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큰 오빠는 38년 호랑이 띠
성격이 좋고 책임감이 많아 형제 모두 크고 작은일을 맡아 해결하는 능력인. 약국을 하기에 동네 일까지
처형은 높은 공무원 평탄한 삶을 살다가 정년 퇴직 그러나 큰 아들이 사업을 하면서 빚에 몰려 감옥 가게 되자 전재산 털어 해결하고 나니 갈곳이 없는 두 부부. 작은아들 집으로 들어간후 얼마지나지 않아 작은 아들 집은 불화속에 대놓고 우리 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왜...
두부부는 미안한 마음에 방에서 라면으로 끼니 해결. 그러던중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 부인은 설움에 받쳐 울다울다 울음이 그치지 않고 사망. 이런일도 있어요.
왜 이런글을 쓰고 싶었을까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두죽음이
뇌리에...
첫댓글 재산 관리 잘해야 노후가 편해요
자식들이 이자로 생활비 넉넉하게 드릴테니 돈 빌려달라
힘들어 죽겠으니 집 담보로 돈 빌려달라 거절
난 돈 달라는 자식 없는셈치고 살란다 가끔씩 한마디 던지며 살아야해요
돈주면 저 위에 노 부부처럼 될수 있어요
재산과 돈 앞에선 부모도 양심도 눈물도 없는 세상
마음이 짠 합니다
가까이에
지금 이자리님이 계시면
모시고. 나와
그냥
말없이
금오지를 한바퀴 돌고싶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밥. 같이 먹고서
돌아오고 싶습니다~^^
힝~
나는?
@갱자 언니랑도
당연 ㅎㅎ
@하경 공주님께서 병원 소식에 댓글이 안 달리네
대상포진 휴유증도 있는대 몇일전에 쏘맥 5잔 드셨다니 은근 걱정되고 신경쓰이네요
@갱자 별일 아마 없으실거예요
어제 계란도 삶아 잘 드셨으니요~^^♡
답글이 정말 달통한 천사 가슴 같군요 ---학식의 지성과 인성의 깊이가 대단 하심을 존경합니다
좋은 글 로 삶에 도움 된 말씀이 많을 듯
@추억은보배 감사합니다
훈훈한. 이야기.
나누어주시어요~^^
@하경 저는 모자람만 가득찬 남정네 인걸뇨
다만 선하게 살뿐 --바보스럽게 삽니다
좋은 글들이 존경스럽네요
@추억은보배 사람사는거
5층집이나
19층 집이나 들여다보면 별반 다를거 없어요
마음을 열고
이곳에 풀어 놓아보세요
그러시면
고단함이 밖으로 나와
반짝반짝 힘이되는 에너지로 변할거예요~^^
@하경 오늘은 일찍 출근해서 모처럼 메일 함을 여네요 ^^^
이곳 가입 한지는 오래 됬지만 그냥 그냥 들러리 였던듯 합니다
며칠 전 오랫 만에 다시 와보는~~~~~~~ 맘 여유에 멋지고 존경 스러운 분들이 참 많군요
@추억은보배 크게 의미를 두지 않은 수다에
존경이란 단어는 ㅎㅎ
사는 이야기
한번 올려줘 보세요
어떤 모습으로 사시는지
궁금하너요~^^
@하경 일반 직장인으로 15년째 현재의 직장에서 관리자 로 있지만 이제 그것도 한게죠 ^^^
63세이상 은 국가인정 노인네 취금 ㅎㅎㅎㅎ
@추억은보배 아직도 현직에 계시다는건
축복입니다
왜 자신감 없으신지
이해가 안가네요 ㅎ
@하경 ㅎㅎㅎ 기술력이 없음으로 보람있는 일중 뭘 할까하는 노후 걱정이지요 ㅎㅎㅎ
@추억은보배 열심히 사셨으니
퇴직후에는 뭘 할까 그런걱정 마니고
여행다니시고 취미활동하시고
그런 시간으로 지내세요~^^
다 고마운 찐한 이웃 고마워요~♡
꽃도 이뿌고
바람도 참 따스하답니다
책도 읽지 마시고
생각속으로 들어가시지도 마시고
밖으로 나오세요
그래서 잠시 앉아 자연과 함께하세요~^^♡
@하경 네. 그런데 그게 편해요. 어울려 나다니는것이 피곤해요.
@지금이자리 혼자라도
그렇게 하세요
저도 일터에 있다 종종 공원에 나가 혼자 잠시 앉아 있다오면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하경 그렇게 하고 있어요
@지금이자리 네
장미 참 예뻐요~^^♡♡♡
저는 카페를 탈퇴해야겠습니다
도대체 카페에 앉아 있으면 운동을 할 시간이 없네 ㅎㅎ
누가 호떡 좋아한다고 하던데. 엉덩이만 넒어질까 걱정됩니다 ㅎㅎ
하여간 죽을때까지 통장과 도장은 누구한테든 맡기지 말아야
본인의 노후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깊이 담겠습니다
그래도 누이들 찾아 오신다면 밥 정도는 쏠거구요 ㅎㅎㅎ
왜 갑자기 오래전일이 생각이 나셨을까요
달달한 커피나 맛있는 음식 이런것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시려나 모리겠네요
저는 포도밭에서 7시 다 되어 올라와서
강지들 케어 해주고 잠시 앉았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이어 가세요 ^^*
오늘은 도서관 휴관일. 그러면 안정이 안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안먹는 조각피자 콜라도 마시며 보내고 돌아와 얘기하고 싶었어요..그당시 기억은 가끔씩 떠올라와요.
지금은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쓰던 때도 생각나고.할 일 없는 할머니. 남편가고 그리기 시작했던 그림 보세요.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지금이자리 다시 시작 하시면 되시지요
다시 한번 도전헤 보세요 ^^
너무 잘그리셨네요
나비가 살아 있는거 같아요
더음이도 그렇고요
참 마음아픈 이야기
노후가 걱정되는 이야기
넘들 다그래도 나는 아니야 하지만은...
모르는 인생
독하게 마음 먹어야 하는데 요
저에게 그런일이 닥쳐왔다면 ㅡㅡㅡ
가진 재산 정리하고 자식을 구할 밖에요 ㅠㅠ
저는 살 만큼 살았잖아요
그토록 사랑하는 아들이 교도소
철장안에 갇혀있다니 ㅡㅡ
나 몰라
모른체 할 부모 있을까요?
안타깝네요 ~~~~^^-
동네 아지매 하는 말
자식이 감옥 가서 죽네사네 하몬은 어느 부모가 안방에서
발 벋고 살겠는지 ㅇ?
주택은행 지점장도 어쩔 수 없드이다
자식이 감옥 간다 카이예!!!
그게 부모이드라구예~~~
운주당님 답글이..피와살같은 자식을
어찌 보고만 있어질까요!
몆년전 아들이 주식과코인으로 몹시
힘들어 할때 안타까워 노후 주머니를
털었지요.
지금은 애미에 마음을 다독이며 알콩달콩?
성실이 잘살아주네요.
세상에 모든 부모는 다똑같은 마음이겠지요.
자리님! 건강하셔요^^
자식이 감옥간다고
하는데,
나 편할려고
돈을 움켜지고 있어도
마음은 지옥일겁니다..
어떤것이 잘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스타인도 자신의 뇌(腦)를
50프로 이상도 활용 못하고 죽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마음껏 생각하고 아파하고 울며 웃으며 살아도
뇌를 다 활용 못한다니 먼 친척 생각도 괜찮겠죠.
그리고 자식을 밀어줘도 안될 애는 안되고
될놈은 알아서 되더라구요. 자식에게는
관심을 갖고 격려는 해주되 올인하면 서로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어찌해야할지...
큰아들은 유학파. 한국실정에 어둡고 통만 컸던것 같아요. 부모도 고생을 모르고 기대가 컸고..온집안이 어찌 그괴로움 죄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