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거슬러 독도를 향해가고 있어요 너울성 파도가 치면 씨풀라워호 가 덩달아 춤을 추워요 여기저기서 멀미하느라 아수라 장 이네요 등에서 땀이 흘러요 1년중 40일에서 45일만 독도땅을 밟을수 있답니다 독도가 보이기 시작 하면서 파도가 잠잠해 집니다 독도 땅을 밟으며 가슴이 뭉클 매점에서 선물 박스를 구입해 독도 경비대에 전하고 돌아오는 길 파도가 배 뒤를 밀어주니 아주 편하게 울릉도에 도착했네요 가이드 가 오늘 오신분들은 삼대가 복을 지은 분들만 오셨다고 박수를 쳐 주셔서 감사했네요 대한민국 에 창궐하는 역병을 파도에 실어보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첫댓글
멋지십니다.
파고가 높아 터미널 에서 기다리다 호텔에 막 도착했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흑흑 ~내일은 갈수 있으려나?
감사합니다
씨풀라워호 !
"1년중 40일에서 45일만
독도땅을 밟을 수 있답니다."
파고가 높아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
마가목하고 울릉도 향나무가 교수님 덕분에 호텔서 하루밤 묶고 교수님댁 베란다에 심겨질 날을 기다립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십시요
저는 나무 씨앗을 좋아 합니다.
울릉도 향나무, 마가목은 땅에다 심어야 걱정이 없어요.
화분에 심어 베란다에서 키우다가는 여름철에 깜박 했다가는 어쩌라고요.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생각납니다.
좋은 추억,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은 삼대가 복을 지으셨나봅니다.
귀한 여행 하셨습니다.
건강 행복 함께하세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댓글이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