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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산문 게시판 장미의 이름 vs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하늘사랑 § 추천 0 조회 202 10.09.12 01: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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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2 14:53

    첫댓글 전 장미의이름은 세번 읽고도 아직도 힘듬이 남아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수도원을 묘사하는 부분이 너무도 어렵고 또 그노시스, 공리주의 등등...기독교에서 파생된 많은 의문들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여하튼 공부를 하면서 봐야 될 책인 것 같아..^^ 천천히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미의 이름의 작가노트가 있는데...혹 필요하시다면 빌려드릴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0.09.20 12:56

    작가노트도 있구낭~!^^ 책 다 읽고 함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 10.09.13 09:44

    올 가을에 나쓰메 소세키 읽기를 하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요즘 읽으려는 책 목록이 많아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소세키 목록을 만드려고 여기저기 뒤져 보고 있는 중이지요. 어떤 책들이 번역되어 있는지 번역본에 대한 평은 어떤지를 찾아보고 있어요. 이러다 겨울에나 읽게 될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10.09.20 13:03

    오호~ 지금 알아보니깐 이 책도 여러분들이 번역을 했군요; 그 중에서 유유정, 김난주 두명이 유명하신 분들인것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나...?;; 둘다 읽어볼까...?ㅋ;

  • 10.09.13 13:46

    소세키에 대해 조금 공부했는데
    아주 젊은 시절에 서점 베스트 셀러 작픔으로 낯이 익죠~
    마침 막내딸이 집에 들릴 때 갖고 온 책이라
    지금이라도 읽어야 겠기에
    두고 가라 한것이 봄이였는데
    아직 서가에 꼽혀 있고
    지금 리포트는3개씩이나 밀려있궁... ... .
    좀더 부지런해야 한다고 마음에 돌을 던짐니다~

  • 작성자 10.09.20 13:10

    예전부터 제가 읽은 책의 작가분들 삶을 되짚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아직까지는 생각에 머무르고 있네요..;

  • 10.09.13 18:38

    움베르토 에코의 책들은 항상 기대치 이상의 만족을 준 것 같습니다.장미의 이름이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님의 말씀처럼 그리 녹록한 책은 아니지만 다 읽고 난 후엔 전 가슴 속에 뿌듯함이 많이 남았던 책이었습니다. 읽으면서 어렵거나 진도의 진척이 없다면 중간 중간에 끊어읽기 하듯이 읽는다면 그때 그때 책에 대한 사고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합니다.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있겠지만 사고의 깊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단히 만족하실 두 권이라 여겨집니다.전 장미의 이름을 먼저 권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0.09.20 13:17

    역시나 4개의 댓글을 보니깐 "장미의 이름"과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이야기가 2:2가 되는군요; 그래도 딱부러지게 마지막 소풍님이 장미의 이름을 먼저 권해주셨으니! 저도 그 의견에 따르렵니다~!^^ 솔직히 "장미의 이름"을 먼저 손에 쥐게 되어 먼저 몇장이라도 진도가 나가기도 했구요~!^^ 언제가 될지 기약을 할 수는 없지만 다 읽으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0.09.20 19:06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책 갖고있는데 넘넘 재밌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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