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아멘
오늘은 예수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으면 큰소리로 아버지를 부르셨을까?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아버지께 자신의 영혼을 맡기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에 모두가 슬퍼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유일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사람으로 인하여 이 땅에 죄가 들어오고 의인 한 사람으로 인하여 죄가 대속 받았습니다.
45절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절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또한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참 제자가 드러납니다. 예수님을 따르면 목숨까지도 위험한 순간에 한 사람의 용기를 봅니다. 오늘은 예수님을 장사지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을 보게 하십니다.
아리마대 요셉을 보면서 나는 예수님의 제자임을 용기있게 드러내고 있는가? 부족하고 연약함을 돌아봅니다. 아리마대 요셉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어떤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할까 생각해 봅니다.
믿음과 자신이 없을 때 양육을 받으면서 예수님을 배워갈 때가 생각 됩니다. 양육훈련을 받으면서 제자로 세워지기를 결단하며 지냈던 시간이 새롭게 기억됩니다. 제자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예수님 닮아가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닮은 제자의 삶을 살기를 늘 힘쓰겠습니다. 예수님처럼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고 아리마대 요셉처럼 예수님의 복음 전하는 일을 힘쓰겠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처럼 예수님의 제자로서 용기를 갖고 삶속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일에 더 열심하겠습니다.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