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김승민] 애브비 (AbbVie, ABBV US)
휴미라 매출 감소로 인한 역성장은 23년으로 그칠 가능성
▶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1% 하회, 영업이익과 EPS가 +6%, +2% 상회
- Non-GAAP 기준 4Q22 매출액 151억달러(+2% YoY), 영업이익 81억달러(+11% YoY), 영업이익률 53.7%(+4.4%p YoY), EPS $3.6 (+17% YoY) 기록
- 혈액암 -13% YoY, 미용 -9%, 안과 -39% YoY 역 성장했으나
중추신경 +3% YoY, 면역 부문 +17% YoY 고성장을 이어가며 상쇄
- 면역 부문, 휴미라 후속 스카이리지 +76% YoY, 린보크 +49% YoY 고 성장 중
▶ 23년 Non-GAAP EPS -21% 역 성장 전망
- 23년 가이던스, Non-GAAP 기준 $10.7~$11.1(-22% YoY~-19% YoY) 제시
- 면역 부문 23년 매출 248억달러(-14% YoY) 전망
휴미라 137억달러(미국 -37% YoY), 스카이리지 74억달러, 린보크 37억달러 제시
- 미용 부문, 경기 침체로 톡신 시장 -5% 역성장, 필러 -10% 역성장 전망
- 전사 실적 24년까지 역 성장 이어지기보다는 23년 EPS $10.7 바닥을 예상
- 휴미라 후속 블록버스터 스카이리지+린보크 25년 175억달러, 27년 210억달러 이상,
항우울 브레일라 50억달러 이상 기대
- 주요 파이프라인: BCL-2 inhibitor Navitoclax(골수섬유증), CD3xCD20 이중항체 epcoritamab(DLBCL), cMET ADC ABBV-399(비소세포폐암), ABBV-951(파킨슨) 등
▶ 12개월 선행 P/E 12x 수준. 글로벌 빅파마 평균 15x 대비 할인
- 휴미라 매출 가이던스 -45%(±10%)에서 -37%로 좁힌 점 긍정적. 하반기로 갈수록 휴미라 시밀러 침투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가이던스 내 감소일지 주목할 필요
- 스카이리지+린보크 침투 속도 상당히 빠르기에 24년 실적 (+) 성장 가능성에 주목
▶ 국내 기업 Implication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삼성바이오로직스(파트너 오가논)의 하드리마,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 올 7월 미국 출시 예정. 애브비가 기존 휴미라 미국 매출 가이던스를 -37%로 좁힌 점은 시밀러 업체들에게 부정적. 기존 -35%~-55% 수준 매출 감소를 예상했기 때문.
- 애브비는 휴미라 가격 -30% 수준 할인을 가정하고 있음. 시밀러들의 ASP 추정하기 어려우나, 휴미라 대비 -30% 할인해 판매한다는 가정, 환자수 고정, 애브비의 휴미라 가이던스 참고해 역산하면 첫해 약 1조원의 미국 휴미라 시밀러 마켓 추정 가능. 이 중 첫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암젠의 암제비타 매출 6억달러(7,400억원, 컨센서스)를 제할 경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업체들에게 2~3,000억원 기회 존재. 하반기 출시 예정 시밀러는 약 10개
▶ 컨퍼런스 콜 주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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