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7장 8.10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17 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엘리후는 자연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비로우심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머리로 이해할수 없는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것을 다 이해할 수 없음을 알야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한계적인 존재임을 인식해야합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아는 줄로 생각하면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 신비로우신 하나님을 알고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우리는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신뢰해야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고난을 참고 안내해야합니다. 아멘!
어제 조서환씨 이야기를 다시 들었습니다. 사실은 조서환씨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의 아내 이야기이고 그의 아내 이야기가 아니고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소위로 임관하여 훈련을 하다가 팔을 하나 잃었습니다. 당시에 아내는 아직 약혼도 하지 않았고 연애하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그런 조씨에게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아내가 조씨와 결혼한다고 하자 아내와 아버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자 아내는 아버지 없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조씨는 그런 아내에게 힘을 얻어 열심히 살아 성공하였습니다. 나중에 한계에 부딪혔을 때 그는 아내가 믿는 하나님을 찾아 교회 새벽 기도를 가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한계를 극복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전하는 위대한 전도자로 살고 있습니다. 조씨의 아내가 감동적이고 그 아내가 믿는 하나님이 감동적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로 알 수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조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아내를 생각했고 아내가 고마웠습니다. 나같이 부족한 자를 남편으로 믿고 따라와준 것에 대한 감사가 생겼습니다. 제가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조서환씨를 아름답게 한 아내, 그 아내의 하나님이 아름답습니다.
회개제목
1. 아내를 더 사랑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선교사 가정과 다니엘서 공부하며 영원한 구원역사를 바라본 것
2. 한 팀과 잠언 공부하며 말의 힘을 공부한 것
3. 누가복음 24장까지 정리할 수 있어서
4. 조서환씨의 이야기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아내와 하나님에게 평생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