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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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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오랑케용병의 대명사 예락하(曳洛河)의 어원은...이르크츠크.
궐한 추천 2 조회 492 13.08.12 13: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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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3 15:44

    첫댓글 좋은 내용입니다. 문제는 "예락하"란 말의 근원에 대해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몽골어이냐? 회흘(위그루)어이냐? 또는 만족어이냐? 또는 투르크어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따라 그 근원지가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번역원의 주석을 보아도 통일되지 않은 이곳 저곳의 언어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선은 그 말의 어원이 누구였는가가 중요할 것 같군요. 만족이란 서융(유럽)을 통털어 말하는 것이며, 몽골과 회흘(위그루)과는 또 다른 것이며, 투르크족이면 또 다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소개해 주셔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8.13 17:15

    위의 제 주장은...예락하"란 용맹(勇猛)을 뜻하는 용어가...여러민족과 문화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용어였으니...
    예락하가 어느 특정민족의 용어나 제도가 아니요...어느 특정지역을 시원으로하는 각개 다민족들의 공통언어격였단 겁니다.
    또한 그들의 주 활동지도...중원(천산주변)의 상황에 따라선...그 중간이 단절돼어 동서가 전혀 다른 인종구성으로 바뀌게도 됀단 겁니다.
    주체는 한가지나...그 속지의 토인들이 엄연히 만리나 떨어진 지역이기때문이지요.
    그걸 지적한 글였습니다.

  • 작성자 13.08.13 17:23


    현 지구전체를 좌지우지하는 앵글로색슨이...지구 어디에나 기틀을 틀고 있긴 하나...
    그 출발은 하잘것 없는 지구 맨 서쪽 구탱이의 해적집단였듯이...
    고대에는 어느 특정지역에서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습득한 여러 부족들은...세계 각지로 퍼져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었기에...그 출발지도 유사지역였을 것이란 얘기입니다.
    전 그곳을 바이칼로 예상하는 글이고여...
    다인종 부족들이 바이칼과 예니세이에 존재하다가...고도의 무기체제와 문명을 습득해 세계 각지로 퍼져
    원시인 수준였던 고대 각처의 원주민들을 주도했을 것이라 보는 것이고...
    그러기에 각기 인종과 부족이 다르더라도...유사 언어를 쓰는 것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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