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화정] 에스엠
■ 체계와 효율의 시작 [TP 105,000원 유지, Buy 유지]
▶️ 3일 에스엠은 ‘SM 3.0 4대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 SM 1.0(설립~2000년대) 및 SM 2.0(2010년~2020년대 초)은 단일 프로듀서가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총괄해왔다면, SM 3.0(2023년~) 기조 하에서는 사업 부문별로 독립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지게 될 것. 부문별 권한을 높이기 위해 사업 프로세스가 더욱 체계화될 것이며, 의사결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반적인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
▶️ 중장기 전략은 크게 다음 4가지. 1) IP: 멀티 제작센터 및 레이블 체계, 2) 사업: IP 수익화, 3) 해외: 글로벌 사업 확대, 4) 투자: 글로벌 음악 퍼블리싱, 레이블 인수, 팬덤 사업 및 메타버스
▶️ 금번 설명회에서는 IP전략에 대한 상세 설명이 있었는데, 핵심적인 변화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음. 1) 멀티 제작센터(아티스트 전담으로 관리 효율화), 2) 사내·외 멀티 레이블(성숙 IP 독립, 힙합·OST 등 음악 저변 확대), 3) 음악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고품질 음악 공급 및 신규 수익원 확보)
▶️ 당사에서는 특히 다음 두 가지 포인트에 주목
1)메타버스 아티스트 론칭: 연내 첫 번째 메타버스 아티스트 론칭이 계획된 가운데, 향후 추가 메타버스 아티스트 확보를 위한 제작센터까지 별도로 마련. 동사 메타버스 세계관 ‘광야’를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구현한 바 있으며, 향후 실제 사업화를 위한 JV ‘어메이징VR’까지 확보해둔 상황. 즉, 단순 상징적 의미의 메타버스 아티스트 론칭이 아니라, 수익화가 가능한 상황에서의 아티스트 론칭이라는 부분을 눈여겨볼 만
2)음악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음악 퍼블리싱이란 저작권 관련 업무를 위탁하고, 해당 저작권 활용 범위를 확대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영업까지 대행하는 분야. 이러한 업무를 체계화한 전문 자회사 설립은 자사 아티스트를 위한 양질의 음악 선점 효과뿐 아니라, 퍼블리싱 자체를 통한 신규 수익원 확보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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