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열받네요. 오사카 게스트 하우스 글 한번 보세요

[GALOU]

폼푸에 올라온 글 퍼옵니다.

아주 어처구니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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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갔다가 숙소 주인에게 폭행당했습니다.

그 숙소 이름은 '오사카 하우스' (http://www.osakahouse.com/) 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입니다.

전에 오사카 여행을 갔을 때 한인 민박집에서 편하게 묵었던 기억이 있어서 일부러 싼 민박으로 골랐는데 된통 당했네요.

애초에 방음도 엄청 안되고 이불은 축축하고 처음에 고지도 하지 않은 규칙 두 번 어기면 환불없이 퇴실이니 하는 그런건 일단 넘어가고

거기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볼게요.


총 3박을 하기로 했고 2박째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오후 23시 30분쯤 저랑 친구 세 명은 가까운 편의점에 먹을 것을 사러 갔습니다. 가서 저는 내일 아침에 먹을 컵라면과 녹차를 사 왔습니다.

23시 40분쯤 오사카 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1층에서 주인이 우리를 보자마자 반말로 "너네 나갈 때 코드 뽑고 나가라고 했냐 안했냐?" "그리고 신발 놓을 때 가지런히 놓아라" 이런 얘기를 하면서 뭐 생각이 있네 없네 하더라고요. 저희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아 네 죄송합니다 조심할게요" 하고 올라갔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주인이 엄청 크게 "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돌아봤더니 "야 이 새끼들아 내 말 안끝났는데 어딜 가?" 해서 "아뇨 말씀 대충 다 끝나신 것 같아서요. 저희 밤 늦었고 올라가서 쉬려고요" 했습니다. 그랬더니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바로 제 뺨을 후려치더라고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이거 폭행입니다. 말로 하셔야지 때리면 되겠습니까?" 했더니 멱살을 잡고 "야 이 새끼야 내가 한대 때리면 안되냐? 내가 니 아빠뻘인데 존만한 새끼가" 뭐 이런 말을 했고 제가 "아니 아빠뻘인걸 떠나서 지금 사람을 때리면 안되시죠. 경찰 부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사과하세요" 했더니 자기가 할 말이 있다고 1층 로비로 내려오라는겁니다. (저 때 장소는 계단)

저는 가면 사과를 할 줄 알고 짐을 놔두고 일단 내려갔습니다. 그러고는 방 문을 닫더니 전부 안경을 벗으래요 뺨 두 대씩 때리겠다고 ㅋㅋㅋ..
이때 저는 아 이사람은 진성으로 이상한 사람이구나 싶었고 "지금 사과를 하셔야지 우리를 또 때리겠다고요? 장난하세요?" 했더니 제 뺨을 두 대를 더 때렸습니다. 때문에 제 안경은 날아가고 안경 알이 한 쪽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저 말고 친구들은 저와 그 숙소 주인 사이를 갈라놓더라고요. 그 중 한 명이 "말로 하셔야지 왜 때리고 그러세요" 하니 그 숙소주인은 "말로 하긴 뭘 말로 해 이 새끼야" 라고 하며 주먹으로 그 친구의 목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쓰러져 숨을 못 쉬고 있었고 그걸 제가 사진으로 찍자
"너 지금 사진 찍었냐. 동영상 찍는거 아냐?" 하면서 제 휴대폰을 뺏아가고 "당장 지워 이 새끼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걸 왜 지웁니까? 카메라 앞에 당당하지 못하면 하지 마셔야죠" 라 했고 이 사람은 제 휴대폰 잠금을 풀려고 했지만 지문인식이라 풀지는 못하고 자기 주머니에 넣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이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너무 흔들려서..

그리고 저와 맞은 친구 말고 다른 한 명이 "제가 여기 예약했습니다. 돈 안받아도 되니까 당장 나갈게요" 라고 했고 주인은 돈은 주겠으니 일단 방으로 올라가라고, 안그러면 휴대폰 안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으으 일본 경찰이 110인거만 알았어도..)

이렇게 해서 3층 방에 들어갔을 때가 대략 23시 55분쯤이었습니다.

그리고 와서 하는 말이 뭐 자기가 84학번이라고, 너네들 아빠뻘이다, 일단 오늘은 자고 내일 나가라, 돈은 전부 돌려준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막 자기가 인생을 더 살았니 하고 부드럽게 친한척을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정말 이 사람의 비열함에 치가 떨렸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 아닙니까.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 문제 생길 것 같으니 친한척 해서 문제 덮고.

결국 우리는 너무 충격 받아 제대로 잠도 못 자고 다음 날 밝자마자 나갔습니다. 나가는데 생각 해보니 요금 환불 안해줘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것 같아 돈 입금 안하면 안나간다고 버텼더니 뭐 불법환전이니 어쩌니 운운하다가 결국 계좌로 돈 보내줬고요.

사실 저희는 거기서 경찰을 불러 해결을 하고 싶었지만
1. 일본어를 경찰서에서 말할 만큼 능숙하게 하지 못한다 (이게 컸습니다 ㅠㅠ)
2. 조서를 쓰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니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 (다음날 귀국 ㅠㅠ)
3. 처음에 대응방법을 영사관 콜센터에 물어보니 오사카 총영사관 전화번호를 줬고, 아침에 전화를 하니 담당자가 출근을 안했다 하고 낮에 했더니 아무도 안받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고,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궁금하여 평소에 자주 오던 커뮤니티에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오사카하우스 http://www.osakahouse.com/ 를 기억해주시고 주위에서 오사카 간다고 하면 꼭 얘기해주세요 ㅠㅠ
홈페이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추가 

주인하고 어떤분이 실시간 상담한 내용...




★을 p로 바꾸고 들어가세요

출처 : http://www.ppom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213152

★을 p로 바꾸고 들어가세요 

[바다건너저편]

장사는 다 했네 그려...

[환상게임]

사실이면큰일ㄴ나겠는데여

[구름둥둥]

이거공지사항으로 이곳에 가지말라고 얘기해야될것같은데요? 이름바꿔서 또 장사할수도있을것같구요. 심각한데요? 영사부에도 알려야되는거아닌가요?

[장이 씽]

대박

[달려보자]

정신병 놈들은 다 집어넣어야돼
거기 어딘지 알려주삼 좀 줘터지고 신고하게

[스티치]

...

[난다고래]

나이를 개똥으로 쳐먹어 가지고. 착한 애들한테 저러냐?? 하긴 만만하니 때렷겠지?? 저러다 지가 역으로 맞으면 일본어 못하니까 경찰앞에서 쇼했겠지. 원본 글쓴이가 맞은 그날 여기다 글올렸음 대신 신고라도 해줄텐데. 망해버려라 한국망신 시키는 가게.

[리치]

헐 ㅡㅡ 너무 일찍이 한국을 뜨셨나ㅜ장난아니네요 ㅡㅡ;; 주인장이 썼다는 글도 보긴 했는데 주인된 입장인 사람이 연장자로서 한마디 할수 있다고 생각했다네요 ㅋㅋ 나이 쳐먹으면 다 인가요 ㅋㅋ왜 그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지 ㅋㅋ 차라리 지네 지인들이나 재우고 말것이지 ㅋㅋ

[리치]

숙박업소 주인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213568&keyword=%EC%98%A4%EC%82%AC%EC%B9%B4

여행자분 반론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213755

[엘리야]

사람마다 의견이 틀릴 것이기에
딱히 숙박업소 주인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젊은 분들을 옹호할 기분이 들지도 않네요
3자입장에선 양쪽다 잘못한 부분이 있고
또 마녀사냥도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올리는것보단 당사자끼리 해결하고 끝냈어야 할일 같습니다
차라리 진단서를 법적인 고소를 하시지 왜 인터넷에 올리셨는지...

[GALOU]

세상에 어떤일이 있어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손님을요...
저분들은 일본어를 못해서 고소도 사실은 힘든 상황이구요.
이렇게 인터넷에라도 올려주시는 분들덕에 다른 피해자가 안 생긴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이건 돈 내고 누리는 서비스업입니다.

[엘리야]

정당하다 한적 없습니다
먼가 오해를 하신듯...

[엘리야]

GALOU 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헌데 일어를 못해서 고소를 못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얼마든지 한국으로 끌여들여올수도 있거든요

해당 작성자 글에서 자신들이 밤에 소란을 피워서 자신들도 잘못했다는 내용이 있다면 좀 나았을법하네요

인터넷에 올리는건...
마치 예를 든다면
교실에서 어떤학생이 물건훔침을 당했는데 선생님께 얘기하고 도둑학생을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는게 아니라

선생님께 말할 생각은 않고 반전채학생을 동원해서 이지메를 하는 것 같다랄까..

법적인 고소를 할 시도조차 애초에 포기한듯 싶어서...

뭐 인터넷여론몰이보단
당사자들분들 깨끗이 합이점을 찾아서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GALOU]

이건 선생님과 비교해서는 안되죠. 민박 운영은 서비스업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카센터 주인이 손님이 이거저거 요구가 많아서 짜증난다고 공구로 차를 때려부수는 짓을 한것과 다를바 없죠.
떠들어서 옆방에서 뭐라고 했다는것도 정말 있었던 일인지 알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점에서 주의를 줬어야지. 떠든 내용으로 주의를 주지는 않았잖습니까.
정당화 시킨다는 말은 굳이 '마녀사냥'이라는 단어를 쓰시니 하는말입니다. 서비스 업에서 손님이 아무리 진상짓을 해도 때리고 쫒아내는건 말도안되는 짓거리죠. 말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구요.

[GALOU]

그리고 법적소송보다는 개인적으로 이딴 서비스로 응대하는 곳은 인터넷에 올리는 편이 까딱하면 증거불충분으로, 국적문제로 솜방망이/무처벌 받는 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적어도 다른사람들이 같은 상황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요

[김민]

숙박업소주인 옹호글같은데요? 어떤이유를불문하고 요즘세상에는 한국법이든 일본법이든 먼저때린놈이잘못입니다 법적인고소보단 인터넷에 올려서 저런가게망하게하는게 백번낫다고 봅니다 인터넷에 오사카하우스 후기글찾아보세요 최근꺼아니라도 예전부터 아주 개판치고잇네요 혹시오사카하우스 지인분은 아니시죠?엘리야님?

[엘리야]

음.. 대체 어떤점이 옹호글이라고 느끼시는지 저야말로 아리송하네요 누가봐도 명백한 오사카하우스측의 잘못이 크기에 그내용은 필요없다고 생각되서 생략하고 댓글을 달은것 뿐입니다
요지는 젊은이측도 잘못이 존재한다 입니다 양측분들이 무난히 해결되길 바라는 입장이구요

[엘리야]

마녀사냥 이란 제 단어선택이 잘못됐네요
음.. 어떤 단어를 선택하면 의미전달이 잘되려나...

그리고

-'개인적으로' 법적 소송보다는 인터넷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났다
라고 하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의견은
-법적 소송 '후' 그로인한 합의점을 '못찾았을 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났다
란 의견인겁니다

[엘리야]

있습니다
딱히 제가아는 구체적인 방법을 일일이 저사건과 상관도 없는 제가 제시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재판에 따로 변호사가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니며
만약 제가 저 청년들과 같은 나이,환경에서 똑같은 경험을 했더라도 제 대처는 인터넷이 아닌 경찰 혹은 재판 소송쪽으로 했을껍니다

그러구서도 판결이 억울했을 경우에는 저도 억울함을 알리고 인터넷에 도움을 청했겠지요

[GALOU]

뭐 그걸 다음날 귀국하는 학생들이 알리가 없죠. 저도 모르는데요. 그리고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적문제로 넘어가서 생기는 시간적 금전적 손실에 인터넷에 올리는 방식을 택하는 분이 많아요

[엘리야]

제가 잘못봤는지 몰라도 글 내용곳에도 학생이란 내용이 없을 뿐더러
학생이라 한다해도 그게 이유로 작용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일 경우는 보호자가 동반되어 책임 혹은 보호를 해야 하는 부분이겠지요)

>시간/금전적 손실에 인터넷이 올리는 분들이 많다는 내용

이것에 저는 염려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아주 극단적인 예를요(너무 감정에 치우치지 마시고 단순 예로 들어봅시다)

인터넷평판이나 댓글들의 폭력성에 의해 상당수의 사람이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저 당사자가 자살을 했을시 누가 어떤 책임을 질수 있을까요?
(단순 극단적인 예를 들은것뿐입니다)

[엘리야]

저런 사건이 발생하면

'다들 조심합시다' '저 가게 이용하지 맙시다'

으로 끝나도 될 내용을
'망해버려라' '쓰레기 같은 인간들..' 이란 댓글을 단 순간부터
이미 그건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한국 인터넷언론을 보면..
'분노의 전염' 이란 느낌이 많이 들어요

타지에 사는 한국인으로써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양측다 한국인들 이기에 잘해결되고 사이좋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일뿐 입니다

[Linkinpark]

단지 3-4잉 여행온 일본어도 안되는 사람들이 어떻세 고소를 하고 법적으로 해결을해요. 참나 여행온 사람들이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떠나서 서비스업 종사자가 본인의 손님에게 반말에 욕설에 폭력을 휘두르는 행위는 있을수 없는 일인데 단순한 마녀사냥으로 몰아가고싶은가보네 ㅋㅋ

[엘리야]

그부분에 있어선 경험이 많다 적다 하는건 이유가 될수 없습니다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궁리는 당사자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폭력은 저도 완전히 오사카하우스측의 잘못으로 공감하고 있는부분이며
반말의 경우는
양측 모두 잘못이 있었다보입니다
기존 제가 접한 정보외에는 저와 상관도 없는 일에
더이상 사실확인은 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요

[하하]

놀러갈떄 저도 잘 체크 해보고 가야겠어요...
잘 해결됐으면 합니당

[GALOU]

일본 어디에서 코드뽑기 정돈 같은 일에 사람을 때리고 합니까. 야쿠자 아닌이상 일본에서는 저런 폭력행위가 일어나는 곳을 찾기가 매우 힘들죠; 일본에서 세금내고 사는 사람의 입장이라뇨. 조금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이 글 쓴 분 미성년자입니다. 나이가 드신분이 힘이 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리고 우리나라 미성년자가 아무리 막가도 어른을 때리거나 힘으로 제압하거나 하겠습니까...
사회생활하면서 폭력사건이 일어났을때 가장 현명한 대처는 사진이나 증거를 만든후에 잡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게 최곱니다. 가끔씩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있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쌍방과실이 되기도 하죠.

[김민]

루미님이 오사카하우스 지인이라는것에 제 손목을겁니다 너무 티나게옹호하시네 ㅋㅋ 일본에서 코드뽑기 신발가지런히 정리하기가 언제부터 당연한일이엇나요 오사카하우스의 룰인가보죠? 인증샷이비겁하다? 일본어조차못하는데 110도 모르는 여행객인데 그정도 증거는 남겨놓아야하는거아닌가요? 현명한판단이엇다고봅니다 그리고 젊은남자셋이 중년남자한명제어할수잇지요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중년남자를 제어햇을뿐인데 일본경찰불러서 젊은남자셋에게 집단폭행을 당햇다고 말한다면? 참고로 그젊은남자셋은 일본어못하니 그대로누명쓰겟죠 생각좀하고 말하세요

[GALOU]

사회생활 얼마나 하신분인지 몰라도 사회에서 그렇게 성격대로 하다가는 큰코다칩니다.
더군다나 외국에서요.

그리고 일본에서 코드정리 해야된다는것도 하츠미미거니와 안했다고 손님 싸다구 때리는 게 일본적 상식이로군요. 저는 몰랐네요.

[엘리야]

개인적으론 루미님과 동감을 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일본을 찾는 잠시동안 많은 한국인 혹은 한국에서만 있는 분들은
일본사회에서의 메너 라던가, 일본체류중에 잠시동안 머무른 사람들때문에 겪게되는 장기체류한국인들의 고통을 잘 모르는 듯 합니다
아마도 이는 어쩔수 없이 한동안 안고 살아가야 하는 점인듯 싶습니다
과격한 댓글이나 자신과 상관없는데 감정적으로 치우치는 분들의 말에
너무 상심하지않으시길 빕니다

[Linkinpark]

이사람은 오사카하우스의 관점의 사고로 아주 나름 객관적인 척 글을 쓰셨네ㅋㅋ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고있나, 비용 지불하고 숙박업소 이용하는데 전기코드 뽑고 다니고 신발 일일이 정리하고 다니는게 일본에선 당연해? 그럼 식당가서 먹고난뒤 테이블 치우고 설거지도 해야지, 그렇게 안하면 뺨맞겠네여ㅋㅋ 정도껏 해야지 오사카하우스 너무 티나게 옹호하네

[엘리야]

제가 동감한다는건 메너의 의무..는 아니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이런 마찰을 있다는것도 이해하는 입장이구요

아마 루미님도 저도 입장이 저사람들과는 틀리겠지만
그렇다고 전 오사카하우스를 옹호라는 입장도 아닙니다
(루미님글도 제가 보기엔 딱히 한쪽을 옹호하는건 아니라 느껴서... 아닌가요?)

정확히 말하면 오사카하우스측의 폭력행위와는 별개로
군중의 폭력성을 염려하는겁니다

[GALOU]

??? 저도 일본 생활이 꽤 오래된 편입니다만 참 글 쓰는 투가 이상하시네요.
저곳은 이웃집, 친구집이 아니라 숙박업체입니다. 어느나라 숙박업체에서 코드정리 신발정리 안했다고 사람을 후드려 팹니까? 애초에 최 우선시 되어야할 가치 자체가 망가지셨나보네요.
문화와 인권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인도의 명예살인도 그들 문화니까 당연히 강간당한 여자는 처형당해야 한다는 입장이신지요? 문화를 떠나서 폭력은 인권/ 형사법의문제라는것을 좀 이해하시길.
제 주변 일본인들한테 말해봐도 "왜 숙박업체까지 가서 그런거 다 하는게 의무냐고? 선심으로 하는거지. 그렇다고 때리는게 말이 되냐고, 그게 한국 문화냐고" 하네요.

[GALOU]

저도 일본생활이 길어서 그런지 안하무인식으로 행동하는 어글리 코리안들에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남의 나라에 오면 더 심한 사람들도 많고 식당에서 떠들고 길가면서 담배피면서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히고 인상찌푸리는 한국사람 많죠. 그런데 그런거 다 말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런거라고. 그사람이 그걸 못 받아 들이겠다면 모르겠는데 아니 설령 자기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한다면 뺨싸대기를 3번 때려도 되는 룰이라도 있나요? 그게 일본의 법도입니까? 일본에서 장사를 하는 자신들은 정작 손님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본 법도를 안따르면서 손님들게는 애초에 예약시에는 공지조차안하는 일본룰을 요구하는게 웃기네요

[GALOU]

그리고 오사카 하우스 등의 한인 게스트 하우스, 불법입니다. 애초에 호객 행위자체가 불법이기에
저딴식으로 방약무도한 운영방식이 (2번 규칙어길시 환불없이 퇴실, 밤에만 난방가동, 아침이 되면 모든 전기 차단)가능한거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일본 세금도 제대로 안내는 불법영업자한테 일본식 잣대로 동정심을 줄수는 없네요.
좋을데서는 한국 식 남한테는 일본식. 이게 무슨 이기적인 마인드인지?
일본에 와서 한국식으로 하려는 분은 일본에 오지말라네요.
그럼 저도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일본에서 한국식으로 영업하는 악덕 영업자는 일본을 떠나라고요.

[콜라사져]

서비스업에 그렇게 오래 종사하신 분이 말끊고 올라갔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합리화하지 마시길^^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한국인 상대로 하는 게스트하우스 정보망이 좁은걸 잘 모르시나보네요^^ 확 망해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닐리리요]

어디서 자기 폭력화를 합리화 시키는건지..세상에 미친사람 많은 건 맞지만 참...

[FanTaSy]

세상에 참 말도안되네. 아이들이 어찌됫건 손님으로서 더구나 폭행이라니 가게가 아직까지 장사를 이어간다는게 황당하네요 조치도없이 괜히제가분하네요.

[간지쟁이아키]

이거 미친쌍돌아이 새끼네요...
어찌됐든 돈주고 빌린방인데 신발이며 코드가 뭔 상관입니까...? 아빠뻘이면
지나가던 아들뻘애들 다때릴기세네....
내아들이 맞았다 생각하면 당장에 가서 뺨후리고싶네요..ㅎㅎ

[라이플스]

와. 내용이 어찌되었던지 간에 폭행이라...
외국에서 한국인 조심해야 겠어요

[수미두루치기]

이거 어떻게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