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XOAJ54LRrg
박세익 대표의 맛 보기 전망이 흥미는 있는데 오피셜 가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일부만 잘라서 보여 주는 것이 아쉽습니다.
8년전과 비교하면서 내년도 한국 증시를 전망하는 것이 의미는 있습니다.
다만 그 때와 다른 점 두가지는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그 때는 미국 재정적자 문제가 아직 심각하지 아니하여 감세 정책을 피기 쉬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재정적지가 심각하여 감세를 하기 위하여서는 일정 부분 지출도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바이든 행정부가 하던 IRA 나 반도체 법을 완전히 건드리지는 못하여도 행정명령으로 일부 수정하여 지출을 줄이려 합니다.
따라서 2차전지 분야는 2016년 때 만큼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둘째 그 때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없었습니다. 중국과 잠재적인 군사적인 견제는 있어도 지금처럼 심각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지금은 트럼프가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하면서 한국 조선산업이 미국 방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요청하는 것처럼 그 문제가 심각합니다.
즉 2017년에는 한국 조선, 방산 산업의 존재감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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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추세적으로 가장 강한 분야는 조선분야입니다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큰 회사는 물론 조선 기자재 회사들도 꿈틀 거립니다.
그 이유는 조선업 자체가 국제 해사기구에서 환경 규제로 친환경 선박으로 바꾸는 수요가 꾸준한 데에다가 트럼프 정권에서 미국 석유, 가스 생산을 늘려 동아시아로 수출을 하려고 하면 그 수요가 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추격이 무섭지만 트럼프 정부가 중국 조선업을 입항세 등을 부과하여 견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과 해군력 경쟁으로 한국 조선사들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한화오션 및 현대중공업 주가는 신고가 영역에 있지만 더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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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가가 처참하였지만 11월 들어 가장 뜨겁게 반등하는 분야가 엔터 주식입니다. 제이와이피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고 하이브, 와이지엔터, 에스엠 다 흐름이 좋습니다. 내년 비티에스, 블랙핑크 등의 컴백과 중국이 한국에 화해 제스처를 하면서 엔터 공연이나 앨범 판매 규제가 줄어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내년 6월까지 중기로 보면 가장 상승확률이 확실하다고 보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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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상반기는 흐름이 좋았다가 하반기 무너졌습니다. 다만 삼전은 곧 엔비디아에 HBM 납품할 기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 연기금의 적극적인 최근 매수로 내년 상반기까지 반등은 어느 정도 할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정권이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미국의 우위를 계속 점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주 비관적이지는 아니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반등이 가능할지는 약간 미지수입니다. 예측보다 대응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주식도 바닥은 치고 오르려는 흐름을 보이지만 삼전이 먼저 가고 나서 따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이닉스는 실적에 비해 저평가가 맞지만 삼전이 가면 주춤하는 경향이 있어 역시 주가 흐름은 미리 예측보다는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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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엔솔은 최근 주가가 많이 반등하였습니다. 특히 유럽의 배터리 회사인 노스볼트 파산 소식은 호재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및 배터리 생산 보조금 관계과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2차전지 관련주의 추세적인 상승은 어렵지 않을 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만 지금 가격에 2차전지 주식 매도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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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포괄적인 협력 약정을 한 미국 지엠은 신고가 영역으로 가고 있는데 그보다 실적이 나은 현대차의 하반기 주가 흐름은 처참합니다. 그러나 결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에 대한 지나친 우려가 지나면 현기차 다 상승 반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조만간 자사주 매입 소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적극 매수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지금 가격에서 매도는 어리석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주식에서 현대모비스나 만도는 최근 흐름이 좋아졌습니다.다른 부품 주도 현기차가 먼저 가고 나면 따라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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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은 올해 가장 뜨가운 주식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연말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기 위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최근 조정이 있었지만 금요일 반등이 나왔습니다. 한화에어로,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다 흐름이 좋다가 최근양도세를 피하기 위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휴전되면 일시적인 조정은 있을 수 있어도 그 것으로 영구적인 평화가 오기 보다는 미국의 도움 없이 자주국방이 필요한 국가들의 무기 수요가 꾸준하여 내년까지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방산 기업들의 실적이나 향후 실적 예상 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방산, 조선, 바이오 등과 함께 뜨거웠던 전력기기 분야도 연말이 되면서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기 위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횡보합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과거 부동산 개발업자를 하면서 미국 인프라 특히 전력 분야의 낙후를 잘 알기 때문에 이 분야는 예산 배정을 많이 할 전망입니다. 더구나 인공지능 분야 수요도 꾸준하여 내년에 다시 추가 상승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초고압 변전 이외에 배전 및 전선 분야도 덕을 볼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분야 주식은 꾸준히 관심 가져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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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제약도 올해 꾸준히 좋았다가 10월 이후부터 조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가 다시 올라가는 것, 트럼프가 내정한 로버트 케네디 쥬니어가 대형 제약회사에 대해 호의적이 아닐 것이라는 이유와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기 위한 차익 매물이 나오는 것이 이유입니다.
이 분야도 그냥 죽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최근 알테오젠이 특허 소송 리스크가 걸려 하락폭이 컸던 것처럼 개별 종목에 따라 차별성이 많이 나올 것이므로 위험 관리하면서 조심하여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밖에 게임, 인터넷도 최근 흐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 분야도 내년 상반기까지 일정부분 추가 상승 가능하다고 봅니다.
화장품, 식품주도 트럼프 관세 우려는 지나치고 내년 반등 가능하다고 봅니다.
신재생에너지도 트럼프 정책 우려는 자나치고 일부 반등 가능하다고 봅니다.
원자력, 로봇, 자율주행도 좋게 보지만 변동성이 커서 비중을 많이 가지고 가기는 부담이 됩니다.
철강, 화학, 건설도 이제 바닥을 치고 내년에는 좋아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아니합니다. 불확실성이 너무 많습니다.
금융주는 내년 상반기 배당락도 있을 것이나 하반기는 안전 투자로 일부 편입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생물로 미리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큰 변수가 생기면 투자 전략을 바꾸어 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산, 전력 분야가 각 20%로 비중이 가장 크고 그 다음에 반도체, 조선이 각 15%,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및 관련 상사 주식이 10%, 화장품, 자동차 및 로봇 , 엔터, 바이오제약 분야가 각 5% 정도 됩니다.
상황을 보고 분야 별 비중을 조절하는 리밸런싱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엔터 분야를 중기로 좋게 보고 분할 매수로 비중을 늘리려고 합니다.
위 의견은 개인적인 판단으로 그냥 참고만 하시고 개별 주식 매수 매도는 각자 책임입니다.
주식은 위험 자산으로 상황에 적응하여야 합니다.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2025년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