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이 '2013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 유인영은 15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3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특별상인 패셔니스타상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유인영은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살린 파격적인 반전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유인영은 "그동안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두고 지켜봐 주셔서 상까지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연기자로서의 변신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8회째인 ‘2013 아시아 모델 어워즈’ 행사는 아시아 15개국이 참여하는 모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모델과 현지 모델 관계자, 뷰티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인영은 KBS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SBS 드라마 ‘바보엄마’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계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잇걸(It Girl)로 알려져 왔다.
잇걸(It Girl)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젊은 여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