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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쿠코치
1968년 9월 18일 크로아티아 출생
211cm 107kg
포지션 스몰포워드,올라운드 플레이어
1990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29번픽 시카고 불스 지명
(바로 NBA입단 안하고 유럽에서 뛰었음)
유고플라스티카(1985~1991)
트레비소 SPA (1991~1993)
시카고 불스 (1993~2000)
필라델피아 76ers (2000~2001)
애틀랜타 호크스 (2001~2002)
밀워키 벅스 (2002~2006)
NBA 우승 3번 1996-1998년 시카고 불스
NBA 식스맨상 1996년
NBA 루키 세컨드팀 1994년
유로리그 우승 3회 (1989, 1990, 1991)
유로바스켓 우승 2회 (1989, 1991)
유고슬라브 리그 우승 4회 (1988, 1989, 1990, 1991)
유고슬라브 컵 우승 2회 (1990, 1991)
이탈리안 리그 우승 (1992)
이탈리안 컵 우승 (1993)
크로아티아 올해의 스포츠맨 3회 (1989, 1990, 1991)
FIBA 세계 남자 농구선수권 MVP (1990)
유로리그 파이널 MVP 3회 (1990, 1991, 1993)
미스터 유로파 올해의 선수상 4회 (1990, 1991, 1992, 1996)
유로스카 올해의 선수상 5회 (1990, 1991, 1994, 1996, 1998)
FIBA 유로바스켓 MVP (1991)
FIBA 선정 50인의 위대한 선수 (1991)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
2017년 농구 명예의 전당 입성
시카고불스 2번째 3년연속 우승 멤버로써 국내 NBA팬들한테 인지도가 높고 매우 익숙한 선수
'핑크팬더'란 별명이 있었고 '크로아티아의 매직존슨'으로 불리면서 세계농구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
슛,패스,드리블,리바운드,리딩능력,클러치 슈터로써 전체적인 기량이 대단했던 올라운드 플레이어
1988년 서울 올림픽때 대한민국 농구대표팀과 경기한적 있었음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 농구드림팀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면서
이미 시카고불스에서 지명했지만 NBA 스카우터들의 엄청난 주목을 한몸에 받음
마이클 조던광팬이라서 시카고불스 입단하고 조던과 뛸수 있다는 기대를 가졌지만 조던이 아버지 피살당하고 야구한다고 은퇴하자 조던은퇴 기자회견 끝나고 작별인사 하면서 눈물을 흘림
시카고 불스 초창기시절 시카고의 공격전술 트라이앵글 오펜스 적응 못해서 고생했음
NBA 데뷔 초창기시절 시카고의 제리 크라우스 단장의 사랑을 받으면서 중용받자 조던이 야구하던 시절 시카고의 리더 스코티 피펜의 질투를 받은 선수
1994년 동부 세미파이널 뉴욕닉스와의 4차전 경기에서 필잭슨 감독이 위닝샷을 쿠코치한테 쏘게해서 팀이 승리했지만 피펜이 빡쳐서 분노했던 적이 있었음
시카고 제리크라우스 단장은 피펜이 연봉 더 달라고 요구하자 피펜 트레이드 시킬라고 했음
쿠코치가 피펜의 대체자였고 피펜이 트레이드 직전까지 갔지만 그때 마침 조던이 복귀해서
피펜 트레이드 하지 말라고 해서 불스 역사에 남을수 있었던 뻘짓이 중단됨
유럽 최고 선수라고 불스단장이 연봉도 많이 주고 너무 아끼는 바람에
복귀한 조던과 쿠코치를 무지하게 싫어한 피펜이 텃새부리고 갈구고 무시했지만 결국 실력으로 인정받고 사이 좋아짐
95-96시즌 72승 10패란 팀성적과 함께 NBA 데뷔하고 첫번째 우승하면서 NBA 식스맨상 받고 최고의 한해를 보냄
시카고불스 최고의 성적인 95-96시즌 72승 10패와 최악의 성적인 98-99시즌 13승 37패(NBA파업으로 반쪽시즌이였음) 시절을
모두 경험한 선수 (론하퍼,랜디 브라운,빌 웨닝턴도 이시절을 경험함)
조던은퇴, 피펜 휴스턴이적, 로드맨 레이커스이적, 필잭슨감독 떠나고 시카고 불스 구단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시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리더이자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선수
필라델피아에서 아이버슨과 뛰면서 서브 에이스 역할 했음
애틀랜타와 밀워키시절엔 그럭저럭 활약했지만 존재감은 없었음
시카고 불스라는 역대 최고의 농구팀과 마이클 조던,스코티 피펜이라는 역대 최강의 듀오와 뛰면서 3년연속 우승을 경험했지만 쿠코치의 개인역량을 볼땐 아쉬움 감이 있었음
처음부터 주전으로 한팀의 에이스로 꾸준하게 뛰었다면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궁금한 선수
쿠코치의 능력을 봤을때 요즘시대에 데뷔했다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급 활약도 가능했을 선수였다고 생각됨
그만큼 토니 쿠코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선수였음
키큰 루카 돈치치가 토니 쿠코치 였을수도 있었음
첫댓글 쪼잔대마왕 시집살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좀 더 투쟁적이고 욕심을 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도 조던이나 핍의 칼패스에
주워먹기 3점 선수 였는줄만
알았는데...
유럽때 전성기 하이라이트
보니 어마 무시하더군요...
반지 3개라 아쉬울건
없겠지만 시카고 말고
다른팀에서 처음부터 뛰었어도
기억에 남았을 듯...
단, 반지는 구경도 못했겠죠..
ㅋㅋㅋ
일찌감치 NBA 와서 뛰고, 또 유럽선수들에 대한 텃세도 없던 시절이었다면, 지금의 돈치치 같은 스타일로 리그에서 크게 성공했을 거라 봅니다. 다만, 당시 리그의 분위기나 게임 성향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었죠. 30년 후 쯤 태어났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멀대류 최강미남
당구를 잘쳤다고 기억되는데 맞는지 가물가물하네요
탁구 유고슬라비아 청소년 대표였습니다.
저때는 잘 몰랐는데 키 겁나컸군요 :)
농구하는 울버린
닳았네요 ㅎㅎ 쿠코치가 더 잘생긴거 깉아요
왼손으로 올라가는 핑거롤!! 저한테는 소설에서 읽은 중세의귀족이라는 이미지가 딱 쿠코치였었는데 ㅎ 존잘이죠! 유럽선수시절 유럽의 조단이 별명이었죠
유럽의 조단... 이라 불린 적은 없는 것 같아요. White Magic, Pink Panther, Waiter... 이 세 개가 가장 잘 알려진 별명이었죠.
@Doctor J 제가 매직이랑 헷갈렸나보네요
@Doctor J 웨이터라는 별명이 진짜 제일 멋집니다.
@토탈패키지 웨이터란 닉네임은 어떤 의미인가요?
@170의파포 웨이터가 바로 음식을 먹을수있게 서빙을 해주는것처럼 바로 골을 넣을수 있을 정도로 센스있는 패스를 잘해줘서 붙은 별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토탈패키지 메일맨과 비슷하게 볼을 써빙해 준다는 뜻이었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시대를 잘 못 만난 정말 아쉬운 선수에요.
헐 211cm ... 조던이랑도 차이 많이나고 키가 엄청 컸군요
지금 시대면 가치가 훨씬 올라갔을 거 같습니다.
지금 시대면 훨씬 평가가 높을 스타일이죠. 저 특유의 헤지테이션ㅡ드라이브인 참 많이 따라했었네요ㅎㅅㄴ
저키에 저 미들슛과 3점슛이면... 덕 노비츠키 처럼 다른 팀에서 주전으로 뛰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토니 쿠코크..... 잘 생기고 농구도 잘하고
소장중인 쿠코치저지 입니다^^
키 엄청 크구나 2미터 정도 생각했는데
휴잭맨
쿠코치 키에 새삼스레 놀라고, 조던 다리 길이에 한 번 더 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