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속철 시발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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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대곡역을 시발역으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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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로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선 그리고 추후에 9호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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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또다른 광역 전철인지가 또 연결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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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기지도 행신말고 대곡근처에 만들었으면 했으나 이미 만들어 진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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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으니 행신 차량기지에서 대곡역으로 열차를 보내어서 대곡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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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시키면 나중에 경의선과 그외의 광역전철이 연결되고 그리고 먼미래에 통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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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고속철도까지 준공해야할 형편까지 가게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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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중심 허브역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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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권 고속 철도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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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서울 영등포 집어치우고 용산역 하나로 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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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용산역이 서울권 고속 철도역으로 계획 되었다가 고철개통이 다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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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게도 경부는 서울역 그이외는 용산역으로 나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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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은 지금은 1호선 국철 4호선이 전부이지만 추후에는 경의선 신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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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중앙선 신안산선 등의 온같 광역철도들이 용산으로 집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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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CF말처럼 용산이 폭발할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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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서울시내는 물론 근처 위성도시의 고속철 수요까지 끌어올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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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역이 될수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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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권 모든 고속철역은 용산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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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원래 지은 목적도 그거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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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덧붙여 용산에서 전철로 10분거리에 불과한 고철 영등포 정차 논란도 없앨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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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남부역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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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평택역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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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의 경우는 천안아산역과 너무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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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수도권전철이 온양까지 가게되면 평택시내에서 천안아산역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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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내에서 지금 고철 평택역 자리로 가는거 보다 빠를수가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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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에서 천안아산까지 전철로 20~30분 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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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말해 고철 평택역은 미군기지 이전 보상 성격이 강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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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방법으로 보상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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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자유치니 시부담이니 해서 철도공사 돈 안들어 간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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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평택역은 만약에 만들게 된다면 손님이 없어 운영자체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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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를 기록하게 될것입니다...광명역이나 천안 아산보다 주변 역세권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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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신 적은데다가 허허벌판에 세우는데 흑자가 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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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에 가칭평화신도시가 생긴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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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분당 일산 만한 신도시 하나 가지고 수요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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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권 주민들은 수도권 전철개통만으로 만족하시고 전철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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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면에서 가장 나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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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남 고속철 분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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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두말할것도 없이 천안아산이 최적지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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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타당한이유로는 노선이 직선화가 되고 최단거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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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용객인 호남 주민들의 시간과 요금이 절약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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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안 분기시 공주시내와 행정도시 사이에 고속철 역을 만들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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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공유 구간이 적기 때문에 경부 고속철의 운행에 지장도 적게 줄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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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환경 파괴 그리고 도심지 통과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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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도 더 적게 들어 올수 있을거라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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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송나 대전분기 할경우에는 조치원읍이나 대전 도심을 가로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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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민원은 불을 보듣 뻔하며 계룡산 관통으로 인한 환경단체의 반발도 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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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철의 경우도 스님하나 단식해서 공사가 중단 되었다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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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이나 대전 강원도에서 호남간의 왕래는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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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적은 수요는 기존선에 틸딩 열차 도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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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이나 대전은 커버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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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적으로 보았을때도 장래에 통일 한국을 생각했을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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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밖에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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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광주권 고속철및 일반역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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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속철 및 일반열차 광주권역은 송정리와 광주역으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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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중에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통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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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듣기로는 광주의 중심지가 상무지구 쪽으로 옮겨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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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쪽 근처에 신시청과 버스터미널도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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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생각엔 기왕이면 광주지하철 상무역근처에 광주권 통합역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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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광주와 송정리로 나뉘어 있던 열차 배차가 합쳐져 광주역권 배차간격은 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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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것이며 광주 근교로 일반 열차와 고속버스와의 환승이 용이해질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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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광주의 중심이고 지하철역까지 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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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접근 편이 배차간격 등의 엄청난 효과가 기대될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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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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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고속철도는 전국을 연결하는 열차들 중에서도 급이 가장 높은 열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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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경부고속철은 용산 광명 천안 대전 대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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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경주 울산 안들르고 대구-부산직통으로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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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속철은 천안 이남으로 공주와행정도시사이 익산 광주 목포 이렇게 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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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경부고속철도에 오송, 김천구미, 울산, 평택 등의 역을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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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간 평균거리는 현 82㎞에서40㎞대로 줄어들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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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한 2시간 정도 소요에서 2시간 30여분이 걸릴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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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고속열차는 정차 후 가속하는데 22㎞(6분30초 소요), 정차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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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가 필요하다고 볼때 우선, 숫자로 볼 때 역간 평균거리는 48㎞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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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가속, 감속에 필요한 거리가 28.6㎞이므로 겨우 정도에 해당하는 20.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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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속도로 달리기 위해 그 보다 더 많은 거리를 소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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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40% 정도만 정규속도로 달리는 철도를 두고 고속철도라 해도 될지 의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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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추가역들을 선택 정차 한다쳐도 상당히 시간이 늘어나는것은 각오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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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들 추가는 고속철도의 본질에 역행하는 정치적, 민원성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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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역 설치를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놓고, 지역 방문에서 역 신설을 선심 쓰듯 약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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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치하게 되었다면 앞으로도 이럴 가능성은 얼마든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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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라면 고속철이 되기 위하여 무너뜨려서는 안 되는 마지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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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야 합니다 고속철도를 건설한다면서 정치적인 선심 때문에 고속철도를 무궁화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거기에 지금 시점에서 원점으로 돌아가 냉정히 생각해야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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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에 어울리는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절반도 안되는 철도를 고속철도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중간역을 계속 늘린다면 차라리 고속신선에 동글이를 뛰우는게 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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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간역들 추가 결정은 고속철도의 정체성을 흔들 수 있는 결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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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 오송 김천구미 평택 (울산은 광역시니 어쩔수 없을 테고...)의 추가역 설치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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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점 문제도 분명 다시 생각해보고 정치적으로 절대 개입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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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전문가들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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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KTX 평택정차 결사 반대입니다. 역이 많은(도카이도-산요신칸센의 노선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왠만한 시(市)에는 다 신칸센역이 있죠) 일본의 신칸센을 예로드는 사람이 많은데 신칸센은 가감속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 역이 많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신칸센 700계를 채용한 대만고속철도도 역이 20개가 넘습니다.
광주 송정리 통합은 절대 안됩니다. 광주행 KTX가 목포행 KTX 보다 더 많은데 이는 KTX는 광주쪽으로 수요가 많다는 겁니다. 더구나 송정리역이 광주공항보다도 더 멉니다. 만일 운행 효율화만 생각하고 통합 시겨 버리면 목포지역의 과잉공급과 광주지역의 수요 초토화란 결과를 낳게 됩니다.
글쓴이께서 말하시는 것은 송정리역으로의 통합이 아니라 새로운 가칭"신광주역"을 만들자 이거같은데요^^ 뭐 이러면 찬성입니다...하지만 송정리역은 지금이나 미래를 봐도 너무 광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용산역과 서울역의 역활은 지금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완전개통시엔 모르겠지만요
여객전용 선로를 지하로 뚫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장성 지나서 여객전용 선로를 분리시킨 뒤 상무역(이나 또는 근처 다른 역)쪽으로 분기시킨 뒤 상무역 들어오기 전에 지하화해서 상무역에서 4홈 8선 정도의 규모로 만드는..하긴 이렇게 하려면 기술과 돈이 문제겠네요..그래도 별다른 수가 없어보입니다만..
김천구미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천안아산역도 있듯이 김천구미역은 왜 만들지 않아야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큰 구미공단...엘지와 삼성등 대기업체가 자리잡고 2004년 300억불이상을 수출하는 국가최대공단입니다 지금또 대규모 단지로 4공단을 짓고 있습니다 이 4공단에도 삼성과 엘지 등 대기업이 건설
용산역.. 철도교통으로는 좋은데 버스교통은 꽝이죠.. 반면 서울역은 왠만한 위성도시로 가는 버스가 있는 상태죠.. 게다가 한 곳으로 통합시 용량이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울내 시발역은 지금처럼 냅뒀으면 합니다.. 단 용산역과 수도권 위성도시간 버스확충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첫댓글 KTX 평택정차 결사 반대입니다. 역이 많은(도카이도-산요신칸센의 노선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왠만한 시(市)에는 다 신칸센역이 있죠) 일본의 신칸센을 예로드는 사람이 많은데 신칸센은 가감속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 역이 많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신칸센 700계를 채용한 대만고속철도도 역이 20개가 넘습니다.
평택역 안만드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_-;
광주 송정리 통합은 절대 안됩니다. 광주행 KTX가 목포행 KTX 보다 더 많은데 이는 KTX는 광주쪽으로 수요가 많다는 겁니다. 더구나 송정리역이 광주공항보다도 더 멉니다. 만일 운행 효율화만 생각하고 통합 시겨 버리면 목포지역의 과잉공급과 광주지역의 수요 초토화란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용산역을 고속열차 시발점으로 하면 일반열차는 서울역으로 이전 시켜야될듯....
신칸센은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비슷한 '동력분산식'이고, 게다가 500계차량은 전량 동력차로 구성돼 있지요.
하남역에서 광주역으로 바로 들어가는 선로를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송정리 삼각선을 타는 현재의 노선은 빙 돌아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운행시간이 늘어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글쓴이께서 말하시는 것은 송정리역으로의 통합이 아니라 새로운 가칭"신광주역"을 만들자 이거같은데요^^ 뭐 이러면 찬성입니다...하지만 송정리역은 지금이나 미래를 봐도 너무 광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용산역과 서울역의 역활은 지금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완전개통시엔 모르겠지만요
광주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송정리역으로의 수요는 조금 더 있을듯도 싶습니다만..아무래도 광신 160번으로는 무리겠죠??
광주 1호선 개통해도 광주역이 송정리역보다 가까워서 광주역으로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광주역은 곧 있으면 민자역사 오픈 예정인데 광주역으로 더 몰리겠지요.
신평택(가칭)역 완공될 쯤에는 아마 온양온천전철이 개통되지 않을까싶은..[먼산]
여객전용 선로를 지하로 뚫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장성 지나서 여객전용 선로를 분리시킨 뒤 상무역(이나 또는 근처 다른 역)쪽으로 분기시킨 뒤 상무역 들어오기 전에 지하화해서 상무역에서 4홈 8선 정도의 규모로 만드는..하긴 이렇게 하려면 기술과 돈이 문제겠네요..그래도 별다른 수가 없어보입니다만..
정비시설은 최대한 줄이고 이웃 서광주역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상무역을 보완하도록 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합니다만..물론 상무쪽 본선은 다시 지상으로 나와 호남선 목포방면으로 합류해야겠지요..
김천구미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천안아산역도 있듯이 김천구미역은 왜 만들지 않아야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큰 구미공단...엘지와 삼성등 대기업체가 자리잡고 2004년 300억불이상을 수출하는 국가최대공단입니다 지금또 대규모 단지로 4공단을 짓고 있습니다 이 4공단에도 삼성과 엘지 등 대기업이 건설
에 참여하여 지금보다 더큰 구미공단이 예상됩니다 요즘 구미권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40만명을 얼마전 넘었다는 기사가있습니다....오히려 머 김천인구는 적어지고 있다는 말을 듣곤하지만...
500계가 운행하는 노조미는 515km를 가면서 잘해야 3번 섭니다. 신칸센이 역간격이 짧은 이유는 완행 설정의 이유도 있지만, 기존 협궤선의 장거리 열차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벌충하는 탓도 있습니다.
용산역.. 철도교통으로는 좋은데 버스교통은 꽝이죠.. 반면 서울역은 왠만한 위성도시로 가는 버스가 있는 상태죠.. 게다가 한 곳으로 통합시 용량이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울내 시발역은 지금처럼 냅뒀으면 합니다.. 단 용산역과 수도권 위성도시간 버스확충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사곡역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김천구미역은 구미역의 늘어나고 있는 수요를 충족시킴과 더불어 김천지역의 지역 균형 발전에도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천구미역이 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김천과 구미는 도로교통 보다도 철도교통이 더 발달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두 지역은 열차 수요가 고속버스 수요 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곳에 역이 설수 밖에 없지요.
김천구미역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경기남부역은 KIN~
하여간 이천 하닉 옆에서 아주 웃긴 표지판을 봤죠. 광명역(고속철도) 71km...
김천,구미역은 구미공단, 김천 상주 및 무주 정도의 수요를 생각해 볼 수 있죠. 물론 지금의 밀양역 처럼 선택정차 개념으로 된다면, 크게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김천구미역을 만드는 것 보다는 김천역 전에 연결선로를 빼서 기존선에 정차하는 게 7만배 낫다고 봅니다만... 김천구미역이 생기면 김천역과 구미역 정차하는 새마을호를 80% 줄여주는 쎈쓰~! 를 발휘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