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는 걸어다니는. 창의성없는 축구다.”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3조 1위로 통과한 한국대표팀 ‘허정무호’가 오는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운명의 최종예선 조추첨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벌어지는 최종예선 조추첨 생중계를 맡은 미국 스포츠 케이블TV 폭스 스포츠는 25일 인터넷판을 통해 최종예선 10개국의 장·단점과 본선 진출 가능성 등을 조목조목 분석하면서 한국 축구의 약점을 꼬집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단 한국축구의 강점에 대해서 “3차예선 과정이 순조롭기만 한 건 아니었지만 아시아 축구의 대표주자인 일본과 마찬가지로 무패(3승3무)로 마쳤다.
박지성 김두현 등 해외파의 노하우와 경험이 바탕이 됐다”고 평가한 가운데 약점에 대해 “걸어다니는(pedestrian) 플레이 스타일과 창의성의 부족”이라고 신랄하게 지적한 뒤 “득점력도 과제다. K리그 정상급 공격수인
조재진의 공백 때문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걸어다니는 플레이’라는 표현은
허정무호가 한국 축구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여겨지는 강한 압박이나 스피드를 앞세운 측면공격이 침체된 면을 지적하고 있다. ‘창의성 부족’은 허정무호의 색깔없는. 단조로운 플레이를 지칭한 것이다. 수준있는 팀을 상대로 필드골을 넣지 못하는 득점력의 문제도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최종예선 통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10개국 중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팀. 단. 한국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런 모든 현안들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다”는 부연설명이 달려있다. 앞서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이뤘고.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경험한 한국이기에 최종예선은 어떻게든 통과할 확률이 높지만 현 시점에서 과제는 산적해 있다는 평가다.
한편 폭스스포츠는 일본에 대해 “강점은 아기자기한 축구를 가능하게 하는
나카무라 순스케(셀틱)의 환상적인 중원조율. 그리고 오카다 감독이 카리스마 부족이라는 기존의 비난을 잠재워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한 뒤 “약점은 12골을 넣었지만 내세울만한 골잡이가 넣은 것은 3골뿐이어서 최종예선에서 좀더 수비력이 수준높은 팀과 만나면 고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에 대해서는 “강점은 6경기 무실점의 탄탄한 수비. 약점은 국제경기 경험 부족이다. 최종예선 통과 전망은 낮다”고 평가했다.
님도 그런식으로 계속달면 보기안좋습니다 ㅋㅋ 그리고 미국이 한국보다 객관적인 실력에서 앞서죠.. 물론 실력이 앞선다고해서 무조건 이기는건아니니..
맞는 말 해서 맞다고 하는데 무작정 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이 말이 누가해서 중요한 내용인가요? 내용 자체가 중요한거 같은데요 저 기사가 미국이 한국정도는 충분히 이길 수 있겠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도 아니고 혼자 왜그리 발끈하시는지 ㅎㅎ
물론 미국에서한국정도는 충북히이길수있다라는내용은아니죠~ㅋ 한국에서 당연히 미국한텐 우리가 안된다는식으로 하니깐 발끈하는겁니다~ 해보지도않은경기를가지고 툭하면 우리보다 앞서니머니하면서 그딴패배주의정신이 보기않좋은겁니다 아시안컵때도마찬가지였죠 일본이랑하면 무조건진다진다 객관적으로도앞선다뭐다해놓고 결국 이기니깐 또그런소리쏙들어갓다가 요즘또 추춤하니깐 무조건 진다안된다 비난만싸잡아서 감독이든 선수든 마녀사냥하는것도 아니고 ~그런게 보기않좋다는겁니다
여러나라에서 이런 비판 나오면 감독 바꿀지도 ㅋㅋ 많이나와라
맞는말이네요 -_-
다른 기사를 보면 호주의 축구해설자 사이먼힐이 이글을 썼다고 합니다.
허접무 탈퇴 ㄱㄱ
우리나라 언제부터 이렇게 됬지..
윗님들중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강한거 확실하다는분들 브라질이 베네수엘라보다 강한거 확실해서 0-2로 졌겠네요ㅇㅇ
갑자기 이런말이 왜나옴? 그리고 하이라이트만 봐도 알겠지만 수비수가 뛰질않고 의욕이 없죠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호나우딩요,카카 등등 주전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않았으니까요
딩요는몰라도 주전들은 다니엘 알베스, 루이장, 질베르투 실바, 엘라누, 파투, 호비뉴, 아드리아누 등 다 출전 했는데요?
소고기나 처먹어 짜잉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