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 6 * 호 * 복 / 간 / 호 /
고문 : 서한태 발행 편집인 : 빨치산 편집위원 : 다롱이
지리산의문事진상규명위원회 발행
본지는 신문윤리강령이 뭔지 모르므로 절대 준수하지 않습니다. ^^*
선데이지리의 편집방향
1. 너희에게 인권이 있느냐!!!
2. 복장대소(腹腸大笑)!!!
3. 선정주의!!!
*사 고(社 告)
선데이지리의 경쟁상대는 조폭찌라시 좃선일보입니다.
우리는 좃선일보의 선정성과 과장성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좃선일보를 훨 능가하는 매체임을 자부합니다^^*
조폭 찌라시 좃선과 경쟁하는 인터넷 삐라 선데이지리!!!
좃선은 더이상 우리의 상대가 될 수 없음을 과감히 선언합니다.
크하하하하!!!!!^^*
'안티좃선의 선봉 인터넷 삐라 선데이지리!'
◆ 복간에 즈음하여...
좃선의 발악적 작태와 수구 반동세력들의 부화뇌동이 이어지는 작금의 현실에서 조폭 찌라시 조중동의 발광적 행태에 대항하기 위해 다시금 깃발을 치켜든 선데이지리의 복간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흐믈흐믈 영향력을 높여가려는 조폭 찌라시 좃선을 저지하려는 우리의 각오는 적어도 카페 지리산에서 만큼은 좃선이 발 붙일 수 없도록 좃선을 능가하는 선정주의적 보도태도를 통해 좃선과의 전쟁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좃선의 철지난 사상검증과 신물나는 이념논쟁, 진보세력 때리기에 맞서, 선데이지리는 철저한 사생(私生)검증과 신나는 '이놈~논쟁' 그리고 어중간 세력 때리기로 좃선과 맞서 나갈 것입니다.
좃선없는 밝은 사회, 미선이 효순이를 깔아뭉겐 미국놈들이 없는 희망찬 세상, 새만금을 향한 3보1배의 정성이 결실을 거두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지리무림의 절대언론권력 선데이지리의 전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지리산님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선데이지리를 만드는 사람들 일동
전국, 뺏지 번개 대성황!!!
각지역 세규합 작업 가속화, 춘추전국시대로 회귀양상
지역별 군비증강 확충속 남부군 진주지구 재무장 선언!
[선데이지리 전국종합] 뺏지 번개를 빌미로 한 각지역의 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지역 특히 남부군 지역의 세력 대결 양상이 가열되면서 지리무림에 긴장감이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
각 지역별 세규합은 종종 있어 왔으나 이번 경우는 전국이 들썩일 정도로 각지에서 정모와 번개가 이어지고 있어, 또다시 이전의 춘추전국시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3일 있었던 남부군 진주정모에 무려 2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며, 잠시동안 뺏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는가 하면 같은 남부군 지역인 광주에서도 신임 광주지구장 흐르는바람이 주관한 정모에 12명이 참석하며 광주의 분위기를 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대의 중심 논산번개에는 인근 서울을 비롯 전주와 광주 등지의 축하사절을 포함 18명이 모습을 드런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강남 번개도 10명 참석하는 등 전국에 불고 있는 뺏지 열풍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남부군 부산지구에서도 10여명이, 이군사령부 대구에서는 신입회원을 포함 5명이 번개모임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부산지구는 이웃 울산지구의 조직건설을 위해 고운처이를 뺏지 특사로 울산으로 급파, 온유님을 임시지구장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군 여순지구도 청산별곡님의 주관아래 순천님들을 중심으로 한 조촐한 번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 등 뺏지 나눔을 빌미로 한 각지역의 군사행동이 심상치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모임마다 대량의 술이 비워졌고, 초야에 은거하던 신진무사들이 속속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림내 잔쟁(盞爭)의
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현재 구미와 대전, 울산, 인천 등의 번개가 남아 있는 가운데 최근 모임때 마다 다수의 인원이 나오는 전북연합군의 전주번개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최근의 지리정세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연합군은 5월 31일 전주에서의 뺏지 번개를 공지한 상태다.
잇따른 세규합 양상을 사실상 전북연합군이 주도하고 있는 상태에서 계룡대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전주 모임에 사상 최대의 인원이 모여들 경우 수방사-남부군 양강중심의 무림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미운이님이 전주지구장에 옹립됨과 동시에 전 포항지구장이었던 401님이 전주에 가세하면서 들불처럼 일기 시작한 전주에서의 봉기는 동학농민혁명을 연상시킬 만큼 노도처럼 곳곳으로 번지며 최근 정읍지구(지구장 : 성형미인)가 창설되는 등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여명 이상 참석한 정모 수준의 모임이 연이어 두차례나 벌어지는 등 전북연합군의 갑작스런 부상은 지리무림의 판도변화를 예고하며, 각 지역의 세규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리무림의 최고 강군(强群) 수방사는 전북연합군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혹시나 있을지 모를 이들의 오판을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도전이 될 수 있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선제공격을 통해 기를 죽여놓은후 이기고 또 이긴다는 WIN-WIN 전략을 이용,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수방사는 일단 주변세력들과 함께 외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되, 이들이 음주와 가무를 동원한 무력 군사행동을 지속할 경우 대규모 술판으로 이들을 유인 모두 전사시킬 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북연합군의 중심 전주를 놔둘경우 남부군 최대의 호전세력인 진주의 부화뇌동 또한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이번 진주정모에 무려 2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다는 사실에 무림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부분.
한때 무림지존을 꿈꾸던 퇴폐바람이 23일의 진주모임에서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는 소문은 곧이어 잔인한 술바람이 불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수방사로서는 전주와 진주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혼자 서울로 수차례의 혈로행을 감행했던 퇴폐바람은 호전성에 있어 히틀러를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솔리니의 파시즘 공포에 버금가는 퇴페극락풍뢰도의 비기(秘技)를 사용 한때 지리무림을 주유했었다.
한편, 최근의 무림정세와 관련해 수방사는 아수라님과 구례소녀로 대표되는 수도방위라인에 구례소녀의 동생 파라연님과 신임 인천지구장 뜨는해님을 보강하며, 각 지역에서 잇따를지 모를 맞짱 제안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하천에서 내려와 서울로 복귀한 광야를꿈꾸며님을 밀정으로 각지역에 내려보내 각 지역 무사들에
대한 정보수집활동 또한 열심히 벌이며 각 지역의 전력을 파악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구례소녀의 내공이 이전과 다르게 많이 약해져 백여합 이상의 잔을 능숙히 겨루던 이전과는 달리 50여합을 넘어서면 내공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잔쟁 발발시 구례소녀의 선발출장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방사는 구례소녀라는 인간 핵병기를 이용, 각 지역의 서울 침공을 제압해 왔으며, 이를 핵 억지력으로도 사용해 왔다. 내공이 뛰어난 무사가 나타났을 경우 정모나 번개 분위기에 적응하기 전에 강력한 주력(酒力)과 인해전술 등을 이용, 단번에 쓰러뜨려 버린 것. (대표적인 예 : 우리누리) ㅋㅋ^^
수방사는 5월 31일 시청앞에서 벌어지는 3보1배 행사에 적극참여해 지리산의 중심임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지방세력의 서울 침공에 대비 수방사(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세규합을 본격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전북연합군 신임 정읍지구장 성형미인 옹립!!!
원추리 내정 낙하산 인사 철퇴... 카페 지리산 민주화 진전.
전북연합군의 제5지구인 정읍지구장에 전주 서곡 출신의 연하천원추리가 내정되었다가 낙하산 인사의 여론에 밀려 결국 성형미인님이 신임 지구장으로 옹립됐다.
전북의 옥기린이라 불리는 연하천원추리가 당연히 옹립될 것으로 여겨졌던 정읍지구장에서 낙마한 것은 카페 지리산의 민주화가 상당히 진전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하천원추리는 지난해 2월 정읍지역의 조직확대라는 중책을 띄고 전북연합군 특사로 정읍에 잠입한 이래 정읍 배영고등학교에 거점을 마련한 채 활동해 왔으며, 지난 4월 등구 작은음악회에 모습을 드러낸 하루살이와 성형미인을 세포로 확보해 정읍지역내 전북연합군 조직확장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따라서, 신임 지구장은 따놓은 양상이었지만 최근 연애에 몰두하며 벌이고 있는 그의 말과 행동에 대한 노총각 노처녀들의 비판여론과 정읍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성형미인의 로비가 성공을 거두며 신임 지구장이 성형미인님께 돌아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반판세는 사실상 연하천원추리의 무혈입성이 점쳐졌지만, 성형미인님의 카페 지리산 권력 실세(?)들에 대한 로비가 먹혀들면서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변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신임 광주지구장 흐르는바람이 성형미인을 적극적으로 밀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는데, 흐르는바람의 성형미인 지원은 순전히 사적인 감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성형미인, 하루살이, 노미님 등 최근 모습을 드러낸 여인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흐르는바람이 1순위로 찍었던 하루살이님이 사실은 남자친구가 있는 분이라는 소문이 들려오자 재빨리 성형미인님으로 작업 대상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흐르는바람님에 대한 전화감청결과 확인됐다. 흐르는바람이 야심한 밤마다 성형미인에게 전화를 하며 작업을 거는 정황이 의문事위에 포착된 것.
흐르는바람이 사적인 감정때문에 성형미인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하천원추리에 대한 지지도가 다시 올랐지만, 5월 24~25일 양일간의 지리산행 중 의문스런 행동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판세는 다시 성형미인 쪽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둘에 대한 지지도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과정에서 군화발과 등산화로 이어지던 낙하산 인사의 폐해가 카페 지리산에서 만큼은 없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 졌고, 공인(公人)들에 대한 지리산 의문事진상규명의위원회의 사생검증이 있을 경우 성형미인도 문제가 없지는 않겠지만 연하천원추리로서는 이를 통과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성형미인을 초대 정읍지구장에 등극하게 만든 것으로 보여진다.
■심층취재
연하천원추리와 자운영, 연애중 강압 작용
의혹!!!
의문행적 양산... 목격자 제보 잇따라
방장산 주장 압력설 신빙성 높아
최참판댁에서 생일 파티중인 연하천원추리와 자운영
연하천원추리님과 자운영님이 연애하는 과정에서 닭살스런 행동을 일삼는가 하면 의문스런 산행을 자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연애과정에서 자운영의 협박과 강압이 작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의문事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하천원추리가 자운영을 동반한 지리산행에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채 "자기야..어쩌구 저쩌구" "싸랑해...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심한 애정행각을 벌였음이 주변 목격자들의 잇따른 제보로 공개된 것이다.
또, 연하천원추리가 자운영을 '이쁘고 깜찍하고 지적이고 세련되고...' 등의 극존칭으로 표현하는 부분은 자운영의 스파르타식 강압적 교육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연하천원추리가 자운영을 표현하는 최상급 표현은 그 횟수가 늘어나면서 일부 지리산님들이 세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 지리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연하천원추리의 개인적인 시각을 일반화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또한 연애과정에서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공공연히 카페 지리산내 30대 후반 미혼남녀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으며, 연상연하커플이라는 점 때문에 연하남들의 연상녀 넘보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는 전통적인 윤리규정을 무시한채 산행시 비박을 빌미로 수시로 합방을 강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면서, 노총각 노처녀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는데, 목격자들은 이같은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하*살이님은 "24일 산행 때도
자운영님과 함께 비박을 한다며 임걸령으로 갔다. 야심한 밤에 둘이만 있는 상황인지라 그들이 정말 텐트에 있었는지 아님 주위의 눈을
피해 성삼재쪽에서 야릇한 밤을 보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며,
이 둘을 감시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행적에 대해 많은 의문점이 남는다"고 제보했다. 하루*이님은 또 "기상조건이 안좋은 지리산에서 서로를 향한 둘의 눈빛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면서 제정신의
남녀라면 비내리는 지리산에서의 깊은 밤을 그냥 단순히 보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제보자의 신변안전을 고려해 하루**님의
요청에 따라 **살이 정확한 닉네임을 밝히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ㅋㅋ)
한편, 연하천원추리에 대한 자운영의 강압설은 지난달말, 연하천원추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익명의 방장산이 4월
28일 사랑방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방장산 글 내용 전문(글번호 26973 제목 : 원추리야! 사실대로 말해봐)
이쁘고 깜찍하고 지적이고...
음...
이러는거 네가 원해서 그러는거 아니지?
사실대로 말해봐, 괜찮아.
그러지 않으면 헤어진다 그러고, 안 만나준다 그래서 억지로 하는 수
없이 그러는거지?
괜찮아. 형들은 나쁜사람들이 아냐.
다 우리 원추리를 도와주려고 그러는거에요.
처음에 네가 이쁘고 깜찍하고 어쩌고 하길래 얘가 자운영이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랑 사귀나? 그렇게 다들생각했다니깐.
혹시 자운영이가 때리고 그러는건 아니지?
에흉... 운영이가 보통 성깔이어야 말이지...
원추리야, 이젠 운영이가 괴롭히면 형들에게 일러.
그리곤 억지로 이쁘고 깜찍하고... 이러지 않아도 돼.
안그래도 날씨가 잔뜩 더운데 너도 얼마나 머리가 덥겠니?
우리 원추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이잖아.
더군다나 원추리는 국어선생인데 사물이나 인물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해야지... 안그래?
아무리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올바른 말을 해야하는거야.
그래야 자라나는 학생들도 본을 받을 것이고, 새싹들이 올바르게 무럭무럭 자라야만 우리나라 국어발전의 장래도 밝은거 아니겠니?
우리나라 국어의 장래가 바로 김선생어깨에 짊어져있다는 걸 명심하고, 보다 냉철한 언어습관과 일물일어설에 입각한 정확한 표현에 힘써주길 바래.
연하천원추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형으로부터
방장산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은 방장산이 이전부터 자운영과 가까운 사이였고, 연하천원추리와도 오랜 시간 산행을 통해 잘 알고 있는 사이이며 그 스스로 지리의 왕자를 자칭하고 있을 만큼 쉽게 헛소리 할 인물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칫 잘못하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할 수 있는 이같은 증언을 그것도 국가의 녹을 먹고 산다는 공무원 신분인 방장산이 의도적으로 했으리라고는 아무도 믿지 않고 있으며, 그의 영험함이나 신통력을 인정하는 세력들은 방장산이 무엇인가 단서를 잡았을 것이라면서 방장산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운영궁의 공주로 극진히 대접하던 자운영을 연하천원추리에게 뺏긴데 대한 앙심을 품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장산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은 방장산의 글이 올라간 직후 연하천원추리나 자운영의 반박 댓글이나 사실을 부인하는 내용의 꼬리말이 없었다는 사실에 있다.
선데이지리가 확인한 결과, 4월 28일 연하천원추리는 무려 네건의 글을 달았음에도 방장산의 주장에 대해 일체 침묵을 지켰고 4월 23일~4월 28일까지 10여건이 넘는 글을 올리며 왕성한 글쓰기를 벌이다가 4월 28일 방장의 글이 올려진 이후로는 무려 7일동안 아무글도 올리지 않은채 잠수를 탓다는 점에서 방장산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추측컨대, 방장산에 주장에 대해 반박하거나 부인할 경우 지리사회에 여론화 되면서 강압의 실체가 밝혀질 것을 우려해 연하천원추리와 자운영이 의도적인 침묵으로 일관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이역시 자운영님의 철저한 지시에 따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해, 의문事위는 연하천원추리와 자운영의 연애 사실에 대해 오래전부터 추적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양사에서의 밥정분으로 시작된 두사람의 연애 중 벌어진 각종 의문事에 대해 상당량의 자료를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장산의 주장에 대해서는 매우 신빙성이 높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외압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계속적인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문事위의 한 관계자는 "어릴적 구구단을 외울 때처럼 오로지 달달달 외우기만하는 암기식 방법이 원추리에게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시골총각처럼 구수하면서 착하게만 보이는 연하천원추리가 수없이 '이쁘고 깜찍하고 지적이고 세련되고...'를 되풀이 하는 것을 눈에 심각한 콩까지가 씌여졌을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마감특종
난 성형미인의 음모에 말려들었다!!!
백호, 401님과의 스캔들 관련 심정토로
모든것은 성형미인의 질투심에 따른 계략 주장
401님과의 밀월산행 의혹 등으로 인해 지리산 의문事진상규명위원회(조사국장 : 빨치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백호가 조사과정에서 성형미인의 음모에 당한 것이라며 자신은 무죄임을 항변한 것으로 알려져
백호-401 스캔들 사건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성형미인님은 정읍지구장에 오르는 시점에서 이같은 의혹이 발생해 지구장 취임 초기부터 각종 구설수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카페 내의 주요 공인(각지역 총사령관, 지구장 등등)들에 대상으로한 의문事위의 강도높은 사생검증을 통과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의구심마저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호는 의문事위의 조사과정에서 조사관계자에게 당일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401님과의 둘만의 산행을 목격한 성형미인의 질투심이 결국 401과의 스캔들로 이어지게 됐다며 성형미인의 계략설을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백호의 증언내용
"당시 모든 정황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겠다. 의문事위가 파악해 공개한 모든 내용은 사실이다. 이틀간의 시간동안 401님과 줄곧 함께
산행했고, 남원에서 401님이 포항으로 가는 차를 타는 순간까지 함께
있었다는 것은 더이상 숨기지 않겠다.
다만 성형미인님의 제보내용은 다소 의도적인 부분이 많다.
삼도봉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성형미인의 눈에 띄었을 때, 내가 401과 단 둘이 다정하게 올라오는 모습을 본 성형미인의 눈에는 순간적으로 불꽃이 번쩍 튀기는 듯 했다. 이글거리는 눈빛은 질투의 화신으로 보였고, 아주 매섭게 나를 쏘아보고 있었다. 그 질투는 사진을 찍자는 핑계로 내옆에 바짝 붙어서는 팔짱을 끼고 아주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이어졌다. 내 팔짱을 끼는 성형미인의 팔에서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었는데 난 순간적으로 성형미인의 질투의 강도를 감지할 수 있었고, 따라서 성형미인이 끼는 팔짱을 거부할 수 없었다. 만일
팔짱 끼는 것을 거부했다면 난 더 큰 모함을 받았을 것이다. 401님이
사진을 가지고 있으니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스캔들 건은 그저 단순한 둘의 산행일 뿐이었는데, 성형미인의
계략에 의해 확대된 것에 불과하며 난 정말 결백하다.!!!"
백호의 증언직후 401님은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백호의 증언을 뒷받침 했다.
401님이 전격 공개한 당시 사진 - 백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형미인
의문事위가 사진을 엄밀히 분석하는 과정에서 백호의 주장이 어느정도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의문점 또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즉 백호의 사진이 존재한다는 증언을 안지 몇시간도 되지 않아 마치 약속이나 한 듯 401이 사진을 올린 점.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증언과 사진공개가 연쇄 반응을 일으키듯 이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이 전주영화제때도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의 공개를 극구 만류한 점은 새로운 의혹으로 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백호와 401은 조사과정에서 서로를 걱정한 것으로 알려진 부분은 묘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백호는 " 난 괜찮다. 다만 401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401님님 역시 "난 아무 싱관 없지만 백호님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게 해 달라"며 백호님을 옹호한 것으로 확인된 것.
서로 절대 아무 사이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두사람이 은근히 서로를 걱정해 주는 모습은 단순히 보아 넘길 사안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는데, 두사람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끊임없는 여운을 남겨주고 있다.
백호님과 401님
이 사진을 정밀 관찰한 한 관계자는 '삼도봉계단에서와는 다르게 백호의 왼손이 401의 오른손에 거의 밀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슨 의미일까?'라며 이 둘의 사이에 의문을 표시했다.
남부군 광주지구 내란설... 흐르는바람 권력장악 징후
흐르는바람이 최근 사석에서 "연애에 몰두하느라 광주를 돌보지 않는자는 지구장의 자격이 없다"는 파격적인 정치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흐르는바람의 실권이 강화되며 사실상 자운영의
실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흐르는바람이 광주의 모든 번개와 정모를 주관하고 있는 가운데, 자운영의 움직임이 뜸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자운영님이 연애에 몰두하며 사실상 광주에서의 영향권을 상실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자운영님의 저력이 워낙 무서워 흐르는바람의 성공여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인 광주정모에서 여자는 1명정도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여성회원들에 대한 장악력이 뛰어난 자운영의 반격이 있을 경우 흐르는바람의 쿠데타가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년전에도 광주의 화엄사가 일어나라 광주여를 외치며 자운영의 권위에 도전했으나 결국 자운영님에게 밀리며 여수로 유배생활을 떠났기 때문. 화엄사는 최근 여수에서의 귀향생활을 마치고 정국이 어수선한 틈을 이용해 광주에 복귀했으며 흐르는바람과 함께 광주 실권을 장악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남부군 부산지구에서 지구장을 차지하기 위해 고운처이님이 일으켰던 쿠데타도 계룡대와 수방사의 인준을 받으며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비목의 반격에 1주일 천하로 끝났다는 점에서 흐르는바람의 광주 장악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흐르는바람은 광주의 실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화엄사에게 이원집정제를 제안한 것으로 보여지며, 화엄사가 광주로 복귀한 것은 이를 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화엄사와 흐르는바람은 최근 잇따른 회동을 통해 구체적인 권력분점방안을 논의했으며, 광주를 방문하는 지리님들에 대한 손님맞이는 둘이 함께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리산 각 지구의 통치방식은 수방사 (서울 인천 경기)는 서울 중심제, 전북연합군(전주 익산 남원 군산 정읍)의 경우 지역책임제, 남부군은 부산 진주 마창 여순 광주의 독립적인 연방제, 계룡대는 논산 중심의 일당독재, 이군사령부와 강원도의 힘은 무정부주의적인 아니키시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첫댓글 이번도 고생하셨소..치산님..참 지극정성이요..감탄의 감탄..치산님아 내가 치산님 함 올려주까..나도 정보라면 상당한데.헉 맞다 우린 정보공유라서 입 다물어야징..글고 규태랑 은영이건은 점 글타 넘 오래되었으리..내가 하나 흘릴까? 아마 그럼 칼 맞지 싶은데..요즘 공무원들 무섭더라고..ㅋㅋ
푸하하하하^_______________^ 역쉬~~빨치산님이십니당..ㅋㅋ 암자라도 하나 산속에..거처를 마련해..몸의 내공을위해 정진하겠나이다..
구례==>인간 핵무기? 맞는거 같어.. 민주님 반갑습니다. 빨치산님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ㅋㅋㅋ....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근데 동생은 왜 계룡대로 보내셨는지..? 대전 뺏지 벙개때 동생을 봤는데 꼭 닮았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