이 보입니다.

많이 피곤해 보이는 줄리아님

담배를 끊어야 하나니 ~~담배와 사색에 잠긴 사석님

야야 달새야 엄마 아부지 사진찍는다 잘 찍어라 ??

나의 대부님과 대모님이다.

이음식점의 이름이 마님이다.

들어오는 여자는 마님이고 들어오는 남자는 마당쇠다.

훈제 오리 고기를 구워서 먹고 청국장이 나오는데 맛이 있다.

백김치에 싸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못말리는 대모님과 막가파 종달새 (우리는 모녀지간 )

이 세남자가 웃는 이유는? 뭘까요?

일번~네여자가 한꺼번에 사진을 찍어서

이번 ~ 김치ㅡ 꼬쟁이 ㅡ치즈 ㅡ사르마다ㅡ빤츠 를 외쳐서??

[줄리아]

답은 일번이요~~~~~~~~

[종달새]

이세남자 시선을 연구해야 하는데 ?????어느 사진사에 꽂혔는지???

[새벽종소리]

까르르~~맑은 웃음소리들이 예까지 전해옵니다.^^

[수산나]

분위기,장소,음식 모두 어우러져 보기가 참 좋아요.^^

[꼭지]

좋은 날 기분좋은 여행다녀오셨는데 나는 왜 배가 아프지

[율리엣다]

가을의정취를 실컷느껴봅니다. 해맑은 웃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ㅎㅎ

[아네스^^*]

ㅎㅎㅎ 대녀 사진과 글 솜씨가 어제를 연상케하고 입가에 그 날의 미소가 함께 하넹 ㅋㅎㅎㅎ~~

[어여쁜아가씨]

저도 상당히 배가 아픔니다.

[새하늘]

넘 보기 좋아요 ,보고싶은 얼굴들 반갑습니다.

[종달새]

잘 계셨어요 ? 여기 계셨다면 같이 갔을텐데....추석 밑이라 하나 둘씩 바빠집니다.새하늘님 저 견진교리 받고 있어요 요즘 넘 바빠요 댓글을 남겨주시니 얼마나 반가운지 ??^^)

[새하늘]

아공 내가 더 고마워 ,견진교리 받는다는 소식 천국에서 안또니오 아버지도 해주실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