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위] 해외기업분석
■ 월트 디즈니(DIS.US) - 긍정적 변화가 시작될 전망
▶️콘텐츠와 수익성 중심의 조직 개편 발표
- FY1Q23 실적은 특별한 서프라이즈 없이 우려 대비 선방. 경영 일선에 다시 복귀한 밥 아이거 CEO가 조직 개편과 비용 절감을 통해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급등. 컨콜에서 밝힌 동사의 비용 절감 목표는 총 55억달러로 콘텐츠(스포츠 제외) 부문 30억달러 포함. 전체 직원의 3%에 해당하는 7,000여명 감축도 예정. 사업부문은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ESPN, DPEP로 재편될 계획으로 핵심은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것. 퀄리티 콘텐츠 중심의 성장 플라이휠을 재가동 시키기 위한 CEO의 추가적인 행보가 기대되고 있는 만큼 동사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시각 유지할 필요
▶️FY2023 1분기 Review: 우려 대비 선방
- FY2023 1분기(10~12월) 매출액 235.1억달러(+7.8% 이하 y-y), Non-GAAP 영업이익 30.4억달러(-6.6%), 순이익 12.8억달러(+15.9%) 기록. 사업 부문별 매출은 ‘Disney Media & Ent. Distribution(DMED)’ 147.8억달러(+1.3%), ‘Disney Parks, Experiences, Products(DPEP)’ 87.4억달러(+20.8%) 기록. DMED 영업적자 1,000만달러(적전; FY1Q22 영업이익 8.1억달러), DPEP 영업이익 30.5억달러(+24.6%) 시현
- DPEP 사업부문 호실적은 미국 테마파크?리조트 방문객 볼륨과 지출(티켓, 객실 이용) 증가에 기인(국내 테마파크(이하 y-y): 매출 +27%, 영업이익 36%). 크루즈 사업 회복 및 해외 테마파크, 리조트 정상화도 기여. DMED 사업부문 영업적자는 광고 수익 약화로 리니어 네트워크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DTC(Disney+, Hulu, ESPN+) 사업 관련 테크 및 프로그래밍·제작 비용 증가 등이 원인. Disney+ 유료 구독자 수는 요금 인상에 따른 고객 이탈 발생하면서 1.62억명(-1.5% q-q; 컨센 1.63억명) 기록
■ 링크: https://bit.ly/3YEy3PR
■ [NH/한위(미국 기업) 02-768-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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