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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휴게소-곰바위산(323.1)-△319.6-x241.8-원통산(△474.6)-x471.6-기양지맥-밖이실-x442.3-x501.9-x642.5-수선산(△682.5)-x647.6-기양산(704.8)-신암산(351.3)-청리면 청하리 용산버스정류장
실거리 : 21.04km
소재지 : 경북 구미시 옥성면 무을면 상주시 낙동면 공성면 청리면
도엽명 : 상주 안계 김천 구미
기양지맥 밖이실 동쪽 x506.4m 직전 약 490m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에 원통산 곰바위산을 지나 대천과 봉곡천이 합수하는 지점까지 흐르는 능선을 원통단맥으로 부르면 되겠고 역시 기양지맥 기양산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한 짧은 능선을 기양지맥과 연계하는 능선이니 딱히 무슨 단맥 이름조차 붙이기도 뭣한 능선이다
그러니 지맥을 완주한 입장에서 원통단맥을 연계하고 신암산을 이어가는 그런 산행이 되겠다
다만 수선산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돌티를 지나며 상주의 진산 갑장산(△805.8)을 솟구친 후 문필봉(약690) 상산(x697) 굴티 백원산(485) 식산(400) 성골고개 병풍산(△365.6)을 지나며 병성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지점까지 흘러가는 도상거리 25km 남짓 되는 능선을 갑장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갑장단맥은 2013년 종주한바 있다
수선산에서 원통산으로 진행한다면 초반 높이 오르고 낮은 능선으로 진행하면 좋겠지만 곰바위산에서 원통산을 거쳐서 기양산으로 이어간다면 후반부 가파른 오름으로 힘이 들것 같다
몇 차례 심한 오르내림이 있지만 능선은 의외로 족적이 뚜렷하고 원통산 일대 일반등산로에 수선산 기양산 신암산 능선 역시 뚜렷한 등산로에 이정표다
선산휴게소에서 곰바위산 들머리 걸어가도 되겠고 하산지점 청리면 소재지 960번 버스가 있는데 시간 획인필요하며 청리면 소재지에서 상주터미널까지 2023년 현재 택시요금 15.000원 정도.
◁산행후기▷
2023년 4월 30일 (일) 맑고 무더위
홀로산행
기양지맥 종주 후 딱 10년 만에 이 능선을 걸어 가보는 것은 옆구리 능선의 원통산과 신암산을 가보기 위함이다
동서울터미널 출발과 강남터미널 출발버스를 검색하다가 지하철로 접근이 가능한 10분 늦게 출발하는 강남터미널 출발 06시10분 창원행 첫 버스는 나름대로 조금 빨리 도착할 줄 알았는데 소요시간을 꽉 채우며 08시20분 선산휴게소 도착이다
가끔씩 지나며 보았던 대원저수지 서쪽 져 편의 산이 곰바위산이며 저 능선을 지나갈 줄은 이전 생각지도 않았었다
저수지로 내려서는 나무계단을 따라 도로로 내려선 후 저수지를 우측으로 끼고 916번 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저수지 제방을 건너면서 남쪽 구미 금오산과 북서쪽 상주 갑장산도 보며 제방을 건너 죽계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로 올라서는데 만수위가 되었을 때는 이 제방으로 진행하지 못할 것 같고 남쪽 아래 도로를 이용해야할 듯싶다
▽ 선산휴게소 지나며 들렸지만 이곳에서 하차 후 산행이 시작될 줄이야
▽ 비죽한 곰바위산이고 좌측능선이 올라서는 능선이다
▽ 대원저수지 제방을 걸으며 남쪽 멀리 금오산(△969.0)을 당겨본다
▽ 북서쪽 멀리 상주의 진산 갑장산(△805.8)을 본다
▽ 해발 80m 곰바위산과 x323.4m 사이 북동쪽으로 흐르는 능선자락 끝에서 능선을 붙는다 우측은 외딴 민가 진입로
▽ 능선으로 붙으니 생각지도 않았던 족적이 뚜렷해서 편안한 오름이다
▽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니 약320m 곰바위산과 x323.4m 중간 주능선에 오르고 우측(북)으로 살짝 내렸다가 곰바위산 오름이다
▽ 생각지도 않았는데 등산로도 좋고 이정표의 곰바위산 정상
▽ 좌측아래 절벽을 이룬 곰바위다
▽ 웅곡1지 뒤 솟은 가야할 약350m 봉우리고 그 뒤쪽이 원통산이다
▽ 북서쪽 막판에 올라갈 수선산 기양산 사진 좌측은 백운산(631.3)이다
▽ 갑장산을 당겨본다
▽ 이정표를 살짝 지나면「상주469」삼각점 △319.6m이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은 곰바위산 등산로도 뚜렷하고 이정표까지 설치되어 있다
삼각점에서 표고차 80m 이상 아주 가파르게 내려서는데 등산로가 있어 어렵지 않게 내려설 수 있고 해발 185m까지 내려선 후 다시 오르고 다시 185m 고개까지 내려섰다가 원통산 오름이니 낮은 능선이라도 만만치 않다
간벌지대 이후 딱히 등산로는 아니지만 뚜렷한 족적들을 따라 이어간다
▽ 가파르게 내려서면서 좌측 곰바위를 본다
▽ 뚝 떨어져 내려선 후 좌측능선 분기봉을 향한 오름 우측사면 간벌지로 시야가 터진다
▽ 대원저수지 저 편 기양지맥의 주아현 우측이 형제봉(△532.1)이다
▽ 약228m 좌측능선 분기봉을 이후 좌측사면 간벌지다
▽ 간벌지에서 남서쪽(사진좌측) 미모산(478.0) 우태산(492.1)이 겹치고 서쪽(사진중앙) 백운산(631.3)에 우측은 가야할 수선산 기양산 사진 중앙 멀리 백두대간 난함산(△717.6)이다
▽ 한차례 내려서고 올라갈 원통산
▽ 약185m로 내려선 후 다시 오르려니 석축만 남은 파묘 흔적이다
▽ 좌측 옥녀봉(520.1) 자락과 우측 형제봉(532.1) 그리고 대원저수지
▽ 곰바위산을 돌아본다
▽ 약235m 좌측능선 분기점을 오르기 전 5기의 봉분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 x241.8m 직전 오름에는 가시넝쿨들이 잠시 괴롭힌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옥성대교와 갑장산을 당겨본다
▽ 남쪽 광덕산(△391.0) 아주 멀리 금오지맥의 효자봉(제석산512.2)이다
▽ x242.8m 정상
▽ 내려서려면 우측사면이 벌목지로 북동쪽 고속도로 건너 x409.4 능선 뒤로 옥녀봉(520.1)이다
▽ 3기의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며 저 위 약215m에서 서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 서쪽으로 틀어 내려서면 남쪽 곰실마을과 북쪽 대원마을을 잇는 옛 소로 안부다
곰실마을과 북쪽 대원마을을 잇는 옛 소로 안부 이후 중간 봉우리까지 160m의 가파른 표고차를 줄이며 올라서는데 힘겹다
돌탑의 약355m를 지나고 이후 원통산 오름은 다시 잘 만들어진 등산로와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어 제도권(?)으로 들어선 느낌이다
원통산 정상 직전 좌측으로 절벽을 이룬 바위가 있어 조망이 터지는 곳이고 올라선 원통산 정상「상주318」아주 낡은 삼각점이다
▽ 소로 안부에서 오르려면 金海金氏 2기의 무덤이고 잠시 후 160m 표고차를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 안부에서 표고차 160m를 가파르게 치고 오른 약355m봉에는 작은 돌탑이다
▽ 다시 오름에는 문패 없는 뚜렷한 봉분이다
▽ 의자들도 지나며 원통산 정상을 향한 오름 약420m지점 좌측 무이리(서원)1.2km 갈림길 원통산 정상은 300m다
▽ 원통산 정상 직전 좌측으로 절벽을 이룬 바위가 있어 조망이 터진다
▽ 남쪽(사진좌측) 광덕산(△391.0) 서남고개 미모산 우태산(사진중앙) 우측은 백운산 자락 멀리 구미 금오산(976.5)이다
▽ 앞이 미모산 정상이고 뒤 살짝 높은 봉우리가 우태산정상이다
▽ 우측 백운산과 좌측 미모산 우태산
▽ 수선산 기양산 우측 멀리 서산(511.3)
▽ 상주318 낡은 삼각점의 원통산 정상
▽ 정상에서 서쪽으로 살짝 내려서면 낡은 정자와 녹 쓴 운동시설 정상이 아닌 곳에 정상석이다 막초 마시고 출발이다
▽ 정자 인근 쓰레기가 방치된 좌측 x410.7m 분기봉에서 북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급경사 잡목들이다
▽ 잡목을 헤치며 등고선 촘촘한 표고차 50m를 치고 내려서면 좌측사면에서 이어진 수례 길을 만나서 편안하게 내려간다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 성을 쌓고 싸울 준비를 갖추었으나 원통하게도 한번 싸워 보지도 못하고 패하였다 하여 원통산(怨通山)이라고 하였으며 현재도 성의 옛 모습이 조금 남아 있다
중앙봉 아래 약수터가 있는데 속병을 고치는 약수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그런데 이 약수를 마시려면 하루 전에 목욕을 하고 몸을 청결히 하여 기도를 드려야만 마실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지 않으면 약수터에 있는 칡넝쿨이 뱀과 같이 보여 물을 먹지 못하고 내려만 본다는 전설이 함께 전해 오고 있다
▽ 우측능선 분기점을 지나니 시야가 터지면서 북-북동 복우산(△508.0)이 보이는데 12년 전 기양지맥을 종주하며 옆구리 능선으로 오른바 있다
▽ 남동쪽 멀리 보현지맥의 청화산(△701.0)이다
▽ 우측 소로 갈림길을 지나고 3분여 부드럽게 오르면 능선을 가르는 임도를 건너 오름이다
▽ 임도에서 잠시 오르면 해발 약400m 지점 商山金公 孺人一善金氏 등 여러 폐 무덤들이 보인다
▽ 우측능선 분기점을 지나 서쪽으로 틀어 오름의 x471.6m 직전 坡平尹氏
▽ 파평윤씨에서 2분후 올라선 x471.6m에서 북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 폐 무덤 2기를 지나고도 고만한 능선에서 잠시 오르면 우측 개밭골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간다
▽ 고만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오름이 시작되려면 嘉善大夫 戶曹參判 興陽李公 무덤이다
▽ 송림에 임산물재배 금줄이 보이며 흥양이공에서 10분후 좌측 장자골 분기점에서 우측(북)으로 틀어 부드러운 오름이다
▽ 기양지맥 x506.4m 오름의 능선인데 뚜렷한 길은 좌측사면으로 편하게 진행한다
기양지맥의 x506.4m에서 내려선 상태 하늘이 터지면서 전면 올라갈 수선산 이 보이고 예전 기양지맥 종주 때를 기억한다면 밖이실 일대까지 넓고 좋은 길이 이어질 것이다
넓은 길이 우측 밖이실마을로 사라지는 x420.8m 직전 그늘에 주저 앉아 막초 마시며 휴식하는데 한 낮에 닭 우는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지맥종주도 아닌데 밖이실 좋은 길로 진행할 것을 괜히 잡목의 능선으로 잠시 진행하면 정자가 자리한 밖이실고개다
한동안 편안한 농로를 따르다가 약440m 지점부터 임도를 버리고 수선산 오름의 능선으로 붙는 곳 마을 급수시설이다
▽ x506.4m에서 기양지맥의 능선으로 내려선 곳 하늘이 터지고 전면 수선산이 보인다
▽ x420.8m 직전 넓은 길은 우측 밖이실마을로 사라지는 곳 막초 휴식
▽ 능선을 가르는 넓은 길과 정자가 자리한 밖이실고개고 우측은 마을이다
▽ 한동안 시멘트 길을 따라가는데 기양지맥 마루금이다
▽ 안이실마을로 가는 우측 갈림길을 지나고도 잠시 더 시멘트 길을 따라 오름이다
▽ 뒤돌아 아까 오르다가 사면으로 돌아온 기양지맥 x506.4m를 본다
▽ 시멘트 길에서 좌측으로 비켜난 x442.3m 기양지맥 마루금인데 대개 생략된다
▽ 사진중앙 장자골소류지 좌측이 원통산에서 진행하던 능선이고 우측 백운산과 그 좌측 미모산 우태산에 멀리 금오산이다
▽ 임도를 좌측으로 버리고 능선으로 오르는 곳 급수시설이다
▽ 뒤돌아 당겨본 x506.4m 뒤로 형제봉과 멀리 청화산이다
▽ 임도를 버리고 표고차 60m를 줄이며 올라선 x501.9m에서 살짝 내려선 후 다시 오름이다
▽ 가파른 오름은 오토바이 자국으로 불편하고 우측 저 편 올라갈 수선산 정상이 보인다
x501.9m에서 살짝 내려선 후 완만한 오름이 이어지다가 표고차 100m 이상 가파른 오름인데 이곳도 산악오토바이들이 지나다니며 패어진 흔적으로 걷기가 아주 불편하다
x642.5m 직전에 이르면 수선산정상0.6km x642.5m 쪽 임도1.1km 이정목이 나타나면서 다시 제도권(?) 등산로로 접어든 것이고 약40m 고도를 내려선 후 수선산 정상 오름이다
막초 한잔에 땀을 식힌 후 내려선 안부에서 수선산 정상을 향한 가파른 오름 역시 오토바이 자국으로 짜증나게 한다
▽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x642.5m 직전 수선산 정상0.6km
▽ 이정표에서 살짝 비켜난 x642.5m 정상을 올라보지만 별 것 없다
▽ 내려서면서 갑장산을 가까이 당겨본다
▽ 내려선 안이실-수다사 골자기 안부에서 수선산 오름 오토바이 자국으로 패어있다
▽ 북동쪽 복우산을 당겨보고 그 뒤 멀리 보현지맥 만경산(499.0)은 의성 쪽이다
▽ 크게 보는 동쪽 기양지맥 석거실 쪽 봉우리와 우측 형제봉에 멀리 좌 청화산 우측 냉산(694.0)이다
▽ 수선산 정상 선산임도1.1km↔돌티3.1km 기양산 정상1.9km에「304재설 78.10 건설부」낡은 삼각점이다
▽ 약655m 분기봉에는 의자
▽ 완만하다가 울툭불툭 바위를 지나 살짝 오른 x647.6m
▽ 밧줄이 걸려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우측(북) 마곡리4.1km x622.,5m 능선이 분기하는 약670m에서 좌측 기양산0.5km로 틀어간다
▽ 기양산 정상이 보인다
▽ 좌측으로 틀면 금방 좌측 수다사 쪽 능선분기점 안내판
▽ 텐트 한 동 칠 수 있는 테크 안부로 내려선 후 기양산 정상 오름이다
수선산은 조선시대에 '연악산'이라는 이칭으로 기록되고 통용되었고 관련 지명은「신증동국여지승람」(선산)에 "연악산(淵岳山)은 선산도호부의 서쪽 32리에 있는데 이 산의 북쪽 지맥은 곧 상주의 갑장산(甲長山)이다"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여지도서」(선산)에는 연악산(淵岳山)은 속리산에서 뻗어 나온다"라는 기록이 있어 산줄기의 근원을 알 수 있고 이후 표기자의 변화 없이「해동지도」 (선산)「대동여지도」「1872년지방지도」(선산)에 연악산(淵岳山)'이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선산)의 무을면에는 연악산(淵嶽山)은 상송동에 있는데 수다사(水多寺) 뒤에 있는 산이라는 기록이 있어 연악산의 표기자 일부가 '악(嶽)'으로 표기된 것과 함께 산 아래에 수다사라는 사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한국지명총람」에서는 수성산(水城山)을 수다산(水多山) 수선산(修善山) 연악산(淵岳山)이라고도 하였으며 "상주군 낙동면 청리면과 선산군 무을면 경계에 있는 산 꼭대기에 못이 있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이칭인 수성산' 수다산'과 함께 수선산'이라는 현재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산형이 갈마유수지형이라고 하여 물이 없더라도 물이 많은 양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연약산 이라고 부름」
▽ 기양산 정상 우측 마을회관4.8km 진행방향 마을회관4.2km는 마공리마을을 일컷는 듯
▽ x642.5m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지능선 그 뒤 지나온 원통산 능선 그 뒤가 형제봉 신산 능선 가장 멀리 좌측 청화산 우측 냉산이다
▽ 가장 큰 백운산 그 좌측 미모산 우태산 맨 좌측 광덕산 멀리 금오산
▽ 기양산 정상에서 내려서고 살짝 오르면 기양지맥 분기봉이다
▽ 바위 봉우리에서 내려서면 수다사2.2km 갈림길이자 기양지맥과 작별하고 청리면 진행방향이다
▽ 이제부터 북서쪽 신암산 능선으로 내려간다
▽ 북서쪽으로 내려설 때 날 등이 바위지대라 좌측사면으로 돌아내린다
▽ 신암산 능선도 등산로가 좋아서 편하게 내려간다
▽ 고도를 확 내린 약380m 지점 기양산 정상1.6km 우측 마을회관2.6km다
▽ 신암산 정상 직전 북서쪽 가깝게(사진우측) 서산(511.3) 그 뒤 백두대간 윗왕실과 큰재 사이 400~500m능선 중앙 멀리 백화산(933.4) 좌측 백두대간 국수봉(794.2) 맷돌봉(708.3) 들이다
▽ 번호미상의 송전탑을 지나 북쪽으로 살짝 오르면 신암산 정상이다
▽ 신암산을 지나고 진행하며 돌아본 송전탑 앞 시커먼 나무의 신암산 정상
▽ 가깝게 당겨보는 백운산
▽ 당겨본 신암산 기양산
▽ 迎日鄭公 金海金氏 무덤 저 아래 잘록이에서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영일정공 김해김씨를 지나고 살짝 내려선 안부에서 전면 능선을 따르면 △298.3m을 오르고 큰 도로까지 이어지겠다만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뚜렷한 무덤 진입로가 보이니 마공리로 내려서기로 한다
곧 넓은 시멘트 농로를 만나고 다시 큰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마공리마을을 지나 청리소재지까지 걸어가면서 버스정류장을 만나면 상주터미널로 가기로 한다
▽ 안부에서 북쪽 골자기로 틀어 내려서면 무덤 진입로 큰 길이고
▽ 과수원과 농장들이 보이는 큰 농로로 나선다
▽ 마공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 2차선 큰 도로 청리소방서가 자리한 곳에서 우회전 몇 차례 버스정류장을 만나지만 3번 도로까지 걷기로 한다
▽ 청하리(용산) 버스정류장에서 멈추지만 버스도착정보가 없다
이후 택시로 상주터미널 도착이고 인근 식당에서 정말 맛없는 음식에 반주 한 병하고 일찌감치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