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부근이라서 오픈전 인테리어할때부터 함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던곳이다.
매운맛을 즐기는 우리부부는 맵다고 자부하는곳은 꼭가서 "머 별로 안맵네"하면서 으시대기를 즐기는데. 그 댓가로
몇일씩 속이 쓰리고 아파서 고생을 하면서도 어디가 맵다더라하면 그 유혹을 결코 이겨내질 못한다. ㅋㅋ
요즘 매운떡이 유행이라 유행에 발 맞춘 프렌차이즈같은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수저하나에도 신경쓴게 보여서
반짝 프렌차이즈는 아니겠거니 생각했다.
우선 아주 매운맛을 먹고퐜으나, 미리 설정하는걸 먹다보니 알아서 아주 매운맛을 먹어보질 못했는데.
제일 낮은 단계도 먹는동안 땀이 송글거리게 매운맛이었다. 홍초불닭의 매운떡처럼 입이 화끈거리지는 않지만.
먹다보면 열이 화끈나는 괜찮은 매운맛이었다. 최고단계의 맛이 어떨지는 회원분들이 확인해주시길. ^^
메뉴는 사진에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하고.
마지막에 날치알 치즈볶음밥이 강추메뉴다. 멀 떡볶이 국물에 까지 밥을 볶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맛이었다.
점심에는 무료로 밥을 볶아준다니 점심시간을 이용하시길 ^^
위치는 화곡역 사거리에 바로 있다 ^^
첫댓글 맛있겠다 ㅜ
화곡역 사거리라하믄 꼭 가봐야겠네여 아응
어머, 진짜 가보고 싶어요..근데 화곡역...어디쯤이지?;;ㅠㅠ
화곡역 나오시면 바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