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된 부산 해운대~송정 구간이 산책로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3. 12. 2 미포에서 송정까지 걷다.

해운대 미포
동해남부선 해운대~송정 구간 이설로 완료되어 12월 2일부터
폐선 된 철길에 아름다운 해안 절경의 새로운 산책로가 탄생했다.

미포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미포에서 오륙도까지 운행하는 유람선이 갈매기와 함께 떠난다.

산책로 개방 첫날(12월 2일) 찾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열차가 사라진 철길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달맞이재 터널
지금까지 군사보호지역으로 출입제한 되어왔다.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 된 부산 해운대역~송정역 구간의 산책로가 인기 있다.
바닷가와 인접한 이 길은 해운대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을 수 있다.

폐선 이후 첫날인 12월 2일 달맞이 길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절경에 감탄하고 있다.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분명하게 금이 그어지지 않는다.
반짝반짝 물비늘이 눈이 시리다.

앞으로 산책로와 레일 바이크 등 관광시설로 개발하고 나면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다.

청사포 망부송
청사포마을 15m높이에 수령이 300여년 된 소나무가 마을의 수호신처럼 있다.

해운대 여인들 촬영지

생선 덕장(?)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유적지 표시판이다.
아직 발굴한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잡초만 무성하다.

추억의 철길을 끝내고

1940년대의 전형적인 역사건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폐쇄된 舊송정역

송정초등학교 삼거리 도로 건너편에서 좌천방향으로 약 150m 도로변에 현대식 송정역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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