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쁜글 `거실을 서재로` 축제에서 영어동화도서관 부스 운영

[아이다.에듀]

2008년  10월11일(토) 11시 ~ 오후 5시까지 구리시 장자못에서는 '거실을 서재로'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두번째 행사로 작년에는 '바깥도서관'을  아이다에듀 도서관에서 운영하였고, 올해는  영어도서를 전시및 할인판매를 하였습니다.

주최측(구리시 인창도서관)의 요청으로 영어도서를 할인판매 준비했지만  경기가 어려운지  몇 권 팔리지 않아 당초 판매 수익으로 신간 도서를 구입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고(......), 

* 외국인을 활용한 영어동화책 읽어주기는 1시부터 30분 단위로 2권씩의 책을 읽어 주었는데 특히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영어)'를 읽어 주며  만든 여러모양의 똥모양을 바닥에 던졌을 때,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즐겁게 환호하였답니다.

스토리텔릴을  준비하면서도   '똥 모양' 때문에 한 참을 웃었는대 결국 현장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나눠줄 수 있어 기뻣답니다.

* 부스 옆으로 동화책 속의 주인공을 그린 판넬 (포토죤) 부근에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 우리 아이다에듀는  오래전 지인이었던 분을 만나(출판사사장) 판매용 책으로 가져왔던 책들중 약100여권을 행사후 기증받았답니다. 근대 종류가 몇 종 안돼 중복 부수가 많아 차후 협회 도서관 들에게  조금씩 나눠 드릴 계획입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았고 우리 아이다에듀 회원들에게는 팝콘을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도 되어 좋았답니다.

[아이다.에듀]

안녕하세요? 아이다에듀 민경자입니다. '거실 서재로 행사' 를 마치고 캐나다로 안식년 휴가 받아 떠납니다. 19일날 출국하구요 6개월후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간 우리 도서관 협회 식구들에게 좋은 일들 많이 있으면 좋겠고, 모두모두 건강들 하세요. 그동안 도서관은 동생(민동신:실장)일을 도와주실 예정이고, 전 더 많은 에너지 충전해서 다시 한 번 도서관일에 정진할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진짜 애많이들 쓰시는 선생님들 대신에 푹쉬어 보고 올게요.(죄송)

[책놀이터]

헹... 부럽다... 선생님도 김소희 선생님처럼 캐나다 통신 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