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마을교육과정 질 제고 앞장서
- 2023. 괴산행복교육지구 민·관·학 합동 학교-마을 협력수업 모니터링 운영 -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민·관·학 합동 학교-마을 협력수업 모니터링단을 꾸려 6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괴산행복교육지구 모니터링단은 민·관·학 거버넌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교-마을 협력수업, 마을체험처 프로그램을 참관하여 수업 및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고자 한다.
학교-마을 협력수업은 괴산지역의 마을교육활동가와 학교 교사 간 이루어지는 협력수업으로 문화·예술, 인문, 창의융합 메이커, 생태 등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 중 6월 22일 장연초에서 실시된 「문화·예술 협력수업 캘리그라피」프로그램에서는 학교관리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괴산군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마을교육활동가 등 민·관·학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괴산행복교육지구 학교-마을 협력수업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학교관리자는“마을교육과정 질 관리를 통한 마을교육력 제고뿐만 아니라 학생 삶과 앎이 연결되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내실화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자 교육장은“지역사회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적극 지원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자원활용 수업의 다양성 및 질 제고를 통한 학교-마을 협력수업으로 학생들의 다차원 학생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