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관령 자연휴양림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에 위치한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계곡 바위가 어울어진 대관령 기슭에 자리 잡고 있고
산림청에서 운영하며 성수기는 예약 추첨제, 비수기는 선착순 예약 합니다.
2박 3일간 머물면서 주변 숲길을 둘러 보았습니다
삼포암(제1폭포)
삼포암은 휴양림 부근에 있으며 폭포물이 3번 떨어진다고 하여 삼포암이라고 합니다
폭포의 높이가 20m 정도인데 제1폭포는 물의량이 제일많다고 합니다
강릉 사람들이 계를 좋아해서인지 바위에는 계원들의 이름과 계의 이름들이 많이 새겨져있습니다
제2폭포
폭포의 높이가 제일 높죠 20m 조금 더될 듯 합니다
제 3폭포
낮게 구르는 폭포라고 합니다
소나무 숲길(금강 소나무)
삼포암 정상에서. 인증사진은 남겨야죠
2007년 숲길이 완공되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한 듯
소나무숲길이 아름답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릉시 모습
숫가마터
인구의 죽도 선녀탕
선녀탕은 오목한 돌 2개가 있는데 바다물은 4계절동안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부채바위
신선바위
예전에 신선들이 이곳에 모여 놀았다고 합니다
셔핑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네요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낙산사 의상대
의상스님이 중국에서 돌아와 낙산사를 지을때 산세를 살핀곳이며 " 좌선 수행처"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의상대에서 바라본 홍련암의 모습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창건하기위해 기도드렸던 곳으로 낙산사의 모태가 된다는 점에서 뜻이 깊습니다
의상대에서 바라본 동해의 아름다운 모습
멀리 보이는것이 해수관음상입니다
원통보전 샛길로 오르면 해수관음상을 볼 수 있습니다
19m의 화강암으로 세워졌으며 왼손에 들고있는병이 "감로수"라고 하는데
죽은생명도 살릴 수 있다는 물로 모든 중생의 병을 치유할 수있다는 상징적인 물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