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너무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출만기가 어제로 끝났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연장을 하려면 011 에서 보증하는 보증료를 15만원 내야 하고 14%하던 이자도 19%로 올랐다고 하네용
정말 살기 싫은데 죽는 것을 오늘낼 하는뎅
제 목에 대있는 칼을 움직이게 하네요...
무슨 보증료를 15만원이나 내라고 하는지
이자는 무슨 5%나 올리는지...
신불자란거 알고 다 조회해보고 등쳐먹는 개수작인것 같아영.
처음엔 모르는 척 하더니 머 대출이 많으시네용... 그러면서
정말 웃깁니다.
정말 정말..... 기가막힌 꼴 많이 당했지만 정말 이제
더이상 이 사회에서 전 구제받을 수 없다는걸 정말 깨달았습니다.
더이상 이제 버틸수가 없어요.......
회사 퇴직하고 전 이만 이 세상 떠야 할 것 같네요
밤새면서 알바하고 몇개월동안 다 쏟아부었지만 남는건 이런 저에게서 끝까지 돈 벌어보겠다는 개수작들이니.......
다른 건 연체되도 이자 늦어도 한달안에는 꼬박꼬박내고 정말 그랬는뎅
지들이 통장내역 조회해보면 더 잘알텐뎅....
너무 미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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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손실보전을 서민들에게 하겠다는 거지요..
퀵론.011론,현대론등 보증증권을 발부받아 한 대출 소액수수료가 3%로 인상되거나 아예 페지를 했습니다..
결국 보증보험수수료를 올린거구 은행은 연체를 핑계로 덩달아 이자율을 올린거죠..
연장이 안되시면 놔두세요..어차피 하나은행에서 보증사로 청구할것이구요.
보증사에서는 님에게 추심을 할겁니다..
서울보증보험에서도 자체 대환대출 비수므리한 대출전환용이 있습니다..
언제나 끝이라고 생각할때 항상 새로운 돌출구나 나옵니다.그게 세상사입니다..
퇴직하고 세상뜨지 마시고 술이나 한잔 하시는게 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