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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에서 USB 핸드폰 충전기 결함으로 인해 한 필리핀 여성이 감전되어 사망하였다. 그녀는 28세의 젊은 나이로 필리핀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고스포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 이런 끔찍한 사고를 당하여 주변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4월 23일 친구로부터 그녀의 집 안에서 사망 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그녀의 어머니가 말하길 집 안에서 헤드폰을 낀 채로 귀와 가슴 등에 화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 된 것으로 보아 핸드폰 충전기가 결함으로 인하여 그녀의 몸에 높은 전압을 보내어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녀가 $4.95으로 싸게 산 전화 충전기를 노트북에 연결 한 뒤 핸드폰 충전을 시키며 노트북에 이어폰을 꽂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량품인 전화 충전기가 높은 전압을 그녀의 몸에 보내 끔찍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사망한 그녀의 친구는 경찰에게 그녀가 시드니 마켓에 있는 핸드폰 액세서리 가게에서 이 충전기를 샀다고 말하여 공정위원회에서 지난주에 찾아가 조사하였다고 한다.
그 핸드폰 액세서리 가게에 있는 모든 제품은 제거 되었으며 만약에 우리에게 더 빨리 이 사실을 통보했다면 더 일찍 나가서 제품을 제거할 수 있었다며 공정위원회 관계자 콜린씨가 말했다.
공정위원회 관계자 스토우씨는 호주 안전 기준에 충족하지 않고 불량품인 USB 스타일의 충전기, 여행 어댑터 및 여러 휴대 전화 액세서리를 파는 휴대폰 액세서리 가게에서 모두 없앴다고 한다.
또한 그는 현재 NSW에서 저렴하게 팔린 이러한 휴대전화 충전기들이 이렇게 많이 있었는지 인식하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그녀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가능한 빨리 이 사건을 해결하고 이런 불량제품들을 신고해야 앞으로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호주 동아일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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