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서 결혼식이든 어디든 남의 지갑 가방이 루이까또즈든 루이비통이든 샤넬이든 구찌든 폴스부띠끄 뭐시기든 아무도 신경안써 만약에 신경쓰면서 여시 무시하는 사람있으면 그 사람 어차피 여시인생에서 큰 도움 안돼 또래들 사이에서 시선받는거때문에 에스엔에스때문에 여시여론때문에 명품 브랜드 사지마 옷/가방/차 이런데 들어가는 돈은 진짜 최대한 가성비충되는게 이득이야
요즘 욜로니 뭐니하면서 소비조장하는거 유행인데 이거 기업들이 내수 안좋으니까 일부러 이러는거고 20대부터 돈 모아야돼 진짜.... 이건 나뿐만 아니라 30대 넘은 직장인들 다 공감할걸
여행같은 여가를 위해서도 그렇고 사람이 언제 어디가 아플지 모르는거고 무슨 일 생길지 모르는거니까.. 그리고 재테크하는것도 종잣돈 있어야하는데 이거 되게 크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들이 화장품 패션 이런 쪽에 재테크나 경제 쪽보다 관심많도록? 길러졌다고 생각해 그 글 알지? 주변 여자들한테 00 종목 오르기 전에 샀어야하는데~ 이러면 웃거나 별로 깊게 생각 안하는데 남자들한테 똑같은 얘기하면 아 그러니까 하면서 뭔가 좀 더 자기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크다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방 코트 살 돈 아껴서 주식이나 채권 하다못해 청약 통장에라도 넣어놓는게 정말정말 큰 이득이야 30대인데 청약이 뭔지도 모르는 애들 정말 많다..
나도 대학생때 브랜드 백이나 코스메틱 관심 많았고 화장품도 엄청 많았는데 오히려 직장인 되고 그냥 다 끊었고 가방도 브랜드 어디껀지도 모르는거 그냥 들고다녀
대신 경제공부하고 재테크해서 지금 주식에 천만원 정도 채권에 삼천만원정도 넣어놓고 꾸준히 수익내고 있어
나 월급 그렇게 안많아 올해로 직장생활 6년차인데 연차에 비해서 많이받는 편은 아냐 나보다 더 잘벌고 재테크에 일찍 관심가졌던 친구 지금 청약 당첨돼서 임대업자 사업으로 부수입 7-80은 돼 이친구는 아예 대학생때부터 주택청약통장 만들고 아버지 따라서 주식투자하고 그랬어
그리고 지인들중에 인스타때문에 헛소비한거 후회하는 사람 벌써 은근 많아 헛돈썼다고.... 버는대로 다 꼴아넣고 재테크하란 소리가 아니라 최대한 이런 보여지는것때문에 하는 소비는 지양하고 재테크에 관심가지는게 낫다는 얘기야
안그래도 여남 임금차별 좆같은 세상인데 재테크는 유일하게 성별도 학력도 상관없이 그냥 돈만 있으면 되는 분야잖아 물론 금수저들 원래 돈많은 애들이 유리하긴하겠지만 우리도 돈 저축해서 모으고 공부하면 비슷한 종잣돈가진 냄져들이랑 똑같이 승부할수있다고 생각해
맞아 저런 사람도 실제로 있겠지 ㅋㅋ형편 넉넉하면 사도됨 근데 뭐 집이 부자도아니고 직업이 불안정하거나 미래가 걱정되는데 굳이 아 기죽으면안되니까 하나 사야지~ 하면서 몇백만원씩 쓸 필요는 없는거같아 ..사람이 형편따라 사는거지 어떻게 다 따라가겠어 ㅋㅋ오히려 형편도안되는데 무리해서 사면 나중에 진짜 후회할듯 뭐 집주인이 전세금올려달라고 하거나 부모님때문에 목돈쓸일이 생기거나 하면 명품샀던 돈 생각날껄..
내가 명품 아무렇지않게 픽해서 살 수 있는 정도가 아닌 이상 소용없는 거 같어..2-300만원을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나면 그게 돈이 얼만데ㅋㅋ20대초반까지 화장품에 관심 엄청 많았다가 이제 화장품관심 아예 끊어서 관심 좆도 없고 주식,펀드 그리고 집사는거에 관심들이니까 명품을 굳.이 내 돈 주고 사고 싶지는 않드라 그 돈이면 주식투자를 웅앵~이쪽으로 생각이 돌아가게 되고..결국 명품 몇개 가지고 있냐보다 내 집을 살 수 있냐,갖고 있냐가 내 인생에 더 중요한 거 같어 물론 명품 아무렇지않게 사는 사람들은 상관 없는 이야기겟지만
저런거 진짜 궁금했던점 중 하나가.. 명품 하나 없으면 무시당한다는데 그러면 어차피 그 가방 주인이 월급 200 겨우 받고 집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라는거 남들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 가방만 좋은거 들면 대우가 달라져? 적금 부어서 300짜리 가방 하나 사서 유일한 명품가방이라고 여기저기 들고다니면 쟨 저거 딱 하나 있나보다 다 알지 않나? 그러면 결국 체면 살리겠다고 몇백짜리 가방 분기별로 사게되고 그렇게 돈 점점 많이 쓰게 되는건가? 그런거 사는 사람들은 보통 옷값도 치장비도 많이 들던데... 비꼬는거 ㄹㅇ로 아니고 나도 하나 무리해서 사볼까 하다가도 그거 딱 하나 있으면 더사고싶어지는거 아닐까 궁금해서그럼
나는 이십대 중반이고 아직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엄청 써. 그래서 집에 돈도 없는데 알바해서 돈 모아서 옷사고 가방사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러고 사니까 혼자 뒤쳐지는 기분들고 비교하게 되더라ㅜ 이글 북마크해놓고 자꾸 비교하게 될때마다 볼게 고마워
첫댓글 ㅁㅈㅁㅈ
나가면 누구가방 어디껀지 보지도않음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보는사람 몇이나될거같아 오히려 저런거에 얽메이게되면 눈에 들어오게된다고..
나 나만 관심 없는 줄 알았어.. 누구 만나도 무슨 가방 매는지 1도 관심 없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진짜로... 나도 선물받은거 하나 있긴하지만 부담스러워서 안들고다니게되고 지금도 에코백들고 일가는중
구구절절 띵언이야
진심 공감이다 특히 재테크라도 하려면 종잣돈 있어야된다는 부분 나도 30댄데 젊을때 정신 못차리고 쓰는 바람에 지금 크게 모아놓은 돈이 없고 죄다 쫌쫌따리라서 어디 투자하려고 해도 녹록치않은거
겉치레로 사람 판단하는게 진짜 생각 어리고 우스운거라고 생각함
22222... 진짜 어려... 중학교 시절 사고방식 언제까지 가지고갈건지
맞아 저런 사람도 실제로 있겠지 ㅋㅋ형편 넉넉하면 사도됨 근데 뭐 집이 부자도아니고 직업이 불안정하거나 미래가 걱정되는데 굳이 아 기죽으면안되니까 하나 사야지~ 하면서 몇백만원씩 쓸 필요는 없는거같아 ..사람이 형편따라 사는거지 어떻게 다 따라가겠어 ㅋㅋ오히려 형편도안되는데 무리해서 사면 나중에 진짜 후회할듯 뭐 집주인이 전세금올려달라고 하거나 부모님때문에 목돈쓸일이 생기거나 하면 명품샀던 돈 생각날껄..
아 진짜 익게에 맨날 몇살이면 명품가방 몇개 이런것도 꼴보기싫음
나도 맨날 구찌 샤넬 키알걸어두고 좋아했다가 이젠 부질 없더라 ㅋㅋㅋㅋ
나도 예전엔 사고싶었는데 이젠 내 미래걱정이 더됨 ㅋ
내가 명품 아무렇지않게 픽해서 살 수 있는 정도가 아닌 이상 소용없는 거 같어..2-300만원을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나면 그게 돈이 얼만데ㅋㅋ20대초반까지 화장품에 관심 엄청 많았다가 이제 화장품관심 아예 끊어서 관심 좆도 없고 주식,펀드 그리고 집사는거에 관심들이니까 명품을 굳.이 내 돈 주고 사고 싶지는 않드라
그 돈이면 주식투자를 웅앵~이쪽으로 생각이 돌아가게 되고..결국 명품 몇개 가지고 있냐보다 내 집을 살 수 있냐,갖고 있냐가 내 인생에 더 중요한 거 같어
물론 명품 아무렇지않게 사는 사람들은 상관 없는 이야기겟지만
마자ㅋㅋ난 어차피 작디작은월급이라 브랜드에 관심 하나도 없었는데 살돈도없고ㅋㅋㅋㅋ 그돈으로 저금했어 작은월급으로 저금이라도해야지ㅠ
저런거 진짜 궁금했던점 중 하나가.. 명품 하나 없으면 무시당한다는데 그러면 어차피 그 가방 주인이 월급 200 겨우 받고 집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라는거 남들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 가방만 좋은거 들면 대우가 달라져? 적금 부어서 300짜리 가방 하나 사서 유일한 명품가방이라고 여기저기 들고다니면 쟨 저거 딱 하나 있나보다 다 알지 않나? 그러면 결국 체면 살리겠다고 몇백짜리 가방 분기별로 사게되고 그렇게 돈 점점 많이 쓰게 되는건가? 그런거 사는 사람들은 보통 옷값도 치장비도 많이 들던데... 비꼬는거 ㄹㅇ로 아니고 나도 하나 무리해서 사볼까 하다가도 그거 딱 하나 있으면 더사고싶어지는거 아닐까 궁금해서그럼
주변에 소득은 적은데 허영있는 친구들보면 ㅇㄱㄹㅇ 맞아 ㅋㅋㅋㅋ 첨엔 하나만 좋은거사겠다고 샤넬 이런거지르고 너무 그것만 들면 민망하니까 하나씩 추가하고 악세사리도 갖춰야되니까 반클 이런거지르고 계속 돈못모음루트에 빠짐
차라리 어릴때 핸드폰 없고 인터넷 별로 안하고할땐 명품 생각도 못했는데 유튜브 하울보고 인스타 명품든거보니가 더 자극되고 사고싶어ㅘ는서같아 ㅠ
맞아..진심ㅋㅋ 나이드니까 개공감진심..ㅋㅋ
내맘대루살겠다는데요~~
ㅁㅈ 나 솔직히 명품 브랜드 이름도 잘 몰라 처음엔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이젠 뭐 그냥 관심없었던게 잘했던거라 생각됌 돈 잘 모아서 집이나 사보자 이번생에...
마자마자 색조화장품+가방소비할돈으로 주식넣기시작함
그돈으로 난 집살래
맞아 ㅋㅋㅋㅋ 나도 불과 2-3년 전까지 이런게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진짜 다 쓸모없어..
이런 말도 하지말고 이런 말도 물어보지마
다 각자 형편껏 사는거지 뭔 월급만한 가방매면 칭송받고 대우받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공감해,,, 집 사야지
다 맞는말
이거레알...
완전공감 nn살에 이 브랜드는 좀 그래? 이런글올라오면 현타옴ㅋㅋㅋㅋ 정작 나는 명품에 관심도 없고 있어도 모시고살기만할꺼같아서 사지도않는데 계속 그런글보니까 내가 되게 더 가난해보이고 그거하나 없는인간이 되버림 진짜 하나사야하나 생각까지들고
나는 이십대 중반이고 아직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엄청 써. 그래서 집에 돈도 없는데 알바해서 돈 모아서 옷사고 가방사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러고 사니까 혼자 뒤쳐지는 기분들고 비교하게 되더라ㅜ 이글 북마크해놓고 자꾸 비교하게 될때마다 볼게 고마워
나이들수록 명품없는것보다 무식한게 제일 쪽팔리더라....
2 ..공감
나이들면 명품 다 신경쓴다 하는데 그것도 신경쓰는 무리들만 신경씀
물론 필요에 의해서 명품을 살 수 있어
이쁘고 비싼 사치품을 살 능력이 된다면 누가 뭐라하겠어
하지만 그 이미지를 위해서, 혹은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는 소비를 경계해야한다는거임
우리나라에서만 가격올리는 건방진 명품들^^ 근데 왜 또 좋다고 삼 ㅋㅋㅋ
그리고 내가 명품맨다고 대우 달라지면 그 사람을 멀리하삼 ㅋㅋㅋㅋㅋㅋ 여우도 못되는 하수중에 하수니까
공감.. 그거 나 중고등학교때나 쓰던건데.. 그건 스무살이나 쓰지 누가써 으.. 이런 댓글도 진짜많은거알지?
진심 나 잘 알지도 못하고 남이 뭐 드는지 관심도 없어...
검색하다가 새기고 간다...
명품은 인터넷으로 구경만 하는거다!
솔직히 맘먹고 사려고 가면 이게 이값이라고?... 절대 못사겠음...
에휴 진짜 공감해..
(필독!!!!) 진짜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도 피가되고 살이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글이다. 고마워 여시!! 멋있어 생각하는게!! 나도 건강한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지!! 빠이팅!!
ㅁㅈㅁㅈ 돈아껴서 집사자
휴... 잘 보고가. 나도 이제 20대 중반인데 비싼 옷 비싼 가방 악세사리 등등 사야하나!? 하고 검색하던 차였는데, 아닌것같아. 내 신념에 맞는 소비하고 가성비 있게 살고 진짜 쓸 곳(가족이나 내 행복을 위해)에 쓸래.
마자 남자들은 주식정보 청약정보 다알고 서로 공유하면서 약삭빠르게 사는데 ㅠ 재테크에 관심가졌으면 좋겠음 나도 해외주식 얼마전에 시작하면서부터 쇼핑에 관심 끊게됨 돈생기면 우량주 살생각밖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