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타이벡 제품보면 안에 실험한 결과가 나와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가 섬유회사를 다니는 데 얻어들은 내용으로는
대부분의 진드기 방지 커버의 원리는 같은 것으로 압니다.
극세사를 이용해서 부직포 형태로 만들어 기공의 크기를 최대한 줄여놓은 것입니다.
사실 타이벡 커버에다 얼굴 박고 숨쉬면 숨이 잘 안쉬어 질 정도...
사실... 실에 살균이나 항균 처리는 그렇게 오래 가는 게 아니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토피 사이트에서 폴리에스테르 커버를 보니 10만원넘는 가격이라
사실 좀 비싸다는 느낌이더군요. 사실...커버가 특별한 가공도 아닌데
그냥 원단값정도만 하면 되겠더구만... 더구나 이름도 모르는 국내회사꺼라...
그것보다는 듀폰이라는 이름이 더 신뢰감이 있어서요.
듀폰은 화학 전문회사라서 소재개발을 가지고 다양한 용도를 찾는 것으로 압니다.
타이벡 부직포같은 경우 메디칼용 속지라든지 사용하니까 소재자체의
신뢰도는 있구요.
버석거리는 느낌과 미끄러지는 느낌은 좀 심해서 베게같은 경우 한달정도는 머리가 미끄러진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별 신경은 안쓰입니다.
저희는 한번씩 진드기 약도 치고
진드기 사체를 빨수있는 센 진공청소기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겉커버도 자주 빨기도 하고...
그렇다고해서 사실 천식에 효과가 있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일단
자극에 예민해지고 미세먼지에도 기관지가 예민해진터라 한번씩 쇼크오는 것은
어쩔수 없는듯...
더구나, 아이가 아니라 와이프가 천식이라 성인들은 낫기가 더 어려운듯 해서
차라리 예방조치로 애초에 침대 마련할 때 필수로 하는 게 나을 듯.
사실은 침대안쓸려고 세워두었다가 와이프가 하도 불편해해서 그렇게라도
하고 쓰는 거랍니다.
세척은 한번씩 벗겨서 물로 씻어서 말립니다. 어차피 물도 통과를 못해서
그냥 말려서 쓰는 데 혹시나 싶어 한번씩은 약국에서 소독제 같은 거 넣고
담궜다가 물로 헹궤내고 말려 쓰고 있습니다....
옥션같은데서도 팔던데... 암튼... 신뢰감있는 회사에 저렴한 가격 등을
고려해서 선택했습니다... 답이 되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