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8장 1-9
"우와, 나뭇잎들이 노래를 하네."
"저 구름은 춤을 추고 있고"
"참새들이 합창을 하고 있어."
대학생 시절, 어느 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구원의 감격을 느꼈을 때,
온 세상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보였지요.
온 세상이
하나님을 노래하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 찬양의 환호 가운데
저도 기뻐하며 춤출 수가 있었네요.
오늘 본문을 묵상하다 보니,
그때의 감격이 떠오르는데,
아마 시편의 기자도
그 감격을 알고 있는가 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세상을 보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파도 소리가
찬양하는 박수 소리처럼 들리고,
산의 메아리가
합창처럼 들리지요.
지금 우리는
무슨 말과 고백을 하고 있나요?
어느덧
2023년도가 하루 밖에 남지 않았네요.
지난 해를 돌아보며,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연말 회식에 머리가 아프신가요?
오늘 하루,
지난 날을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하고
앞으로의 시간을
또 다시 주님께 맡기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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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눔
시편 98장 1-9
흐르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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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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