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퀀트 코멘트입니다('23.5.29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글로벌 이익은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단연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업종의 강한 이익 상향 영향이었습니다. 그 밖에 마이크론, 삼성전자, 알파벳 등의 이익도 상향되며 IT 섹터의 전반적인 이익 상향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면 에너지, 소재, 금융 섹터는 부진한 모습인데 특히 캐나다 은행의 이익 급락세가 눈에 띄입니다. 높은 금리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부진 가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IT 섹터 최상위 기업들의 기술력 및 투자로 새로운 활로가 개척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익 상향 업종은 상향 순서대로 반도체(및 장비), 복합기업, 도로철도, 다각화금융서비스, 가스유틸, 항공, 섬유의복, 호텔레저, 다각화소비서비스 등
이익 상향 종목은 엔비디아, 지멘스, 팔로알토, 인투이트, 마이크론, 쇼피파이, 도이치텔레콤, ABB, 보잉, ING, 소프트뱅크, 아메리칸인터내셔널, 모더나, 쉘, GE, 콰이슈테크, 메이츄안, 윰차이나, 사오미, 삼성전자,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엘리릴라이, 텐센트, 도요타, 릴라이언스 등
👎🏻이익 하향 업종은 하향 순서대로 무선통신, 해운, 에너지, 부동산관리, 금속광물, 상사, 자동차, 멀티라인유통, 가정내구재 등
이익 하향 종목은 아날로그디바이스, 모트리올뱅크, 로얄뱅크오브캐나다, 데본에너지, 메드트로닉, 로퍼테크, 프로수스, 피오니어내츄럴리소스, 발레로에너지, 포모사플리스틱, CATL, 니오, 메타, TSMC, 엑슨모빌, 브로드컴, 홈디포, 애브비, 코스트코, 화이자 등
⚡️IT 비중이 큰 한국의 이익은 드라마틱한 이익 상향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단기 이익모멘텀은 글로벌 최상위 수준입니다. 코스피 1년 선행 OP는 217조원으로 1개월 전대비 +7.8% 상향된 수준입니다. 이에 외인들은 반도체와 가전 업종을 위주로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인들은 지난 주 반도체 업종을 +1.5조원 순매수했으며 2주전 +1.7조원에 이어서 2주간 강한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전체 외인 순매수 금액을 고려했을 때, 반도체 업종만 매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외적으로 이익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실적 상향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핵심이라고 판단합니다(아래 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