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았습니다.
박대리님~~ 일어 나세요~~
휴... 엇저녁의 여독이 아직까지........
ㅎㅎ
그림자 만도 못 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멋 모를때가 좋았습니다. 책임질 일이 없었기 때문 이었죠.
어른이 된 지금 어깨에 그리고 가슴속에 두눈 똥그란 대상들을 얻고 담고 살아 갑니다.
차라리 도피라도 했으면..아니 그러한 용기라도 있었으면 하고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어른들이 공감하며 살아가는 화두 입니다.
많이 가지려 하거나, 막연함에 집착을 하는 것은 아닌지 ..
살아감의 기본정의를 세워야 할 때 입니다.
아리아 옆의 한국 피씨방이 문을 닫는다 합니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 하네요. 계약기간의 만료 때문 입니다. 벌써 10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나보네요.
나와 상관없이 세상이 변하면서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으로 인건비가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약자이기 때문 입니다. 생산성제고, 향상 , 효율 등등의 말 속에 탐욕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탐욕은 일순간 쓰나미 되어서 모두를 덮치게 됩니다. 나는 가진게 많아서?? ㅎㅎ
공산품, 곡물 등등의 가격은 전세계 차이 없습니다. 인건비가 여유롭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웁니다.
광고판을 보았습니다.
다른나라 사람들이 신다가 버린 신발들 입니다. 다시 가지고 와서 이렇게 판매 합니다.
컨벤션 리조트를 가 보았습니다.
입구죠.
참.. 그렇고 불쌍 합니다.
메인로드변에 사우스웨스트 라는...... 픽업전문 회사 입니다.
카이트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루마니아 강사 부부가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일년만에 보는 얼굴들 입니다. 반갑게 인사합니다.
첫댓글 뒷바다에가서 맥주한잔 시켜놓고 카이트 타시는 분들 구경하고 싶어효~
오늘의 수박님 글은 가슴에 더 와닿습니다...제가 기분이 다운되어서 그런가요...앨리스허즈밴드가 명의님께 심장수술을 받고 있는 시간인데 전 아무것도 도와줄수없어 한심한 생각이....
별 일 없겠죠??
ㅠㅠ힘내세요~~명의님께서 잘 수술해주실꺼에요^^
카이트가 자꾸 나오니깐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