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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화요논평 ** 화요논평 (2012년 2월 21일) 문학의 효용에 대하여 : 김현과 신형철
소조 추천 0 조회 1,897 12.02.21 19:5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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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2 11:16

    첫댓글 쉽게 잘 쓰신 글 즐겁게 읽었습니다. 일부여서 일까요? 뭔가 더 있어야 글이 마무리 될 거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여기 저기 생각할 거리들을 다양하게 던져주시네요. 자생적 근대문학과 이식적 근대문학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들을 조금 더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시면서 필요한 수준에서 언급이 될 듯 한데 글의 뒷 부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작성자 12.02.22 13:02

    그것과 관련해서는 [세계문학의 구조]와 프레시안에 실린 [한국문학과 스토리텔링]에서 다룬 바가 있기 때문에 반복이 될 것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카페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12.02.22 14:29

    헐...공감능력이라고 뭔가 새로운듯 말하기보다는 그냥 '상상력'이라고 하는게 더 솔직하고 뻔한 진리일듯. '상상'이 인간에게 가지는 효용과 그 상상력을 길러주는 매체로서의 문학의 효용을 말하는게 더 온당한듯 하군요. 김현의 인용이 말해주는 것이 있다면, '개인의 상상의 세계'가 '현실'과의 어긋남에서 자아에게 '충격'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의 '교훈'이라고 말하는게 나을듯.

  • 작성자 12.02.22 22:01

    지적하신 대로 사실상 같은 말이죠. ^^

  • 12.02.22 20:04

    [한국문학과 스토리텔링]은 '인용' 덕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뒷글은 없는 거군요^^; 소조님이 생각하시는 문학의 효용을 정리하시면서, 그게 김현, 혹은 신형철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하든 간에, 그 개념쌍을 다시 시용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맥락을 그려주는 글이 저는 읽기 좋아요^^

  • 작성자 12.02.22 22:03

    뒷글이 있긴 한데, 원하시는 내용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여하튼 조만간 나머지 부분도 올리겠습니다.

  • 12.03.01 12:12

    "어떠한 예술가도 윤리적인 공감을 지니지는 않는다. 예술가의 윤리적인 공감이란 용납할 수 없는 매너리즘의 양식인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의 경구가 정곡을 찌르네요.

  • 작성자 12.03.01 21:27

    와일드, 이 친구는 도무지 미워할 수 없습니다. 하는 말마다 옳으니까요. ㅎㅎ

  • 12.03.02 00:57

    오스카 와일드의 에세이나 아포리즘을 읽다보면 한국 작가나 비평가들이 와일드에 대해 사유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도 소조님의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 문학>처럼 '오스카 와일드와 한국 문학'이라는 비평을 해보고 싶었는데 깜냥이 안 되서 못하고 있네요;; 주제는 괜찮은 거 같은데 비평으로 발전시키기에는 제 역량이 많이 떨어져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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