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이번 일본 니가타 지진의 아픔을 우리 함께 나눕시다!

[밈미]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일본이 니가타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물질적인 피해도 있었지만, 니가타에 사
는 일본인들이 큰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당시때보다 지금도 여진이 계속되고있어서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죠...

저는 개인적으로 95년 한신 대지진을 격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지진이라는 걸 거의 모르고 살고있기때문에 지진에 대한 걱정이라든가 그 공포를 피부로 느낀적도 없었는데, 막상 제 자신이 그런 큰 지진을 경험하고보니 정말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도 옆에서 큰 버스가 지나가면서 조금만 땅이 흔들려도 훔칫 몸을 웅크리게 되고 피가 거꾸로 솟는것 처럼 가슴이 쿵쾅쿵쾅 뜁답니다.

그러니 실제로 큰 지진으로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그 심정은 오죽 하겠습니까.
고의가 아닌, 인간의 힘으로서는 예측도 할수없는 자연재해인 지진을 우리 이웃인 일본사람들이 본의아니게 겪으며 고통받고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때에 우리 서로가 돕는다면 그 아픔은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부터 우리 '부천 한일 교류회'일원이신 분이 조금이나마 니가타 일본 현지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서울 시청에서 니가타 대지진 지원금 캠페인을 3일간 하신답니다.

우리 카페 회원님들께서도 그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울시청까지는 못 가시더라도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은 액수에 상관없이 아래 계좌로 입금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성의라도 소중히 생각해서 '부천 한일교류회'의 이름으로 일본 니가타 사람들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11월 5일까지만 받겠습니다)


계좌번호: 한미은행 432-40513-269 부천한일문화교류회

[akko]

밈미짱 고마워요. 항상 한일 양국간의 다리가 되어 어렵고 아플때 서로 돕고 격려해주는 우리 교류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니가타현에서 재해를 당해 어려움에 빠진 부모를 멀리서 지켜볼수 밖에 없는 하쯔미씨를 옆에세 볼때 너무 가슴이 아파요.

[AMANO]

재해당하신 모든 분과 하쯔미선생님의 부모님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복구되어 안정을 속히 찾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가넷]

이젠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ㅜ.ㅠ

[신선휴]

먼저, 이번의 니가타 지진으로 피해를 입게된 일본현지의 주민의 상처가 회복되고 시급히 완전복구 되기를 기원하며 위로를 보냅니다. 특히나,가바사와 하츠미 상의 가족이 어느정도 피해를 당하셨는지 궁금합니다.켐페인에 관하여 일시,장소,등 자세한 안내를 카페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십시오.

[하야시]

가슴이 아프네요 하쯔미상 힘내요 더이상 피해도 없고 빨리 복구되면 좋겠네요

[あや]

일본사람처럼 일본을 생각해주시니..참 고맙습니다....감동받았어요^^

[akko]

하쯔미씨한테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족들은 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다행이고요, 일본을 생각해주시는 많은 회원님들한테 저도 감사드려요.

[신선휴]

2004.10.23일 發生한,日本國,니가타현, 일대의 地震으로 災害와傷處 를 입은 재해지역 주민과 일본분 들께 深甚한 慰勞와激勵를 드립니다. 初美상! 감밧테 구다사이!. 더 以上의 地震發生이 없기를 祈願 합니다. 나가오카 市의 미나가와 유타 (2歲)君의 92時間만에 기적적인 救助, 感動 합니다.

[토토]

네. 同感입니다. NHK에서 중계하더군요. 구조대의 끈질긴 노력으로 '유타'군이 기적으로 생환되었으나 어머니가 숨졌을 때는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mika]

저는 3일동안 시청앞에서 모금활동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다뜻한 마음으로 협조를 아끼지 안으셨어요.정말로 감사합니다.

[oasis]

미카씨 안녕하세요. 저 지금 일본에 있는데 오늘 오전 11시 넘어서 진도 5강의 지진이 니가타 지역에 이었읍니다. 그 시간에 제가 있었던 곳은 신주쿠인데 여기서도 상당한 흔들림이 있었읍니다. 무섭더군요. 더 이상 지진이 없기를 바랍니다. 날씨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