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 하이브 vs 카카오]
☑️카카오역시 카카오엔터의 고밸류 상장을 위해서는 SM엔터는 필수조건이며,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
☑️하이브는 절대적인 자본력의 카카오엔터가 SM인수시 CJ와 함께 사실상 과점구조로 가고있는 K엔터시장에 위협적인 경쟁자가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SM엔터 인수는 산업 점유율 방어을 위한 외통수
•하이브가 이수만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면서 단일 최대주주 등극, 이후 공개매수 진행으로 지분율 40%까지 매입 예정
•이수만의 잔여지분 포함 약 43% 의결권 확보
•카카오는 신주발행을 통해 9% 지분 확보예정
•카카오가 에스엠을 사려는 이유는 이미 너무 벌려놓은 카카오엔터의 밸류에이션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기 위함
•카카오엔터의 사실상 매출과 이익을 책임지는 밸류에이션은 멜론사업부가 절대적
•문제는 멜론은 SK텔레콤이 YBM서울(서울음반)을 인수하여 여기에 사업부(멜론)를 출자해 첫 코스닥 진입
•이후 사명을 로엔으로 변경후 SKT는 로엔을 어피니티에 매각
•다시 어피니티는 로엔을 카카오에 매각했고, 다음을 통해 우회상장한 카카오는 로엔(카카오M) 인수후 최종적으로 본체에 흡수합병
•이후 본체 카카오는 멜론실적을 기반으로 빠르게 손익이 개선되었고, 이후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자체적인 손익도 개선되는 시점에 멜론을 물적분할(100% 자회사, 카카오M)
•물적분할된 멜론(카카오M)은 이후 카카오가 인수해온 다수의 엔터관련기업들과 다시 합병하며 지금의 카카오엔터 완성
•멜론사업부는 과거 카카오의 손익이 어려울때 카카오본체로 들어가 카카오의 손익개선 첨병 역할을 했고, 이제는 다시 상장을 진행할 예정인 카카오엔터의 손익을 책임지고 있음
•문제는 이런 일련의 멜론사업의 이동과 이에 따른 이슈로 카카오엔터가 멜론손익만 가지고 고밸류로 상장하기에는 한계가 존재
•결국 카카오엔터의 단기 방향은 충분한 고밸류의 IPO이며, 여기에 SM은 충분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에 가까움
•참고로 카카오엔터가 다수의 컨텐츠 제작사 당을 인수할때 피인수 법인의 주요주주들(셀레브리티 다수)은 대부분 매각대금으로 현금대신 카카오엔터 지분 취득, 따라서 카카오입장에서 카카오엔터의 고밸류 상장역시 필수
SMART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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