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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17113711
안녕하세요..
올해 27살 처자입니다.
늘 톡을 지켜만 봐오던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톡커분들의 많은 조언이 필요해 이렇게 도움을 구해봅니다.
글이 길어질거 같아 최대한 사실적인 것들만 요약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저의 예비신랑은 저보다 5살 많은 32살이구요.
(그냥 오늘은 남친이라 대충 표현하겠습니다..)
남친과 연애기간은 1년반 정도 되었구요.
현재 예식장 잡는데 차질이 생겨서 정확한 결혼날짜만 안잡았을뿐
양가 인사도 드리고 상견례는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예비신랑에게 학창시절부터 아주 오랜기간 친했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거의 둘도 없이 친한 베스트 프랜드라며 수도 없이 얘기는 들어왔지만..
정작 저에게 소개시켜 준 적은 없었습니다.
그 친구와는 무척 자주 만나는 사이었습니다.
저희 교제기간 중에도 친구랑 저녁이나 술한잔 하고 들어갈거 같다 연락을 주면
거의 대부분 그 친구라는 사람과 만난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처음엔 친구라 말하며 바람을 피우는건 아닐까 의심도 하고 그랬지만..
남친은 친구와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저에게 서슴없이 해주고,
(주로 그 친구라는 분의 아이 이야기였습니다.
딸아이만 둘인데 애들이 어떻게 큰다, 사진봤는데 정말 귀엽다, 뭐 그런 이야기들이요..)
그 친구라는 분이 저희커플 사귄지 1주년때 축하한다며 커플티도 사서 보내주고
그래서 별 큰 의심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뭐.. 서로 사정이 안맞아서 못만난다 생각해왔었구요..
결정적으로 남친이 자기 주변 지인들에게는 저를 다 소개시켜준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엊그제.. 월요일...
일이 터졌네요...
그날도 남친이 친구를 만나고 들어간다길래 별 의심없이 그러려니 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어와 간단히 씻고 밥을 먹으려 하는데..
친구에게 카톡이 오더군요. 제 친구는 A라고 하겠습니다.
A : 저기.. OO아.. 너... 지금 어디야..?
글쓴이 : 응? 나 퇴근하고 집이지 ^^ 왜?
A : 아..그럼.. 나 궁금한거 있는데.. 이상하게 듣지 말구; 혹시 지금 XX오빠(제남친)... 지금 어디래?
글쓴이 : ??? 회사 근처에서 친구 만난다고 했는데 왜..? 왜그래?
A : 아.. 저기... 아... OO아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XX오빠.. 여자 형제 있어..?
글쓴이 : ?? 아니? 남동생 하나잖아~ 뭐야~~ 뭔데 그래??? 궁금하게~~ 뭔데??
A : 아니;; 아 그럼 사촌인가..? ㅠㅠㅠㅠㅠㅠ 내가 잘 몰라서;; 아..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
이상한 기운이 뭔가 저를 찌르더군요.
바로 A에게 전화를 했지요.
뭐때문에 그러느냐, 뭘 봤길래 그러냐.. 물어봤죠..
A의 말이..
A네 회사에서 그날 좋은일이 있어서
근사한 곳에서 회식 하려고 차를 나눠타고 강남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예약받은 좌석으로 안내 받으려 식당 테이블 사이로 지나가는데
한쪽 구석에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어서 자기도 모르게 쳐다봤더니..
제 남친이 어떤 여자, 그리고 아이들과 마치 한 가족처럼 보여 앉아 식사를 하고 있더랍니다.
A가 깜짝 놀라서 아는척도 못하고
얼른 갖고 있던 지갑으로 얼굴을 가렸는데..
제 남친은 아이를 옆에 앉혀두고 음식을 먹여주며
너무 사랑스러워 하는듯 아이만 쳐다보느라 A쪽은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A에게 얘기를 듣는데..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듯 했지만..
머리속에 그 남친의 절친이라는 그 사람이 순간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A에게 물어봤죠..
혹시... 그 아이들이.. 둘다 여자 아이들이었냐..
큰애가 대충 서너살쯤 되었고, 작은 아이는 이제 돌정도 된 여자아이들 맞냐고 물어봤더니
당황해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대충 나이는 맞는거 같고, 두아이 다 큰 리본 머리띠 같은걸 해서
여자아이인건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간 왜 남친이 저에게 그 친하다는 절친을 소개 안시켜 줬는지.. 모든게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남친에게 전화해 지금 어디냐며 따지고 싶었지만..
혹시 모를 오해라는것이 있을거 같아 일단 당사자에게 상황부터 파악하는게 맞는거 같아
침착하게 남친이 먼저 연락오기를 기다렸습니다.
12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들어간다며 남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왜이렇게 늦었냐 물었더니..
친구가 속상한일이 있어서 술을 진탕 마시는 바람에 데려다주느라 좀 늦었다 거짓말을 하더군요.
심장이 많이 뛰었지만 침착하게 얘기했습니다.
(대화체는 아닙니다. 기억나는대로 적느라 그렇게 됐습니다.)
글쓴이 : 오빠랑 그 친하다는 친구 결혼얘기도 나왔는데 나한테 소개해줬으면 한다.
남친 : (당황하더니) 그친구가 숱기가 없어서 그런다. 때되면 소개하겠다.
글쓴이 : 친하다면 결혼식때도 오게될텐데 오빠 만난다고 할때 같이 만나면 안되는거냐.
남친 : 때되면 알아서 소개시켜주겠다는데 왜이렇게 보채나?
글쓴이 : 솔직한 기분을 얘기하자면.. 오빠가 그 친구에 대해 뭔가 숨긴다는 생각이 들만큼 오빠가 그친구를 너무 안보여주고, 감추는듯 해서 그런다.
남친 : 무슨말이냐
글쓴이 : 실은 친구가 오빠가 어떤 여자랑 아이들이랑 함께 있는걸 봤다고 해서 물어본것이다.
남친 : 나를? 어디서? 언제? 나를 봤다고?
글쓴이 : 오빠 강남에 @@@이라는곳에 가지 않았냐. 내 친구가 회식갔다가 우연히 봤다고 하는데, 기가막힌건 오빠의 그 절친이라는 사람의 딸이랑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던데 어떻게 된거냐.
남친 : 이래서 너한테 그 친구 소개 안시켜 주려 한거다. 벌써 의심하지 않느냐.
글쓴이 : 의심이 아니라 오빠가 이미 거짓말을 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묻고 싶은거다.
남친 : 친구사이 우정 갈라질까봐 너한테 거짓말 한거다. 여자랑 절친이라고 하면 너가 의심할까봐.
글쓴이 : 오빠 나한테는 회사일 바쁘다며 회사에 있을 시간동안은 나한테 문자한번 잘 안하면서, 회사 여사원들이랑은 페북으로 희희낙낙 댓글놀이해도 나 이해하고 다 참아주고 눈 질끈 감고 넘긴 사람이다. 근데 여자 절친같은거 이해 못할까봐, 나때문에 우정 깨질까봐 거짓말 했다는게 말이되냐?
남친 : 여직원 얘기는 지금 왜 나오냐? 한가지만 집중해서 얘기했으면 한다. 그리고 나를 왜이렇게 못믿나? 지금 내 안에는 너라는 사람이 가장 크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냐. (가끔... 저랑 여자문제로 싸우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영화나 드라마 대사같은 표현을 자주 씁니다)
글쓴이 : 우선 왜 거짓말 한거냐.
남친 : 중학교때부터 정말 절친한 친구다. 우린 서로를 너무 잘안다. 그래서 정말 친하다. 그래서 너의 오해때문에 친구를 잃고싶지 않았다.
글쓴이 : 그렇게 서로를 잘 알면 둘이 교제하고 결혼하지 왜 그 여자는 결혼해서도 오빠를 따로 만나는 건가? 그 여자 남편도 이 사실을 아는가?
남친 : 대학교 입학할때쯤 교제한적이 있다. 근데 우린 연인으로써는 뭔가 잘 맞지 않았다. 우정으로 남는게 더 좋아서 6개월정도 사귀다 헤어지고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는거다. 그리고 친구 남편도 나의 존재는 알고 있다. 단지 그 남편이 출장도 잦고, 일이 바빠 친구가 외롭게 보낼때가 많아서 아이들과 저녁 해먹기 힘들다고 하면 내가 가끔 애들 데리고 나오라고 해서 저녁 같이 먹고 그리 된것이다.
글쓴이 : 나랑 결혼해서 그 여자가 나 저녁하기 귀찮고 애들때문에 힘드니 같이 저녁먹게 나와달라 하면 그때도 나갈것이냐.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상황이라 생각하는가? 남편은 오빠랑 자기 부인이 그렇게 단둘이 만나는데도 이해를 해준다는 말인가?
남친 : 그여자라 함부로 지칭하지 말았으면 한다. 친구일 뿐이다. 친구가 힘들고 외로울땐 곁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거 아니겠는가? 친구 남편이 나이차도 많고, 좀 무심한 편이다. 그래서 친구가 외로워 하는거다. 그리고 결혼해서 우리셋이 잘 지내면 문제될게 뭐 있겠는가? 주부로써는 내 친구가 더 선배인데 도움도 받고 얼마나 좋겠는가. 넌 언니도 없으니 마침 잘되고 서로 좋지 않는가.
글쓴이 : 사귀던 사이라면서 내가 그걸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겠는가? 오빠의 과거의 여자다. 이걸 어떻게 이해하란 말인가.
남친 : 어릴때 이야기다. 너도 과거의 남자라는게 있지 않느냐. 넌 추억을 가슴에 묻은것 뿐이고, 난 그 추억을 현재에 함께 할 뿐이다.
글쓴이 : 그렇게 따지면 오빠의 현재의 여자는 '나'다. 왜 나에게 충실하려 하지 않고 과거의 여자까지 끌어안고 가려하는가?
남친 : 추억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거다. 그리고 친구도 그런거다. 너도 너의 주변사람들, 친구들 다 잘 챙기지 않는가. 나도 그저 그런것 뿐이다. 내 주변사람들이 너무 소중해서 그렇게 아끼고픈 것이다.
글쓴이 : 오빠 얘기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현실성 없는 사람과 얘기하는 기분이다. 그럼 하나만 묻자. 반대로 내가 오빠같은 상황이라면... 오빠는 이해하겠는가? 내가 과거의 남자와 계속 만난다면..?
남친 : ...... (한동안 말이 없었음) 정말 건강한 우정관계라면 난 이해해주겠다. 그런데 넌 그런 성격이 안되지 않는가. 넌 내가 잘 안다. 넌 한사람에게만 집중한다는거 내가 잘 안다. 그리고 나도 널 이해해주겠다 했으니 너도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난 너가 내친구와 정말 언니동생 하며 잘 지내줬으면 한다. 중요한건.. 내 안의 많은 사람들 중에 너라는 존재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 그것만 기억해줬으면 한다.
글쓴이 : 하나만 더 묻자.. 내가 오빠한테 소개받은 친구라는 여자들 중에.. 오빠랑 사귄 여자가 또 있었나..?
남친 : .... 있다. 이왕 말 나온김에 다 솔직히 말하겠다. 있다. 두명정도 있다. 하지만 다 어릴때 철부지 어린시절 풋풋했을때 얘기다. 다 지나간 감정들이다.
글쓴이 : 난 도저히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줬으면 한다. 내가 오빠란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남친 : 갑자기 이게 무슨말인가. 너 정말 이기적인거 아닌가?
글쓴이 : 누가 이기적인지 진짜 모르겠는가?
남친 : 그래. 나 이기적이다. 너 하나 갖기 위해 다 속였다. 너와 함께라면 그깟 과거 다 묻고 나 정말 죽을때까지 행복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래서 그런거다.. 나에게 너도 정말 소중하지만 추억도 소중해서 그랬던거다.
글쓴이 : 자꾸 혼자 영화찍는 소리 안했으면 좋겠다. 나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당분간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
남친 : ..... 난 너가 현명하고, 쿨한 여자라 믿는다. 내가 아는 너는 그렇다... 연락 기다리겠다.
전화끊고 참았던 눈물이 솟구치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다음날 출근이고 뭐고.. 그런것 생각도 안나고.. 밤을 지새우다 그렇게 출근을 했습니다.
그러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힐듯 싶어 과감히 조퇴를 하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남친의 그간 행동들이 그제야 눈에 들어오더군요..
유난히 아끼고 친동생만큼 친한 동생이라며 챙기던 그 여자..
회사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사는 그 여자가 오늘하루 힘들고 속상하다, 페북에 남겼을 뿐인데..
그날 퇴근하자마자 차를 몰고 거기까지 찾아가 밥사주고, 위로해주고 왔었던데..
그 여자도 예전에 사겼던 과거의 여자였고..
대학시절 둘도없는 친구라서..
그 친구가 작은 가게를 낸다 할때.. 대출까지 받아서 돈을 보태어 주며 정성까지 보인 그 사람도..
남친의 과거의 여자였더군요..
그저 정이 많고, 엄격하신 아버지 밑에서 자란 탓에
그 속박이 너무 힘들어 사람의 정이 그리워서 그러는줄만 알고..
주변에 여자고, 남자고 친구가 넘치고 많아도 그렇게 이해하고 안아주려 했는데..
남친이 예전에 사겼던 여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우애깊게(?) 지내며
아직도 우정을 쌓고 있다는 사실이 저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저는 지난 과거의 연인과는 연락을 하지 않는게 지금의 저의 사랑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의라 생각해왔거든요...
톡커님들..
저의 아량이 좁아 남친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헬게이트의 문을 열지 않을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일까요..?
어제 오늘... 계속 머리가 혼란스러워 판단력이 흐려진듯 합니다.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막무가내 욕이나 비방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동생이나 언니가 처한 상황이라 생각해주시고..
혹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옳은지 얘기좀 부탁드릴게요..
베플1
그여자 남편이 나이도 많고 무심해서 밤이 외롭다고 하면 밤일까지 해주겠네. 미친새끼
베플2
미친새끼 결혼을 셋이서 하려고하네 뭐? 결혼후에 셋이서 잘지내면된다고? 강아지 저게 사람새끼냐 내보기엔 그냥 그여자남편의심벗으려고 위장결혼하는듯 썩을새끼 걸리면 나도 아내있는데 그댁마누라 내가 뭘 어떻게하겠냐고. 이지랄할듯 거기다가 다른여자들 힘들다고 연락하면 바로 달려가는새끼랑 결혼할꺼에요? 딱봐도 답나오는데. 지금 그 심정으로 평생 그새끼랑 잘지낼수있어요? 밤마다 지 여자인친구 힘들대. 하면서 나가고 늦게 들어오고. 견딜수있어요? 저놈은 지안에서 뭐가 제일 우선순위인지 그냥 상식으로만 알뿐 진심으로 대하는건 아니네요. 저딴 오글거리는말뿐인놈은 그냥 지인생만 시궁창만들라그래요. 나중에 어떻게될지 뻔히 답이보이네요. 글쓴이님. 결혼하실꺼아니죠?그쵸? 꼭 그러길바래요. 결혼은 둘이하는거지 셋이하는게아닙니다ㅡㅡ
베플3
제가 진짜 밤잠많아서 졸려죽겠는데 씁니다. 하지마세요 절대 결혼이요. 말 뻔지르르하게 하는사람치고 진실성있는 사람못봤음. 결혼날짜 잡아두고 딴여자랑 밥?술? 그것도 그여자 남편이바빠? 당신을 가지고싶어서라... 그럼 그 시간에 님한테 더 투자하겠죠 정상적인 남자라면. 너무 사랑하는데 의심을할거같대 ;; 애초에 의심갈 행동을 하지않겠죠 정말 사랑한다면;;; 이건뭐야 쓰다보니 앞뒤가 하나도안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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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와 읽으면서 개빡침 상도덕도 모르는새끼가 온갖 오픈마인드인척 쿨한척은 다하네 미친ㅋㅋㅋㅋㅋ 아 욕나와 여자 불쌍해...... 저런거 다 참아줄정도면 마음씨 예쁜 언닌것같은데 하루빨리 저런새끼 차버리고 더좋은남자 만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ㅜㅜㅜ
미친 뻔뻔한놈이 여기있었네
ㅋㅋㅋㅋㅋㅋ미친놈 존나뻔뻔해
얼굴에 무쇠가 깔려잇네아조ㅡㅡ
멀쩡한 여자 병신만들짓 애지간히하고 혼자 살아라 걍...ㅉㅉ
아 존나 저런 새끼들으 ㄴ그냥 끼리끼리 만날것이지 꼭 다른여자랑 결혼해서 그여자 힘들게 하더라? 둘이 좋으면 둘이 살으라고 진짜 아 읽다가 빡치네
어휴 씨발 진짜;;;;;;;; 제대로 읽었으면 퍼오질 말껄 시발 혈압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가 개소릴 정성들여서하네
저런상황에서어떻게행동해야 쿨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는거야진짜
시발 남자새끼는 그 절친이란 여자랑 불륜 하는 거 아냐??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아오 병도 지랄 시발 존나 족같네 내가 다 열받네 시발 새끼 ㅡㅡ 족같네 진짜 어디서 말만 번지르를하게 미친놈이 미친 10새끼 족쳐버릴라 ㅡㅡ
;; 또...똥차가 나타났다 ㄷㄷㄷ
헤어져야한다 진짜... 남자가 완전체인가????????????? 미치지 않은 이상 저럴수가 없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새끼 개소리한번 맛깔나게하네... 존나 지라르 드 풍자크 결혼전부터 여자문제로 저렇게 속썩이는 새끼는 진짜 결혼하면 안됨 다른 문제도 아니고... 결혼할사이에 벌써부터 다른여자한명때문에 삐걱대면 나중엔 어떻게 감당하려구... 에휴
ㅋㅋㅋㅋ인상쓰며 댓글보다가 풍자크드립에 빵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라르 드 풍자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어디서 나온 말이얔ㅋㅋㅋㅋ
ㅎㅎ 명언이다.. 지라르 드 풍자크 ㅎㅎㅎㅎㅎㅎㅎ
쿨하고 현명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왈왈거려 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랑 잘살라고ㅡㅡ별 미친놈을 다보네ㅋㅋㅋ왜 다른 여자랑 결혼할라해서 다른여자 인생을 망치려들어?
이새끼는 애새끼이자 개새끼이다
사랑과 전쟁 생각난다...저 남친애는 아니겠지?
남자가 작가지망생이여? 뭔 하는 말마다 어떻게 하면내가 하는 개소리가 정성스럽고 멋드러져 보일까? 연구해서 한 말 같네ㅋ 남이 듣긴 개소린데 본인 스스로 굉장히 로맨틱하고 멋지고 쿨한 남자처럼 느껴지겠지.
아 말하는것좀 봐... 저딴걸 지금 말이라고 짓껄이는게 더 짜증나... 전여친이랑 친구로 지내는거 ㅇㅇ 이해함 근데 뭐 찾아가서 밥맥이고 애봐주고 대출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여자없으면 못사는 놈인듯 ㅋㅋㅋ 근데 현여친이 그냥 애매해서 다 이해해주는 듯 하니까 지 멋데로 넌 그래.. 넌 그런 여자니까.. 이렇게 결론내리고 지 하고 싶은거 다 하네? 왜 아주 그집 들어가서 친군데 뭐 어떠냐고 남편 출장중에 여자셋이 집에 위험할까봐 있어준다 하고 디비 쳐 자빠 자지 그래?
말 하는 것도 진짜 예~~전부터 이런 상황이 오면 나는 전여친들과도 쿨한 관계로 지내는 앞서가는 남자인척 그러나 사회가 나를 이해 못하는 척...... 이런식으로 존나 준비한듯 한데?? ㅋㅋㅋ 이야.... 그간 참고 만났으면 인생공부 비싸게 했다 치고 헤어져. 대충 때려 말하면 여친이 지한테 설득 당할줄 알았나본데 와.... 나 진짜 이 남자 너무 기분나빠 내가 다 농락당한거 같음....
후기없냐고 후기
제발 후기좀...
똥이 목구멍으로 넘어간거같애 답답
베플1 개공감되네 ㅡㅡ 아오 진짜 개념없는새키네
미친 똥차도 아깝다 ㅋ 이런 리어카 새끼 ㅋㅋ 읽으면서 진짜 미친놈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계속 친구사이 오해하고 갈라진대;;;;;;;; 멋대로 여자를 속좁은 미친년 만들어놓고 막판에 넌 쿨하니까 이해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똥싸네 아주 설사를 질질싸네 어휴
남친이든 남편이든 존나친한 여사친있음 개피곤할듯 겪어봐야 알지 저건진짜.... 나였음 그결혼안한다 여사친있는남자는 안만날거여시바....ㅋㅋㅋㅋㅋㅋㅋㅋ
켁켁
저남자말이다사실이고 건강한우정관계여도 안됨 왜냐면저남자 생각자체가병맛... 뭐결혼도셋이하는거처럼말하는것도 매우변태스럽고 주부생활먼저한사람 시어머니도잇울꺼고 친정엄마도잇을꺼고 글쓴이친구도잇는데 무슨 지랑존나친한여자한테 배우라는거야...걍상식자체가병맛임...뭐꼭밤일까지하는미친사이아니라고해도 진짜 글쓴이부모님이 사위가 저렇게 가족처럼밥먹고잇는거 바바.. 글고 어디가서 내남편이저런다고 생각하면 소름 소름 끼침
지옥문이 보인다....
세상에 또라이가 왤케마나
유부남인줄... 암튼 개새키네
줘패버리고싶다 미친새끼ㅗ
미친. 결혼 왜하지?? 이여자 친구였음 진짜 개말릴텐데. 아 속이탄다
네 다음 미친놈
주부생활오래한건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훨씬오래임.
행복하지도 않은 결혼생활 한다고 주절거리는 또래여자한테 뭘배우라고.
세상에 언니동생하며 지낼 인간관계가 그리없는줄아나.
남편 과거여자랑 그러고 살게.
......네 다음 개쌔끼ㅠㅠㅠ
빨리 헤어졌다는 후기좀 올려줘여ㅡㅡ 개갞기
아화나 빡쳐시발 여자도똑같이 함 해봣음좋겟다 친구라면서 남자만나고다니면 뭐라할껀지 ㅋ
아,.. 남자말이 더 가관이네 넌 그런사람아니라고 ;;;; 아 아침부터 콱
남자 미칬나ㅡㅡ 지랄하고 자빠졌다 아주 입밖으로 나오는 소리는 왈왈밖에 없고만............
헬게이트 열기전에 알게되서 다행인듯...
글쓴이 A한테 밥사야겠다ㅋㅋㅋㅋ
아무리 우정이라고 해도 저건 아님ㅡㅡ
남자 뻔뻔한거봐 ㅡㅡ
ㅋㅋㅋㅋㅋㅋ 미쳤나
혹시 저여자 딸들이 저미친남자새끼 딸 아니야??;;;;;;;
제발 정신차리고 헬게이트 빠져나오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