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 23년 YTD 미국 헬스케어/바이오 부진 원인
- 23년(YTD 기준) 미국 헬스케어/바이오 주가 부진 이어져. 특히 4Q22 실적 시즌 진입하고 2023년 JPM 종료되면서 이같은 현상 심화
S&P 500 Healthcare -2.2% (vs S&P 500 +8.9%)
NBI +3.3% XBI, +10.8% (VS Nasdaq +16.6%)
- 주가 부진의 원인은 우선 1) 대형 제약사의 2023년 EPS 감소 하락 전망. 컨센은 현재 YoY -3.4%. 이는 일반적으로 제약사가 전통적인 경기방어주로 인식된 것과는 상반된 실적 추정치. 특히 2023년 J&J, Pfizer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 J&J는 4Q22 실적 컨콜에서 높은 비용으로 재고를 쌓았고 이게 1H23 P&L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 Pfizer는 23년 가이던스로 YoY -33% 역성장 전망. Covid 관련 매출이 급감하기 때문
- 2) 대형 제약사의 Fwd P/E도 하락. 일반적으로 P/E 20배 내외에서 밴드가 형성되며 고점은 22까지도 형성되는데 현재는 17 정도. 멀티플이 하락한 이유는 23년 실적 추정시 마진율이 10%대로 기존 빅파마 마진률 15~20% 대비 조정이 오면서 업종 매력을 낮출 수 있다는 점과 2023년 실적 추정에서 여전히 Covid 관련 매출이 포함된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
- 3) 중소형 바이오텍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XBI는 상대적으로 선방 중. 지난 2년간 계속 언더퍼폼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수는 방어. 선방했음에도 XBI는 코로나 전인 2020년 2월보다 낮은 수준
- 4) 구성 종목 중 Gilead/Amgen/Vertex/Moderna 등 Large-Cap 헬스케어 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NBI는 역시 위와 동일한 이유로 XBI 대비 부진
참고자료
https://cnb.cx/3jr4QsO
https://bit.ly/3l4TlYF
https://bit.ly/40t7Z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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