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주에 드뎌 두달여간의 호텔생활을 마치고 진짜 우리집으로 이사했어요.. 아직 인터넷을 안놔서 지금 거금을 들이며 스마트폰으로 올립니다...
우선 지펠 냉장고가 작동되는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그리고 소형 가존으로는 전기주전자, 토스트기, 컴퓨터 되고여... 한국서 사온 야마하 전자피아노도 잘되고 있어요... 세탁기는 트롬인데 이곳 엘지 서비스에 설치 신청 해 놓은 상태구요... 그래소 아직 빨래는 지잊ㅇ의 집에가서 .....ㅋㅋ
저는 한달이 맥시멈이더라구요...한달 지나니깐 몸보다 마음이 힘들었거든요...^^ 저도 주인보고 기본 키친가전 넣어달라해서 같이 쓰고 있는데......완전 중고중에 중고를 넣어줘서 느므느므 실망하고있어요. 특히 세탁기는 너무 더러워서 빼달라고 했거든요....하여간......남은기간 몸 건강히 잘 지내시다가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
네~~ 안녕하세요~ ^^ 그니깐요.....그동안의 고생이 나중에 보면 추억이 되겠죠?ㅋㅋ 지금은 정리 중이여서 으.........커텐도 못해서 창문마다 이불 테이프로 붙여놓고 있어요....빌라로 들어왔어요~~ ^^ 이번 여름을 지내봐야 이 결정이 잘 한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것 같아요...아..어여 집 꾸미면 좋겠는데 애들 밥 챙기며 도식락 싸고 청소하고......이것만으로도 벅차네요....ㅋㅋ
저희는 회사에서 정해진 업체를 써서요...개인적으로 알아본게 아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 냉장고는 그냥 일반 여기서 파는것들도 쓸만해요....싼것도 있고...근데 소형가전들은 갖고오셔도 될듯.....전기주전자, 토스트기, 열판밥솥,청소기(한국서 쓰던게 지멘스였는데 여기서도 되네요~) 다 잘쓰고 있어요~~~
저도 냉장고랑 세탁기, tv는 놓고 왔어요. 진공청소기 잘 돌고, 도깨비 방망이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보낸 마늘이 썩어가서 급하게 마늘 까서 갈았는데, 도깨비 방망이가 돌진 않아서 한참 당황했어요. 잠시 쉬었다 하니 다시 잘 돌더라구요. 천만 다행이예요. 이 동네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정말 아쉽네요. 너무 작아요. 이불빨래가 걱정이예요.
첫댓글 12일에 두바이입성한 두아이맘이예요 저희는 배편으로 부친 짐이2월초에 와요 최소한의 용품만으로 지내고있는데 그럭저럭 지낼만해요..아직 아침저녁으론 쌀쌀하다해서 온수매트 챙겨왔는데 잘돌아가네요 여유되면 저도 후기한번올릴께요 이곳 빌트인냉장고 냉장고가 넘 작아서 김치냉장고가 넘 아쉬워요.짐 받을날만 손꼽아기다립니다.
저는 한달이 맥시멈이더라구요...한달 지나니깐 몸보다 마음이 힘들었거든요...^^ 저도 주인보고 기본 키친가전 넣어달라해서 같이 쓰고 있는데......완전 중고중에 중고를 넣어줘서 느므느므 실망하고있어요. 특히 세탁기는 너무 더러워서 빼달라고 했거든요....하여간......남은기간 몸 건강히 잘 지내시다가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이제부터 집꾸미기에 바쁘시겠어요~예쁜집 만드세요~~^^
네~~ 안녕하세요~ ^^ 그니깐요.....그동안의 고생이 나중에 보면 추억이 되겠죠?ㅋㅋ 지금은 정리 중이여서 으.........커텐도 못해서 창문마다 이불 테이프로 붙여놓고 있어요....빌라로 들어왔어요~~ ^^
이번 여름을 지내봐야 이 결정이 잘 한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것 같아요...아..어여 집 꾸미면 좋겠는데 애들 밥 챙기며 도식락 싸고 청소하고......이것만으로도 벅차네요....ㅋㅋ
짐 올 때까지의 생활이 제일 힘든 것 같더군요.
난민 생활을 해야 하니...
이삿짐만 오면 생활이 생활 같아지니...
그니깐요...난민생활.....그래도 내 짐이 최고인것 같아요.....풀면서 안갖고 온거 후회도 하고....이건 왜 여기 껴있지? 하며 황당해하고 있어요...^^
ㅋㅋ
이삿짐 풀어 보니, 우산이 열 몇개가 있더라구요. 하하~
하하.....전 우비가 몇개 들어왔어요. 생각해보니 장화도 보내려는걸 뺐던 기억이....ㅋㅋ 게다가 겨울용 소품...털모자, 장갑, 두꺼운목도리 다 같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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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해달라면 다 해주는것 같긴 해요...근데 옷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자잘한건 제가 다시 배치해서 넣어야하니깐...그리고...다 남자분만 오셔서 그분들한테 옷같은거 넣어달라 하기도 그렇고....박스에 뭐가 있는지도 일일이 확인해가며 해야되서.....제가 하도 급하게 짐을 싸서요......ㅋㅋ 그리고....정말....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곳이에요....서비스 정신도 느무느무 좋구........흑....온지 3개월 되가는데 무한도전 보면서 울었어요....생각나서.....ㅋㅋ
세탁기를 빼달라고하셨다구요? 전 걍 써야되는줄 알고 .....집에있는 첫날 빨래부터돌리려고 세제통부터 연 순간을 잊을수가 없어요...어찌나 더럽던지....애들아빠가 구한집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한국의 괜찮은 주상복합으로만 생각했었거든요...환상이 딱 깨던순간이었죠....맘 추스르고 세제통빼서 닦고 내부도 세제 넣어돌리고 했는데. 저두 바꾸고 싶네요. ㅠ.ㅠ
저도 완전완전 깜놀했어요...사진도 찍어놨어요....2번이나 돌렸는데도 그 찌꺼기들이 너무 커서 안빠지고 통에 다닥다닥.......하여간....주인한테 얘기하고 저희가 빼서 창고에 보관했구요......그리고..~ 엘지서 사람와서 갖고온 세탁기 설치해서 잘 쓰고 있답니다......이러다가 어느순간 팍~! 멈추진 않을지...좀 걱정은되지만 그래두~!!! 한국서 세탁조 청소까지 다 해온 녀석이라 여기서도 쓸수 있게되서 얼마나 좋은지...... 저도 한동안 아는분 집에가서 빨래해오고 그랬어요..아...그 기분 너무 이해가요...~~
저두 냉장고 가지고가고 싶은데 작동이 안될수도 있다고해서 갈등입니다.
짐도 이것저것 가져 가자니 이사 비용도 만만치 않나서요.
이사업체 어디로 하셨는지요?
저두 2월말 까지는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도 이사업제 결정을 못했어요.
저희는 회사에서 정해진 업체를 써서요...개인적으로 알아본게 아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 냉장고는 그냥 일반 여기서 파는것들도 쓸만해요....싼것도 있고...근데 소형가전들은 갖고오셔도 될듯.....전기주전자, 토스트기, 열판밥솥,청소기(한국서 쓰던게 지멘스였는데 여기서도 되네요~) 다 잘쓰고 있어요~~~
저도 냉장고랑 세탁기, tv는 놓고 왔어요. 진공청소기 잘 돌고, 도깨비 방망이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보낸 마늘이 썩어가서 급하게 마늘 까서 갈았는데, 도깨비 방망이가 돌진 않아서 한참 당황했어요.
잠시 쉬었다 하니 다시 잘 돌더라구요. 천만 다행이예요.
이 동네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정말 아쉽네요. 너무 작아요. 이불빨래가 걱정이예요.
맞아요.... 여기 빌트인들이 다 작네요.... 10.5kg 세탁기는 봤는데 그건 주인한테 특별히 얘기해서 설치하신거라 하더라구요....
마늘 가지고 가셨나요? 저희는 이삿짐 부치는데 마늘은 안된다고 해서 빼고 실었거든요. 제가 2월에 들어갈 예정인데 마늘 어찌 가져 가야 할지요..
...까루프나 마트가면 깐마늘, 갈아논 마늘, 안깐마늘 다 팝니다. 야채시장같은델 가면 안깐마늘이 한망 5디람입니다. ^^ 엄청 싸요.
마늘 갖고와야할 필요를 못느꼈었는데...^^;;;; 여기오니 깔끔하게 묶어서 마늘 팔아요...집에서 한두개 까 놓고 요리할때마나 그때그때 마늘 으깨는 걸로 눌러서 바로바로 쓰니깐 그것도 괜찮아요...
그래도 그곳엔 엘지 서비스가 있나 봅니다 .. 말레이에서 .. 노트북하나.. 고치려고 했더니.. 저보고 싱가폴 가서 고치던지.. 한국가시던지 ㅎㅎㅎ 그러던데요 ㅎㅎㅎ
네~ 다행히 연락했더니 물론...일주일 후에 왔지만 설치해서 쓰고 있어요. 여긴 수도구멍하나, 배수구 구멍 하나 이렇게 벽에 붙어있네요.....나라마다 다 다른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