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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괜찮아요 괜찮아요 나는 나는 괜찮아요
바둑이친구 추천 0 조회 717 16.02.01 14:4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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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1 17:42

    첫댓글

    고생 뒤에 잠시 휴식
    바둑이친구님의 외출이 마음을 다 벗어내셨습니다
    맛난 것도 드시고
    좋은 사람들과의 외유
    힘든 시모님을 잠시 뒤로
    얼마나 마음 편하셨을까요
    시누이와 며느리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제는 설날도 다가오는데
    이번엔 좀 덜 힘드시겠네요
    요즘은 명절 증후군이 좀 사라졌나 합니다만
    어디서 무얼 하시든지
    아프지 마시고
    신경성 아프심 시달리지 않으시기를
    새해에는 마음 좀 편히 사시면 하고
    제가 찰나기도 올리겠습니다
    명절 설날 잘 쇠시고 언제나 강건하세요
    바둑이친구님




  • 작성자 16.02.02 08:52

    참 좋았습니다
    참 즐거웠습니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큰 언니건만
    동생들이 많이 보듬어주고 챙겨주고
    힘이 되고 그렇습니다

    저도 좋고
    어머님께서도 딸이랑 편하게 좋은시간 보내시니 좋고
    일석이조란 말 이럴때 딱이네요
    명절은 장 하나 같이 봐주는 사람없이
    지지고 볶고 혼자 다 하는거라
    변함 없습니다
    아 이번엔 어제 남편이 마늘이랑 생강 빻아줬구나~~~ ㅎㅎㅎ
    좀 덜 힘들겠어요

    베 베님께서 해주시는 기도에 힘 입어
    마음 편히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나날되시라
    저도 빌어드리겠습니다






  • 16.02.01 22:11

    방맹이 하나 있으면
    그 시누이 한 대 패주고 싶습니다.
    얄밉기가...
    아휴~
    게으른 것들 꼭 누가 온다고 문 앞에 서야
    그제서 청소기 돌리고
    싸가지 없이 밥값도 님의 부군께서 내셨네요.

    시누이 팔자
    참 좋은 팔자입니다

  • 작성자 16.02.02 09:05

    우리 어머님 그래도 딸 하는양이 면구스럽긴 하신지
    걔가 철이 없어서 그러시는거있죠
    오십 넘은 딸 철 없다시며 감싸는 엄마 있어 그 딸은 참 좋겠어요
    그것도 복이려니...

    그나저나 반가워요
    고맙구...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잘 지내세요

  • 16.02.02 01:44

    화이팅!!!

  • 작성자 16.02.02 09:05

    아자!아자!홧팅!!!

  • 16.02.02 04:33

    왜?딸하고 며느리하고 차이를 두고 말할까요??
    그것도 환갑이 다된 며느리인데..
    그래서 바둑이랑 친구 하시면서 사시는 모양이네요.

  • 작성자 16.02.02 09:19

    딸하고 며느리하고 같진 않겠지만
    유독 엄청 표나게 차이를 두십니다
    말씀도 백팔십도 아니다 삼백육십도 차이나고...
    그나마 내편 아닌 남편이 얼마전부턴
    자기 입으로 마누라 비위 맞춰주려고 엄청 애쓴다 그러더군요
    무조건 큰소리만 쳐대던게 조금 수그러들긴 했어요
    사는게 다 그래요
    더러는 변하기도하고
    더러는 변했다 생각하기도 하고...
    건강하세요 장유멋쟁이님

  • 16.02.02 11:28

    아 휴
    그 시누이 내가 한마디 해주고싶다
    아니 그 시어머니에게 잔소리 실컷하고싶을만큼 제가 부화가 치미내요
    바둑이친구님은 그런시어머니 그런시누이보고 참고살자니 얼마나 마음병이드셨겠나 라는생각요
    내친구 시어머니생각이나네요
    자기딸이온다는 연락만오면 며느리가 며느리가 아니고 주방찬모취급한다는 친구시어머니...
    바둑이친구님
    시어머니없으면 시누이도 별로 시누이노릇 할일 없고 얼굴볼일도 없더군요
    힘내세요

  • 작성자 16.02.03 16:37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결혼한 날 부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세월
    참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죠
    어쩌면 제가 별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고...
    더 아프지않으려면 주어진 환경에
    잽싸게 적응할수밖에 없는터라
    이젠 미워도하고 싫은내색도 합니다
    소중하게 아껴줘야할 가족인데
    어째 그렇게 별나게들 일꾼 취급을 하는건지

    ㅎㅎㅎ조은열매님 댓글 보니
    제편처럼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육십까지도 버텨왔는데
    백오십까지 못버틸까요
    괜찮아요 나는 괜찮아요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 16.02.09 20:49

    ㅎㅎ 건강도 안 좋으신데 늘 글을 보면 마음이 짠~~ 합니다..
    왜 여자는 숙명처럼 그렇게 참고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야 하는 걸까요..
    나도 시어머니 되야 하지만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해 불가입니다..
    모든거 내려 놓으세요..왠만한건 무시하고
    너무 참지 마시고 의사 표현도 분명히 하세요.. 싫은건 싫다하고..
    그렇게 늘 참고 힘이 드셔서 몸도 안 좋은것 같아요..
    언젠가 벗어나겠지요.. 그때를 위해 내몸 내가 챙기세요..

  • 작성자 16.02.11 09:16

    시골 아낙님 설 잘 쇠셨나요?
    저는 잘 지냈습니다

    여자이기때문에~ 그런 노래 생각나네요
    ㅎㅎㅎ 우리세대는 조선시대 살고 있지싶어요
    다행히 우리 딸은 사돈내외분께서 사랑 듬뿍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위 또한 잘 해서 괜찮아요

    의사표현은 해 봤자라 이젠 그냥 무시하자로 나가고 있습니다
    해라 그러면 녜하고
    하겠다 그러시면 그러시라 그러고
    그럼요 언젠가는 벗어나겠죠
    시누이네 계시겠다더니
    명절에 시누이네 식구들이랑 다 오셔선
    명절 쇠고 시누이네 식구들만 가고
    어머님께선 아무 말씀없이 머무시네요
    그러신가보다 그러고 있습니다
    약 사다 달라셔서 준비하고 나갔다 와야겠습니다
    물리치료도 좀 받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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