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으로 興한 자, 우한폐렴으로 亡한다.
중국에서, 중국인 의료 종사자가 중국산 우한폐렴 백신을 2회 접종한 후에 우한폐렴 감염이 되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의 전문가는 바이러스 감염을 100% 예방하는 백신은 없다면서 접종 후 감염 사례 1건 때문에 백신의 유효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의 말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마다 다른 신체적 특성에 따라 백신이 효과적으로 면역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극소수의 인간에게는 백신이 효과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2차 접종 후에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나 전문가의 백신 낙관론 중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를 당장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백신 접종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한폐렴에 대해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 각기 다르다. 우한폐렴은 감염성이 강한 위험한 바이러스라고 보는 관점이 있고 이와 달리 우한폐렴은 감기와 비슷한 바이러스 정도로 기저질환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위험한 바이러스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정도로 별 게 아니라는 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한폐렴의 위험성보다는 우한폐렴의 위험성이 크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지만 사망자가 그러 많지 않고 있고 사망자의 대부분이 기저질환을 가졌거나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건강에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감염이 되어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주일 또는 열흘 정도면 양성에서 음성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보면, 방역당국의 방역방식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외부인과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하고 필요시 방역당국이 이러한 사람들에게 집중하여 금전적 물질적 지원을 하여 감염 예방 및 사망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굳이 집합금지를 통해 대인접촉을 막거나 경제활동의 자유로움을 제약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기저질환자에 대한 방역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감염을 막는다면 감염자가 많이 늘어나더라도 사망자는 그리 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집합금지 조치를 완전히 해제하는 것이 옳다.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국민 중에 무증상감염 되었다가 감염에서 벗어난 사람도 많은 것이고 일부의 국민은 면역력이 생겨 감염의 우려가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모든 국민에 대해 백신 접종을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백신 접종 전 단계로 면역형성 여부에 대한 검사를 한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접종을 하는 것은 어떨까.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방역당국이나 일부 세력들은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이유로 반대를 할 수는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수십조 원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돈의 1/100 만으로도 사전 검사를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식을 접한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어주는 것은 아닐까.
우한폐렴으로 세상이 흉흉하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고, 백신 2회 접종 후에도 감염이 되고 있다. 좌파독재정권은 재난지원금 지원을 선거에 이용하는 사실상 매표행위를 하고, 좌파정권에 대한 저항을 집합금지라는 명목으로 제재하고 있다. 우한폐렴은 보수우파 국민에게는 독재의 칼날이 되어 겁을 주고 독재정권에게는 한없이 귀여운 귀염둥이 노릇을 하고 있다.
그런 귀염둥이 취급받던 우한폐렴이 이제는 좌파독재정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가 되고 있다. 독재정권이 말하던 모범적 K-방역이라는 것의 허상을,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한 돈을 나라 빚을 채우기 위해 국민의 호주머니를 탈탈 털 것이라는 것을, 집합금지가 반정부 집회를 막는 데 이용하였다는 것을 이제는 국민들이 알아버렸다는 것이다. 우한페렴으로 흥한 자 우한폐렴으로 망하게 할 것이다.
사진 출처: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