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김철중] 엘앤에프
목표주가 40만원 유지
가시권에 들어온 테슬라 직납
- 양극재 샘플 테스트 기간 감안 시, 23년 하반기 중 테슬라 4680 배터리 향 직납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하며, 관련된 수주는 상반기 중 진행될 것으로 전망
- 동사는 20년 2분기 샘플 테스트 진행, 20년 12월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 후 21년 2분기부터 LGES-테슬라 향 NCMA 양산 매출을 본격화한 바 있음
- 조금씩 맞춰지는 퍼즐: Trass 수출 데이터(대구 달서구 ➡️ 미국)에 따르면 동사는 이미 22년 약 3,500톤의 양극재(배터리 용량 환산 시 3Gwh 수준)를 미국 지역으로 출하하였는데, 밸류체인 감안 시 테슬라 4680 자체 배터리 양산 용인 것으로 추정. 테슬라 역시 4Q22 컨퍼런스 콜 당시 22년 연말 기준 주당 1,000대 수준의 4680 배터리 셀 양산 가능하다고 언급(배터리 용량 환산 시 연간 3~4Gwh)
- 당사의 테슬라 4680 배터리 출하량 가정은 23년 7Gwh ➡️ 24년 31Gwh ➡️ 25년 63Gwh. 양극재 수요량으로 환산 시 23년 9,100톤 ➡️ 24년 40,300톤 ➡️ 25년 81,900톤 예상
- 현 시점 90% 이상 NCMA의 유의미한 공급처가 동사 뿐임을 감안할 때, 24~25년 2년 간 동사가 테슬라 향 직납으로 공급할 양극재는 6조원 수준. 최근 배터리 산업 내 선 수주 후 증설 기조를 감안 시, 상반기 중 관련 수주 진행될 것으로 판단
4Q22 Review
원/달러 스프레드와 ESS, 큰 의미 없는 단기 실적 부진
- 4Q22 매출액 1.22조원, 영업이익 532억원. 매출액 및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하회 출하량은 ESS 배터리 재고 조정 영향. 영업이익은 급격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 때문. 원/달러 영향은 1분기까지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단, 출하량(Q) 증가가 본격화되는 2월부터 원/달러 환율 상승, 원재료 하향 안정화 진행되며 시장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실적 회복 가능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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