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요즘은 꿈을 꾸지 않는다 언제나 꿈이 보이던 잠 속에는 희지도 슬프지도 않은 낡은 스크린처럼 그늘이 한창 아무런 꿈도 없이 걸려 있을 뿐이다 이따금 새가 날아가듯 바람이 지나가듯 저 혼자 펄럭이는 그늘이 한장 아무런 꿈도 없이 걸려 있을 뿐이다 요즘은 그 흔하디 흔한 꿈조차 꾸지 않는다 이동순 개밥풀/46p
출처: 생명과 사랑의 시 원문보기 글쓴이: 뜨거운 감자
첫댓글 희망의 꿈조차 꿈꿀수없는 이시대가 암담할뿐입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가 공기속 산소로 육체를 움직이듯이 꿈이 있어야 뇌와 심장과 영혼을 움직이게 합니다...
꿈을 꾸어도 아침이면 다 잊어버립니다 나이랑 연관이 있는지요
첫댓글 희망의 꿈조차 꿈꿀수없는 이시대가 암담할뿐입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가 공기속 산소로 육체를 움직이듯이 꿈이 있어야 뇌와 심장과 영혼을 움직이게 합니다...
꿈을 꾸어도 아침이면 다 잊어버립니다 나이랑 연관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