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 LG는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니거든??
올시즌 문제는 솔직히 두가지였던 것 같애
1. 투수진 붕괴
2. 김재박
누군가 이런 얘기를 해주더군..
LG가 왜 추격의 야구인지 아냐고..
초반에 재박이가 번트대고 삽질하다 벌어져서
작전 안내면 막강 타선이 점수 따라가고
다시 김재박이 번트 사인 내서 지는 거라고..
솔까말 LG는 번트가 많이 필요한 타선은 절대 아니지..
테이블 세터들은 번트 없어도 어지간해선 병살 안 당하고 잘 진루해주고,
중심 타선도 박용택-정성훈-이진영은 팀 타격도 잘하잖아..
어쨌든, 내가 생각하는 LG전력은 대략
1루수 최동수
3루수 정성훈
=================>코너 내야수들은 세손가락 안에 든다.
좌익수 박용택
중견수 이대형
우익수 이진영
=================>국내 정상급, 솔까말 슼이나 갸, 두산도 얘네한테 안 된다.
2루수 박종호(박경수)
유격수 권용관
=================>6위권..수비는 그럭저럭인데 공격력이 안습.. 여기가 좀 부족하긴 하다.
포수 김태군
=================>5위권..적어도 한화 신경질인가 보다는 낫고..공격력이 안습인데, 그래도 김상훈보다는 타율 높더구만..어리니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 성격도 좋은편이고..
거기다 올해 2군에서 갑자기 불려와서 저정도면 뭐..현재는 5위지만, 내년이 매우 기대됨.
투수진.....
봉중근 좌완 3인방(류현진-김광현) 중 한명..
빼고 투수진이 부족하긴하지..
그래도
과감히 페느님 보내고 선발 두명 잡아야 할 듯..
봉중근-심수창-신정락에 용병 두 명 잘 잡으면..
그리고 한희랑 이승우 잘 키우고
우규민 삼촌 잘 관리해서 내년에 마무리 하면
(봉의사 딸 태어나던 날 봉중근 선발등판에서 불질러서 유래된 별명..
봉의사가 집에가서 딸을 안고 "아빠가 열심히 던졌는데, 규민이 삼촌이.."라는 우스개소리에서 유래)
2위는 할 팀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부상당해서 떠난 투수는 기다리지 마라.
잊는 게 상책이다. 박명환이랑 강철민..
어쨌든, 2번은 완전히 제거 됐고
1번도 내년에 어느 정도 수습이 가능해 보이는데
LG빠들은 생각이 어떠냐?
본론으로 돌아가면 근데 LG빠들은 자기들이 절대 내년 포시는 불가능하다고 믿더라..
왜 이렇게 애들이 열등감에 쩔어버린거냐?
첫댓글 솔직히 말해서 외야수 3명이 슼 기아 돡보다 우위고 국내 정상급이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 우익수 궁민대갈이야 뭐 인정하겠지만 메트로는 타격이 쩔지만 수비가 부족하지. 알까기도 하고 어깨도 너무 강견이고 ㅋㅋㅋㅋ 깝대형은 그냥 보기만해도 깝깝하다. 믿을만한건 발밖에 없어서 발로 뛰어서 공을 잡아내도 어깨가 너무 좋아서 다른 주자들은 못잡고, 그렇다고 타격이 좋은것도 아니잖아. 그냥 배트에 공 맞추고 존내 뛰는거만 하는얜대.
메트로박이 수비가 부족하다구? 이건 어불성설...홈런성타구 존내 뛰어가서 잡은거 못봤니?ㅋㅋ슈퍼소닉은 1번타자로써 도루왕 먹구 잘하는구먼...우리의 테이블쎄터진은 우리나라 최정상급이다... LG의 1,2번 깔만큼 대단한 팀은 없는거 같은대...투수를 까면 깨갱하겠당...엘지는 투수가 붕괴되어서 그래...옥스프링 아웃~박명환 아웃~ 우규민은 불규민,,,심수창도 조포랑 싸워서 아웃...믿을만한건 봉중근인대...봉중근이 등판하면 타격은 제로에 수렴하니...그리고 엘지가 일점차로 진 게임이 19게임이나 된다...이거슨 투수력의 차이지...ㅠㅠ기아처럼 용병투수2명만 제대로 돌리면 우승은 문제없음...
호수비 하나로 그 선수의 수비력이 전부다 커버가 되고 평가가 된다는게 존내 웃기다 ㅋㅋㅋ그렇게 따지면 메트로가 팬스플레이 잘못해서 좌익수 라인선상 볼을 깝대형이 처리한건 뭐냐??ㅋㅋㅋㅋ 그럼 궁민대갈은 wbc때 그림같은 캐치를 보여 줬으니까 우주 최강이냐??ㅋㅋㅋㅋㅋ깝대형이는 도루왕 말고 해논게 없구나. lg의 1,2 번 깔만큼 대단한팀은 없다는 니말이 어불성설임 ㅋㅋㅋㅋㅋ 다른팀 1번타자는 그래도 어느정도 그나마 엘쥐에 비하면 밸런스들은 맞거든?? 근데 깝대형이는 다리밖에 없어.
열등감에 쩌는 것이 아니라...일단 타격이 터지면 투수가 병신이 되어서 그런다. 용병투수 2명만 제대로 뽑으면 올해 기아성적은 충분히 하고도 남을 듯...그런대 패타신을 버리면 아마 욕 바가지로 먹을 듯...제대로 된 용병투수 2명 or 패타신+용병투수1명이 될듯...그리고 이병규는 복귀해서 이대형이랑 경쟁 시키고, 신인투수들....이범준, 정찬헌, 한희, 이형종 기타등등에서 하나 터져주고, 박명환이나 이동현이 부활하고, 요번에 잡은 신인투수들 잘 성장하면 5년내엔 우승하지 안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엘지팬의 바램은 정말 하나다...투수만 잘 성장해라....아참 신정락은 마무리한다...우규민과 쌍두마무리.ㅋㅋ
한희 걔는 왠지 내년에 터질꺼 같던데..
엘지외야>두산외야 에서 그냥 웃지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