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우리 미술관 갈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여행수다 코난과 쥐로부터 : 덜 바쁜 사람들의 길을 따라 타박타박, 서산
쥐죽은듯 추천 0 조회 496 12.10.08 22:3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10.08 22:57

    첫댓글 제로플레이스를 지키고 있는 아주머니의 수다는 관훈갤의 분더바 사장님의 미니멀한 손님 응대법이 얼마나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지를 실감나게 해주심. ㅋㅎㅎ
    그래도 우리같은 외지인이 방가우셔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등 떠밀리듯 걸어서 이른 아침에 뚝방같이 걸어 가보기도했다 ㅠ ( 실은 뚝방을 세번 왔다갔다 한 후 뚝방에 서서 체조도 하고 고함도 질러 보라는 주문이었건 만은... ㅠ)

  • 작성자 12.10.09 09:18

    ㅋㅎㅎ 제로플레이스는 아주 근사한 곳이었지만, 우리가 완전히 반하기에는 방해요소가 좀 있었죠ㅡ
    끄덕끄덕, 분더바, 공간 뿐 아니라 그 공간을 만드는 사람이 중요함을 세삼ㅡ 그 무심한듯 세심한 미니멀함!!
    분더바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쭈욱 고고씽!!

  • 12.10.08 23:50

    가을날씨만큼이나 여유가 넘치는 사진과 함께한 발걸음;; 그리고 깜냥이와 그냥이가 참 부럽군요~~
    코난님 생얼 깜찍합니다~~

  • 12.10.09 06:51

    올만이세요~ 여기조기요기저기 다니기 좋아하는 아내 덕에 놀러도 댕기고 몸과 정신이 호강함니다 ㅋ 아침에 사과를 먹다 앞니에 낀 것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 ㅠ

  • 12.10.09 17:50

    아우 참 재밌으시네요;; 담에는 귀가 간지러울 때도 부탁드려요^^

  • 12.10.09 00:46

    서산에서 온 가을편지.. 짧지만 가을은 온전히 누리는 사람들의 몫이 있군요.^^

  • 12.10.09 06:54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엔 좀 부족했지만 곡식이 익어가는 논은 눈이부셨습니다! ㅎ

  • 12.10.09 08:55

    미래소년님 귀여우심~ㅎ 아~ 여행다녀온 듯한 느낌이에요~ㄳㄳ

  • 작성자 12.10.09 09:21

    :-)

  • 12.10.09 22:07

    ㅋㅋ 너두 좋은 가을 놓치지말고 인조이!!

  • 12.10.09 16:19

    :) 이쁜 커플~눈 정화 하고 갑니다.

  • 12.10.09 22:08

    이뿐 러브캣님도 좋은 분과 가을을.. 만끽하세요

  • 12.10.09 20:08

    깜냥이는 첨보네..ㅋㅋ귀엽다..

  • 12.10.09 22:09

    울집에 한 번 와! 다른 동물들도 있어! •_•

  • 12.10.10 14:38

    그곳이 3층이라면 .. 건너편 높은 건물이 없어서 침해를 받지 않는다면 화장실과 욕실 오픈해두 흥미로운 공간이 될 것 같아요. 평소 그런거 상상했었는데..ㅎ 햇살은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궁금해요 . 요새 두분 다녀오신 곳 마음속으로 스크랩 하는게 하나의 즐거움^^

  • 작성자 12.10.10 18:37

    네 욕실은 요즘 오픈된 곳이 많더라구요!! 이번 숙소 욕조는 좀 생뚱한 느낌이었지만 고성 해맞이하우스 욕조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구조라 꽤 갠춘!!
    서산 제로플레이스 햇살은 참 충만했어요, 거실과 침실 전면부 베란다쪽 창이 통창이라, 호퍼의 Rooms by the sea처럼 시원한 그림자 라인이 잡혔는데, 음.. 그게 참 좋았어요 :-)
    좋은 가을 보내고 계신지요, 안부를ㅡ

  • 12.10.16 01:06

    ㅎ 쌩뚱맞은 욕조가...그랬었군요. 고성 해맞이 하우스...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접수해 놓을래요. ^^ 예전 제가 얘기 했던가요? 몇해 전 올려주시 비아지오...오래 된 절친이랑 지난 연말에 핑크방에서 뜨근한 타일에 몸을 지지면서 눈오는 밤 추억을 나눴죠. 덕분이였어요..고성 가볼거예요..ㅎ 언젠가는~ ^^ 당케 쉔 ^^ 코난님 사진 귀엽습네다.ㅋ

  • 12.10.16 00:20

    제로플레이스 가보진 않았지만 가을과 참 잘 어울린다 싶은 느낌
    이번이 아니여도 다음 기회에 코난님과 쥐님이 걸었던 길을 따라~~ㅎㅎㅎ

  • 12.10.28 21:56

    수덕사는 뒷산이 좋아요. 조금만 올라가다가 그냥 내려오면 되지요. 수덕사는 에전의 고졸한 맛을 잃었어요. 수덕사 앞 여관이 이응노의 본부인이 평생 이응노를 기다리며 살았다는 전설이 되어버린 사연이 깃들어 있지요. 이응노가 잠시 머물며 그렸다는, 바위에 새겨진 문자화도 볼 만하고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