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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 그말이.........사실이야............?"-유인
"어......... 모두 사실이라고........ 지금이라도......... 지수잡아......"-민경
뛰어나갈려고 하는 유인..........
"유인아!!!!!!!!!!!!!"-이봄
"(차가운 표정과 차가운 목소리)왜............."-유인
"가지마...........흑...........가지말라고.............."-이봄
'짝!'
모두 놀라는 눈치......... 민경이가......민이봄을 때렸다.........
"너가.........그런말 할수있어? 지금 잡는다고 해도.........잡을수 있을꺼 같아?"-민경
"어......나는 유인이 잡을수 있어........"-이봄
"제발....... 착각좀 하지마!!!!!!!!!!!"-민경
"착각이 아니야.....나는 잡을수 있어........"-이봄
"아니.........못잡아............잡는다고 해도...... 내가 안가........."-유인
"유인아!!!흑흑.... 나도 너 좋아해...... 나도너 사랑한다고!!!!!"-이봄
"착각하지마......... 너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단지....집착일 뿐이야......"-민경
"왜.....왜......다들.... 유지수만 좋아하는 건데!!!!!!"-이봄
"다들.... 지수만.....좋아하는거 아니야......... "-민경
"너나 착각하지마........ 다들......왜!!! 다들..... 유지수만 좋아하는건데.......흑...."-이봄
"아니.........나도 너.......좋아해........ 지수만 좋아하는거 아니야......."-민경
"거짓말 하지마........."-이봄
"너......... 진짜 바보냐? 너랑나랑 친척이야....근데..내가 너를 싫어하겠어?"-민경
민경이가 이봄이한테 친척이란 말을 하니 모두들 놀라는 눈치이다.........
"아니....너는 나 싫어해......... 세상은 나를 버렸다구........."-이봄
"그럼.....너는 그 착각 속에서 빠져서 살고 있어.....계속............"-민경
"흑흑.........."-이봄
"질질 짜지마!!!! 너가 예전에 그랬지? 내가 계속 우니까... 짜증난다구? 그때는..........
그심정 이해 하지 못했지만.......지금은 이해할꺼 같다.......... "-민경
"신유인.....너 뭐하고 있는거야........ 얼른 지수 잡어...... 비행기는 4시비행기야..."-민경
그제서야....정신을 차리고...... 뛰어가는 유인
민이봄......그녀가.........낮게 말한다......아주 조금한 목소리로.........
'신유인..... 어짜피....유지수는....죽을목숨이야.... 비행기 안에서.... 시신조차도 찾을수 없겠지..'
-인천 국엘공항-
어느 한남자가 계속 뛴다.......미칠듯이......... 누구를 찾는듯이... 계속 두리번 거린다......
지금 시간은....3시50분...... 방송이 울린다.... 미국으로 가실 분은 모두 비행기에 탑승 바랍니다
그 소리를 듣자... 더욱 발걸음이 빨라진다....... 그리고....4시........... 결국...........
눈물을 보인다.......... 미국비행기가 뜨고...... 그 비행기를 계속 바라보고는 소리치는....
유인......"유지수!!!!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해!!!!!!!!!!!!"
"기다릴꺼야!!! 꼭 돌아와!!!!!!!!! 언제나!!!!!!기다릴꺼니까!!!!!!!!!!"
이렇게 소리를 지른후......... 집으로 돌아온다......모든 아이들과 같이..............
-유인이네 집-
아무말 없이.....모두들........티비만을 계속 바라본다.....그러곤 참을수 없다는 듯이...
"아까..... 그 이야기 사실이야?"-유인
"어......... 정말이야........ 지수.......너희들한테.... 그럴 마음 없었어........."-민경
"후........그랬구나.........정말.........그런거구나........하하......씨발... "-유인
"나.......어떻게? 아무것도.....모르고..........아무것도......모르고......"-파도
또다시 말이 없어지는 그들이다..................
"아! 이거.........지수가 너희들 한테..쓴거야........ 자기가...한국뜨면....보래....."-민경
모두들....편지로 눈을 돌리고.......읽어나간다...민경이가....
'안녕? 아그들아....하하!! 나는 지수님이시다.......일단은......... 편지로 할말을 전해.........
이거보고 있을때쯤에는.........내가 없을꺼다.......혹시.....지민경이 먼저 준건 아니지?-_-+
일단........너희들 나 많이 밉지? 계속 나 미워해라........용서하면 좋구^-^
사실.....다 말하고 떠날려고 했는데...그렇게 말하면.....떠나기가 힘들꺼 같다..........
일단은.......신유인! 너.......민이봄이랑 잘 살아라.....사실 민이봄 불쌍한 애다.........
눈빛이 상처를 많이 받은 눈빛이야.........그래서........ 그냥 너.....민이봄한테 가라............
그리고........다음에 나타날때!! 한대만 때린다....그냥 참아라.....알았냐?
또! 파도!!-_-+ 너......은근히 주먹 쌔드라? 우리 조직에 들어오는건 어떠냐?
다음에 만나면 내가 다 때려줄껴!!!!-_-+ 맷집 많이 길러놔라? 안그럼 갈비뼈 하나 나간다...
그리고! 지민경이랑 행복하그라!! 알았냐? 내가수시로 지민경한테 연락할껴!-_-+
그리고! 재현! 너는 그만 플레이 보이하구.......정말로 사랑하는 여자 만나라.....알았냐?
그렇다고 해서.......진도 너무 빨리 빼지 말아라? 알았냐?
또! 혁!!이놈자식!!! 공부좀 작작해!!! 너가 나보다! 잘하면.........나 삐진다.,...알긋냐?
그만 공부하고....... 너도 여자를 만나야 하지 않겠냐? 엉?
그리고! 지민경......너의 파워정도면........파도새끼 달달 볶을수있을꺼다......쿡.......
가끔 전화할수있음 할껀데.........전화할때쯤이면....마음 정리가 끝난후일꺼다.........
알았냐? 정리가 끝나기 전에는 절때...전화할릴 없을꺼다!!!!
그리고!!! 너희들이랑 만났던 추억 잊지않고 기억할께......아닌가? 잊어야....되나? 쿡....
그럼 모두 잘살어라!!!! 짜슥드라!!!!'
모두들 멍해있다...........그런데........티비에서....뉴스 속보를 한다..........
그 내용은............
'오늘 5시30분경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바다에서 추락을 하였습니다.........자세한 원인은.............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상태입니다...
또한....바다에 추락을 하였기 때문에.... 시신은 찾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생존자는........없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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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의딸! 한국오다?!#45
나의태양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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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1 21:0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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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떻게 ㅜㅜ 어떻게 ,, 지수가 죽을까?? 앆 돌아버리시겠다 ㅠㅠ
까악 ~~ 안되욤 지수 죽으면 안되요 님이봄 존나 나쁘다 그년을 죽여요 지수 죽게하지마세용~~네ㅠㅠ
민이봄! 아오~진짜 나쁘다!!! 지수 살아있겠죠?? 그렇겠죠? 지수야 죽으면 안돼~!ㅜㅜ
민이봄 그 새끼 죽여버려!!(여기서 죽이란말 넘 많이나온다... 이거 읽다가 욕만 늘어나는게 아닌지 몰라..-_-;;) 민이봄 그새끼 죽여버리고 지수 살겠지...ㅜㅜ 지수 살리고... 절대 세드로 끝내면안되!! 담편요^^
지수는 주인공이니까 죽지 않을거에요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