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퀀트 코멘트입니다(23.2.19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글로벌 시총 상위 Top 5 종목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알파벳은 모두 연간 실적이 꾸준히 하향되고 있습니다. 반면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실적 상향이 나타나는 종목은 메타플랫폼, 루이비통, 엘리릴라이, 시스코시스템, 월트디즈니, 에스메스, CATL, 메이츄안, BYD 등입니다. 2차전지 1등 업체들과 제약/바이오, 일부 소프트웨어 등 성장 스토리가 있는 일부 업종에만 리비전 Up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외의 전통 산업들은 글로벌 경기 하방 압력으로 대부분 실적이 Down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방향성이 중요하겠지만 점차 긴축에 대한 우려가 낮아진다는 가정 하에서는 해당 성장 스토리 업종에 대한 쏠림 현상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실적 상향 종목은 에어BNB, 아날로그디바이스, 어플라이드어트리얼, 시스코시스템, 카덴스디자인시스템, BNP파리바스, 디어, 시놉시스, 메리어트, BP, 에르메스, 하이네켄, 코카콜라, 필립모리스, 유니그룹, H월드, 페트로차이나, 자금광업, 니오, 윰차이나, CPSB, 핑안은행, 메타, 루이비통, 코스트코, 로레알,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월트디즈니, BYD 등
👎🏻실적 하향 종목은 쇼피파이, 에퀴닉스, 글렌코어, 소프트뱅크, 토탈에너지스, 데본에너지, 엔브릿지, 버텍스제약, 애브비, 닌텐도, 무라타제조, 캐나다철도, 마라톤페트리움,상해공항, 리오토, 샤오미, 엑슨모빌, 홈디포, ASML, 펩시코, 도요타, 나이키, 텐센트, 알리바바, 차이나건설은행, 차이나모바일, AIA, 메이추안, JD닷컴, CNOOC, 농부산천 등
⚡️작년 4분기 강한 어닝 쇼크(YoY -48%, 컨센대비 -35%, 2.17일 기준)를 기록한 국내 상장 기업들은 연간 실적 역시 하향 조정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향후 1년 후 예상 영업이익은 198조원까지 낮아져 200조 예상치가 깨졌습니다. 최근 1달 기준 연간 실적이 5% 하향되었는데 최근 이 정도의 속도로 하향되고 있습니다. 매출액 추정치도 낮아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생소한 모습입니다(최근 1달 간 -1%). 특히 반도체, 하드웨어, 정유, 화학 업종 등은 이익 하향을 주도하였습니다. 반면 내구소비재의류, 보험, 가전 등은 실적이 소폭 상향되었습니다.
👍실적이 상향되는 종목은 알테오젠, 위지윅스토디오, 삼성중공업, 하나투어, SK네트웍스(기관 빈집, 3M 기준 이하 동일), SK가스, 효성티앤씨, 한화, 엠씨넥스, 에코프로(기관 빈집), 두산테스나, 롯데제과, 동아에스티, 한전기술, 코스모신소재(기관 빈집), 두산퓨얼셀, 풍산, 루트로닉, SK(기관 빈집), 한국조선해양, 파라다이스, 쏘카, GKL, 대한해운, 아모레G, 현대일렉트릭(기관 빈집), 삼성엔지니어링(기관 빈집), 지누스, 디어유(기관 빈집), 하이브 등
👎🏻실적이 하향되는 종목은 대한유화(기관 찬집), SK스퀘어, 효성, 한샘, 위메이드, 서울반도체, 솔루스첨단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동화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 SFA반도체, 롯데케미칼, 현대미포조선, 컴투스, SKC, PI첨단소재(기관 찬집), 케이카, 녹십자, 롯데정밀화학, 금호석유, 이녹스첨단소재(기관 찬집), HMM, 대한항공, LX세미콘,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등
⚡️점차 글로벌 위험선호도 및 중국으로의 외인 자금 유입이 모두 둔화되는 상황으로 베타보다 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추세성을 담보하기 어렵지만 단기적인 방향성은 베타보다 알파가 유리한 상황으로 보이며 1분기 프리뷰 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 알파 장세가 나타나는 계절성을 감안했을 때, 실적주 기반의 베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미리 반영했는지 여부는 주가보다 기관 수급으로 보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가장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합은 실적개선 + 기관 수급 빈집(순매도상위)입니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