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츠] 음
[마..터]
[쿠르츠] 바질리스크 코우가 인법첩
[쿠르츠] 이라는 노래가 마음에 드는데
[마..터] 어디보자아...
[쿠르츠] 이게 누가 부른건질 모르겠군요
[마..터] 대충 다 됐나.
[키르시] 콜라는 펩시가 최고
[마..터] 미즈키 나나가 바질리스크 불렀던 듯도.
[쿠르츠] 미즈키 나나?
[마..터] 힘있고 가성 잘 쓰는 여성보컬인가요?
[이그렛] ...오프닝은
[아이라] ..코우가 인법첩
[이그렛] ...'음양사'라는 애들이 불렀습니다
[아이라] 명작입니.
[아이라] ..
[키르시] 렛츠고?
[이그렛] ...미즈키 쎄븐이 바질리스크 불렀던 기억은 없군요
[아이라] ..힘있는 그림체가 마음에 들더군요
[이그렛] ...재밌나요
[아이라] 개인적으로는 팬이되었습니다.
[마..터] 엔딩인 와일드 아이즈는
[이그렛] ...전 사무라이 참프루 엔딩에서 다 찢어지는 거 보고 막 제 마음까지 갈가리 찢어져서
[마..터] 확실히 미즈키 나나가 불렀습니다. /디코이
[이그렛] ...그런 시대물 못보고 있습니다
[아이라] ...엔딩이 비극적입니다.
[마..터] WILD EYES(甲賀忍法帖バジリスクED) 미즈키 나나 로군요
[이그렛] ...미즈키 쎄븐 오오
[마..터] 참고로 태진 26621 번입니다.
[이그렛] ...전 태진 가면 가면라이더만 부를 거라서 괜찮습니다
[마..터] 최근에 업데이트 돼서 기억하고 있지요.
[마..터] ...슬슬 준비가 다 됐군요
[이그렛] ...미즈키 쎄븐님의 노래를 부르는 만행은 저지르지 않을 겁니다
[이그렛] ...
[키르시] P군님은 계좌이체중?
[마..터] 전 멋지게 부를 수 있습니다.
[마..터] 아니, 정말로.
[이그렛] ...미즈키 쎄븐님의 노래는 여자만 불러야 합니다!
[키르시] 저는 빽빽 소리만...
[이그렛] ...남자는 부르면 안됩니다!!
[마..터] 그런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이그렛] ...남자는 가져가 세라복이나 부르면 됩니다
[마..터] ..그건 본인이 부르시고.
[마..터] 천라워는 잘 끝나셨나요
[마..터] 피곤하시지는 않으신가요들.
[키르시] 천라워 끝나고 늘어지게 잤으므로
[키르시] 컨디션은 괜찮습니다.
[이그렛] ...전 솔직히 말씀드리면
[실비아] ..전 못 잤군요
[이그렛] ...금요일 출근 -> 토요일 퇴근 -> 논스톱 천라워 -> 논스톱 브레카나라서
[이그렛] ...잠은 못 잤습니다...만 의욕은 탱천이니 괜찮습니다
[마..터] ...전 노래방 모임을 갔다와서 칼로리가 많이 소모된 상태입니다.
[이그렛] ...
[키르시] 노래방!
[마..터] 음. 바렌트님.
[실비아] 네
[마..터] 9시 5분까지 접속한 분은 누구누구인가요.
[이그렛] ...전원입니다
[키르시] 전원
[이그렛] ...제일 마지막인 제가 4분.
[레인] 목요일 출근 금요일 밤샘 토요일 아침 병가내고 집으로귀가.... 배탈과 몸살로 휘둘리는중....
[실비아] 벨제님이 제일 늦으셨습니다
[마..터] 네에.
[마..터] 그럼 모두에게 무료정화권을 드리지요.
[마..터] 첫 사슬을 미리 말씀드리죠
[마..터] 키르시 아르돌 역
[마..터] 아이라 벤투스 역
[키르시] -무료정화권!!!!
[마..터] 실비아 스텔라 정
[마..터] 레인 훌키펠 역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아이라] ....벤투스면 정화할 필요가.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이그렛 그라디우스 역
[마..터] 쿠르츠 에루스 역
[아이라] ...그래도 정화해둡니다.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이그렛] - 그라디우스 정화!!!!!!!
[키르시] 역의 향연
[마..터] ....그리고 전원 정화됩니다.
[아이라]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실비아] ..이미 정이었;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키르시] 무료정화권 아니었으면 비참했을...
[마..터] 시작하기에 앞서 한 마디 당부 말씀을 드리지요.
[쿠르츠] 에루스 역->정
[마..터] 아시다시피 이번 액트의 주요 메뉴는 쿠르츠의 청춘사업을 두고
[마..터] 모두가 응원하는 내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마..터] 물론 보고 즐기는 것이 목적이지만
[키르시] 계약은 했나요, 파라몰과
[마..터] 품위가 없거나 저질스런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그렛]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레인] 키르시 위험....
[키르시] 위험
[쿠르츠] 녹턴님.
[마..터] 대강의 지침을 이야기하자면
[이그렛] ...품위있고 기품있고 고결한 레이디 이그렛은 그런 발언 안합니다.
[쿠르츠] 녹턴님 팀에서 얼마든지 망가져 드릴테니 이번만은 살려주십
[쿠르츠] ...
[키르시] "남자가 되어서 미적거리기만 하고 그게 뭐냐, 바지 아래의 뱀은 장식이 아니라구!"
[이그렛] ...저런 대사가
[키르시] 이런게 안 된다는 거겠죠
[이그렛] ...다 커트라는 거군요
[마..터] 미연시게임에서 개그로 넘어갈 수 잇는 정도의 수위.
[이그렛] .....에로게에서 개그로 넘어갈 수 있는 수위라
[키르시] 그럼 저거 되겠군요
[이그렛] ...........에로게에서 정작 화장실 개그는 별로 나오지 않습(...)
[레인] 미연시도 미연시 나름의 수위가 있.....
[마..터] 일일이 커트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마..터] 이미 발언을 보기만 해도 정신적인 대미지느 ㄴ들어가느 ㄴ거니까
[마..터] 알아서 수위를 낮춰주세요
[이그렛] ...근데 저 키르시 정도의 대사면 괜찮은가요
[레인] ng내면 처음부터 다시!!!!!!! (얏호~~!)
[마..터] ...만약 수위를 넘겼다고 공의로 판단되는 분이 있으면
[마..터] 안 됩니다. /이그렛
[마..터] 경험치 깎겠습니다.
[쿠르츠] ....
[마..터] 기본 1/2 들어갑니다.
[이그렛] ...흠.
[쿠르츠] 순간적으로
[쿠르츠] 주위의 공기가 0.6도 정도 살짝 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
[이그렛] ...저건 너무 낮지 않나 싶은데요, 커트라인이
[레인] 그만큼 긴장하시라는거겟죠
[이그렛] ...물론 키르시가 저런 대사를 입에 아주 달고 살면 곤란하지만
[키르시] 솔직히 저런 대사는 일상에서도...
[마..터] 저질스러운 발언은 불편해요.
[레인] 일단 키르시도 귀족이고... 쿠르츠도 기산데...
[마..터] 일상에서 음담패설 하는 수준의 발언을 이 자리에서 듣고 싶지 않습니다.
[쿠르츠] 일단 잡담으로 저런 말들이 터져나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쿠르츠] 마음이 편해집니
[쿠르츠] ....
[이그렛] ...뭐, 그럼 키르시는 오늘
[레인] 일반 저급한 백성의 언어를 사용하지는 않겠죠 . . . /먼산 (응?)
[이그렛] ...입을 막고 살아야...
[키르시] 사람살려..
[레인] 걱정마세요 키르시 이번에도 한대도 못치면 자동 버로우.... 응?
[이그렛] ...자, 키르시.
[마..터] 이대로 시행해도 되겠지요?
[레인] /귓속말 마..터 : 절대 치게하지마세요 . . 응?
[실비아] 음음;;
[마..터] 대답이...?
[이그렛] - 고고
[레인] 고고
[키르시] -레디
[쿠르츠] - 감격했다! 일행의 상냥함게 감격했다!
[레인] 아직 시작도 않했는데 벌써부터 김치국을. . ./ 쿠르츠
[쿠르츠] (믿고 있습니)
[이그렛] ...이그렛은 실제로 상냥하니까 문제없습니다.
[마..터] 품위있게 발언 했으면 좋겠습니다. -
[레인] 전원 찬동이란건 전원 배신이 될수있는 매우 좋은 케이스를 말합니다...
[마..터] 음. 다음에 할 건 뭐였지.
[마..터] 액트 트레일러
[이그렛] '레인, 키르시, 이그렛 괴혼'
[이그렛] ...
[마..터] 서방력 1068년, 황매 힐더가르트는 전쟁의 종식과 평화의 도래를 기치로 내건 제 3세력 유니온을 결성한다.
[마..터] 여러 중소 제후가 참여하여 형성된 유니온에는 이렇다 할 만한 강력한 구심점이 존재하지 않아 제후 간의 불협화음은 끊이지 않고 있었다.
[마..터] 그러던 중 힐더 왕녀의 신변에 일어난 한 사건은 유니온을 붕괴 직전의 위기로 몰고 간다.
[마..터] 모략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왕녀를 지킬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마..터] 블레이드 오브 아르카나
[마..터] [유니온의 밤]
[마..터] 아르카나의 검이여, 어둠의 사슬을 깨부숴라!
[마..터] (하이델 늬우스, 제 55차를 말씀...)
[실비아] (...앙젤 페하께서는 오늘 궁정 경호상태를 직접 시찰하시어...)
[마..터] 이베르가 없어져서 PC 간 인연을 새로 꾸며야겠네요
[마..터] 이그렛-아이라-쿠르츠-레인-키르시-실비아-이그렛
[마..터] 이렇게 가지요.
[실비아] (...방비가 허술한 곳을 질타하고 관련자 50여명을 대거 숙청하셨습니다)
[마..터] (오옷)
[쿠르츠] (의외로 쿠르츠와 이그렛이 엮이지 않는거군요)
[키르시] -실비아에 대해 여동생
[아이라] ..쿠르츠에 대한
[아이라] 고발!!!!
[마..터] 맺고 싶은 인연이 있으심 이야기하세요
[레인] 레인 - 키르시 : 키르시에 대한 연민
[실비아] ..이그렛에 대해 뭐라 하면 좋을까.
[쿠르츠] 드디어 안 꺼내던 표를 꺼내오곘
[이그렛] ..........연민...........
[레인] 일반 용어로 불쌍해 ~~
[레인] 나처럼 불쌍해인가...
[쿠르츠] 주사위 굴림 : 1d22 ( 14 ) + 0 = 14
[쿠르츠] 주사위 굴림 : 1d22 ( 2 ) + 0 = 2
[이그렛] ...아이라에 대한 선망
[아이라] ..쿠르츠에 대한 고발이 굴뚝같으나
[아이라] ...그냥 쿠르츠에 대한 도움으로 가지요
[마..터] 아이라와 키르시를 엮을 걸 그랬군요
[실비아] 이그렛에 대한 동정
[키르시] (RP로 커버하면 됩니다. 헉헉)
[쿠르츠] 레인에 대한 친구
[실비아] ..이것도 연민이군요
[마..터] 자.
[마..터] 이번 액트의 소지금을 굴립시다.
[키르시] (후, 일단 키르시는 저번 영막처럼 비장남으로 귀환을)
[마..터] 아직도 재력 박은 분은 없군요
[키르시] 주사위 굴림 : 1d20 ( 20 ) + 0 = 20
[이그렛] (...동정...)
[마..터] 오오오?
[쿠르츠] (후)
[키르시] (오오오)
[이그렛] 주사위 굴림 : 1d20 ( 10 ) + 0 = 10
[쿠르츠] 주사위 굴림 : 1d20 ( 3 ) + 0 = 3
[실비아] 주사위 굴림 : 1d20 ( 19 ) + 0 = 19
[쿠르츠] (이 무슨)
[아이라] 주사위 굴림 : 1d20 ( 6 ) + 0 = 6
[쿠르츠] (....)
[실비아] ..갑부
[이그렛] (쿠르츠 거지)
[키르시] "아이라, 나 돈도 많다."
[쿠르츠] 빈익빈 부익부
[쿠르츠] ..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레인] 주사위 굴림 : 1d20 ( 14 ) + 0 = 14
[아이라] ...아이라는 점점 가난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라] ..이대로 가다가는 6.5에서 삼식꼴 날지도..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업무상 쓴 자금이 영수증 처리가 안 되고 있는 거군요
[아이라] (아악. 리하르트. 결제해줘어어)
[마..터] (신용카드로 긁어오세요)
[키르시] -카드 돌려막고...
[쿠르츠] 쿠르츠는 아버지에게 너무
[마..터] 영막 순서는
[쿠르츠] 유니온에게 돈을 가져다 바치라고 말한 모양입니
[쿠르츠] (아버지가 용돈을 끊으셨)
[마..터] 실비아-쿠르츠-'레인/키르시/이그렛'-실비아 입니다.
[이그렛] ...괴혼.........
[키르시] (여자에게 홀려서 가족이고 뭐고)
[아이라] ..실비아는 영막 두번
[아이라] 아이라는 영막도 없...
[마..터] 셋이 한 씬인 분은 시나리오 사정상 그리 된 것이니 양해해 주시고...
[마..터] 음.
[아이라] ...차별이다아;ㅁ;
[마..터] 오타군요
[마..터] 실비아-쿠르츠-'레인/키르시/이그렛'-아이라 입니다
[마..터] 이번 영막에서는 특별히
[실비아] (음;)
[마..터] 남의 영막에도 등장할 수 있습니다.
[키르시] (잠입넣을 걸..)
[마..터] 특히 쿠르츠의 영막에서는 전원 등장하는 편이 즐거울지도 모릅니다
[실비아] (잠시 커피 타오겠습니다)
[아이라] (쿠르츠 드디어 상투를 트는가.)
[마..터] 남의 영막에 등장하고 싶으면 희망 판정 해서 등장하시거나
[마..터] 판정이 불안하면 등장하고 싶다고 언질 주시면 상황 봐서 그냥 동행자 처리 할게요.
[이그렛] (전 잠시 국민은행이 문을 닫기 전에 뛰어갔다오겠습니다)
[마..터] ...음.
[키르시] (근처에 인출기 없나요)
[쿠르츠] (아직까지 은행이 문을 여나요!?)
[마..터] (이 밤에 빼려면 수수료 몇백원 물듯. )
[이그렛] (국민은행 가면 600원, 편의점 가면 1200원 이 날강도들)
[이그렛] (...음. 역시 무리군요, 국민은행 가는 건)
[키르시] (강도)
[레인] 시티뱅크는 0원입니다...
[이그렛] (일단 속행)
[이그렛] (이그렛 다시 착석합니다)
[실비아] (컴백
[마..터] 그럼 실비아의 영막을 시작하지요.
[마..터] 핸드아웃 확인하셨지요?
[실비아] (네)
[쿠르츠] (음음 차도 끓여놨고 과자도 놔두었고... 옛스)
[마..터] ******************************
[레인] (네)
[마..터] 씬 타로는 이그니스 정 입니다.
[마..터] 케르바의 성내 회의실에서는
[마..터] 유니온의 주요 제후가 참석한 연석 회의가 진행 중입니다.
[마..터] 맹주인 힐데가르트 황매를 비롯해
[마..터] 황태후 마르가레테, 켈파렌 공 파르틴,
[마..터] 케르바 백 리자베트, 그 외 중소 제후들
[마..터] 각기 수행원들도 뒤에 배석한 대규모 회의입니다.
[실비아] -잔잔한 미소를 띠운채 힐더를 보좌하고 있습니다.
[마..터] 실비아는 힐데가르트의 상담역으로 그녀의 뒷자리에 배석해 있어요.
[마..터] 복장은 어떻습니까? 실비아
[실비아] -상담역에 어울리게 귀부인 드레스로 해두지요.
[마..터] (오오오)
[마..터] (흰색?)
[실비아] -색상은 흰색
[마..터] [힐더] "....그럼 그 건은 방금의 합의대로 처리하기로 하겠습니다."
[마..터] [힐더] "다음은 무엇이지요? 파델볼겐 경"
[마..터] [파르틴] "예."
[마..터] [파르틴] "다음은 민즈 방백의 귀순 권유 건입니다."
[쿠르츠] (영막에도 등장할 수 있다면, 힐데가르트 공주님의 호위 역으로라던지. 다른 공의 호위역으로도 등장해도 되는겁니까?)
[마..터] (넵)
[마..터] (등장한다면 힐더 호위겠죠)
[마..터] (호위가 회의장 내에 들어오는 이유도 생각해 주시고)
[쿠르츠] (으윽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거군요)
[마..터] (아니면 호위가 아닌 다른 자격으로 배석해 있거나)
[실비아] (현재 힐더에게 귓속말 정도는 건네는게 가능하겠군요.)
[마..터] (넵 실비아)
[실비아] (뒷자리니.)
[마..터] 쿠르츠 등장할 건가요?
[키르시] (저는 빈젠 성백의 대리인 격으로 앉아만 있습니다..)
[마..터] (...가짜)
[마..터] 진행하겠습니다
[이그렛] (이그렛은 밖에서 입구나 지키고 있죠...)
[아이라] (아이라는 이베르랑 룰루랄라 놀고 있는중)
[마..터] [파르틴]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귀순을 권유하는 사자를 보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쿠르츠] (쿠르츠도 막상 들어갈 이유가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돈을 더 부어놓는건데)
[레인] (음 바르페는 변장해서 방안에서의 갖가지 수발을 드는 시종으로 참석하능할까요)
[이그렛] - 밖에서 쿠르츠 위로나 해주죠
[마..터] [파르틴] "민즈 방백령은 에스텔 랜드, 신성 바르비에스테 제국 양국을 모두 견제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인 데다가,"
[레인] (않되려나...)
[마..터] [파르틴] "어느 한 쪽의 영향력 하에 들어가 버리면 힘으로 공략하기에는 대단히 힘든 지역으로 생각됩니다."
[마..터] [힐더] "...."
[실비아] -힐더도 그 건에 관여한 적이 있던가요?
[마..터] [마르가레테] "켈파렌 공의 의견대로. 작금의 상황을 고려하면 민즈 방백령은 지금 꼭 손에 넣어야 하는 지역입니다."
[마..터] (사자를 파견하는 건은 힐더의 허가 하에 이루어졌어요)
[레인] (되는지 않되는지 정도는 알려주세요 ㅠㅠ)
[실비아] "힐데가르트 님. 그 건에 대해서는 적임자를 알 것 같아요." -살짝 귓속말을 전합니다.
[실비아] (레인님도 등장하시게요?)
[마..터] [마르가레테] "그들이 계속 거부한다면 토벌궁느 ㅣ파견도 가능성으로 두어야 할 것입니다. 황매."
[마..터] (토벌군의 파견)
[마..터] (황매->공주 로 변경)
[마..터] [힐더] "그것은....
[레인] (음 바르페는 변장해서 방안에서의 갖가지 수발을 드는 시종으로 참석하능할까요)
[마..터] 좋습니다. 등장 판정을 하세요
[레인] 주사위 굴림 : 1d20 ( 10 ) + 0 = 10
[레인] (성공)
[마..터] 어느 구석에서 뭐 하고 있나요?
[레인] (차를 내온후 다시 정리하고 한쪽 에서 대기중입니다.)
[실비아] "토벌군은 최후에 고려해야 할 일. 여기서는 아이라님의 지혜를 빌려야 할 것 같군요."
[실비아] -힐더에게
[아이라] (...지혜가 있어야 빌려줄것 아닙니...)
[마..터] [힐더] "....."
[마..터] [힐더] "네." /실비아
[실비아] (...300년의 세월은 뭡니까)
[아이라] (그런걸 두고)
[마..터] [힐더] "그것은... 찬성할 수 없습니다, 어머님."
[아이라] (허송세월이라 합니다. )
[아이라] 9...)
[레인] (300년 아이돌 놀이..)
[레인] (아이돌은 대부분 머리가 나쁩,.... 퍼퍼퍽)
[마..터] [마르가레테] "...반대라는 건가요?"
[마..터] [힐더] "우리 유니온은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결성되었어요."
[마..터] [힐더] "뜻을 같이 하는 자는 어디까지나 대화와 설득으로 맞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그렛] (오오, 킬러보살은 되지 않겠다는 저 선언)
[아이라] (..하지만 적은 쏘겠다는것.)
[레인] (왠지 건담 시드를 보는 느낌이...)
[실비아] (라크스?)
[마..터] [파르틴] "그러나, 공주님. 이 방백령의 가치는..."
[레인] (그렇다면 힐더의 쌍둥이는 미아캠밸인가...)
[마..터] [힐더] "다시 한번 사자를 파견하겠어요. 적임자를 생각해 두었어요."
[이그렛] - 마스터. 바깥에서 출입구 경비에 서고 있으면, 회담장의 대화 소리가 들리나요?
[마..터] [마르가레테] "........"
[마..터] 안 들립니다.
[아이라] (..가서 영지 주민을 모두 팬클럽으로 만들면 되는건가요)
[쿠르츠] ( 안들릴 듯, 엄밀하게 밀봉되어있을테니까요 )
[레인] (레인이 엿들을수는 없나요)
[마..터] (끼고 싶으면 이유 꾸며서 등장판정을 하세요)
[실비아] -역시 조용히 미소를 띤채 힐더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마..터] (이유는 만들어 붙이는 겁니다. 상황에 구애받지 마세요)
[레인] (아니군 그상황이..)
[마..터] [파르틴] "하지만, 이러고 있는 사이에 다른 두 세력에 선점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레인] ([마..터] [마르가레테] "........"
[레인] [마..터] 안 들립니다. / 를 이그렛님글을 보지 못하고 읽어서 마르가레테가 중얼거리는 걸로 착각을...)
[마..터] [마르가레테] -작게 코웃음칩니다.
[마..터] [힐더] ".....이번 사자를 보내고 난 후에도 결국 거부당한다면... 그 때는 포기하는 것으로 하고 싶어요."
[마..터] [파르틴] "....음...."
[마..터] [마르가레테] "훗..."
[아이라] (..이유는 알수없지만 전폭적 신뢰를 받고 있는 아이라)
[실비아] "충분히 늦은 시간은, 충분히 빠른 시간. 운명은 언제나 제 때 도착하는 법." -미소
[이그렛] (...아이라를 이용한 프로파간다 싸움)
[레인] - 차를 더 들기위해 손짓하는 마르가레테에게 다가가 차를 따라주는 군요.
[키르시] (잠시 잠수를..)
[마..터] [힐더] "많은 분들이 유니온에 걸어주시는 기대는, 무력으로 세력을 늘려서는 부응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마..터] 아뇨. 레인. 지금은 부르지 않습니다.
[마..터] 왜냐하면 마르가레테는 자신의 뒤에 배석한 보좌관과 귓말을 나누려고 하거든요.
[레인] (아니 그냥 가만히 있기뭐해서 배경적인 연출입니다만...)
[레인] (일명 엑스트라 레인으로 ...._
[이그렛] (...)
[마..터] 그녀의 보좌관, 로미나 백작부인이라고 알려진 귀부인과 마르가레테는 귓말을 나눕니다.
[마..터] 속닥속닥.
[이그렛] (역시 황매에겐 남자가 필요해요. 그래요 남자다운 남자가 필요하죠)
[레인] -차를 따르고 마르가레테의 눈짖에 조금 흠짓해서 자신도 모르고 빠르게 벗어나는군요 .
[마..터] 부인이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웃습니다.
[마..터] 이야기를 끝내고 자세를 바로 하는데 문득 실비아와 눈이 마주치지요.
[실비아]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를 띠어 인사합니다.
[마..터] 싱그러운 미소로 답하며 고개를 살짝 끄덕여요.
[레인] (등뒤의 그림자는 악귀가 칼부림을...)
[마..터] [마르가레테] "...공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세요."
[마..터] [파르틴] ".....하지만.... 아니, ... .알겠습니다. 힐데가르트님."
[마..터] [힐더] "감사해요."
[실비아] -로미나 백작부인이 어떤 인물인지 아는바가 있나요?
[마..터] 정보통으로 판정해 보세요
[실비아] 주사위 굴림 : 1d20 ( 12 ) + 0 = 12
[실비아] (성공입니다)
[마..터] 마르가레테가 한달 전, 케르바에 오면서 함께 데리고 온 그녀의 심복이에요.
[마..터] 자세한 경력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실비아] (인품이나 성격, 가치관 등은 모르는군요)
[마..터] 헤르만의 시대에도 궁중에 출사한 적은 없다고 해요.
[실비아] -예지몽으로 어떤 성격이나 인품인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마..터] (개인적인 성품이라...)
[마..터] 네. 굴려보세요
[실비아] (..정리해둔게 어딨더라)
[실비아] (판정치 10으로 굴립니다)
[실비아] 주사위 굴림 : 3d20 ( 6 18 9 ) + 0 = 33
[실비아] (성공)
[마..터] 그녀에 대한 것을 깊게 생각하며 꿈 속에 빠져든 실비아는
[키르시] (쿨쿨)
[아이라] (드르렁 드르렁)
[실비아] (깨어보니 외톨이. 파장)
[마..터] 거대하고 강력한 어둠이 자신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느껴요.
[키르시] (실비아라면 쌔근쌔근이 어울리겠군요)
[마..터] 그것은 너무도 악의에 찬 의식입니다.
[실비아] -마신의 느낌인가요?
[마..터] 그렇게 특정지을 수는 없어요. 막연하거든요.
[마..터] 그렇지만 강대한 어둠의 권속이라면 마신이라고 칭해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마..터] 로미나 백작부인에 대한 것을 생각한 결과 그런 거대한 어둠의 말단과 접촉했고
[마..터] 그 의식은 깊고 깊은 악의에 찬 것이라고 느꼈어요.
[실비아] "...." -현실의 의식으로 돌아옵니다
[마..터] 눈을 뜨자 부인이 아까와 다름 없는 미소로 실비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터] -생긋
[레인] (요즘 하고있는 게임에 로미나란 캐릭이 있어서 요상한 씽크로가 계속... ㄷㄷㄷ)
[마..터] 고개를 살짝 오른쪽으로 갸웃 해요.
[실비아] -의심을 사지 않도록 다시 미소지어줍니다
[마..터] 넵. 그리고 힐더의 의견 대로 새로운 사자를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마..터] 그렇게 회의는 끝이 납니다.
[마..터] 씬 종료하죠
[아이라] (아이라: '난 가기 싫은데?')
[이그렛] (아이라 꽁꽁 묶어서)
[마..터] (.....레인은 나와서 한 게 없군요)
[마..터] (목적이 없는데 왜 나왔어요?)
[레인] (그냥 참관역활을 할려고 =-=;;)
[이그렛] (가마에 싣고 민즈 방백령으로)
[쿠르츠] (음음 영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이라] (..사자가 아니라 공물인가요)
[마..터] (그러면 안 됩니다)
[쿠르츠] (어떤 이유를 말해야 했던거군요)
[마..터] (나와서 할 일 없으면 나오지 마세요)
[이그렛] (중요한 건 아이라의 큐트함을 어필해서 사람들을 팬으로 만든다 아닌가요)
[쿠르츠] (예를 들면 중요한 자료를 놔두고 가서, 그걸 가지고 돌려주러 갔다더닞)
[이그렛] (그렇다면 그 형태가 공물이든 사자든 (...))
[마..터] 씬 타로 이그니스 정을 실비아에게
[마..터] 다음은 쿠르츠입니다.
[마..터] *************************
[마..터] 씬 타로는 덱스투라 역
[마..터] (비뚤어진 태양과도 같은 정열!)
[쿠르츠] (.....)
[쿠르츠] (쿠르츠의 씬 타로는 제대로 생각해보면 언제나 역이었)
[마..터] 회의가 종료되고 많은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해요.
[마..터] 그 안에는 힐데가르트 왕녀의 모습도 있습니다.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아이라] (BGM '사랑하는 그녀가 바라봐 주지 않아')
[마..터] 문 앞에서 경비를 서고 있던 쿠르츠는 그녀를 조금 먼 발치에서 살짝 훔쳐보고
[이그렛] - 문 밖에서, 쿠르츠와 함께 경비를 서고 있는 이그렛!
[마..터] 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지요.
[마..터] 그럼 등장판정-
[이그렛] 주사위 굴림 : 1d20 ( 5 ) + 0 = 5
[이그렛] (빠밤!)
[마..터] 넵.
[실비아] (저도 판정해봅니다)
[쿠르츠] -그것을 보다가 묵묵히 눈을 땅으로 떨어뜨립니다. 품에 넣어둔 무언가를 살짝 매만지면서요.
[마..터] 지나치면서 살짝 눈인사는 했지만
[마..터] 그것은 다른 지인들과도 여러 차례 나눈 적이 있는 아무 특별한 뜻이 담기지 않은 인사였어요
[이그렛] "¬……."
[쿠르츠] -만약에 공주님이 잠깐 바라봐주었을 일이 있었다면 그 때만큼은 준비해둔 최상의 미소를 지으며 인사합니다. 물론 그녀에게 있어선 평범한 인사가 되었겠지만요.
[실비아] 주사위 굴림 : 1d20 ( 6 ) + 0 = 6
[마..터] 네에.
[아이라]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운드 '그녀는 이미 마음이 떠났다네에에~')
[레인] (친구 - 이그렛님이 접속하셨습니다)
[레인] (친구 - 실비아님이 접속하셨습니다)
[쿠르츠] -공주님의 시야에서 점점 사라지려고 하면 곧 힘이 빠져서. 너덜거리는 미소가 되어버립니다.
[이그렛] "…쿠르츠."
[쿠르츠] "...아. 이그렛."
[실비아] (원수 - 아이라님이 차단되었습니다)
[마..터] (실비아도 등장판정한 건가요?)
[쿠르츠] -쓰게 웃으며 말합니다. "무슨 일있어?"
[이그렛] - 쓸쓸하게 웃으면서 "…야속하죠?"
[실비아] (네. 상황 봐서 괜찮으면 등장하겠습니다)
[마..터] (네)
[쿠르츠] -그녀의 눈을 바라보면서 가볍게 어깨를 떨구곤 말합니다. "날카롭네. 여전히."
[키르시] (말 놓나요!)
[쿠르츠] -하지만 곧 괜찮아졌어.. 라고 자신은 생각하는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괜찮아. 아직은.. 견딜 수 있어."
[마..터] (좋군요. 그대로 하세요)
[이그렛] (왜냐면 쿠르츠는 이제 남자이기 때문...)
[이그렛] "……."
[이그렛] "나가요. 한 숨 돌리지요?"
[쿠르츠] "오늘 임무는 이것으로 끝이었던가? 이그렛 괜찮다면 같이 산책하지 않겠어?"
[쿠르츠] "아아. 뭐야- 그런건 남자가 신청하는거였다고. 선수치는건 반칙이야."
[이그렛] "아하하하.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쿠르츠] -어깨를 으쓱거리며 팔을 벌리고 이그렛에게 가서 손을 내밉니다. "그럼 가실까요. 레이디."
[키르시] (이럴때만 남자)
[이그렛] "나가요. 바람 좀 쐬지요."
[마..터] (키르시와 아이라도 같이 나타나서 부산을 떨어 주시지요)
[이그렛]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 - 사뿐
[키르시] (판정 필요 없나요?)
[아이라] -나가는 길에 등장하죠
[이그렛] (마스터. 그러고보니 이베르는 이제 마스터가 조종하시나요)
[쿠르츠] -음. 이그렛이 특별히 싫어하지 않는다면 이 성의 주점으로 향합니다.
[마..터] (좋을대로 하세요.
[마..터] (네)
[아이라] "옷쓰. 쿠르쯔."
[쿠르츠] (늘어가는 것은 주량)
[키르시] -아이라 가는데 키르시 있습니다.
[쿠르츠] (판정하고 오십)
[키르시] "쿠르츠" -아이라 따라
[이그렛] (이베르 개조수술의 위기가!!!)
[아이라] "흐음. 표정이 안좋은데. 힐더가 안놀아줘?"
[쿠르츠] (어라 판정 없이도 등장한것인가!)
[아이라] (직구 인생 아이라.)
[키르시] (오직 쿠르츠를 놀리겠다는 일념으로)
[쿠르츠] "에에- 나이를 조금 먹었으면 이젠 헛소리를 조금 줄이세요. 아주머님."
[실비아] (...하하)
[키르시] "뻔하지. 또 혼자서 끙끙거리고 있는 거로군."
[쿠르츠] -오른손을 살랑살랑 흔들면서 훠이훠이 라고 말합니다.
[아이라] "..테클에도 힘이 없는데."
[이그렛] "아, 프루그슈엔탈 양. 오셨나요?"
[쿠르츠] "쌍으로 놀려대는 사람들이 오늘 안 보이더니 무슨 작당을 하고 온거에요.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그러네."
[마..터] (ㅠ.ㅠ)
[아이라] "응. 안녕. 에또. 이그렛이었지?"
[쿠르츠] "아니 애초에 내가 왜 공주님..이 놀아주시지 않는다는 것에 기가 죽어야 하는거에요?"
[이그렛] "예에." / to. 아이라
[키르시] "자넨 공주님을 열렬히 사..."
[아이라] "아니면 발끈할꺼 없잖아"
[쿠르츠] -가슴을 펴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려다가 조금 중간에 삐긋 합니다
[아이라] -양손 들고 고개 살랑 살랑
[이그렛] - 옆에서 웃으면서 술잔을 기울여요.
[마..터] ....
[쿠르츠] -어느새 주점 도착.
[이그렛] "자, 두 사람 모두 쿠르츠를 너무 놀리지 마세요."
[마..터] 어느새 술집?
[이그렛] (술집 아니구나!)(
[이그렛] - 주머니에서 캔맥주를 꺼내서
[이그렛] (...)
[쿠르츠] (과연)
[마..터] ...
[마..터] 현재 산책로,
[쿠르츠] (휴대용 맥주. 이그렛도 꽤 하잖)
[이그렛] - 리롤 리롤
[실비아] "아아, 여기들 계셨군요." -귀부인의 자태로 등장합니다.
[키르시] "불쌍한 클램로스 경을 위해 오늘은 내가 한잔 풀지."
[마..터] 케르바 영주의 성 내의 정원입니다.
[아이라] (..술을 너무 먹어서 앙셀이 떠났군요)
[마..터] (술집 가려면 간다고 하고 가세요)
[쿠르츠] "실비아! 하이네스 실비아!"
[마..터] (하이네스가 뭐에요?)
[아이라] "안녕~"
[실비아] "케르바 성의 아름다움은 즐기고 계신가요?"
[쿠르츠] -가볍게 이그렛의 손을 놓고 도망치듯이 그녀에게 다가가서 가볍게 끌어안아주며 말합니다.
[쿠르츠] (귀부인=하이네스)
[마..터] (오오?)
[실비아] -미소로 쿠르츠를 맞이합니다
[아이라] "오오! 쿠르츠 바람핀다!"
[쿠르츠] "오늘 따라 더욱 더 아름다워 보이시는군요."
[쿠르츠] "뭐 어때요. 저는 실비아 씨를 '어머님'과 같이 여긴다고요."
[키르시] "공주에게 일러야.."
[이그렛] "흐음…. 쿠르츠, 애정의 차이인가요?" - 짖궃게 웃으며
[아이라] "실비아 조심해~ 쿠르츠는 짐승이야 짐승~"
[실비아] "쿠르츠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네요." -살짝 붉어집니다
[쿠르츠] -가슴을 펴며 말합니다.
[쿠르츠] (어머님과 같이 여긴다는 말에 기뻐하는 실비아)
[실비아] (아름답다는 말에 반응한겁니다. 어머니는 무시)
[쿠르츠] "헤에. 하지만 실비아씨도 오셨다면 주점에 가는 일은 포기해야하나."
[이그렛] (필터링 능력이 뛰어난 귀)
[아이라] "뭐 여기서 왁자지껄 하는것도 그러니까. 쿠르츠 실연 기념으로 가까운 카페라도 갈까?"
[쿠르츠] "이런 꽃을 들고 가면 주변에 벌레가 꼬여서 곤란하다고요. 안그래도 큰 흑곤충 하나와 귀뚜라미 하나가 있는데."
[키르시] "술집 가자, 술집. 실연에는 술이지."
[쿠르츠] -은근슬쩍, 키르시와 아이라를 보는 눈에 '힘을 주며' 말합니다.
[아이라] "술집? 우으. 난 술 안마시는데."
[실비아] "에에. 쿠르츠님은 힐데가르트님을 포기하신건가요?"
[실비아] -갸웃
[쿠르츠] "....자자 가죠."
[아이라] "아냐. 아냐. 쿠르츠가 아니라 힐더가 찬거야."
[아이라] -손 살랑살랑
[쿠르츠] -그 말에 대해서는 무시하면서.. 라지만 이 사람들...
[마..터] (그 말에 뜨끔 하는 표정을)
[쿠르츠] "술 마시러 갈거에요. 아니면 여기에서 영원히 구천을 떠돌며 대화하고 계실래요?"
[쿠르츠] -웃으며 말합니다.
[이그렛] "……프루그슈엔탈 양." - 옆구리 툭
[실비아] "그 술이라는 것. 어째서 마시는 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마..터] (...디코이님이 격식 차려 연기하니까 왠지 위화감이 듭니다. 헉헉)
[실비아] -불사자의 알콜 분해능력으로 취할수 없는 실비아
[마..터] (이, 익숙해지겠어요!)
[이그렛] (......)
[이그렛] (제 이미지는 이미 니트로인가요)
[아이라] (...노력하시는군요. 후욱 후욱.)
[이그렛] (...)
[마..터] (개의치 말고 고고)
[실비아] (이그렛과는 실비아도 면식이 있겠죠?)
[아이라] (..저 상황에서도 이그렛이 입에는 샤프를 물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마..터] (좋을대로 하세요)
[쿠르츠] -주점으로 갑니다.
[이그렛] (...)
[키르시] "아이라의 술은 내가 대신 마셔주겠어."
[마..터] 쿠르츠가 즐겨 찾는 서민적인 술집인가요?
[키르시] "나는 아이라의 흑기사니까!"
[아이라] "..아니. 난 포도주스 시킬껀데."
[키르시] -어깨 축
[키르시] (..안돼, 분위기에 휩쓸려 또..)
[마..터] 주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쿠르츠] (돈이 없으니 당연히)
[마..터] 아직 시민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한 잔 하러 들르기에는 다소 이른 시간이어서
[쿠르츠] -쿠르츠가 찾는 조건은 구석진 곳, 사람이 없는 곳.
[마..터] 안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쿠르츠] -마스터가 비교적 입이 무거울 것
[쿠르츠] (.....)
[마..터] 수십 개의 테이블 중 대여섯개밖에 차지 않았어요.
[이그렛] (콧수염 마스터: 여어 오셨나 쿠르츠 경! 어때, 공주는 넘어갔어? 에, 아무리 찍어도 꿈쩍도 안한다고?! 크하하하 그럼 그렇지!!)
[쿠르츠] -가볍게 구석진 테이블에 '익숙하게' 가버립니다.
[쿠르츠] (쿠르츠의 눈물자국으로 얼룩이 져있을[....])
[마..터] [여종업원] "오늘도 혼자세요?" -슥슥 다가와서는
[키르시] -쿠르츠 테이블에 또 테이블 붙이고 시끄럽게 굽니다.
[마..터] [여종업원] "어머, 아니네?"
[키르시] "아니, 오늘 이 친구 실연 기념으로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실거요."
[이그렛] "쿠르츠, 혼자 자주 오나봐요?"
[쿠르츠] "꽃 두 송이와 쓸데없는 벌레 두마리. 시적으로 제 뇌속의 단어를 조합한다면 그렇게 답해야겠지요. 아가씨."
[실비아] "...괜찮다면 저도 껴도 될까요?" -슬쩍 등장
[이그렛] "빈젠 씨! 쿠르츠를 놀리는 것, 이제 그만 하시겠어요?" - 살짝 발끈
[아이라] "뭐어. 눈물로 지세는 밤에는 오겠지~"
[마..터] [여종업원] "음. 조금 보기 애처로울 정도로 자주 오시죠. 아유, 왜요. 사실이잖아요."
[아이라] "우와. 이그렛. 쿠르츠가 이그렛더러 벌레레~"
[키르시] "윈터밸리, 인생의 낙을 포기하라 말하지 말게."
[마..터] [여종업원] "잘 좀 위로해 주세요." -그러면서 생긋 웃고 주문 받고 돌아갑니다.
[이그렛] "…버, 벌레군요…."
[쿠르츠] "머리가 나쁜건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아주머니와 그 옆에 있는 친구를 보고 말한겁니다만."
[이그렛] - 정신 대미지 5를 입었다
[쿠르츠] -라고 단호하게 말해줍니다. 그리고 아가씨에겐 손가락으로 주문.
[아이라] "우와. 이그렛. 이제는 아주머니래!"
[마..터] (내용은?)
[쿠르츠] "이름을 말해드립니까? 아이라 씨?"
[키르시] "클램로스, 최악이야!"
[쿠르츠] -손에 들고 올 수 있는 만큼의 맥주
[아이라] "그래. 여자를 놀리는건 나빠."
[실비아] (...여긴 쿠르츠 놀리기 클럽이군요)
[아이라] 주사위 굴림 : 1d20 ( 8 ) + 0 = 8
[아이라] (..실수)
[실비아] (웬지 발을 잘못 들여논 느낌)
[아이라] (..오늘의 안주는 쿠르츠.)
[키르시] -쿠르츠의 주문을 취소시키고 최고급 메뉴를 시키죠
[키르시] (오늘 돈많은 키르시)
[마..터] 오오오
[키르시] "실연 기념으로 이 몸이 쏘겠다."
[쿠르츠] ".....키르시 씨."
[쿠르츠] "좋아해요."
[쿠르츠] -라고 꼭 안아줍니다.
[마..터] (빨라!)
[이그렛] (키르시: 덤으로 이것은 내 나락 예약의 축배이기도 하다)
[아이라] "오오오오!"
[키르시] "남자에겐 취미없거늘."
[이그렛] (키르시: 난 라이더의 후예거든!!!)
[아이라] "키르시~ 그런관계였어~?"
[키르시] (이그렛 두고 봅..)
[실비아] "숙녀에게 어울리는 품격의 최고급 술을 주문하겠어요."
[키르시] -쿠르츠를 무섭게 떨쳐냅니다.
[실비아] -오늘은 이쪽도 부자(...)
[키르시] "오, 오해다! 절대 오해! 네버!"
[아이라] "쿠르츠가 힐더에게 차여도 꿋꿋한 이유가 이거구나!"
[쿠르츠] "훗."
[쿠르츠] -날 버리는건가요? 라는 은밀한 시선을 농담삼아 던지다가 너털 웃음을 지으며 앉습니다.
[마..터] 두 물주가 주문한 만큼의 이 술집에서는 제일 비싼 술과 안주가 나옵니다.
[이그렛] "마스터. 칵테일, 괜찮지요?" - 마스터에게
[마..터] 식탁 위에 먹음직스럽게 그득 그득 쌓여요.
[실비아] "쿠르츠님. 아직 실망하긴 일러요."
[아이라] "아하하. 그래. 남자답게 끈질기게 가는거야."
[마..터] [여종업원] "칵테일이네요. 예, 알겠습니다."/이그렛
[아이라] "조금만 더 공략하면 넘어올꺼야."
[이그렛] "버진 키스, 갈리아노와 아프리콧브랜디의 비율을 살짝 바꿔서. 지금의 쿠르츠에겐 그게 좋을 거예요."
[아이라] "키르시가 말이지. 아하하하"
[마..터] [여종업원] "....노, 노력해 볼게요."
[키르시] -가만히 듣고 있다가 아이라 귓가에 속삭입니다.
[키르시] "그래도 나에겐 너뿐이다. 아이라."
[실비아] "힐데가르트님의 마음엔 지금 여유가 필요해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먼저 손을 뻗어 다가가지 않으면... 마음의 문은 다시 열리지 않을거에요."
[마..터] (직구!)
[아이라] "푸웁-"
[아이라] -마시던 주스를 쿠르츠에게 푸욱
[키르시] -눈 마주쳐 씨익 웃어주고
[키르시] -한잔
[이그렛] "쿠, 쿠르츠…!"
[실비아] "...에? 방금 뭔가 굉장한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 -키르시를 보며
[쿠르츠] -예상했다는 듯이 막아섭니다. 망토로
[아이라] "...콜록. 오. 미.. 미안. 쿠르츠."
[이그렛] - 손수건 꺼내서 닦아주려다가, 막아낸 걸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다시 앉아요.
[쿠르츠] -그리고 펄럭하고 반대로 튀겨준 다음에 실비아를 보고 웃으며 말합니다.
[쿠르츠] (아이라에게<-)
[쿠르츠] "...고마워요. 실비아."
[쿠르츠] "오늘은... 그럼 마실까요."
[아이라] -잠시 조용해져서 얌전히 먹습니다
[이그렛] "……(쿠르츠)."
[쿠르츠] "오랜만에 모인건데. 분위기라도 내자고요?"
[쿠르츠] "레인씨는 그러고 보니.. 안보였나..."
[이그렛] - 쿠르츠의 얼굴을, 유쾌하지는 못한 기분으로 바라봐요.
[실비아] "용기를 내세요. 역사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살짝 윙크
[쿠르츠] -에헴에헴. 거리면서 맥주잔을 들고 말합니다.
[쿠르츠] "자 축사를 할만한 명예롭고 지적이며 잘생긴 남자는 저 뿐인 것 같군요."
[쿠르츠] "오늘은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유니온도 꽤 잘 돌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마..터] (무리 속에서 성장한 쿠르츠는 놀랍군요)
[아이라] "...우우우" -조용조용
[이그렛] - 저 지어낸 듯한 유쾌함과 활달함, 북역원정에서 앙셀 왕자가 실종됐을 때의 자신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것을 애써 떨쳐냅니다.
[쿠르츠] "그런고로. 오늘은 술로 보내도록 합시다."
[이그렛] "……."
[이그렛] "……건배." - 쓸쓸하게 웃으며
[쿠르츠] "자 잔을 들지요. 유니온을 위하여. 건배."
[마..터] (이그렛에 파워칩 하나)
[키르시] -폭탄주 만들어 돌립니다.
[아이라] "..응 건배."
[레인] (아 죄송 속이 않좋아서 화장실에.. 별일 없었죠 =-=)
[쿠르츠] (레인도 오십!)
[실비아] "운명을 위해."
[쿠르츠] (술파티 중이에요!)
[키르시] "건배.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더 다운되지 않았는가."
[쿠르츠] -실비아의 말에도 잔을 들며 건배를 중얼거립니다.
[이그렛] - 속으로 '……쿠르츠, 당신에게 포게르바이데의 사랑이 화답하길 바라며. 건배.'
[쿠르츠] "음..."
[쿠르츠] "한명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레인] (무엇을 위한 술파티?)
[쿠르츠] (이 때 애슐리가 레인을 끌고오는겁니)
[아이라] (..쿠르츠 실연파티.)
[이그렛] (으아아아아아아!!!!!!!!!!!!! 막 좀이 쑤시........)
[키르시] (...그럴 줄 알았습니다.)
[아이라] (..견뎌내면 이미지 쇄신을.)
[마..터] (.....무슨 좀?)
[이그렛] (괜찮습니다. 전 극복할 겁니...)
[마..터] (라이더 좀?)
[레인] "아 .. 저기 애.. 애슐리양 전 별로 생각이 . . ." - 애슐리에게 덜미를 잡혀 끌려옵니다.
[이그렛] (만담혼을 억누르느라 좀이 쑤십니다)
[이그렛] (...)
[쿠르츠] (자 왔군요)
[쿠르츠] "애슐리! 여기에요! 분실물(??)도 찾아왔군요!"
[이그렛] "아, 그리엔탈 양. 반가워요."
[이그렛] - 옆에 의자 비켜줘요.
[레인] "아하하하 . . " 멋적은 웃음을 보이며 일행에게 다가갑니다
[아이라] -홀짝 홀짝
[실비아] "아, 레인님도 오셨군요."
[키르시] "이걸로 다 모였군. 흠, 뻑적지근하게 놀아볼까."
[쿠르츠] -애슐리가 어깨로 날아오면 살짝 받아들어서 웃으며 잔에 술을 조금 담아 건넵니다.
[마..터] 애슐리는 기쁜 듯 파닥거리며 쿠르츠 옆에 내려서지요.
[쿠르츠] "이런이런."
[마..터] 콕, 콕, 꼴꼴꼴.
[레인] " 아뇨.. 그러실필요는.. (의자는 넘치는데..) 어째든 반갑습니다 이그렛님.."
[마..터] 파닥파닥
[쿠르츠] "키르시 씨. 적당히 마시지 않으면 버리고 갈거에요."
[이그렛] - 여종업원이 적당히 버진 키스 가져오면, 받아다가 쿠르츠에게 내밀지요.
[마..터] 네에
[이그렛] "받아요, 쿠르츠.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에 도움이 될 거예요."
[쿠르츠] -받아들며 웃으며 그녀에게 살짝 잔을 흔들며 말합니다.
[실비아] -술은 마시지 않고 가만히 웃고만 있습니다.
[쿠르츠] ".....당케쉔."
[마..터] (오. 저건 알아요. 고맙다는 뜻이군요)
[쿠르츠] -그 다음에 한잔을 마시고 웃으며 말합니다.
[쿠르츠] "음음. 그런데 오늘 도대체 회의장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거에요?"
[쿠르츠] "몇 사람들의 얼굴이 별로 좋지 않던데."
[쿠르츠] -화제를 꺼내봅니다.
[아이라] -탕
[마..터] (과연 능숙)
[아이라] 컵을 내려놔요
[레인] " 으음... 술은 키르시님네 술이 최고일텐데 . . 쩝. . " 조금 크게 중얼거립니다 .
[아이라] "그.러.니.까!"
[실비아] "이곳에 벌써 어둠이 깔리는 조짐을 보았어요."
[아이라] "그게 문제인거야."
[이그렛] "……."
[아이라] -얼굴은 좀 불그스레
[이그렛] - 꿀꺽꿀꺽
[쿠르츠] "그게 뭔데요."
[아이라] "쿠릇츠! 남자답지 못해!"
[실비아] -아이라의 말에 일단 침묵
[아이라] (화제 변경을 봉쇄)
[이그렛] "……." - 꿀꺽꿀꺽
[쿠르츠] -가볍게 웃으면서. 손수건을 물에 적셔서 얼굴에 던져버립니다.
[레인] "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이긴 했지요? " / 실비아
[쿠르츠] "자 무슨 일이 있었다고요?"
[아이라] -착 잡아서
[아이라] 얼려서 이마좀 닦고.
[실비아] -조용히 끄덕
[아이라] "남자라면 대쉬해야지!"
[아이라] -어느세 일어서 있습
[쿠르츠] "......혹시.. 민즈 방백의 이야기입니까?" -저쪽에서 떠들어대는 아이라의 말은 무시하려고 해도 가슴을 너무 팡팡 두드려대니 문제군요.
[키르시] -아이라가 마신걸 살펴봅니다.
[아이라] -키르시가 만들어놨던 폭탄주가 깔끔.
[쿠르츠] "저번에 사절이 패배의 잔을 마시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마..터] (오오)
[이그렛] "………."
[이그렛] - 서서히 표정이 안 좋아지기 시작….
[아이라] -한숨 푸욱
[아이라] -자리에 털썩.
[실비아] "이 이야기는 조금 후로 미루도록 할까요." -아이라쪽을 힐끗 보며
[아이라] "자꾸 그렇게 피하기만 하니까 힐더도 지친거라구."
[아이라] "쿠릇쯔는 여자 마음을 몰라."
[마..터] (아이라표 강속구 고고)
[이그렛] "…………." - 꿀꺽꿀꺽
[쿠르츠] -그 말에 잔을 꽉 쥐고 조용히 말합니다.
[쿠르츠] "알고있어요. 하지만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분이셨다고요."
[마..터] (과거형이다!)
[레인] " 음,, 아이라씨 그건 조금 다른거 같아요. 쿠르츠경은 사람. . 마음을 몰라요"
[이그렛] "………………." - 꿀꺽꿀꺽
[이그렛] - 표정이 거의 시공전사 스필반. '나의 분노, 폭발 직전!'
[아이라] "...쿠릇쯔도."
[아이라] "내가 보기엔 힐더 만큼 훌륭해."
[아이라] "...아마도?"
[실비아] "...저. 이그렛님?" -흔들흔들 흔들어봅니다
[키르시] "네 마음이 진심이라면 어떤 장애라도 구애받을 필요 없지"
[아이라] "그래서 미리부터 포기하면 결국 이길 싸움도 지는거야."
[이그렛] "………." -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서, 앞에서 실비아가 휭휭 손을 휘저어도 개의치 않습니다.
[아이라] "여지껏 그런 마음으로 싸워온건 아니잖아?"
[쿠르츠] -일행의 말에 쓰게 표정을 굳히며 말합니다.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정말로 잘 모르겠는지도 모르겠어요."
[실비아] "하아. 난장판이군요."
[레인] " 쿠르츠경. . .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죠?|"
[아이라] "모르면 안되지!"
[아이라] -다시 탕 치며 일어나요
[키르시] "안되지!"
[아이라] -그러다 비틀
[키르시] -따라서
[이그렛] "………쿠르츠가!!!!!"
[이그렛] "쿠르츠가 어떤 기분으로, 무슨 기분으로 이러고 있는지도 생각을 해 주세요! 여러분!!!"
[이그렛] - 탁자 쾅 내려치며 일어나요
[키르시] (키르시:알바 아닌데?)
[마..터] (...익숙해지겠습니다. 익숙해지겠....)
[레인] " . . .이그렛님 오늘 과하셨군요 . 조금 쉬세요 . . "
[마..터] (좋아요. 좋은 연기라구요)
[이그렛] "쿠르츠가…. 그, 그래요…. 쿠르츠가…!! 쿠르츠라고 이러고 싶어서 이런…. 이러는…!!"
[아이라] (..저도 지금 심호흡중입니...)
[쿠르츠] -이그렛의 말에 슬픈 눈동자로 아래를 바라보면서 중얼거립니다. ".......공주님을 모시고 앙젤 전하의 아래에서 도망친 그날. 그리고 그 시기에 모았던... 공주님의 모습에... 희망을 얻었지요."
[이그렛] "흐흑…!!" - 입을 가리고
[레인] (이그렛 사실은 당신...!!!!)
[실비아] "이그렛 님..." -토닥토닥
[아이라] -다시 옆에 있는 폭탄주 하나 들어 꼴깍 꼴깍
[쿠르츠] "그 이전까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시절 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그렛] "말은…쉬워요!! 하지만, 정작 당사자라고 해서…!! 쿠르츠라고 해서 그런 걸 모르는 게 아니라고요!!"
[키르시] "아이라. 그, 그만.."
[아이라] "...남의 기분따위. 타인이 알리가 없잖아."
[이그렛] "알아요!? 그런 건 이론으로, 머리로 끝날 이야기가……!!!"
[이그렛] "모르면서!! 방금 인정했지요?! 알지도 못하면서!!"
[이그렛] - 허억허억
[아이라] "어짜피 중요한건 자기 마음 아니야? 지금 그 마음부터 접고 들어가면 어쩌겠다는건데."
[키르시] -하모하모
[이그렛] "자기 마음을 마음대로 관철할 수 없으니까, 그럴 수가 없으니까 괴로운 거라고요…!! 그래서 괴로운 건데…!!!!!"
[이그렛] - 어느새 뺨에 눈물이 주르륵
[레인] " 그래요 . 알수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쿠르츠경. . 쿠르츠경이 알지못하는 공주님의 마음을 마음대로 속단해서는 않되는거 아닐까요 . "
[아이라] (..갑자기 여자 둘이 싸운다.)
[쿠르츠] -일행의 말에 조용히 입을 열며 또박또박 말합니다.
[레인] (이르렛!!! 차였군요!!! )
[실비아] (..쿠르츠는 팽개치고 이젠 여자들의 싸움으로 번지는.)
[아이라] "...아이라는 왜 자기 마음을 접어야하는지 모르겠어."
[키르시] -여자들 싸우는거 보고 쿠르츠와 속닥
[키르시] "그래서 공주가 싫어, 좋아?"
[이그렛] "……입장이 되어 보시면……, 알아요…. 알 수 있다고요…."
[마..터] [리자베트풍 여인] "거기! 그렇게 떠들면 옆에 사람들이 방해되잖아요!"
[아이라] (.....갸 필터링)
[쿠르츠] "...모두의 말은 맞기도 하고 조금은 틀려요. 난 지쳐버린거야. 그 왕성을 떠나고 왔을 때 동안 본 그 모습에 희망을 얻었지만 유니온이 결성되면서 다시 그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지. 그 이후로 1년이 지났어. 공주님이 내 품의 안에서 보여주었던 그 약한 모습, 그 독한 술에 취해버렸던 취기가 사라져버렸던 거야."
[마..터] [리자베트풍 여인] "....어머? 혹시 그쪽은?"
[쿠르츠] "......좋아해요. 굉장히. 하지만..."
[쿠르츠] -라고 말하기 전에 누군가 다가오면 입을 다물어버립니다.
[실비아] "아... ?"
[레인] " 하지만 ? "
[아이라] "....뭐야. 용백이랑 닮았네."
[키르시] -돌아보죠
[실비아] -리자베트풍 여인을 알아보고 시선을 돌립니다
[쿠르츠] -그리고 서늘한 눈동자로 다가온 사람을 바라봅니다.
[아이라] "...여하튼!"
[아이라] "쿠르츠. 지금 그말 힐더에게 전한적 있어?"
[레인] - 여인쪽을 돌아봅니다.
[이그렛] "프루그슈엔탈 양!!!!!" - 버럭
[아이라] "아이라라고 불러도 좋아. 소리 안질러도 되고."
[마..터] [리자베트풍 여인] "앗차차, 뭔가 심각한 이야기 중?"
[키르시] "그냥 술주정이오. 크게 심려하지 않으셔도 되오."
[쿠르츠] "아이라! 이그렛! 그 이상의 말은 퍼져봤자. 그분에게 누가 될 뿐이야. 날 걱정해주는 건 알았어. 그러니까 두 사람이 서로를 상처입히지 않아도 돼."
[마..터] [리자베트풍 여인] "음... 그렇지만 그렇게 소리지르면 옆에 다 들리니까 좀더 부끄러운 거 아닐까?"
[키르시] (근데 누군가요?)
[아이라] "아. 리자베트. 봐봐. 지금 쿠르츠가 차이기전에 차이고 있어."
[이그렛] "……당신, 끝까지…!!!"
[마..터] (리자베트풍 여인입니다)
[실비아] "한 여인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비운의 기사에게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애쓰고 있는 스토리랍니다."
[키르시] "좋아하면 고백해! 그게 남자야!"
[마..터] [리자베트풍] "차이기 전에 차이고 있어요, 아이라?"
[아이라] (..이미 아이라에게는 리자베트가 분신 Lv3을 발동중인걸로 보입니다.)
[쿠르츠] (리자베트 '풍'은 뭘까요)
[이그렛] (결국 리자베트는 아니라는 결론이?)
[실비아] (리자베트와 싱크로가 80%이상인 존재)
[마..터] (설명하자면, 아무리 봐도 리자베트란 걸 확연히 알 수 있는데 변장한 티는 난다는 거지요)
[레인] (뭔가 합체하나.. 싱크로라니..)
[쿠르츠] (...........)
[이그렛] (...결국 변장의 하수)
[마..터] (변장한 척만 하고 이런 데 드나드는 겁니다)
[아이라] "이그렛도 들어둬. 남을 위해 행동하는건 좋아. 나도 그러길 바라고 있고"
[이그렛] (땡글이 눈에 코주부 콧수염 안경 쓰고)
[아이라]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체 바라만 보는게 상대를 위한건 아냐."
[쿠르츠] "...........죄송합니다. 용백 리자베트."
[키르시] (키르시는 눈깔이 삐어서, 못 알아봅니다.)
[이그렛] (리자베트: 하아이~ 이 정도면 누군지 못 알아보겠지?)
[아이라] "...라고 읽은 연애소설에 적혀있었어."
[마..터] [리자베트풍] "앗, 들켰네요."
[쿠르츠] "동료들이 좋지 못한 행동을 보였군요."
[키르시] "용백이라고?!"
[이그렛] - 그제서야 퍼뜩 정신을 차리고
[마..터] [리자베트] "으으응, 난 괜찮은데."
[쿠르츠] -못알아보는 척도 이젠 못하겠군요. 서서 인사합니다.
[이그렛] "요, 용백…!!"
[이그렛] - 황급히 예를 갖추고 허리를 숙여요.
[실비아] "변장이 서투시네요, 용백 께서는." -미소
[키르시] "가, 감쪽 같았는데, 내 눈엔."
[아이라] "자. 리자베트도 앉아서 들어바바."
[마..터] [리자베트] "그럼 못써요. 쿠르츠."
[쿠르츠] "..네?"
[마..터] [리자베트] "여자한테는 확실히 자기 마음을 전해야...., 아 그것도 그렇지만,"
[마..터] [리자베트] "이런 곳에서 딱딱하게 굴면 다른 사람들이 다 내가 용백이라고 알아볼 거 아니에요. 그럼 곤란하다고요."
[이그렛] (비싼 반지도 잊지 말아야)
[아이라] "힐더에게 누가 될지 안될지도 힐더에게 묻지 않고 포기하는게 말이 돼?"
[키르시] "일단 고백하고 보는거다."
[아이라] "그거야 키르시!"
[이그렛] "……그 뒷감당은!!!"
[마..터] [리자베트] "아하, 그 의문의 여인이 힐데가르트 공주님이란 말이군요?"
[이그렛] "그 뒤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빈젠 씨!"
[키르시] "뒷감당은 고백하고 생각해!"
[이그렛]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거예요, 저는!!"
[이그렛] "
[아이라] "...이그렛."
[쿠르츠] "이제 내일 아침 쯤엔."
[이그렛] "그렇게 만만한 문제로 보이세요?! 실패하면, 아 실패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보세요?!"
[이그렛] "뭔가요, 프루그슈엔탈 양."
[아이라] "난 쿠르츠를 몇년동안 봐왔어."
[마..터] [리자베트] "제 3자의 눈으로 보면 꽤 잘 어울리는 커플일 것 같은데..."
[이그렛] - 취기가 귀로 콸콸
[키르시] "미리 겁먹고 있어봤자 될 일도 안돼."
[쿠르츠] "유니-온 전체에 소문이 퍼져있겠군요."
[아이라] "페르겐에서 부터 힐끔힐끔 힐더 바라보는 멍청한 모습부터"
[쿠르츠] -쓰게 웃으면서 한숨을 내쉽니다.
[레인] " . . 제3자의 눈이상으로,, 누가봐도 장 어울릴 겁니다 . ."
[아이라] "유니온 결성후 힐더 보며 한숨짓는 멍청한 모습까지."
[마..터] [리자베트] "응응."
[이그렛] "……." - 하복부 한대 맞았다는 표정
[아이라] "이미 주먹구구는 지나갔어. 남은건 1%라도 확률에 거느냐. 아예 포기하느냐야;
[키르시] "고백해! 남자잖냐!"
[레인] - 쿠르츠에게 살짝 가까이 다가가 " 혼란스럽겠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 하지만 쿠르츠, 당신은 곁에두고 있음에도 이렇게 스스로 포기해버리는 건, 이제껏 이 땅에서 태어나 사랑을 해온 모든 자들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요 ?" 하고 말합니다.
[아이라] "남자잖아!"
[키르시] "되는거다! 진정한 남자가!"
[아이라] "남자가!"
[키르시] "남WK!"
[키르시] (남자!)
[쿠르츠] -그 모습은 격려가 되는 것 이상으로... 사람의 마음을 충만하게 해주는 무엇인가가 있군요.
[실비아] "진실한 마음이라면, 그 작은 희망은 그분에게 닿을거에요." -두 손을 모아 기도 포즈
[키르시] (아니 그냥 놀리는 거 뿐입니다..)
[이그렛] (쿠르츠: 그렇지?! 남자가 되어야겠지?!)
[레인] " . . 그런데 사실... 전 쿠르츠님이 남자인지는 조금 의심이 됩니다 . . ." -약간 취가가 돌고있는 레인입니다.
[쿠르츠] -술도 들어간 탓인지 조금은 긍정적으로 마음이 변하려고 합니다.
[쿠르츠] "......남자 맞아요. 벗어서 보여드릴까요."
[이그렛] (쿠르츠: 여, 역시 남자가 되려면 그것부터 에…!!)
[실비아] (...과연! 쿠르츠 사실은.. 사실은..)
[키르시] "벗어라, 그게 남자지!"
[쿠르츠] -그리고 그 덕분에 한결 마음이 풀려서 농담을 레인에게 합니다.
[키르시] -키르시 그말에 분위기가 싸아
[이그렛] "……."
[레인] " !! 보여주세요!!! 확이해야겠어요!! "
[아이라] "쿠르츠. 확실하게 답해줘."
[아이라] "힐더. 좋아하지?"
[실비아] (..레인도 막장)
[쿠르츠] -일단 셔츠 위에서 부터 세번째 단추까지 끄릅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쿠르츠] "당연한거잖아요!"
[레인] " 그쪽이 아니잖아요!! 쿠르츠경!! "
[마..터] [리자베트] "어머어머."
[아이라] "좋아! 푸른빛의 아이라가 허락할께! 가서 고백하는거야!"
[이그렛] (아이라: .......근데 힐더는 너 안 좋아한대 꺄하하하하하하!)
[이그렛] (확인사살)
[쿠르츠] "못할까 보냐! 언제라도 말하고 싶었다고! 나도! 나도!"
[키르시] (크하하)
[아이라] (..나락행.)
[쿠르츠] -라고 말하면서 밖으로 뛰어나가려다가.
[쿠르츠] -....점차 발걸음이 줄어들어서 돌아옵니다.
[이그렛] "……쿠르츠…!!"
[쿠르츠] ".......저기. 그런데 고백이라는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쿠르츠] -불안한 눈으로 주변을 바라봅니다.
[마..터] [리자베트] "아, 그럼 여기."
[아이라] "....후으."
[레인] " 언제라도라니요 . . 그런데 왜 지금은 않되는거죠?"
[키르시] "그 사이 술이 깼군."
[마..터] [리자베트] -실비아를 꼬옥 잡으며
[마..터] [리자베트] "이쪽을 대고 그녀라고 생각하고 연습 해보면 어때요?"
[마..터] 쿠르츠 쪽으로 돌려앉힙니다
[실비아] "에에? 저를요...?" -화들짝
[레인] " . . . 바아보~ 그런걸 물어보는 남자가 어디있어요!! "
[쿠르츠] ".....으음."
[쿠르츠] "그러니까..."
[마..터] [리자베트] "응응." /실비아에 찡긋
[쿠르츠] -얼굴이 벌개져서 아래를 바라보고 더듬거리다가. 곧 마음을 다잡고 그녀의 손을 잡은 뒤 가슴까지 올린 다음에 눈을 마주치며 말합니다.
[쿠르츠] ".......좋은 날씨입니다."
[이그렛] (쿠르츠: 나랑 싸우자, 변방백)
[레인] - 아이라에게 다가가 " 아이라씨.. 혹시 마법으로 어떻게 않되나요 ? "
[아이라] "...후으으"
[실비아] "저...."
[쿠르츠] "그... 처음으로 만났던 시절로 부터.. 꽤 오랜시간이 지난 것 같군요.."
[레인] ("결투다!! 실비아!!")
[마..터] [리자베트] "@@^!^!#$!$!%"
[아이라] "........후으으으"
[실비아] "저...쿠르츠님."
[쿠르츠] "에.. 그러니까. 네. 그 앙셀 왕자님을 모시고... 네 성벽에서 본 그 순간부터."
[키르시] "쟤 지금 일부러 저러는 건가?"
[쿠르츠] "그러니까 꽤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그렛] - 문제의 키워드에 움찔
[키르시] /아이라
[아이라] "아냐 아냐! 그게 아냐!"
[아이라] "이렇게! 이렇게라고!"
[쿠르츠]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이러다가 쿠르츠 자서전을 적을 정도로 말하려다가
[아이라] -쿠르츠를 확 떠밉니다
[아이라] 실비아쪽으로!
[아이라] "남자답게!"
[실비아]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갔어요." -꺾인 손목을 바라보며
[마..터] 덥석
[쿠르츠] -아이라의 행동을 바라봅니다.
[실비아] "꺄앗!"
[이그렛] (스피어어어!!!)
[아이라] -술기운 파워로 둘을 쓰러트립.
[실비아] -우당탕
[마..터] 쿠르츠는 실비아를 밑게 밀어 쓰러뜨리고
[마..터] 그 위엥 올라탄 자세가 되었습니다.
[레인] (아 피했습니다!!! 킥!!1 )
[아이라] "...좋아! 거기서부터 다시 하는거야!"
[마..터] 서로의 호흡이 확연히 느껴지는 위치.
[쿠르츠] ".....아.. 아아 이건.."
[키르시] "아이라, 그건 고백이 아니라 덮친다는 거야."
[쿠르츠] "그러니까..."
[실비아] "....쿠, 쿠르츠님"
[레인] (엔지그리!!)
[이그렛] "……이 무슨…!!" - 스필반 모드
[아이라] "자. 쿠르츠. 남자답게!"
[쿠르츠]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본 그날부터 제 심장은 당신을 위해서 뛰고 있었어요."
[아이라] -이미 눈은 나선력을 그리고 있습..
[쿠르츠] -라고 말합니다.
[실비아] -붉어진 뺨, 가쁜 호흡으로 쿠르츠를 응시합니다.
[마..터] [리자베트] "어머머머머, 적극적이다."
[레인] " 하지만 쿠르츠씨가하는거보다는 그쪽이 더 확율있어보이네요 " / 키르시
[마..터] [리자베트] "응, 응. 느낌 좋은데?"
[이그렛] (순애합체 그렌라간!)
[마..터] (이때 미복 차림으로 들어서는 힐더)
[아이라] (쿠르츠 살육자화.)
[실비아] (...힐더가 목격. 파멸)
[마..터] (...그, 그러셨던 거군요... 바, 방해해서 죄송해요! -휙)
[레인] (먼저 눈치체는 사람은?)
[쿠르츠] (......)
[쿠르츠] (그리고 결국 당황한 쿠르츠)
[쿠르츠] (마신과 계약인겁니까)
[마..터] 음.
[마..터] 실비아는 쿠르츠의 호흡을 코로, 입으로, 얼굴으로 느끼며
[이그렛] (쿠르츠: 뒤엉켜 꼬여가는 연심이, 기어코 막장으로 치닫는 나선도!! 혼자 힘으로 안 되면 마신의 힘이라도 빌려서, 우리집 침대를 더블베드로 바꿀테다!!)
[쿠르츠] "......당신이 절 바라봐주시면서 웃어줄 때마다 구원받는 느낌이었고..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복음과 같았습니다."
[레인] (쿠르츠는 모르고있었다... 이미 마신보다 악날한 플레이어들과 계약핬다는것을...)
[마..터] 진지한 고백을 듣고 얼굴이 새빨개졌습니다.
[실비아] "......밉네요, 쿠르츠."
[아이라] "...오오오..."
[키르시] -꿀꺽
[쿠르츠] "....예?"
[이그렛] "그만, 그만 해요!!!" - 스필바아아아아안
[마..터] [리자베트] "자, 지금은 조용."
[레인] (여기서 꿈이냐 생시냐!!! 두둥 +_+)
[마..터] [리자베트] "엣? 안돼-"
[쿠르츠] -실비아의 말에 굳어버립니다.
[이그렛] - 쿠르츠를 확 밀치면서
[실비아] "..이 정도로 절 두근거리게 만들었다면."
[실비아] "틀림없이 힐데가르트님도 마음을 받아주실거에요."
[쿠르츠] "아.. 아..." -웃습니다.
[마..터] (실비아 오토메 버전)
[실비아] -고개를 획돌립니다.
[이그렛] (앗, '나의 분노! 폭발 직전!'의 타이밍을 놓쳤다)
[이그렛] (다시 스필반 모드 해제)
[아이라] (고개를 돌리는 실비아에게서 무언가 반짝이는것이.)
[레인] (침...)
[실비아] (....)
[쿠르츠] (눈물이...)
[아이라] -조용해진 분위기
[쿠르츠] "....네. 반드시."
[쿠르츠] "넘어뜨리고 오겠습니다!"
[레인] (침이라니까요 . . .)
[쿠르츠] -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섭니다.
[이그렛] - 주섬주섬 칼이랑 갑주 챙겨서
[마..터] [리자베트] "어머~"
[쿠르츠] "애슐리! 갑옷을!"
[실비아] -주섬주섬 뒤돌아서서 옷을 정리하지요
[이그렛] - 쿠르츠의 '한심한' 작태를 바라보며 음울한 표정을 지어요.
[레인] " 자.. 잠깐 고백하러가는 왠 갑옷을 . . . "
[쿠르츠] "고백은 남자의 전장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쿠르츠] "일격필살! 베지 못한다면 베입니다!"
[키르시] "설득력 있다!"
[쿠르츠] -가슴을 쾅. 하고 두드리며 말합니다.
[이그렛] "……그렇게 기분에 휘둘려서,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돌아와도 책임져 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나지막히)
[이그렛] -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을 듯한 목소리로 한마디 해 주고
[레인] " . . . . 공주님이 그 차가운 가슴에 짓눌리는 건가요??? " -심각하다
[아이라] -적당히 주저 앉아서.
[쿠르츠] -안타깝게도. '엄청나게 중요했을지도 모를' 이그렛의 말은 쿠르츠에게 닿지 못하겠군요.
[이그렛] - 경갑주 챙겨서 밖으로 나가죠.
[아이라] "...힐더는 아마 행복할꺼야."
[실비아] (중무장한 100kg에 달하는 기사에 깔려 힐더 실신)
[쿠르츠] "다녀오겠습니다. 고마워요. 모두."
[아이라] "쿠릇쯔."
[아이라] "남자답게. 알겠지?"
[쿠르츠] -결국 갑옷을 챙겨입고. 그렇게 말한 다음에... 아이라를 보며 웃은 뒤 말합니다.
[쿠르츠] "만약 공주님과 만나지 못했다면."
[실비아] -여전히 붉어진 얼굴로 헛기침
[쿠르츠] "분명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한명을 사랑하게 되었을지도 몰라요."
[쿠르츠] "그만큼 좋아합니다. 모두."
[레인] " 저어어기!!! 쿠르츠경!!! 갑옷은 좀!~~~ " - 이미 환청의 메아리처럼 쿠르츠의 귀에는 닿지 않는 듯합니다.
[키르시] "공주를 KO시켜버려! 그런데 아이라는 안돼, 이자식아!"
[이그렛] - 일단 주점 문 밖에서 기대서서 밖을 쓸쓸한 눈으로 응시하다가
[쿠르츠] -라고 말하면서 뛰어가버립니다.
[아이라] "...키르시도 행복할꺼야. 아마."
[키르시] -하고 떠나보냅니다.
[이그렛] - 쿠르츠가 나올때
[이그렛] "…쿠르츠."
[레인] (쿠르츠 공주 살해혐의로 체포. 미수에 그쳤으나 힐데가르트 중태..)
[이그렛] (쿠르츠 벌써 사라졌다!)
[쿠르츠] (바람보다 빠르게 여러분을 모두 '씬 밖'으로 쫓아내겠습)
[키르시] -쿠르츠를 떠나보내며 혼잣말
[키르시] "애송이 기사에게 질 수는 없지."
[실비아] "운명의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하는군요..." -눈을 감고 기도.
[레인] 일행을 돌아보며 " . . 아 그런데 . ." 남겨진 음식들과 술들을보며 " 이건 처리해야하지 않을까요 . . ^^
[레인] "
[아이라] "...쿠르츠. 힘내." -아직도 꾸욱.
[이그렛] - 주점 밖으로 뛰쳐나가는 쿠르츠의 등 뒤를 바라보며 음울한 미소 한 번 지어주고, 여기서 퇴장.
[키르시] -아이라를 내려다보며 퇴장
[마..터] 그럼 쿠르츠만 등장하는 씬을 새롭게 엽니다.
[아이라] -그리고 그대로 엎어져 ZZZZ
[마..터] 씬 타로 등은 그대로.
[이그렛] (자 드디어어어어!!)
[쿠르츠] (분명.. 덱스투라 역이었지)
[이그렛] (기대만빵)
[마..터] 땅거미 진 케르바 시내를 갑주 차림으로 달려가고 있나요.
[아이라] (자. 드디어 쿠르츠 나락행!...이 될것인가!)
[이그렛] (드디어 나락이!!!!!!)
[키르시] (은밀상태에서 쫓아갈 걸 그랬나)
[아이라] (..아이라는 계약대로 최선을 다해 밀어드렸습니다. 나락일지 천국일지는 이제!)
[레인] (케르바 가드 : " 잡아라!!! 소문의 그 강도기사다!!! 놓치지마라!!! )
[쿠르츠] -네 물론입니다.
[쿠르츠] -아니 날아가겠습
[쿠르츠] -애슐리에게는 일생일대의 선택이라고 하면서.
[레인] (케르바 가드2 : " 어서 서둘러라!! 소문대로 날짐승을 타고다닌다!!! ")
[쿠르츠] (만약에 애슐리가 안태워준다면[삐져서] 뛰어가겠)
[쿠르츠] (왕자의 유명까지 써서!)
[마..터] 공주를 만나려면 심복인 쿠르츠라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그렛] (...왕자가 남긴 편지를 이런 용도로...)
[마..터] 다짜고짜 테라스로 쳐들어갈 수는 없지요.
[키르시] (테라스까지 가는 사이 술 다깨고 불안감이 스멀스멀)
[쿠르츠] -그렇겠군요. 쿠르츠도 당연히 지금은 조금 '왠지 톱니바퀴가' 느슨해진 느낌입니다만.
[쿠르츠] -당연히 그렇게 따릅니다.
[실비아] (...아이라는 말 그대로 '밀어'주었군요)
[레인] (케르바 가드3 : "아닛!! 저 방향은!!! 왕녀님이 위험하다!! 어서 성에 연락을!!1 ")
[쿠르츠] -공주님을 만날 절차를 준비하지요. 그리고 꼭해야 할 말이 있다고 말합니다.
[쿠르츠] (일행의 격려는! 결코 하룻밤 사이에 날아갈 것이 아닙니다!)
[쿠르츠] (쿠르츠 일생의 가르침이었다고요!)
[마..터] [메어리] "아... 저... 지금은 좀..."
[마..터] [메어리] "아니, 전하기는 전해 보겠지만.... 잠시만요."
[이그렛] (쿠르츠: 공주님! 실은 전부터 당신을!!)
[마..터] 쿠르츠는 공주의 처소에 와서 응접실에서 시녀에게 청을 넣었습니다.
[키르시] (메어리를 베고 지나갑.. "공주님은 어디계시냐!")
[마..터] 메어리는 좀 당황한 눈치로 후다닥 사라져요.
[쿠르츠] (메어리!)
[이그렛] (아이라: 자아 때려뿌숴라 아이언매앤~)
[쿠르츠] -뭔가 조금 이상한 분위기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조용히 기다립니다.
[이그렛] (쿠르츠: 전부터 때려부수고 싶었습니…)
[레인] (쿠르츠 : 그렇다면. . . 메어리 . . 잠시 시간좀 내줄......)
[마..터] [로미나 백작부인] "당신인가요? 힐더 공주를 만나고 싶다고 한 사람이."
[이그렛] (우왁 저 여자가)
[마..터] 돌연 전혀 엉뚱한 방향, 테라스 쪽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쿠르츠] "....아 그렇습니다만."
[아이라] (메어리:클램로스경이 왔습니다 / 힐더: 없다그래)
[쿠르츠] (그러고 보니 지금 계절이 어떻게 되죠?)
[마..터] [로미나] "무슨 일이지요?"
[쿠르츠]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입니다."
[마..터] 조용한 걸음걸이로 천천히 실내로 들어옵니다.
[마..터] [로미나] "중요한 일인가 보군요."
[쿠르츠] -마치 '견제하기 위한 칼날을 찔러넣는 듯한' 상대의 말투에 눈이 살짝 가늘어지며 말합니다.
[쿠르츠] "네 그렇습니다."
[마..터] [로미나] "하지만 시기가 좋지 않아요. 좋지 않고 말고요."
[쿠르츠] "로미나 백작부인께서는 무슨 일이십니까?"
[쿠르츠] "마르가레테 황모님의 처소가 이 근처라는 말은 못들었습니다만."
[이그렛] (문 뒤에서는 어느새 다시 의기투합한 일행들이 손톱을 물어뜯으며 "저 여자는 또 뭐야!!")
[아이라] (로미나: "저도 힐더공주에게 고백하려고..")
[마..터] [로미나] "지금 공주는 급환이 생겨서 아무도 만날 수 없는 상태에요."
[쿠르츠] "급환이라는 말씀이십니까!"
[이그렛] (상사병)
[쿠르츠] -그 말에 당장 이 눈앞의 여자를 베어넘길 듯한 기세로 한발자국 강하게 내딛으며 말합니다.
[쿠르츠] "그렇다면 어째서 의사를! 아니 의사를 부르셨습니까!?"
[마..터] [로미나] "걱정할 것은 없답니다. 황태후께서 훌륭한 시의를 데리고 계시니."
[쿠르츠] ".....'황태후'께서?"
[마..터] [로미나] "지금 어머님께서 돌보고 계시지요."
[레인] (로미나 : 후훗. . 그런걸 뭇다니 . 아직 한참어리시군요 . . (혀로 입술을 적십니다 _))
[마..터] (황태후를 어머니란 의미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쿠르츠] -가볍게 메마른 입술을 혀로 핥으며 말합니다. "어째서." 그의 목소리는 마치 시린 하현달에 비춰지는 날카로운 도검의 빛을 띄며 말합니다.
[아이라] (..쿠르츠. 결국 고백도 못해보고 나락행일 것인가!)
[키르시] (과연)
[실비아] (..쿠르츠에게 백작부인 이야기를 해줄껄 그랬나요)
[이그렛] (음. 쫓아나와서 뜯어말리다가 쿠르츠한테 밀려 넘어지는 씬을 시도해볼 걸 그랬나.......)
[쿠르츠] "그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계시는겁니까? 군주의 몸의 안위를 적어도 호위기사들은 알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마..터] 쿠르츠의 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마..터] 백작부인은 아까부터 감돌던 기묘한 분위기를 점차 농도 짙게 가져갑니다.
[이그렛] (실비아// 실비아는 어둠이 어쩌고를 언급하려고 시도했던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어차피 이쪽으로의 급물살은 감당할 수 없었...)
[마..터] [로미나] "그러니 지금 당신의 마음을 전해도 그녀는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어요."
[마..터] [로미나] "어쩌면 영원히 대답해 줄 수 없을지도 모르지요."
[마..터] (헤이- 계약씬입니다)
[이그렛] (느긋하게 의자에 기대앉아서)
[마..터] [로미나] "그건 너무나 괴로울 거에요. 그렇지 않나요?"
[이그렛] (입가에 웃음을 한가득 띄우고)
[이그렛] (쿠르츠의 나락씬을 감상중)
[쿠르츠] "무슨 말입니까." -가슴의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의 목소리에서 '무너지지 않는 기사'의 목소리가 배어나옵니다.
[쿠르츠] "....마음을 전한다니요."
[아이라] (팝콘 우물 우물 씹으며 "음. 이베르가 보던게 이런거구나")
[쿠르츠] -일행의 격려조차도. 이 마녀의 말 앞에 서서히 힘을 잃어갑니다.
[키르시] (아까와 말이 다릅..)
[마..터] [로미나] "숨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는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당신 편이니까요."
[레인] (아이라에게 음료수를 건내며 " 역시 먹으면서 봐야 재미있죠? ")
[마..터] 돌연 그녀의 모습이 하얀 망토를 두른 어린아이와 겹쳐 보입니다.
[이그렛] (스낙코)
[마..터] 한쪽 귁가에는 하얀 날개가 돋아나 있는 어린아이에요.
[마..터] 귓가
[마..터] (파라몰 일러스트 참조)
[쿠르츠] -심장을 부여잡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며 물러섭니다.
[쿠르츠]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그 환영을 멍한 눈으로 쫓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듯이. 입을 열어 말합니다.
[쿠르츠] "무슨 짓을 했습니까... 당신!"
[마..터] 그 때 눈앞에 그녀를 두고 있는데 뒤쪽에서 다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마..터] 계단을 천천히 내려오는 다른 한 명의 하얀ㅇ 어린아이.
[마..터] [파라몰] "겨우 마음을 전할 용기는 생겼어. 하지만 불안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 그렇지 쿠르츠?"
[쿠르츠] -듣고 싶지 않다는 듯이- 외칩니다. "웃기지마!"
[마..터] 그 말을 받아 눈앞에 있는 아까부터의 어린아이가 이야기합니다.
[쿠르츠] "..난.. 마음을 전하러 왔어.."
[쿠르츠] "나의 사모의 정을 그분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그 발걸음에 어찌 망설임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더냐!"
[아이라] (백그라운드에는 일행이 '채였데 하하하' '쿠르츠 바보 하하하' 하는 배경이 깔리고 있습...)
[마..터] [파라몰] "그렇지만 거절하면 어떻게 해? 그럼 너무너무 아프고 슬플 텐데. 그걸 견딜 각오는 있어?"
[마..터] 네에. 정말로 주위에 그런 환영이 비칩니다.
[마..터] (^^)
[마..터] 자, 여러분 연기 GO
[마..터] 아까의 술집에서 남은 안주를 먹으며 쿠르츠 뒷담화를 까는 여러분입니다.
[이그렛] (이런... 모처럼 쌓은 이그렛의 이미지가...)
[아이라] "아하. 결국 힐더는 쿠르츠가 싫었던거구나. 미안 쿠르츠 괜히 떠밀어서. 아하하"
[실비아] "......"
[아이라] -평소보다 두배는 악독해보입니.
[쿠르츠] -마치 자신의 가슴을 '검으로 찔러넣어' 불안이라는 글이 끝없이 흐르는 심장을 뽑아내는 듯한 말에 두려워하고 절망하기 시작합니다.
[레인] " . . . 쿠르츠경이 많이 무르긴 해요 ."
[키르시] "훗, 바보같이 그말을 곧이 곧대로 들을 줄이야. 바보로군. 바보"
[키르시] -키햐햐햐햐햐
[마..터] (우왓, 진심 나온다)
[레인] " 역시 공주님이라면 . . 앙셀 . . 아아니 예전의 왕자님같은 사람을 좋아할까요? "
[실비아] ".....그 유약함의 틈새에, 어둠이 깃들지 않기를."
[이그렛] "…제가 조금…생각이 짧았나보네요. 그 정도의 남자일 줄 알았다면, 응원하는 일도 없었을 거예요."
[아이라] (....실제로 보고 있는 쿠르츠는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을듯.)
[마..터] (이야, 오스카 대상 감입니다. ^^)
[레인] " 왕자님에 비하면 쿠르츠경은. . ."
[쿠르츠] "거짓이다! 거짓이야! 그들은 진심으로 날 걱정하고 있었어! 내가 믿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아이라] "푸훗. 하지만. 쿠르츠는 놀려먹는 재미가 있잖아?"
[마..터] [파라몰1] "그렇게 믿어? 정말 그렇게 믿고 있어?"
[레인] " , 지금쯤 공주님에게 가면서 우리가 걱정할거라고 생각할텐데 . . 좀 불쌍하죠? "
[쿠르츠] -피눈물을 흘리며 외쳐댑니다. 그것은 볼을 타고 턱까지 흘러내려 바닥을 적십니다.
[마..터] [파라몰2] "믿고 싶은 거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지도 몰라, 쿠르츠."
[이그렛] "아하하하! 자, 여러분! 쿠르츠 메어폴테 클램로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셔야죠?! 엉망된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돌아올 그를 맞이할 준비를!!"
[마..터] [파라몰] "너는 두려워하고 있어. 그렇지 않아? 우리는 알 수 있어."
[쿠르츠] ".....아냐... 그렇지 않..."
[쿠르츠] -그 순간 그의 머리에서 떠오르는건 두 사람.
[마..터] 환영은 서서히 희미해집니다.
[레인] " 아이라!! 거기 술좀 남겨놔요!!! 쿠르츠도 마셔야죠!! "
[쿠르츠] -리아이르와 예스나.
[마..터] (음. )
[아이라] (리아이르: "포기해. 포기하면 편해")
[실비아] (패배자 클럽으로 손짓을.)
[마..터] (으하하하)
[쿠르츠]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잊은 그림자들이 발목을 잡는듯한 환상에.. 무릎을 꿇어버립니다.
[레인] "리아이르경 정도만되도 좀 믿음직했을텐데 . . "
[레인] (쐐기..)
[쿠르츠] ".......나에게도... 어둠이 온건가."
[키르시] (예스나: 신고식으로 골통부터 빠개겠다.)
[마..터] [파라몰] "하지만 우리는 너를 도와줄 수 있어."
[마..터] [파라몰] "공주가 너를 바라보게만 해줄 수 있어."
[이그렛] (아 재밌다... 란님께는 죄송하지만 쿠르츠 나락씬으로 잠이 확 깹니...)
[마..터] [파라몰2] "그녀는 너를 보며 잠이 들고, 너를 보며 눈을 뜨겠지."
[쿠르츠] -그리고 그 상태로 고개를 쳐들어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달을 바라보면서... 혈루를 흘리다... 파라몰의 제안에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마..터] [파라몰] "너는 그녀를 보고 아침을 맞이하며, 그녀를 안고 밤을 지새우겠지."
[마..터] [파라몰2]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쿠르츠."
[마..터] [파라몰] "그렇게 하고 싶어? 쿠르츠?"
[쿠르츠] "....나의.. 것..."
[쿠르츠] -믿기지 않는 다는 말투로 ... 중얼거립니다.
[쿠르츠] "공주님이... 정말로... 나의 것이..."
[마..터] [파라몰]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면"
[마..터] [파라몰2] "우리와 계약을 해."
[마..터] [파라몰] "공주의 사랑을 얻는 대가로,"
[마..터] [파라몰2] "너의 모든 것은 우리의 것."
[마..터] [파라몰] "하지만 공주는 너의 것."
[마..터] [파라몰2] "공주의 모든 것은 너의 것."
[쿠르츠] "........나는 너희들을 알고 있어.. 너희들과 비슷한 자를 1년전에 본적 있어... 마신과 계약한 자의 최후도 알고 있어.. 모두를 비참하게 만들거야..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쿠르츠]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면서 중얼거립니다.
[쿠르츠] "하지만 어째서. 나는... 그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지..."
[마..터] [파라몰] "우리는 너를 도와줄 거야."
[아이라] (파라몰: 떡밥이 고급이거든)
[실비아] (차원이 다른 떡밥)
[쿠르츠] "어째서 나란 자식은..." -땅에 엎드리며 두 손으로 손톱이 빠지도록 바닦을 긁어대며 외칩니다.
[마..터] [파라몰2] "어중간하 자들과는 다르지. 너는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이 ㅆ어."
[마..터] (어중간한)
[쿠르츠] "그녀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한 마디에... 무너지고 있는거지..."
[쿠르츠] -그리고 피투성이가 된 손을 바라보다가... 두 파라몰을 봅니다.
[레인] ("에이 주인공이 너무 우유부단하다 이거 3류 아녀요? 아이라!! " 팝콘 팩을 뒤적거리며)
[쿠르츠] "....이루어 줄 수 있단 말이더냐. 너희들이.."
[마..터] 두 어린아이는 너무나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쿠르츠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그렛] (모두 합창: 몇번을 해봐도 몇번을 해봐도 공주님이 넘어오지 않아~~)
[마..터] 그 순수한 미소에 모든 것을 맡기고 싶다는 마음을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쿠르츠] -부들부들 손을 떨면서... 눈동자를 떨면서... 아직은 남자답지 못한 두 어깨를 손으로 잡으며 외칩니다.
[쿠르츠] "그렇다면 계약하겠어. 원하는 것은 하나다. 하나 뿐이다!"
[레인] (비겁하다~~~ 욕하지마~~ ~~)
[마..터] [파라몰1&2] "우리는 너의 편이니까. 쿠르츠 메어폴테 클램로쓰."
[쿠르츠] "..'나에게 공주님의 사랑을... 영원히'."
[아이라] (나락행 티겟을 Get)
[마..터] [파라몰] "계약은 이루어졌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은 너의 것이 될 거야."
[쿠르츠] -그리고 쿠르츠의 머리 속에서 언젠가 구나프가 말해주었던 그들의 이름이 떠오릅니다.
[마..터] [파라몰2] "그녀의 모든 것은 너의 것이 될 거야."
[마..터] 두 파라몰은 서로를 마주보며 큭큭 웃습니다.
[레인] (쿠르츠 - 가치관이 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다른 모든 플레이어가 공격이 가능합니다.)
[쿠르츠] "그 계약을 믿는다... '파라몰'"
[마..터] [파라몰1&2] "후후후후후후....."
[마..터] [파라몰1&2] "까르르르르..."
[쿠르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허탈한 표정으로..... 넋이 빠진 사람처럼 중얼거립니다.
[마..터] 그 후 쿠르츠는 무엇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른 채
[쿠르츠] "나는 결국... 이 정도에 불과한.. 남자야.."
[마..터] 넋나간 사람마냥 터덜터덜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마..터] 헤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마..터] (쉽게 말해 필름 끊김)
[레인] (일행 - 친구:쿠르츠 가 가치관이 악으로 바뀌어 친구목록에서 강제 해제되었습니다.)
[쿠르츠] -꿈에서도 어둠의 사슬이 그의 몸을 찢어발기는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겁니다.
[쿠르츠] -그리고 눈을 뜬 순간 그는.... '무엇이 되어있을까요'
[마..터] 하지만 꿈 속에서 그녀를 만나 달콤하고 황홀한 시간을 보내는 환상도 같이 겪습니다.
[실비아] (..혀를 씹는 사나이)
[레인] (system - 닉네임 - 쿠르츠를 차단하시겠습니까? y/n)
[마..터] 씬 닫습니다.
[쿠르츠] -모든 것이 환상이라는 걸 알지만. 그 꿈에 취합니다. 나락으로... 나락으로... 이미 다시는 고결한 기사로 돌아오지 못할.. 그 나락으로.
[마..터] 덱스투라 역을 쿠르츠에게.
[쿠르츠]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레인] (리아이르 : 여이~~ 좀 늦었어?~ )
[마..터] (휴~ 간신히 계약했다)
[실비아] (...거사를 치루었군요.)
[쿠르츠] ("아직 아냐. 이 멍청아." -리아이르를 발로 차서 굴러떨어뜨린다)
[마..터] (쿠르츠는 물론이고, 그 외의 분들도 환상 연기 수고하셨습니다)
[마..터] (본심이 드러나 보이는 명연기였어요)
[이그렛] (예스나: 아니긴 뭘 아니냐아아아!! - 그대로 쿠르츠 들이받고 함께 벼랑으로 동반 다이빙)
[키르시] (패배자 클럽~)
[쿠르츠] (아직은 아니라고! -들배지기로 던져버린다)
[이그렛] ...자 이제
[이그렛] ...아침이 기대되는군요
[쿠르츠] 각성
[쿠르츠] 데몬 쿠르츠
[쿠르츠] (...)
[이그렛] ...입 속에 손가락을 넣고 북북 긁어대고 있을 모습이
[레인] (유령소녀 : 클럽에 가입되었으니 정기모임에 꼭 빠지지 말기를 바래)
[쿠르츠] 사탕을 입에 넣어서 '부순 다음에' 그 파편을 혀로 움직이면서 달래지 않을까요
[마..터] (그건 씬으로는 다루지 않을게요)
[쿠르츠] (웃음)
[마..터] 다음
[마..터] 이그렛, 키르시, 레인의 영막입니다.
[이그렛] (드디어 돌아왔다 괴혼들의 씬!)
[이그렛] (나나나나~ 나나나나 카타마리 다마시~)
[마..터] 씬 플레이어는 이그렛으로 하고 키르시, 레인은 동행자입니다.
[레인] (아니 왜 괴혼이죠 ㅡㅡ)
[키르시] (나나나ㅏㄴ나)
[이그렛] (셋이서 한 덩어리)
[이그렛] (그래서 괴혼입니다)
[레인] (...)
[마..터] (..)
[이그렛] - 팔에 '씬 플레이어' 완장을 떡하니 차고
[마..터] 씬 타로는 아다마스 정
[이그렛] - 자랑스런 표정으로 나머지 둘을 바라보고
[마..터] *******************************
[레인] (아날로그패드가 남아나지 않는군요.. 응?)
[키르시] (동행자 사슬은 안 주나요)
[이그렛]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씬 종료할 때 줍니다)
[레인] (주죠 )
[키르시] (쿠르츠 씬)
[마..터] 그 다음날.
[쿠르츠] (그건 최초부터 동행자로 나온게 아니니까요)
[마..터] 아, 씬에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키르시] -뭘봐? 하고 이그렛 맞받아줘 줍니다.
[마..터] 간밤에 아이라는 힐더의 사자의 호출을 받아서
[레인] (연출적인 등장이니까 등장하지 않는걸로 하는거죠)
[마..터] 민즈 방백에게 귀순을 권유하는 사자로 갈 것을 명 받았습니다.
[이그렛] (이그렛 하루히: 씬 플레이어 명령이야. 빨리빨리 움직여)
[아이라] -머리가 흔들흔들 숙취로 제정신이 아니라 허락합니다
[마..터] ...술취해 허덕이는 모습이 미등ㅁ이 가지 않았는지
[마..터] (믿음)
[키르시] (키르시 쿈: 시끄러워, 이 여자야. 난 빼달라고)
[마..터] 관리는 아침에 숙취 깬 아이라에게 다시 한번 가서 확실히 다짐을 받았습니다. 그건 다른 분들은 못 보았겠고
[마..터] 아무튼 레인, 키르시, 이그레승ㄴ 아이라가 그런 사명을 띠고 출발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터] (이그렛은)
[마..터] 그리고 다음날의 낮.
[이그렛] "………하아아아아아아아아." - 땅이 푸우우우욱 꺼져라 한숨
[마..터] 돌연 세 사람을 포함한 기사단의 주요 멤버에게 출동 준비 명령이 하달됩니다.
[키르시] (키르시 무려 기사단)
[이그렛] "프루그슈엔탈 양에게 못 보일 꼴을 보이고 말았어요…. 아아…." - 한숨
[레인] " 헤에 ?~~ 갑자기 . . 무슨 . . . "
[이그렛] "사과할 틈도 없이 떠나버리시면, 어쩜…."
[키르시] "아이라는 괜찮다고 했어."
[마..터] [노엘] "....클램로스 경을 위시한 이하 89인은 언제라도 원정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을 것... 이라는 명령이에요."
[이그렛] (89인!)
[키르시] (키르시: 아, 짜증나게 군다고 말했던가?)
[마..터] [노엘] "키르시, 레인, 이그렛, 세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그렛] "…알겠습니다, 엘마 경."
[마..터] 노엘의 표정이 약간 어두워요.
[레인] " . . . 이런때에 . ." 회담장면을 떠올리며 중얼거립니다
[키르시] "라져."
[레인] " 조금 이상하군요 . . ."/ 노엘 작게 말합니다
[마..터] [노엘] "......"
[이그렛] (그런데 어디 원정인가요)
[마..터] 노엘은 뭔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했지만
[레인] " 뭔가 하실말이라도 . . " /노엘
[마..터]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고 돌아섭니다.
[마..터] [노엘] "....아뇨. 실은..."
[이그렛] (딱히 어디 원정이다! 라기보단 언제 어디로 갈 지 모르니 대기하고 있어라! 인가요)
[마..터] 아뇨. 압니다.
[이그렛] "……."
[레인] -노엘을 잠시 붙들며 " 뭐나 있는거죠? 노엘 경!! "
[마..터] 원정 목표는 민즈 방백령.
[레인] (뭔가)
[이그렛] "……민즈…." - 입술을 질끈
[키르시] "저번에 민즈는 당분간 두기로 하지 않았던가?"
[키르시] "말을 바꾸다니 공주답지 않군."
[마..터] 어제까지만 해도 대화를 통해 귀순을 권해 보고, 결국 결렬되면 포기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했어요.
[마..터] 그렇지만 오늘은 키르시의 말대로 정반대의 명령이 하달되었습니ㅏㄷ.
[이그렛] "포게르바이데 맹주께서는 민즈 방백령에 대한 무력 행사를 원치 않는다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마..터] [노엘] "....무슨 생각이 있는 것이겠죠. 힐더도.."
[마..터] [노엘] "......" /이그렛
[이그렛] "이미 프루그슈엔탈 양이 떠났는데…."
[레인] " . . 하지만.. 어제 회담에서는 그렇게 강구히 . . "
[이그렛] "엘마 경, 당신은 아무것도 듣지 못했나요?"
[레인] 믿을수 없다는 눈빛으로 노엘을 바라봅니다
[마..터] [노엘] "아이라가 돌아올 때까지는 기다려 보겠다고 했어요."
[이그렛] (그 때 모두의 뇌리에: ...............설마, 쿠르츠가!!!!!!!!!!)
[마..터] [노엘] "하지만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지 못한다면... 즉시 무력을 동원해서 함락하겠다고."
[마..터] [노엘] "낮의 회의에서 그렇게 정해졌습니다."
[이그렛] "……그런…, 그럴 수가……."
[키르시] "그건 마치 바르비에스테 황제와 같은 처사로군."
[이그렛] "쿠, 쿠르츠는…! 아, 아니, 클램로스 단장께서는 어디 계시지요?!"
[마..터] [노엘] -입술을 꼭 깨뭅니다.
[마..터] [노엘] "그의 집에도 사자를 보냈어요."
[이그렛] "클램로스 단장이라면 무언가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나뵙겠어요."
[키르시] (쿠르츠는 지금 꿈에서 헬렐레)
[마..터] [노엘] "지금쯤 이야기를 듣고 있겠죠. 아..."
[레인] " 그것뿐이 아니군요 . . 크루츠경, 아이라씨, 키르시경 . 그리고 저까지 . . 모두 함께 출전하라니 . . 공주님이 그런 명령을. . ."
[이그렛] (으아아아아! 죄다 성으로 부르는 거 거리감! 거리가아아암!!!!!!!)
[아이라] (..아이라처럼 대뜸 이름에 마구 반말로 가는겁니다.)
[이그렛] (이걸 앞으로 좁혀나가는 것이 이그렛의 숙제)
[레인] / 노엘
[레인] (엥? 앞에 말이 짤려버린건 뭐죠 ㅡㅡ)
[쿠르츠] (그런 의미에서 쿠르츠는 좋은거죠)
[마..터] [노엘] "...여러분과 저는 유니온이 서기 이전부터 힐더를 도왔어요."
[마..터] [노엘] "무스느 일이 있더라도 우리만큼은 힐더를 믿어 주도록 해요. 네?"
[마..터] (무슨)
[마..터] (이그렛은 슬쩍 묻어 갑니다)
[키르시] "힘들겠군. 당신도"
[이그렛] "……." - 노엘의 말에 다시 한번 괴로운 표정
[마..터] [노엘] "괜찮아요. 저는." -방긋
[마..터] //키르시
[이그렛] (음, 묻어간다기보다)
[레인] " . . .노엘님!! 그런데 이 명령 확실히 공주님께서 직접 내리신 명령인가요!! " -여전히 믿을수 없다는 표정입니다.
[이그렛] (아직은 그래도 살짝 신참이라는 걸 어필하다가 이걸 줄여나가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마..터] [노엘] "연석회의에서 하달된 명령이에요. 힐더의 추인도 있었어요."
[마..터] (그렇게 하세요)
[레인] " . . ."
[이그렛] "저, 저는…."
[이그렛] - 뭔가 말하려다가 포기
[마..터] [노엘] "네?" /이그렛
[이그렛] "…아니, 아무것도 아니예요. 죄송합니다, 엘마 경."
[마..터] [노엘] "그래요..."
[레인] " 그렇군요. 지금은 믿고 나아갈수 밖에 없는 거군요 . . "
[마..터] [노엘] "저는 이만 돌아가 보겠어요. 출동 준비...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세요."
[이그렛] "……알겠습니다."
[마..터] 노엘 퇴장합니다.
[레인] " 네. . 노엘님도 "
[이그렛] "저, 잠시 클램로스 단장을 뵙고 오겠습니다."
[마..터] (가려면 같이 가셈~)
[레인] " 에? 갑자기?"
[키르시] "흐음, 같이 가도록 하지."
[이그렛] "같이 가 보시겠어요?"
[레인] " 그런가요 . . 확인해볼 문제도 있고 . ."
[키르시] (어제 캬햐햐햐거린거 들었나)
[이그렛] - 셋이서 제트 스트림 어택으로 열심히 질주
[마..터] 쿠르츠의 집 앞에 왔습니다.
[이그렛] (레인, 키르시! 지금부터 녀석에게 제트스트림 어택을 건다! / 오우! / 오오!)
[마..터] 대문의 사자머리 장식을 움켜잡고
[키르시] (초가집)
[마..터] 쾅쾅쾅- 두들겨요.
[키르시] (..인 줄 알았는데!)
[이그렛] "쿠르츠? 쿠르츠!!"
[키르시] "공무원 저택치곤 으리으리하군."
[마..터] (하인씩이나!)
[레인] (갑자기 나타나는 구프 : 자크완느 다르다 자크와는!!! 응?)
[마..터] (...하인이 있다는 쿠르츠의 전언입니다.)
[이그렛] "저예요! 이그렛이예요! 문 좀 열어 주시겠어요?!"
[마..터] [하인] "무슨 일이십니까? 아, 안녕하세요."
[레인] " 왠지.. 분위기가 달라진거 같은데요 / / "
[이그렛] "클램로스 경을 만나뵙고자 찾아뵈었습니다. 소란스럽게 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마..터] [하인] "주인님은 아직 기침 전이십니다. 일단 들어오시죠. 이야기를 여쭙겠습니다."
[마..터] (메이드가 아닌 점은 노련하군요)
[레인] - 들어갑니다
[이그렛] "감사합니다." - 나긋하게 인사
[키르시] "실례."
[마..터] 세 사람에게 엽차 한 잔씩 주고
[이그렛] (엽차냐아아! 가난뱅이이이!!)
[레인] (...)
[마..터] ....쿠르츠는 나오나요, 아니면 다들 돌려 보내나요.
[레인] (나와라!! 이 겁쟁이들아!!! )
[쿠르츠] -쿠르츠는 한참을 기다려야 내려올겁니다. 가운 차림으로 표면이 거친 과일을 베어먹으면서. 깊게 가라앉은 눈동자로. 거실로 오면 메마른 입술을 혀로 핥으면서 일행을 바라보지요. "무슨 일입니까. 모두들이 한꺼번에 오는건 드문 일이잖습니까?"
[이그렛] (쿠르츠: 어, 누가 왔다고? 3인조? 키르시만 빼고 다 돌려보내.......)
[마..터] (오오옷. 야성적!)
[레인] (앗 이 개그가 않통하다니. . . 아바를 아무도 않하시나..)
[키르시] (증오스런 눈길로)
[마..터] (그 과일은 빨간 사과!)
[이그렛] "………쿠, 쿠르츠?"
[쿠르츠] (암적색 눈동자와 어울리는 붉은 과실이라고 해두지요. 입가를 흐르는 과즙도..)
[이그렛] - 적잖이 당황
[마..터] (굿
[레인] " 아 . . 쿠르츠경 . . "
[이그렛] "미, 미안해요. 갑자기 찾아와서…. 그런데, 어디 아파요?"
[키르시] "나도 과일 주라."
[마..터] (키르시이이~~~)
[마..터] (그게 자폭)
[이그렛] (키르시답지 않나요)
[키르시] (...자폭혼이...)
[레인] (바르페는 마신의 기운을 못느끼나요)
[쿠르츠] -가볍게 입맛을 다신 뒤에 다른 손에 들고있던 과일을 키르시에게 던져줍니다.
[마..터] 몰라요
[아이라] (..간접키스으으)
[레인]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이그렛] "저…. 쿠르츠. 어젠 미안했어요. 우선 그걸 좀 사과하고 싶었어요."
[쿠르츠] -그리고 일행을 내리깔아보면서 말합니다. "제가 원하는 답은 나오지 않은 것 같군요. 일단 레인의 말에 답하자면 별로 몸이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그렛] "그리고, 에…."
[쿠르츠] "이그렛. 묻고 싶은건 이게 아닌가요."
[레인] (이그렛입니,...)
[키르시] -칼 꺼내들고 과일 껍질 갑니다.
[쿠르츠] "민즈 원정대."
[이그렛] (건강을 질문한 건 이그렛.....)
[쿠르츠] (아아 이그렛이군요)
[키르시] -야금야금
[이그렛] "그, 그래요. 민즈 원정대…!"
[레인] (쿠르츠 재정신이 아닌게 들통 낫...)
[키르시] "궁금해서. 어제 어땠어?"
[쿠르츠] "별로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공주님은 기침하고 계셨고 만나뵙지 못했을 뿐이지요."
[이그렛] "민즈 백령으로 원정을 나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들었어요. 쿠르츠, 뭔가 아는 게 있지요?"
[마..터] (다크사이드 쿠르츠 모에하군요. 헉헉)
[쿠르츠] -이그렛의 말에 냉정하게 답합니다. "어째서 그런걸 생각해야하는 겁니까?"
[레인] " 만나뵙지 못했다구요!! ? ? ? "
[이그렛] (으, 마기에 지능 때려박고 싶...)
[이그렛] "……네, 네?" - 당황해서
[쿠르츠] "공주님이 원하시는 일이지 않습니까. 여러분이야 말로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지 마시고 명령대로 원정의 준비를 하시는게 어떠십니까?"
[이그렛] "그, 그게…. 그게 무슨 말인가요, 쿠르츠?"
[쿠르츠] "그게 더 효율적인 일일텐데요."
[이그렛] "아, 그…. 그건…."
[레인] " . . . 쿠르츠 효율이라뇨 . . "
[쿠르츠] "설마. 이그렛. 당신....."
[아이라] (..쿠르츠 조언을 듣고 남자다워 졌군요)
[실비아] (...등장해서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쿠르츠] -냉정하게 노려보며 말합니다. "공주님을 의심하는건 아니시겠지요?"
[이그렛] "……!!!!" - 얼굴빛이 사색으로
[레인] " 쿠르츠경 말이좀 심하시네요!! "
[아이라] (..등장해서 아이라빔을..)
[이그렛] "아, 아니예요…!! 그런 거…, 그런 거…아니예요……."
[쿠르츠] "단장으로써 명령합니다. 명령이란 말이 듣기 싫으시다면 부탁으로 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이그렛] - 당황해서 뒷걸음질치면서 비틀, 옆에 세워둔 프로미넨스까지 넘어뜨립니다
[마..터] (헉헉)
[레인] " 공주님의 명령 . . . 아니 부탁을 거절할 생각은 없습니다! "
[쿠르츠] "지금 당장 총독부에서 내려온 명령을 이행해주십시오."
[쿠르츠] "우리만큼은 결코 공주님을 의심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안그렇습니까 모두들?"
[이그렛] "며, 명령이라면……." - 오들오들
[레인] " 하지만 조금 당황해서 ., 쿠르츠 당신이라며 뭔가 대답해 주리라 생각한 거뿐이라고요 !! 이그렛님은 . . "
[이그렛] "그, 그건…."
[쿠르츠] -입가만 웃습니다. '눈은 냉정하게'
[키르시] "뜻대로."
[마..터] (오오세노 마마니)
[이그렛] - 실연의 충격(...)으로 인간이 바뀐 쿠르츠에게 당황해서
[아이라] (..강하게 컸구나 쿠르츠.)
[키르시] "자자, 저 녀석은 저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우린 이미 가보자구."
[이그렛] - 손끝은 떨리고, 눈빛이 흔들리는 이그렛.
[마..터] (..쿠르츠 RP 경험치 2점으로 승격)
[레인] (암암 우리가 어떻게 키웠는데 . . 강해저야지!!)
[쿠르츠] "구스타프. 배웅해드리지 마라."
[이그렛] "…쿠, 쿠르츠…. 쿠르츠!!"
[쿠르츠] -라고 말하면서 침실로 올라가버립니다.
[마..터] [하인] "옛? 아...... 예."
[쿠르츠] -명백한 축객령.
[키르시] -가기전 한마디 하죠
[이그렛] "자, 잠깐만요!! 이야기를…!! 자, 잠시만 이야기를…!!"
[키르시] "하지만 알아둬라, 우린 도구따위가 아냐."
[키르시] -하고 이그렛 끌고 나갑니다.
[레인] " 이그렛님 지금 이야기해봐야 소용 없어요. 이만 돌아가요"
[이그렛] "…아, 아아…."
[이그렛] - 오들오들
[이그렛] - 밖에 나오자마자
[쿠르츠] -모두가 사라진다면 침대에 머리를 뭍고 중얼거립니다.
[쿠르츠] "미치겠군...."
[레인] " 지금 당신의 모습을 보면 그 누군가가 한탄을 하겠군요 . . 저세상에서 . . "
[이그렛] - 숙녀의 기품이고 여기사의 품위고 뭐고 할 것 없이
[레인] /쿠르츠
[이그렛] - 그대로 땅바닥에 무너져 앉으면서
[마..터] (훌륭합니다. 퍼펙트)
[쿠르츠] -쿠르츠는 이대로 씬에서 이탈하지요.
[마..터] 넵
[이그렛] "……쿠, 쿠르츠가…아니예요…. 저건, 저건 쿠르츠가…."
[마..터] (자, 씬 타로는 아다마스 정입니다. 출연진들은 진정한 기사의 모습을...!)
[키르시] (으으 예스나가 있었다면 지금쯤 쿠르츠 골통을 바수었을 텐데)
[마..터] (오늘은 타로의 이미지가 잘 들어맞네요)
[아이라] (진정한 기사답게 쿠르츠 집에서 꺵판을.)
[키르시] "사람이란 변하기 마련이지. 변하는 시간치고 하룻밤은 너무 짧지만."
[레인] " 그렇군요 . . 그건 쿠르츠가 아녀요 "/ 이그넷
[이그렛] - 레인과 쿠르츠의 다리에 매달리다시피 "저, 저건 누구죠?! 누구냐고요!!"
[실비아] (..쿠르츠 MK-II)
[키르시] "직접 알아보는게 어떤가, 우리도 영문을 모르긴 마찬가지다."
[아이라] (쿠르츠와는 다르다 쿠르츠와는!)
[레인] (아까 제가 써먹은건데...)
[마..터] (마크투는 퍼스트보다 훨씬 위압감이 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쿠르츠마크투가 더 모에)
[이그렛] "……." - 떨리는 어깨를 끌어안고, 레인의 부축을 받아 일단 이 자리를 벗어나요.
[이그렛] -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쿠르츠의 저택을 뒤돌아보면서.
[마..터] 저택은 마치 세 사람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키르시] (으으 예스나 돌아와, 쿠르츠 머리를 부숴줘..)
[레인] -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향해갑니다 . . 그녀의 눈가에 작은 이슬이 맺힌것은 아주 잠시일뿐입니다.
[마..터] 호수의 물결을 반사해서 세 사람의 눈을 부시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그렛] (이베르... 역시 내겐 네가 가장 어울리는 파트너였어.................)
[마..터] 씬 닫습니다.
[마..터] 이그렛에 아다마스 정
[이그렛] - 왓하!
[레인] - 알수는 없지만 느껴지는 암막을 삼키며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갑니다
[마..터] 키르시에 판타즈마 정
[마..터] 레인에 액시스 역
[레인] 부적으로
[레인] 정화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나중에 쓰는 게 낫지 않나요?
[레인] 그럴까요
[레인] 그냥 받겠습니다
[이그렛]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파사의 부적, 액트 1회이니.)
[레인] 전 마스터의 조언을 매우 잘 따릅니다 ( <<<-==----거짓말..)
[마..터] 그럼 다음은 아이라의 영막입니다.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씬 타로는 아쿠아 역
[마..터] *******************************
[아이라] (...아쿠아 역...)
[이그렛] (빠밤)
[마..터] (맨손으로 깽판놔라 는 건가요)
[마..터] 민즈 방백령의 거성 민스란트하이데는 케르바에서 도보로 사흘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마..터] 기마로 이동한 아이라는 하루와 절반 정도의 시간 만에 도착했어요.
[아이라] "...우으. 컨디션 안좋아."
[마..터] 인구 이천 정도가 모여 사는 중소도시이지만
[마..터] 거리는 잘 정비되고 사람들의 얼굴은 이 전란의 시절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라] "..제법 괜찮은 도시네."
[아이라] -도시 분위기는 어떤가요
[아이라] 그냥 일반적인 상황?
[마..터]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마..터] 그렇지만 다른 도시가 절망적인 상황인 것에 비한다면
[마..터] 퍽 살기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터] 하나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마..터]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마..터] 암염 집하장입니다.
[마..터] 거대한 암석 덩어리의 소금이 차례 차례 수리에 실려 와서
[아이라] "..소금인가. 비싼걸 가지고 있군."
[마..터] 창고 건물로 들어가고 있어요.
[마..터] (수레에 실려)
[아이라] -도시 분위기를 쭉 둘러보고
[마..터] 아이라의 말대로 소금(암염)이라고 하면 금광에 버금갈 정도의 재원입니다.
[아이라] 영주 관저로 가죠
[마..터] 네에
[마..터] 문지기에게 신분을 밝히고 하인의 뒤를 따라 알현실로 가는 복도를 걸었습니다.
[마..터] 덜컹-
[마..터] 지나온 복도나 지금의 알현실이나 다소 화려한 치장을 한 설비였습니다.
[마..터] 케르바 수정으로 만든 하프 아머나
[마..터] 진귀한 골동품, 명검 류
[아이라] (부유한 영지라는거군요)
[마..터] 회화나 태피스트리 같은 것들이 취향 나쁘지 않게 장식되어 있었어요.
[마..터] (네에.)
[마..터] [민즈 방백]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니온의 사자님."
[아이라] "...음."
[마..터] 아이라를 맞이한 민즈 방백은 30대 초반의 여성.
[레인] (다른의미로.. 취향이 나쁜쪽도 괜찮... 응?)
[아이라] -가볍게 인사하고.
[이그렛] (누님 만세으엄ㄴㅇㅎ)
[마..터] 다소 풍만한 몸매에 후덕한 인상이지만
[마..터] 지금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아요.
[아이라] "민즈 방백님이지?"
[마..터] (인지... 도 아니고 이지?)
[아이라] (..네. 이지.)
[마..터] (.....힐더가 두통약 먹어야겠군요)
[아이라] (..그러게 대범한 인선이었다고 말씀드렸..)
[이그렛] (아이라가 다짜고짜 말 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
[마..터] (....독일어식 귀족 여성 이름 하나 공모)
[쿠르츠] (독일어식?)
[이그렛] (잉게)
[레인] (샤이렌 프람 메르겐)
[아이라] (..앙게리아 6세)
[키르시] (베렌)
[레인] (베르나
[쿠르츠] (콘스탄짜, 플로리아나, 베아트리즈, 클라라, 아이네스, 줄리아나, 안드레아, 우르쉴라)
[이그렛] (라일라)
[실비아] (에바)
[마..터] (...됐습니다)
[레인] (루베나)
[마..터] [민즈 방백] "물론이에요. 제가 민즈 방백 클라라 램포트에요."
[아이라] "응. 난 아이라. 푸른빛의 아이라. 유니온의 사자로 왔어."
[마..터] [클라라] "용건을 들어보겠어요."
[아이라] "음. 용건은 간단해."
[아이라] "유니온 휘하로 들어오지 않겠어?"
[마..터] 아이라의 대범한 발언에도 그리 기분나쁜 기색을 보이지 않는 걸 보니 마음씨 좋은 게 확실합니다.
[아이라] (..속으로는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을지도)
[마..터] [클라라] "...지금까지 세 차례 같은 이야기를 한 사자가 왔었고, 저는 세 번 모두 같은 대답을 했어요."
[아이라] "아. 그건 들었어."
[실비아] (..그럼 설득될 때도 됐군)
[마..터] [클라라] "네번째로 같은 말을 들으면 네번째의 같은 대답이 나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아이라] "그럴수도 있고, 아니면 드디어 마음이 움직일수도 있으니까."
[아이라] (..그중 네번째가 가장 마음을 뒤틀리게 하는군요)
[마..터] [클라라] "마음이 움직이려면 앞서와는 다른 제안을 해 오셨어야죠."
[마..터] [클라라] "거절합니다. 헛걸음을 하셨군요. 사자 - 아이라 님."
[아이라] "...으음." -잠시 머리에 손을 대고 고민.
[아이라] "미안. 이런쪽에는 약해서. 딱히 무슨 제안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어."
[마..터] (....쿠르츠)
[아이라] "좋은 도시인데. 전란에 휩싸여서 백성들이 고통받는건 피해야하지 않을까."
[이그렛] (협바아아악)
[마..터] (힐더의 마음을 사려면 효과 좋은 두통약이 필요합니다)
[이그렛] (옆에 이베르까지 있었으면 제대로 가관이었겠군요)
[마..터] [클라라] "무슨 말이죠? 협박인가요?"
[아이라] "..에? 아냐 아냐."
[아이라] "이곳은 요충지라고 들었어. 에스텔랜드 왕국이나 바르비에스테 제국에서도 노리고 있을텐데"
[아이라] "그럼 전쟁지역이 되지 않을까 하는거야."
[실비아] (..월1회 아이라 무료 공연을 제안으로.)
[마..터] [클라라] "그리고 유니온에서도 노리고 있지요."
[아이라] "그렇긴 하지. 뭐 그래도 유니온은 평화지향인걸."
[마..터] [클라라] "그렇다면 제가 유니온을 의지해야만 하는 이유가 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실비아] (힐더가 착해보이니까)
[마..터] (...차라리 실비아를 사자로 보낼 걸 그랬나요)
[아이라] "...에스텔랜드 왕국이나 바르비에스테 제국. 양국의 국민들이 받는 고통은 알고 있어?"
[실비아] (...유니온 깃발이 멋있어서.)
[아이라] "유니온은. 그런 고통 받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거야."
[마..터] (...취소. 실비아나 아이라나 백보 이백보)
[이그렛] (이베르를 보내셨으면 잘 했을 겁니다)
[실비아] (..아아 농담입니다.)
[마..터] (네에^^)
[마..터] (이베르였다면 클라라가 두통약을...)
[이그렛] (이베르: 우리 유니온에 들어오면! 이야기를 한 편 써 줄게! 민즈 백령과 일곱 난장이!)
[이그렛] (어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는 건 흔치 않은 영광이야! 뮤웃!)
[마..터] [클라라] "......"
[마..터] 의자에서 일어서서 왼쪽에 난 창가로 걸어갑니다.
[아이라] "...어려운 이야기네. 음."
[아이라] "뭐 개인적으로는, 이 도시가 평화롭다면 어느나라와 손을 잡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마..터] [클라라] "그런 이야기로 제가 책임지는 민즈의 백성의 운명을 결정할 수는 없어요."
[마..터] [클라라] "에스텔 랜드 왕국에는 선제후의 공인을 받은 정통성 있는 왕이 있으며"
[마..터] [클라라] "신성 바르비에스테 제국에는 구국의 영웅 앙셀 왕자, 앙젤 1세께서 계시죠."
[아이라] "..그리고 그 두나라는 전쟁중이고."
[아이라] "어느쪽을 택한다면, 결국 다른곳과는 전쟁을 해야한다는 뜻이야."
[이그렛] (...유니온을 택한다면 그 둘을 다........)
[아이라] (..유니온은 아직 공식적인 적이 없죠)
[마..터] [클라라] "...저는 이 민즈를 전쟁터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
[아이라] "나도 그래."
[마..터] [클라라] "......."
[아이라] "사람들은 활기차고 좋은 분위기던데."
[아이라] "이왕이면 이 대륙 전토가 이러면 좋겠어."
[실비아] (우선 민즈 백령의 뒷조사부터 했으면 좋았을 뻔.)
[마..터] [클라라] "질박한 분이시로군요. 아이라 님은."
[아이라] (..질박하다의 뜻이 무언가요)
[마..터] [클라라] "그 말을 진심이라고 믿어도 좋을까요?"
[마..터] (솔직하다. 소박하다)
[아이라] "아이라는 거짓말 해본적 없어.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테고."
[마..터] [클라라] "힐데가르트 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아이라] (하지만 지금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말은 아니지.)
[아이라] "힐더는..."
[아이라] "착하고. 귀여운 애야."
[아이라] "걱정도 많고. 눈물도 많지."
[마..터] [클라라] "사랑스러운 분이란 소문은 들었습니다."
[아이라] "하지만 힐더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라] "다른 사람을 생각할줄 안다는거야."
[아이라] "자기의 고통보다. 다른 이의 고통을 생각할수 있고"
[아이라] "그걸 가슴아파해"
[마..터] [클라라] "그런 분이 왕이 되시면 백성을 행복하게 해 주시겠군요."
[아이라] "...백생의 행복이 그걸로 만족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라] "최소한 타인을 생각할수 있다는 것에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어."
[마..터] [클라라] "백성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아는 분이시라면 꼭 그렇게 되겠죠.
[마..터] '
[마..터] [클라라] "....그래요."
[아이라] (..그런 힐더는 지금 민즈 백령을 쓸라고 애들을 풀었...)
[마..터] (네엡^^)
[마..터] 클라라는 창가에서 돌아서서 아이라 쪽으로 하나 걸음을 내딛습니다.
[마..터] 한 걸음을.
[아이라] (이게 다 쿠르츠 탓이다. 민츠 백령 공격명령이 떨어질동안 쿠르츠는 무얼했나)
[마..터] 그 때, 알현실의 문이 콰앙- 하고 거세게 열리며 한 남자가 걸어들어와요.
[실비아] (그때 전령 : "큰일났습니다! 유니온의 기사들이 침공을!!")
[마..터] 남자는 거친 가죽모자와 망토를 걸치고
[이그렛] (앙셀: 내가 왔다!!)
[아이라] (아이라: "이런. 조금 빨랐잖아. 칫")
[마..터] 망토의 아래, 등 뒤에는 자기 키만한 거검을 지고 있습니다.
[마..터] 전체적으로 인상이 거치 것이 마치 떠돌이 무사 같은 남자에요.
[마..터] (거친 것)
[아이라] "?"
[마..터] [정글스] "여어, 방백. 이거 손님을 맞는 중이셨군."
[키르시] (우아아, 잠시 잠수...)
[마..터] [정글스] "나도 인사나 해둘까 해서 말이야, 이렇게 왔지."
[마..터] [클라라] "...무례하군요. 정글스. 당장 나가주세요."
[아이라] "...."
[마..터] [정글스] "그럴 수는 없지. 어이, 너. 유니온에서 왔다는 사자가 너냐?"
[아이라] "아이라야. 푸른빛의 아이라."
[마..터] [정글스] "흐음.... 꽤 미인인데."
[마..터] [정글스] "별로 파래보이진 않는데, 혹시 속살이 파랗냐?"
[마..터] -낄낄낄
[아이라] "음. 색이 파랗다고 푸른빛이 아니야."
[아이라] "내 빛이. 내 영혼이 푸르다는거지."
[마..터] [정글스] "호오?"
[이그렛] (이름하여 마리온...)
[마..터] [정글스] "이거 제법 기세가 좋은데그래."
[아이라] "그럼 그쪽 소개는 언제쯤 들을수 있어?"
[마..터] [정글스] "핫하하하하!"
[마..터] [정글스] "이거 미안하게 됐군."
[마..터] [정글스] "내 이름은 정글스. 앙젤 폐하의 충복이다."
[아이라] "아하. 그렇군."
[마..터] [정글스] "이해했나? 지금 민즈는 내 손에 있다 이거지."
[마..터] [정글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폐하를 위해 충심을 다하게 될 거다."
[마..터] [클라라] "당신...!"
[아이라] "...음."
[마..터] [정글스] "어허. 방백은 가만 있으시지."
[아이라] "요는..."
[키르시] (맞장)
[마..터] [정글스] "지금 국가 중대사를 논하는 자리니까, 시골 영주는 잠자코 있으라고."
[아이라] "정글스가 와서 민즈에서 깽판치고 있다는거군?"
[아이라] "어쩐지. 방백 이마에 주름이 지더라니."
[마..터] [정글스] "음. 내 개인 취향으로는 그런 소박한 표현이 좋지만, 아무래도 폐하는 그런 걸 싫어하셔서."
[마..터] [정글스] "뭐라고 하셨더라? 아 맞아."
[아이라] (..로딩이 느린 정글스)
[마..터] [정글스] "아직 국가에 대한 충심을 다 바치지 못한 자들에게 그 숨겨진 진심을 다하게 하라고. 내가 있음으로 해서 그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충성하게 하라고 하셨지."
[마..터] [정글스] "어려운 말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아이라는 이해 가냐?"
[키르시] (세간에서 그런 걸 협박이라 한..)
[아이라] "음. 풀이하자면 '가서 협박해라' 한거군."
[이그렛] (정글스는 이그렛과 안면이 있을 것인가)
[마..터] [정글스] "역시! 그런 거였군."
[이그렛] (안면이 있다면 몸소 목을 뽑아버리고 싶은데, 있을까요...)
[아이라] "...아마 지금의 앙젤 1세라면."
[아이라] "말 안들으면 다 죽이라고 했겠지?"
[마..터] [정글스] "아아, 내 '파괴의 검'에 좋을대로 피를 빨게 하라고 하셨지."
[마..터] [정글스] "그런 점이 좋단 말이야. 폐하는. 화끈하지."
[아이라]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가 좋았는데. 조금 늦어버렸네 클라라."
[마..터] [클라라] "....죄송합니다."
[아이라] "응? 아냐. 클라라 잘못이 아냐."
[마..터] [정글스] "그래. 죄송해야지."
[마..터] [정글스] "그러니까 더 이상 방백 미안하게 하지 말고,"
[마..터] [정글스] "썩 떠나라구. 응?"
[아이라] "...그건 네 대사가 아니라 클라라의 대사여야지 아이라가 움직이지."
[아이라] "나는 유니온의 뜻을 전했어. 클라라."
[아이라] "아직 답을 못들었고."
[마..터] [클라라] "......."
[키르시] (갑자기 씬 바뀌고 불타는 영지, 날뛰는 유니온 기사들)
[아이라] "..조금 늦어서 이제는 이 도시가 휘말릴지도 몰라."
[마..터] [정글스] "호오, 답이라... 그래. 나도 한번 듣고 싶군."
[아이라] "하지만... 희망을 가지느냐. 못가지느냐는 지금 택해도 늦지 않았어."
[마..터] [클라라] "그것...은......"
[마..터] 좀체로 말하기 힘든 눈치입니다.
[아이라] "...응. 대답은 들었어."
[레인] (아이라: 참고로 난 정글스 못잡어...)
[마..터] [정글스] "내 부하들이 지금도 이 도시의 이곳저곳에서 '충성'을 감시하고 있다는 걸 잊으면 곤란하지."
[마..터] [정글스] "엉? 뭐? 들었다고? 아니, 뭐라고 했는데? 난 못 들었어!"
[아이라]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럼 이만 가볼께."
[마..터] [정글스] "어이! 이봐!"
[아이라] "그럼 또봐 정글스."
[마..터] [정글스] "으윽! 야! 너! 거기 안 서!"
[아이라] -알현실을 빠져나오지요
[아이라] (..가라며)
[마..터] 네엡.
[마..터] 그럼 이대로 씬을 닫지요.
[아이라] (.......여기서 혼자 깽판을 치느냐 돌아가느냐가 문제인데.)
[마..터] 아쿠아 역이 아이라에게.
[키르시] (안현실을 슬금슬금빠져나오다 정글스 안보이자 후다닥!)
[아이라]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혼자 깽판치면 다른 분들의 몫을 독차지하는 게 됩니다~)
[마..터] (같이 깽판치세용)
[아이라] (..음.)
[아이라] (도시를 둘러보았을때 '군사'가 많지는 않았지요?)
[마..터] 네에
[마..터] 구체적으로 가자면 그걸 조사하는 씬이 있어야겠지만
[마..터] 그럴 만큼 비중있는 전개부분이 아니군요
[아이라] (네에)
[마..터] (잠시 화장실)
[마..터] 그럼 전개 페이즈 1 로 들어갑니다.
[마..터] 씬 플레이어는 키르시
[마..터] 씬 타로는 오비스 정
[마..터] ***********************************
[키르시] (무려 키르시! 거기다 정!)
[마..터] 전원이 일단 동행자로 참가합니다.
[마..터] 아이라가 민즈 방백령에서 귀환하여 보고를 올렸습니다.
[마..터] 그러자 즉시 토벌 명령이 떨어졌지ㅛ.
[마..터] 졌지요.
[아이라] "토오버얼?"
[마..터] 쿠르츠를 대장으로 하고, 아이라, 레인, 이그렛, 키르시 등을 주요 장수로 한 토벌군은
[쿠르츠] (오비스군요)
[마..터] 백 명 가량의 기사를 이끌고 민즈 방백령을 해방하여 유니온의 휘하에 들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쿠르츠] (이때다 하고 출격인가)
[쿠르츠] -지금의 배경은 어딥니까?
[마..터] 그 명령서와 부월을 가지고 온 노엘이
[마..터] 성 내의 군 회의실에서 PC 전원과 군사회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마..터] [노엘] "...이라는 명령입니다."
[실비아] "......" -무언
[레인] " . . . " 눈을 잠고 듣고만 있습니다.
[아이라] "난 반대야. 기사들 우루루 몰려갔다가는 앙젤이랑 똑같은 짓이라구."
[이그렛] "……."
[마..터] [노엘] "......"
[쿠르츠] -까도독 하고, 들고 있던 호두를 씹어먹으면서 조용히 입을 열며 말합니다.
[실비아] "가장 적은 피를 흘리는 방법이라면..."
[실비아] "정글스라는 자와 그 부하들을 쓰러뜨리는 거겠군요."
[쿠르츠] "이미 명령은 내려졌어. 우리가 선택해야할 일은 어떻게 하면 가장 적은 피를 흘리고 저쪽을 정복할 수 있는가 뿐일것이다."
[이그렛] "……쿠르츠…."
[아이라] "..정복?"
[마..터] [노엘] "아이라. 방백은 앙젤...님의 부하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하였죠?"
[아이라] "우리가 해야할건 정복이 아니야. 쿠르츠."
[쿠르츠] -그리고 실비아의 말에 웃으며 말합니다. "그거 좋은 제안입니다. 분명 정글스와 그의 부하들만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민즈의 방백은 유니온에 합류할 수 밖에는 없겠지요."
[아이라] "..어. 응."
[이그렛] - 앙젤 키워드가 나올 때마다 괴로운 표정
[마..터] [노엘] "그렇다면 굳이 방백의 군세를 상대로 할 필요는 없을지도 몰라요."
[실비아] "그대가 원할만한 대답이겠지요, 클램로스경."
[실비아] -차분히 말합니다.
[키르시] "그렇다면, 출전에 이의가 없다."
[쿠르츠] -아무런 대답도하지 않고. 까도독 까도독 호두를 씹으며 소음을 만들고만 있습니다.
[레인] (나도좀 줘 쿠르츠)
[아이라] "내 생각은 달라. 해방은 시켜도 점령은 해서는 안돼."
[마..터] [노엘] "이것은 호기일지도 몰라요. 파르틴 경의 견해로는 앙젤님은 민즈 방백에 큰 전력을 할애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하니,"
[레인] " . . . 그렇지요 . . 하지만 어찌되었던 지금 우리가 해야할일은 명백해져군요 . :"
[쿠르츠] "어영부영하다간 이번 기회를 놓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마..터] [노엘] "정글스와 그의 부하들만 몰아낼 수 있다면.."
[쿠르츠] -아이라를 힐끗 바라보면서 말합니다.
[레인] " 해방이냐 점령이냐 . . 어디까지나 공주님의의지에 달린것. . 그전에 우리가해야할일은. . "
[아이라] "어영부영 하자는건 아냐. 허나 입장과 정의를 확실히 내려야해."
[쿠르츠] -명령서에는 어떻게 쓰여있었습니까. 그 '공주님의 의지'라고 낙인이 찍혀있는 것은.
[레인] " 가능한한 민즈영지를 전쟁터로 만들지 않고 일을 마무리짓는 것입니다. "
[키르시] "평화를 지향하는 집단이 정복전쟁따위를 벌이면 그거야말로 웃기는 짓이지."
[이그렛] "…기치는…, 맹주께서 내건 유니온의 기치는…."
[마..터] [민즈 방백령을 해방하여 그들을 유니온의 휘하에 들게 할 것]이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실비아] "어떤가요, 아이라. 소수의 인원으로 쓰러뜨릴만한 자들인가요? 그 정글스란 자의 무리들은."
[이그렛] - 마스터. 우리의 앙젤 1세 밑에 있다는 정글스가 누구인지 알 수 있나요.
[아이라] "글쎄. 나름 실력은 모르겠지만. 숫자가 많지 않은건 확실해."
[마..터] 정보통 판정 해 보세요.
[이그렛] 주사위 굴림 : 1d20 ( 9 ) + 0 = 9
[이그렛] (빠밤)
[레인] " 실비아씨 . .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 우린 해야만해요 .그렇지않으면 많은 피가 대지에 쏟아질거예여 "
[마..터] 이그렛이 떠나오기 직전
[쿠르츠] (아이라)
[이그렛] (턱걸이 성공)
[마..터] 앙젤 1세는 높은 상급을 내걸고
[마..터] 하이델 랜드 전토에서 실력 있는 무인들을 모집했어요.
[마..터] 품성이나, 성품 따위는 전혀 문제삼지 않고
[쿠르츠] (그 뭐였지요... 음.. 아니구나. 아이라에게 물으면 안 되는거였지요)
[마..터] 오로지 실력만을 보고 낭인들을 끌어들여 부대를 조직했습니다.
[마..터] 그 중 한 사람이 정글스.
[마..터] 거대한 그레이트 소드를 휘두르며 검푸응ㄹ 일으켜 먼 거리으 ㅣ적의 목도 떨구어 버리는 무서운 무력의 소유자에요.
[이그렛] "…숫자로 그들을 판단하는 건 곤란해요."
[마..터] (검풍을)
[키르시] (카마이타치가아..)
[마..터] 거칠고 무례하기 짝이 없으며 성격도 대담하지만
[실비아] (검풍을 인게이지로 날리는 모양이군요)
[마..터] 머리는 조금 나쁩니다.
[아이라]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이쪽도 녹록하지는 않아."
[이그렛] "앙젤 전하의 곁을…(입술 잘근)…떠나오기 전에, 그와 마주한 적이 있었습니다."
[키르시] "그쪽이 일당십이라면 이쪽은 일당백이다."
[키르시] -거만
[이그렛] "그들은 문벌, 품성, 그 어떤 것도 보지 않고…, 그저 실력만을 검증받아 앙젤 전하의 밑에 모인 자들이예요."
[이그렛] "그런 자들 중에서도, 정글스는 특히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자였습니다."
[이그렛] "빈젠 씨의 실력에 이견을 달겠다는 건 아닙니다만…."
[쿠르츠] "민즈에 있는 군사들의 숫자는?"
[마..터] 그거야말로 기밀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이그렛] "1:1로 그와 마주하는 건 피해 주세요.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이라] "많지는 않아."
[아이라] -당당
[실비아] "그런가요...."
[실비아] -예지몽으로 적의 규모를 예측해 볼 수 있을까요
[마..터] 해 보세요
[실비아] 주사위 굴림 : 3d20 ( 14 17 1 ) + 0 = 32
[아이라] "이그렛.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냐."
[실비아] -..의미는 없지만 크리
[아이라] "어떻게 왜 해야하는가가 중요한거지."
[마..터] 정글스의 부하는 백팔십 명 정도입니다.
[마..터] 하나같이 실력에 자신이 있는 무리들이고
[실비아] -눈을 감고 그들을 떠올립니다
[아이라] (...많잖아아아)
[마..터] 그 중에는 과거 앙셀 직속의 궁수부대였던 자들(!!!) 도 있어요.
[레인] (실력있는 그라디우스 트루프 때....)
[아이라] (..갸. 이그니스 전대)
[키르시] (죽는다! 이대로는 죽고말아!)
[마..터] (으하하하)
[레인] (사신손 작열....... )
[마..터] 게임적으로는
[아이라] (이그렛. 네 말이 맞았어. 조심해야해.)
[마..터] 살육자 정글스 한 명에
[마..터] 이그니스 전대 셋, 아르돌 전대 넷입니다.
[레인] (이그니스전대가 맞추면 그라디우스 전대가 사신손으로마무리하는거군요...)
[실비아] "...그들의 수효는 백 팔십. 앙젤의 궁사부대였던 엘리트들도 있군요. 하나같이 거칠고 강한 자들 뿐입니다."
[키르시] (몇번을 해도~ 몇번을 해도~ 이그니스의 화살을 피할수없어~)
[이그렛] (...)
[레인] (앗 아쉽다.. 아르돌이라니..)
[실비아] -천천히 눈을 뜹니다.
[이그렛] "……." - 입술 잘근
[마..터] 일행에게 주어지는 유니온 기사 트루프는 여섯입니다.
[키르시] (커버링 머신)
[쿠르츠] (여섯이면 몇명입니까?)
[키르시] (방호 있던가, 뒤적)
[마..터] 여섯 트루프라는 이야기에요
[마..터] (없어요. 커버링은 가능하지만 씬 1회로 땡.)
[마..터] 아. 아르돌 전대 수효를 잘못 말했군요. 여섯입니다.
[아이라] (..이그니스 전대 등장 이후 싸늘해진 분위기.)
[쿠르츠] "병력의 열세. 하지만 질 수는 없는 싸움이군."
[마..터] (계획대로.)
[아이라] "...지지 않아. 질수도 없고."
[키르시] "그러면 이쪽도 정예로 밀어붙이지."
[실비아] "그렇군요, 클램로스경. 지금의 그대라면 질 리가 없으니까."
[실비아] -약간 냉랭한 말로 화답합니다.
[키르시] (지금의 쿠르츠는 애욕파워로 WRYYYYY!!!)
[쿠르츠] "그쪽이 얼마만큼 정예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들의 기사들은 녀석들의 목을 3개 이상씩은 떨굴 수 있으니. 숫적 열세 따위는 아무것도 아닐터."
[쿠르츠] "중요한건 전장의 선택인가."
[이그렛] (그러나 정작 그 애욕의 상대가 등장을 안 하니, 쿠르츠 혓바닥만 죽어날...)
[쿠르츠] -라고 말하며 뱀과 같은 눈길로 지도를 살핍니다. 팔짱을 낀 상태로요.
[아이라] -키르시에게 속닥
[아이라] '쿠르츠 채인거야? 그래서 저런거야?'
[마..터] (..지금 여러분이 선택을 안 하고는 있지만)
[이그렛] (이그렛 등장 타이밍이 안 좋군요. 어째 이 캠페인, 이베르가 가장 뛰어놀기 좋은 판인데...)
[마..터] (지금 가진 많은 의문을 힐더한테 가서 직접 물어보고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키르시] '놔둬는게 좋겠다. 저 나이 때는다 저런게지'
[실비아] (힐더 방문이 가능한가요?)
[키르시] '성장통이다. 성장통'
[마..터] (방문 앞에서 거절당할 우려는 있지만 지금 지위는 알현을 충분히 청할 수 있는 지위에요)
[이그렛] (일단 회담 끝나면 힐더에게 가볼 생각이었습니다. 말 나온 김에 이번 씬에 고고싱)
[실비아] "..세부 전략은, 유능한 분들에게 맡기겠어요."
[실비아] "저는 잠시 힐데가르트님을 알현하러 가지요."
[쿠르츠] -눈을 살짝 떠서 실비아를 바라봅니다.
[쿠르츠] -하지만 곧 시선을 내려서 전장의 지도를 살피지요.
[아이라] "힐더한테?"
[마..터] (쿠르츠가 아까 물어본 것. 여섯 트루프면 인원수로는 120에 상당합니다)
[쿠르츠] (20명씩인가)
[실비아] "몇가지 의문이 있지 않던가요?"
[실비아] -쿠르츠를 바라보며
[쿠르츠] -입맛을 다시며.. 메마른 입술을 혀로 쓰윽 훑어내며 말합니다.
[쿠르츠] "....왜 나를 보는겁니까? 실비아씨."
[쿠르츠] "당신의 눈동자가, 마치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듯하군요."
[쿠르츠] -물론 그게 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표정을 지으며 바라봅니다.
[키르시] (입가에 소스 묻었..)
[아이라] '...쿠르츠 사람이 바뀐것 같은데. 실연이 저렇게 쇼크가 큰가?'
[실비아] "......저는 당신을 보지 않았습니다, 클램로스경. 다만 나약함에 마음을 어둠에 맡긴 가련한 기사를 바라보았을뿐."
[이그렛] "……."
[실비아] -그렇게 말하고 몸을 돌려 총총 떠나갑니다.
[키르시] '현실 도피 중일지도.'
[마..터] 실비아와 같이 분 또 있습니까?
[마..터] 같이 가는 분.
[쿠르츠] -살짝 입꼬리를 엄지로 훔친 다음에 그녀가 있었던 자리를 조용히 노려보다가. 다시 능숙한 전술가들과 전장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이그렛] - 이 미칠 듯한 분위기에서 도망치듯 밖으로 나가요.
[이그렛] - 실비아를 따라서.
[아이라] -전술학에는 소질이 없으니 따라 나서죠
[키르시] -아이라 가니 따라서 갑니다.
[이그렛] "실례…하겠습니다!!"
[키르시] "여어, 수고."
[마..터] (레인은 남나요)
[아이라] "중요한건 말해뒀어. 방법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란걸 말이야."
[아이라] -종종종
[이그렛] (..........가 아니라 그냥 남습니다, 이그렛)
[이그렛] - 지금 회담장에 남는건 노엘, 쿠르츠, 레인인가요
[마..터] 그럼 쿠르츠는 이후 전술가들과 함께 실제로 전장에서 써먹을 전술에 대해서 의논했습니다. (라고 쓰고 쿠르츠 멋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읽습니다)
[쿠르츠] (끄덕)
[마..터] 어. 이그렛 남나요.
[마..터] 하고 싶은 연기 있으면 하세요
[마..터] 세 명 남는 것 맞습니다
[이그렛] - 아니, 딱히 연기를 할 건 없습니다. 그저, 무언가 단단히 틀어져버린 쿠르츠에 대해 공포심을 지울 수 없으면서도
[마..터] 그럼 씬을 나누어야겠는데....
[이그렛] - 누군가는 그의 곁에 있어줘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그가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될 때까지는.
[마..터] 죄송하게도 아까 아이라 영막 때 빼먹은 내용이 있어서 그걸 보충하겠습니다.
[쿠르츠] -일행이 거의 사라지고 몇 노엘, 레인등과 남아있으면 아무도 못듣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중얼거립니다. "...어차피 난... 동화속의 기사는 될 수 없어.."
[마..터] 보충 후에 힐더 알현 씬 갖죠.
[이그렛] - 결과적으로, 쿠르츠 옆에서 눈치나 보면서 우물쭈물 앉아있죠 (...)
[마..터] (아이라 잠시 뇌내시계를 거꾸로 돌려 주십사..)
[마..터] **********************************
[아이라] (아아. 시간이 보입니다)
[키르시] (키르시: 어, 아이라? 아이라가 어디갔지?)
[이그렛] (각하야! 이 정도면 각하야 편 제대로 하고 있는 겁니까?! 그렇죠?! 밀라노 보내주세요!!)
[마..터] 정글스가 등장해서 대호 ㅏ초반입니다.
[마..터] 대화 초반
[키르시] (나비효과)
[마..터] [정글스] "어이, 방백. 지난번에 보내준 칼은 영 못 써먹겠던데?"
[마..터] [정글스] "명검이 아니고 골동품이잖아? 일부러 그런 거지? 앙?"
[마..터] [정글스] "당신 아버지가 명검 수집가였단 건 다 알고 있다고. 제대로 된 거 하나 바치라고. 그게 '충성' 아니겠어?"
[아이라] "..앙젤 수하 다운 사고방식이네."
[마..터] [클라라] "뭘 원하나요. 검이라면 벌써 여러 자루 가져갔지 않습니까."
[이그렛] (클라라: 그럼 좋은 걸 드리지요. 여기 이게 전설의 기사 소닉 노더가 애용했던 시라사야 '유우기리'인데...)
[마..터] [클라라] "당신의 성미를 맞춰줄 만한 검은 이제 없어요."
[키르시] (맞출 공격도 못 마추게 되는 활인의 검이지요.)
[마..터] [정글스] "없을 리가! 나도 귀가 있다고. 그 귀검 '슈트룸발트'가 민즈에 있다지 않아?"
[마..터] [클라라] "......"
[아이라] -뭔지 아나요
[키르시] (뭔지 몰라도 좋은 거 같다)
[마..터] [정글스] "훗, 정답이지?"
[아이라] -정보통 정보통
[마..터] 넵. 고고
[아이라] 주사위 굴림 : 1d20 ( 1 ) + 0 = 1
[아이라] 크리.
[마..터] 오오
[아이라] ...랄까 그럼 아쿠아 역이 정으로?
[마..터] ....오케이!
[아이라] (구웃)
[아이라]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레인] (허걱 졸았다.. ..........)
[마..터] '귀검' 스트룸발트라고 하면 약 이십 년에 걸쳐 무명을 떨치고 있는 명검입니다.
[아이라] (無名)
[마..터] 그동안 여러 주인을 거쳤고, 그 검을 손에 쥔 주인들은 설령 애송이 기사라 할지라도 검귀와도 같은 솜씨를 발휘했쬬.
[마..터] 검 자체는 조그만 단검(스테이렛)에 지나지 않지만
[아이라] (..에디트 무기군요)
[레인] (뭔가요 정글스가 갑자기 나오고.. 전투인가.. 뒤적뒤적..)
[마..터] 사용자에게 무적의 무위를 가져다주는 명검, 마검입닏.ㅏ
[키르시] (룰적으로 보면 뭐뭐 박았나요)
[마..터] (그건 안 알려드립니다)
[마..터] [정글스] "하하하! 정말 있는 거군?"
[키르시] (기대좀 했다 스테이렛이라는 말에 관심이 팍)
[아이라] "..그냥 도둑이잖아 그건."
[마..터] [정글스] "이거 잘됐군. 반드시 받아가고야 말겠다."
[마..터] [정글스] "시끄럿!"
[마..터] [정글스] "그렇지. 나도 당당한 폐하의 부하이니 공짜로 받을 순 없고,"
[마..터] [정글스] "다음에 이 민즈를 노리는 불온한 무리가 쳐들어온다면"
[마..터] [정글스] "그 놈들을 거꾸러뜨려준 다음에 보상으로 그걸 받아가기로 하지. 이야~ 이거 정말 공평한 거래군."
[아이라] "..강도네."
[마..터] [정글스] "핫핫핫핫."
[키르시] (카마이타치는 기능 중무기다 이놈아)
[키르시] (아르돌이 가져가봤자 쓸데가..)
[마..터] [정글스] "시끄러. 넌 얼렁 돌아가서 쳐들어오기나 해!"
[마..터] [정글스] "이거 손이 근질근질한데."
[마..터] (아이라 더 할 말 없나요?)
[아이라] (네에)
[마..터] 그럼 보충 씬 닫습니다.
[아이라] (뜬금없는 부분이라 몰입이 좀.)
[마..터] *************************************
[마..터] 힐더를 알현하러 온 사람들은
[마..터] 어디 보자
[마..터] 실비아, 아이라, 키르시 로군요
[실비아] (음.. 물어볼 내용이 갑작스레 토벌령을 내린것과, 그날 밤 쿠르츠를 만났는지의 여부.. 정도겠죠?)
[아이라] (..만났냐는 프라이버시 문제라 좀)
[실비아] (..아니 알현을 청한 일이 있느냐 정도는 물어볼 수도?)
[마..터] (가능하네요)
[마..터] (그거라면 무례하진 않습니다)
[마..터] 세 사람은 힐더의 처소에 왔습니다.
[마..터] 잠시 기다린 뒤, 응접실에서 힐더를 만나요.
[키르시] -어때 보이나요
[실비아] -다소곳이 인사합니다
[마..터] 힐더의 복장이 조금 별납니다.
[마..터] 이제껏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에요.
[마..터] 지금 게시판에 올려놓았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키르시] "가장 무도회라도 가는 건가?"
[마..터] 아뇨. 제대로 여성용이긴 한데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것이에요.
[이그렛] (......저 그림 보는 순간)
[이그렛] (잠이 확 깨는군요)
[이그렛] (...)
[마..터] (하하하 어때 보이나요)
[이그렛] ("으악!"이라고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키르시] (힐더도 남자)
[이그렛] (...)
[이그렛] (보고 순간 진짜로 헛바람을 켰습니다 (...))
[마..터] 복장은 어쨌든 얼굴은 힐더와 똑같습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힐더는.
[아이라] (..남자같군요 그림이.)
[마..터] 이제껏 즐겨 착용하던 부드러운 질감의 드레스가 아니라
[마..터] 가죽에 가까운 딱딱한 질감의 예복과 목을 전부 감싸는 높은 칼라의 의복이라는 부분이 다릅니다.
[마..터] [힐더] "무슨 일이신가요? 아이라, 이그렛, 키르시님."
[실비아] "힐데가르트님. 최근의 심경 변화에 대해 여쭈어 볼것이 있어서 뵙기를 청했어요."
[이그렛] (전 없습니다)
[마..터] (아, 네)
[마..터] 실비아, 아이라, 키르시 로 정정합니다.
[키르시] "민즈 토벌령은 좀 갑작스럽더군."
[마..터] 부드럽게 손을 내밀어 찻잔을 들어올리던 힐더의 동작이 살짝 멎습니다.
[마..터] [힐더] "
[마..터] [힐더] "심경의... 변화라니요?"
[아이라] "..토벌같은거. 이전에는 싫어했잖아."
[마..터] [힐더] "그랬던가요."
[마..터] 찻잔을 들어 한 모금 마십니다.
[아이라] "...그랬던가요?"
[마..터] [힐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마..터] [힐더] "파르틴 공이나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맞아요."
[아이라] (다 쿠르츠 탓이다. WRYYY)
[이그렛] (WRYYYY)
[마..터] [힐더] "포부나 명분만으로는 두 오라버님에게 대항할 수 없어요."
[키르시] "이제부터 실리를 챙기겠다는 건가"
[아이라] "...대항..."
[실비아] "...그건 힐데가르트님 스스로 판단하신 결론인가요?"
[마..터] [힐더] "그렇지는 않아요."
[아이라] "여지껏 쓰지 않던 단어만 쓰는구나 힐더."
[마..터] [힐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 오라버님의 상쟁으로 하이델 랜드가 피폐하는 것이 아니던가요?"
[이그렛] (힐드: 실은 최근 남자가 생겨서 호호호호호)
[마..터] [힐더] "그것을 저지할 수 있는 실력이 유니온에도 필요해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실비아] "그렇군요..."
[마..터] [힐더] "네. 부디 이해해 주세요."
[아이라] "..이해하기 힘든걸."
[아이라] "그럼 전쟁을 막기 위해서. 누군가를 희생시켜도 좋다는 이야기야?"
[마..터] [힐더] "전쟁을 막기 위해서 아무도 희생하지 않을 순 없는 일이에요."
[실비아] -힐더의 모습에서 복장 말고 평소와 다른점은 없나요?
[키르시] "변했군. 어떤 의미론 성장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
[키르시] "이게 내가 바라던 바인지는 모르겠어."
[마..터] [힐더] "그것을 최소한으로 막는 것이 저의 임무... 그렇게 생각해요."
[마..터] 겉보기에는 복장 말고는 전혀 다른 점이 없습니다.
[마..터] 목소리의 톤이나 음색
[키르시] -차를 들며
[마..터] 눈이나 머리의 색깔 등도 완벽하게 힐더에요.
[이그렛] (흑화 힐더)
[레인] (너구나!! 미아캠밸!!)
[아이라] ".....앙젤에게서 도망쳐나오던때를 기억해?"
[키르시] "붉군, 내가 공주를 처음 만났을 때 내밀은 '적'포도주같은 색이야. 그렇지 않나?"
[아이라] "하루 묵었던 마을.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해?"
[마..터] [힐더] "...그 때는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 아이라님."
[마..터] [힐더] "....."
[아이라] "..그떄의 힐더는 그런 말은 하지 않았어."
[키르시] (힐더: 그런걸 어떻게 기억해 잡것)
[마..터] [힐더] "랑켄 백령에서 처음 묵었던 가도변의 마을.. 말씀인가요?"
[실비아] "...그렇게, 언제나 소수를 희생시켜 얻는 평화가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었을까요."
[마..터] [힐더] "그곳에는 주민이 아무도 없었죠. 제 탓이라고 생각했어요."
[키르시] (우아아아, 내 대사 완전 씹..)
[마..터] (..씹혔군요)
[마..터] (다시 한번 해주세요)
[마..터] [힐더] "이상은 현실과는 달라요. 지금은 유니온에 아주 중요한 시기에요. 민즈 백령은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아이라] "..정말 변했구나 힐더."
[키르시] (필터링이)
[키르시] (아깐 쳐지더니 오..)
[마..터] [힐더] "....키르시님은 성장했다고 말씀해 주셨는걸요."
[아이라] "그럼 마지막으로 물어볼께."
[아이라] "네가 내 도움을 구했을때 내가 한말도 기억해?"
[마..터] (.....뭐랬죠?)
[이그렛] (빠바밤!!!)
[이그렛] (기억 못한다, 힐더!!!!!)
[아이라] (기억 못하는구나 이 가짜!)
[마..터] (이야, 이건 진짜 힐더도 모르는데요.)
[마..터] (...리플을 볼까)
[실비아] (...예지몽 판정 고고?)
[아이라] (......후우.)
[아이라] "...푸른빛에 네가 부끄러움이 없는한. 나는 네 편이라고 했어."
[키르시] (제 대사 소급좀..)
[키르시] 어라ㅣㄴ어
[키르시] (다챗 왜 이래..)
[아이라] "...이제는 아닌것 같구나."
[마..터] [힐더] "실망을 시켜 드렸다면 드릴 말씀이 없군요. ...하지만 지금의 저는 이 길이 옳다고 생각해요."
[마..터] [힐더] "그 푸른 빛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부끄러움이 없다고 여겨요."
[키르시] -찻잔을 내려놓으며
[키르시] "붉은 빛이군, 내가 공주를 처음 만났을 때 내밀은 '적'포도주와 같은 빛이야. 그렇지 않나?"
[키르시] (된다아아아아)
[이그렛] (적포)
[마..터] [힐더] "붉은 빛..."
[마..터] (그게 어디 있나요)
[마..터] (찻물?)
[키르시] (네)
[키르시] (홍차)
[마..터] [힐더] "....네."
[키르시] (가짜다아아아아)
[마..터] (어이어이)
[마..터] (마스터 기억을 시험하지 말라고요)
[실비아] -모두가 궁금해 하니 예지몽 판정이나 해보죠
[키르시] (키르시는 백포만 갖고 다닙니다.)
[마..터] 판정 불가.
[아이라] "...이만 일어나겠어. 아이라는 힐더의 친구였지만. 이제는 과거형이 되어버렸어."
[키르시] -눈썹 꿈틀
[마..터] [힐더] "그 때는 백포도주가 아니었나요. 키르시님."
[키르시] (힐더님이다아아아아)
[아이라] -일어나요
[마..터] [힐더] "절 떠나시는 것인가요. 아이라님.."
[아이라] "지금이 더 현실에 가까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바랬던 모습은 현실과 관계없이 의지를 관철하는 네 모습이었어."
[아이라] "나와의 약속도. 이베르와의 약속도 네가 지키지 못하는 이상. 푸른빛의 아이라가 이곳에 있을 이유는 없어."
[마..터] 힐더는 아무 말이 없습니다.
[이그렛] (이그렛: 어, 어어 잠깐 프루그슈엔탈 양. 어디 가시나요? 앙젤 폐하네 가시나요? 잇힝!!)
[아이라] -그대로 일어서서 돌아 나가요
[마..터] 네에
[실비아] "....순수함이란 무엇보다 강한 힘이지만, 그것이 하나 둘 꺾이기 시작하면 어둠의 쉬운 먹이감이 되어 버려요."
[이그렛] (음. 왜 이그렛으로 갈아타니 이베르가 뛰어놀기 이렇게나 좋은 무대가......)
[실비아] "힐데가르트님. 마지막으로 한가지 물어도 될까요?"
[마..터] (허허허허허)
[키르시] (다 그런 법이죠)
[마..터] [힐더] "네."
[실비아] "연석회의가 있었던 날 밤. 클램로스경의 알현을 요청받으신 일이 있었나요?"
[이그렛] (......뭣보다 이그렛, 쿠르츠 편을 들고 자시고 하기도 전에 쿠르츠가 WRYYYYYYYY 해버려서 낙동강 오리알 돼 버렸...)
[마..터] [힐더] "...네. 오셨다고 들었어요."
[실비아] "....그렇다면 만나시지 못했나요?"
[마..터] [힐더] "하지만 만나뵙지는 못했어요. 제가 몸이 좋질 못해서."
[실비아] ".....아아."
[이그렛] (개조 수술 받은거야! 개조!)
[실비아] "알겠어요."
[마..터] [힐더] "실비아님."
[마..터] [힐더] "저는 아이라님을 화나게 해버리고 만 걸까요?"
[아이라] (아이스크림을 사주면 풀린단다)
[마..터] (힐더: 와아이, 그럼 바겐다즈 100통)
[실비아] "아니요. 아이라님은 힐데가르트님의 순수함이 꺾인것을"
[실비아] "선함이 꺾인것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요."
[실비아] "...전 힐데가르트님이 올바른길을 찾아갈것으로 믿고 있어요."
[마..터] [힐더] "저는 아이라님을 잃고 싶지 않아요. ....부디 도와 주세요."
[실비아] -끄덕
[마..터] [힐더] "잊지 않겠어요. 그 당부."
[마..터] 그럼 씬 닫을까요?
[키르시] (네)
[마..터] *****************************
[마..터] 키르시에 오비스 정
[마..터] 아이라에 앵글스 정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실비아에 에펙투스 정
[마..터] 레인에 마텔 정
[아이라]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이그렛에 디아볼로스 역
[마..터] 쿠르츠에 코로나 역
[이그렛] (끄악!)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이그렛]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쿠르츠]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쿠르츠] (오늘 잘하면 아주..)
[이그렛]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쿠르츠] (침을 줄줄 흘리겠)
[마..터] 다음 씬은 정글스군과 대치하면서 시작할 건데
[마..터] 아이라는 종군을 거부하나요?
[키르시] (쿠르츠 전투 내내 정화해야..)
[아이라] -아이라는 홀로
[아이라] 민즈 백령으로 가지요
[마..터] ...가서?
[쿠르츠] (..........전투 내내 정화군요)
[아이라] -일단 영내에 들어가서 상황을 봐요
[마..터] 전투 중 단독으로 난입?
[키르시] (민즈 백 밑에 붙어야..)
[마..터] 음. 따로 씬을 열어드릴까요?
[마..터] 목적이 뭔가요?
[아이라] (..딱히 씬을 열어서 할게 있는건 아니고.)
[아이라] (...목적은 정글스 몰아내기입니다만.)
[아이라] (상황을 봐서 전투중에 난입하지요.)
[마..터] 네엡
[마..터] 실비아도 종군하지요?
[마..터] 쿠르츠. 트루프 지휘권은 예정대로 절반을 이그렛에게 양도합니까?
[실비아] (네)
[쿠르츠] -그녀는 지금도 믿을 수 있는 동료겠지요. 물론입니다.
[마..터] 씬 플레이어는 아이라.
[마..터] 아니,
[마..터] 씬 플레이어는 쿠르츠
[쿠르츠] (이번에도 역인가)
[마..터] 씬 타로는 피니스 역
[쿠르츠] (과연)
[이그렛] (와이~ 앙젤 폐하에게 드릴 선물이 생겼다)
[쿠르츠] (역시 OTL)
[마..터] **************************************
[쿠르츠] (피니스 역이면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하나요)
[키르시] (이제 그만~)
[레인] (죽어라..)\
[마..터] (불사의 역방향이라... 이건 직관적으론 떠오르지 않네요)
[마..터] (해설을 보면....)
[이그렛] - 불사의 역 = 즉사
[실비아] (..짧고 굵게 산다)
[이그렛] (...)
[키르시] (쿠르츠 진짜 위험..)
[아이라] (..불사역이니만큼. '절대 살수 없다')
[이그렛] ...마신에게 혼을 판 대가
[마..터] 키워드: 실책
[쿠르츠] (실수하는군요. 쿠르츠 크게 한건)
[마..터] 버림받는다, 잘 나가는 이야기, 정상에 올라간 후 곧바로 떨어진다
[이그렛] (아주 제대로 쿠르츠)
[쿠르츠] (역시 씬타로에게 미움 받는.... 쿠르츠 OTL)
[아이라] (...힐더 한번 껴안고 나락으로.)
[마..터] (제가 보기엔)
[마..터] (이번 민즈 백령의 전투는 훌륭히 전과를 올리지만(정상에 오르지만))
[마..터] (곧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뜻인 듯)
[쿠르츠] (.......)
[아이라] (나락행은 변함없군요)
[마..터] ^^;
[쿠르츠] (쿠르츠. 민간인 학살이라도 자행하는걸까)
[실비아] (오케이. 예스나와 리아이르가 환영할겁니다.)
[키르시] (쿠르츠 키르시를 능가하는 막장이 되어다오)
[마..터] 자, 씬 플레이어는 쿠르츠.
[쿠르츠] (시작하지요)
[마..터] 동행자는
[마..터] 키르시, 실비아, 레인, 이그렛입니다.
[마..터] 다섯 사람은 유니온의 기사대를 이끌고
[마..터] 민즈 백령을 해방하기 위해 행군해 왔습니다.
[실비아] (해방이냐 침략이냐는 한끝차이)
[마..터] 성문이 보이는 곳에 다다라 진영을 차리고
[키르시] (아이라 몫의 트루프는 누구 지휘를 받나요)
[마..터] 병사들에게 휴식을 주고 있어요.
[쿠르츠] (저번에 물어봤잖습니까)
[마..터] (지휘권은 쿠르츠3트룹, 이그렛 3트룹입니다)
[쿠르츠] (트루프 지휘하고 싶냐고. 하고 싶다고 하신 분이 이그렛 뿐이셔서 2개로 나뉘어 있습니)
[키르시] (유사시엔 방패로)
[이그렛] (이그렛 벼락출세하기위해 이것저것 다 맡고 있습니...)
[마..터] 개전의 사자를 성에 파견하니,
[마..터] 사자는 "좋다! 상대해 주지! 잘 왔다!"라고 하는
[마..터] 정글스의 대답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따라 외치다가
[마..터] 쿠사리 먹고 돌아갔습니다.
[키르시] (목 달고 왔나요)
[마..터] 사자를 파견해서 싸워보자고 하니
[마..터] 정글스가 승낙의 답신을 보내온 거에요
[이그렛] "……프루그슈엔탈 양은…."
[쿠르츠] -쿠르츠는 자신의 막사에서 표면이 거친 음식을 씹으면서 그 사자의 말을 들었고. 당장 막사에서 나와 성이 보이는 장소로 갑니다.
[아이라] (..쿠르츠는 아주 야성미가 철철 넘쳐흐르는군요)
[마..터] (잘 컸어요)
[아이라] (행동 하나하나가 차인표 같습니다.)
[키르시] (단지 혀가 가려울 뿐)
[이그렛] (분노의 칫솔질)
[아이라] (분노의 거친 음식 먹기. 분노의 전략자기)
[마..터] 성이 바라보이는 높은 언덕 위에 올라왔습니다. 트루프
[마..터] 아니, 쿠르츠
[쿠르츠] -일단 외부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건 어느 정도인가요? 어느 정도 아이라에게 들었겠지만 눈으로 보는것과 아닌것은 큰 차이가 있을테니.
[마..터] 일단 도시 전체를 성벽이 둘러싸고 있긴 하지만 그리 높지는 않아요.
[이그렛] - 옆에 서죠. 부관 완장 달고 (...)
[마..터] 사다리도 필요 없고 흙을 채운 부대자루를 몇 개 쌓으면 바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쿠르츠] "여기에 없는 사람의 생각을 할 때가 아니야. 이그렛 부사령관."
[실비아] -몇걸음 떨어진 곳에서 담담히 지켜봅니다.
[마..터] 다만 성문과 그 주변의 망루는 다소 높고 전투를 치르기에 충분한 설비가 되어 있어요.
[마..터] 적이 수비에 일관한다면 성문 주변을 전장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그렛] "……예, 알고 있어요…."
[쿠르츠] "우리는 적들보다 숫자도 적고, 적들은 하늘에 닿아있는 듯한 성벽으로 가호받고 있지."
[마..터] (....아니 그건 아닌데)
[쿠르츠] (어라 아닙니까?)
[마..터] (땅에 닿아있는 듯합....)
[키르시] (땅에 더 가깝)
[이그렛] [마..터] 일단 도시 전체를 성벽이 둘러싸고 있긴 하지만 그리 높지는 않아요.
[이그렛] [이그렛] - 옆에 서죠. 부관 완장 달고 (...)
[이그렛] [마..터] 사다리도 필요 없고 흙을 채운 부대자루를 몇 개 쌓으면 바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그렛] ...이베르면 뭐 거의 점프해서 뛰어넘겠군요 (...)
[마..터] 네
[실비아] (..그냥 담벼락 수준)
[마..터] pc라면 운동판정 성공하면 바로 올라가요
[쿠르츠] (저런 저런.)
[쿠르츠] (성의 형태는 어떤가요?)
[마..터] 평지성입니다.
[마..터] 네모반듯.
[쿠르츠] (전형적으로 외벽, 내벽이 나뉘어있고, 외벽을 넘어서면 마을, 그리고 내벽을 넘어서면 영주저
[쿠르츠] (라는 형태인가요? 아니면 다른?)
[쿠르츠] (한마디로. 성문 주변을 전장으로 삼았을 때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냐 아니냐.)
[마..터] (통상적인 성의 모습을 생각해 주세요. ...성의 디테일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마..터] (피해 입지 않습니다)
[마..터] ?
[쿠르츠] -일단 고민해봅니다. 이그렛과, 그리고 가능하다면 전술이 가능한 모든 사람과 같이요.
[쿠르츠] -어떻게 하면 '효율이 좋게' 공략이 가능한지.
[마..터] 그럼 막사로 돌아와서 의논을 합니다.
[키르시] (닥치고 돌격, WRYYYYY!!!!!!)
[마..터] 의욕이 떨어지는 pc라도 전투를 앞던 작전회의에 불참할 수는 없는 노릇.
[아이라] (전략 : '닥돌')
[마..터] (앞둔)(
[마..터] 전원, 모였습니다.
[쿠르츠] "아무리 낮다고 해도 성은 성. 멋대로 공격을 들어갔다간 쉽사리 이길 수 없습니다."
[키르시] "그런 잔수를 부리니 안 되는 거야. 무식한 녀석들에겐 무식한 방법이 최고라고"
[마..터] (다른 분들?)
[마..터] (대답을.)
[실비아] "......"
[아이라] (아이라는 천막 밖에서 도청중)
[마..터] (과연)
[키르시] (그러다 나중에 다 전멸하고)
[이그렛] ('효율 좋게'라는 것은)
[쿠르츠] -라고 말하며 사과를 베어물고. 주변을 눈동자만 움직여서 스윽 훑어보다가 키르시에게 눈동자를 멈추고 말합니다. "적은 우리들보다 숫자가 많습니다. 거기다가 낮다고는 해도 적어도 방어시설을 갖추고 있지요. 쉽사리 상대할 수는 없을겁니다. 피해가 큰 것은 패배와 다름이 없으니까요."
[이그렛] ('피해를 덜 보기 위함'인가요)
[이그렛] (아니 질문이 잘못됐군)
[쿠르츠] "유니온의 공식적인 무력행사입니다. 확실하게 실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라고 전장의 지도를 바라보면서 '당연한 듯이 내뱉습니다'
[쿠르츠] (이쪽의 '아군의
[마..터] (오오오. 믿음직스럽군요)
[실비아] "승리한 자들에게는 짧은 영광이, 패배한 자들에게는 죽음과 휴식이." -기도 합니다.
[쿠르츠] ' 피해를 적게 만들고 '적군의 피해'를 최대화 하고.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음을 말합니다)
[키르시] -쫄아서 고개 떨굽니다.
[키르시] -...
[마..터] (키르시 잘 쫄았습..)
[이그렛] "……클램로스 사령관."
[아이라] (...앗차아아아)
[마..터] ?
[키르시] (랄까 안되 손이 멋대로.)
[아이라] (씬따로 열걸...)
[이그렛] (무슨 씬인가요)
[마..터] (흐음?)
[쿠르츠] "좋은 생각이라도 난건가? 이그렛?"
[아이라] (...뒷조사의 달인 삿텐빌트가 있다는걸 깜빡했습...)
[마..터] (삿짱이라도? 하하하)
[이그렛] (크하하)
[쿠르츠] ( 샷텐빌트! )
[이그렛] (음. 아이라 따로 쌈판에 난입하실건가요)
[마..터] (그렇지않아도 뒷 씬에서 나올 예정입니다만 아이라가 미리 의뢰했다면 개연성이 있어서 좋겠군요)
[마..터] (하지만 지금은 그냥 넘어가죠)
[아이라] (..떠나기 전에 삿텐빌트 찾아가서 투덜거렸다고 해두지요)
[마..터] 네
[쿠르츠] "하고 싶다면 말하는게 좋습니다. 당신은 이 군대의 부사령관이니까요."
[마..터] (후쿠시레!)
[이그렛] (갑자기 경어가 됐다)
[쿠르츠] -진지하게 바라보면서 또박또박 말해줬다는 분위기로.
[이그렛] "…선봉을, 제게 맡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마..터] (부하의 체면을 차려 줬군요)
[마..터] (...공을 노린다!)
[쿠르츠] "승리할 가능성은?"
[아이라] (닥돌!)
[실비아] (..고작 120명이면서 선봉이 따로 있나요.)
[쿠르츠] (120명을 우습게 보지 마십!)
[이그렛] "전 저의 주군을 위해, 여기서 쓰러질 수는 없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마..터] (전체 닥돌이라도 아펭 서는 사람은 따로 있겠지요)
[마..터] (앞에)
[키르시] (키르시는 이그렛 뒤에)
[마..터] 전투 시 대형에 대해서인데요.
[이그렛] (자, 맞장떠보자 정글러어)
[마..터] 어차피 ap 순서에 따라 행동하니까
[마..터] 굳이 pc의 위치와 트루프의 위치를 깊게 생각해서 대형을 짤 필요는 없습니다.
[쿠르츠] -입만 웃습니다. 눈동자는 전혀 웃지 않은 상태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하지요. "60의 기사를 맡깁니다. 당신의 지휘를 믿어보겠습니다."
[마..터] 추천은 PC 전원 한 인게이지, 그 옆에 트루프 따로 한 인게이지 에요.
[키르시] (그럼 인간 방패를 못 씁..)
[이그렛] "……감사합니다." - 어두운 표정으로
[마..터] (쓰지 마십쇼)
[쿠르츠] -바로 얼굴을 바꾸며 말합니다. "그렇다면 작전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쿠르츠] "'멍청한 녀석'들이니 의외로 간단한 수법에 걸려들지도 모르고."
[쿠르츠] -마스터 전투에 뭔가 가산점을 얻기 위해서 이 씬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은 없나요?
[마..터] (없습니다.
[키르시] (그냥 닥돌을..\)
[이그렛] (그냥 닥돌)
[마..터] 명석하고 믿음직한 대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고 묘사하고 넘어가는 걸로 하죠.
[쿠르츠] -뭐 그럼 대충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어차피 결론은 닥돌)
[마..터] 네에^^;
[키르시] (키르시 괜히 쫄았..)
[쿠르츠] (....미안해요 키르시! ;ㅁ;)
[마..터] 그럼 대형은 어떻게 하실래요?
[키르시] (돌아오면 봅..)
[실비아] ("아침은 든든히 먹어라!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 -레오니다스 흉내)
[키르시] (키르시는 차석)
[마..터] 이번엔 pc의 전투 시작 대형을 정할 수 있게 해 드립니다.
[이그렛] (음)
[키르시] (이그렛이 맨앞이면 그 뒤로)
[마..터] 인게이지가 다른가 여부를 중점으로 말해 주세요
[쿠르츠] (쿠르츠는 단독 인게이지로 언제든지 맨 앞쪽으로 날아갈 수 있는 범위로.)
[이그렛] - 이그렛, 키르시는 같은 인게이지로 가죠?
[키르시] (실비아도 이쪽으로)
[실비아] (그러죠)
[쿠르츠] (트루프들은 모두 이그렛의 옆 인게이지로 갈겁니다)
[키르시] (따돌림 받은 총사련관)
[쿠르츠] (그럼 쿠르츠/트루프/다른 일행 다른 인게이지)
[쿠르츠] (레인은?)
[키르시] (이그렛을 선봉시켜 준다면서 정작 자기가 앞으로)
[쿠르츠] (쿠르츠는 뒤에 있잖습니. 여러분보다 뒤입니)
[쿠르츠] (10m 정도)
[쿠르츠] ([쪼잔하다!])
[이그렛] (쿠르츠: 공중전은 언급 안했었잖냐 희희희희희희희희!!!!!!!!!!!)
[레인] (쿠르츠와 같은 인게이지)
[쿠르츠] (비공부대군요. 우리는)
[키르시] (계급장 떼고)
[마..터] m 구별은 하지 말아주세요.
[마..터] 인게이지의 유무만 있고, m 단위는 다르지 않은 걸로 합니다.
[마..터] 어디보자... 그럼
[키르시] (남이 보기엔 다 붙어있는 거 같은 건가요)
[마..터] 이그렛, 키르시가 선봉
[마..터] (전투단위로 보면 그렇죠)
[마..터] 트루프12그룹이 하나 단독 인게이지
[마..터] 그 뒤에 키르시, 레인의 두 명 인게이지.
[레인] ㅇ>
[마..터] 맞나요? 그럼 실비아는 어디?
[실비아] 음...
[키르시] (키르시 분신술)
[레인] 크루츠랑 저랑 같은 인게이지입니다만..
[마..터] 아;
[레인] 키르시분신술..
[마..터] "그 뒤에 쿠르츠, 레인의 두 명 인게이지" 입닏.
[실비아] -키르시 레인의 인게이지에 합류합니다
[실비아] -아니 쿠르츠 레인
[마..터] 네
[키르시] (안돼. 실비아 버프..)
[마..터] 트루프12그룹이 아니라 6그룹이군요
[이그렛] (.....)
[이그렛] (덤앤더머만 남았다!)
[이그렛] (대핀치!!!)
[마..터] 트루프1~3은 이그렛 관할
[실비아] (..비전투원인데 선봉에 서는건 모양새가 안좋아서.)
[마..터] 트루프4~6은 쿠르츠 관할입니다
[키르시] (이대로는 죽는다! 이그니스 전대에게 죽고 말아!)
[아이라] (..아멘.)
[마..터] ******************************
[키르시] (트루프 1~3과 인게이지를)
[마..터] [정글스] "으하하하하하! 드디어 왔구나, 유니온 놈들!"
[마..터] 정글스는 성문의 높은 문루에 자리를 차리고 앉아 일행을 맞이합니다.
[마..터] 그의 주변, 성벽 위에는 궁수부대가 전개해 있고
[마..터] 성벽 아래, 성 밖에는 아르돌 트루프 6그룹이 있습니다.
[키르시] (막 후회가 지금이라고 쿠르츠 인게이지로..)
[마..터] 정글스와 궁수부대 3트루프는 한 인게이지.
[마..터] 아르돌 트루프와는 m 차이는 없고
[실비아] (..원거리 지원 됩니다)
[마..터] 단 성벽 아래에서 성벽 위로 올라가려면
[마..터] 메이저액션을 소모해야 합니다.
[마..터] 그리고 운동 판정 성공 필요.
[레인] (크루츠와레인은?)
[마..터] 일행은 적들에게서 15m 떨어진 곳에서 시작합니다.
[쿠르츠] (그냥 날아가는거죠 뭐)
[쿠르츠] (.....)
[마..터] 메이저 비소모, 운동판정 없음
[쿠르츠] (우리는 사격계 잡으러 갑시다)
[실비아] (..초장에 선도 필요한 분?)
[쿠르츠] (자 선봉 대장! 저 정글스 날려버리십)
[쿠르츠] (선도...)
[쿠르츠] (쿠르츠를 궁수대로 날려보내실 수 있으십니까?)
[마..터] [정글스] "음? 그러고보니 속살이 푸른 그 미녀 계집은 어디 갔지?"
[마..터] [정글스] "안 보이잖아?"
[아이라] (욧스. 나 오늘부터 앙젤편에 붙기로 했어. 잘부탁해)
[쿠르츠] (이그렛도 그 김에 같이 가는거군요)
[이그렛] (자, 잠깐만요! 저도, 저도! 여기 선물도 잔뜩 가져왔어요!!)
[이그렛] (앙젤 만세)
[마..터] (RP는 정글스와 하세요)
[실비아] (..초반에 선도로 이그니스 트루프로 강제 진입 시키죠)
[쿠르츠] (끄덕)
[아이라] (..이케 이그렛미사일.)
[쿠르츠] (이그렛 미사일!)
[마..터] (선도로는 성벽 위까지 못 갑니다)
[쿠르츠] (쿠르츠와 레인은 날아가도 되니까. 이그렛이나 키르시를 쓰는게 이득)
[마..터] (고작 아르돌 트루프까지만 갈 수 있음)
[쿠르츠] (.....못갑니까?)
[이그렛] "……." -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칼이, 바람을 타고 현란하게 휘날리는 멋진 광경.
[마..터] (비행유닛 제외)
[마..터] [정글스] "어~이. 너희들 모두 귀머거리에 벙어리냐?"
[쿠르츠] (쿠르츠 혹은 레인을 보내주십)
[쿠르츠] (정글스는 어디에 있습니까?)
[마..터] 성문루 위
[이그렛] - 마검 프로미넨스를 뽑아, 정글스를 향해 겨누고 외칩니다.
[마..터] 간단히 성벽 위.
[키르시] "곧 이몸이 올라가 네 목을 뎅겅 해줄터이니, 목 씼고 기다리고 있어라."
[키르시] -성벽아래서 방방
[쿠르츠] (실비아 선도.. 쿠르츠를 궁수대로 날려보내주세요.)
[마..터] [정글스] "우~우~ 내 목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 네놈이 딸 수 있을까?"
[실비아] (...쿠르츠 성벽에 막혀서 선도 안된답니다)
[이그렛] "당신이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쿠르츠] (비행유닛은 제외시라던데?)
[키르시] "내 눈엔 디스카운트 해도 모자라 보인다."
[실비아] (아. 탑승중?)
[쿠르츠] (네)
[이그렛] "저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정글스!"
[마..터] [정글스] "그래? 난 널 모르겠는데. 누구냐?"
[이그렛] "……앙젤 1세의 수석 로열가드, 이그렛 캔버스 윈터밸리."
[아이라] ("아. 기억났어. 앙젤 빨래 훔쳐서 하악하악 하다가 쫒겨난 로열가드!")
[마..터] [정글스] "듣고보니 그런 이름이 있었던 것 같기도.... 아아."
[마..터] [정글스] "늬 거기서 뭐하냐?"
[마..터] [정글스] "폐하가 없어졌다고 꽤 서운해 하던데."
[마..터] [정글스] "지금이라도 잘못했다고 돌아가서 얼렁 빌어."
[키르시] (이그렛 흔들리는가)
[이그렛] "당신과도 같은, 앙젤 1세 전하의 곁을 어지럽히는 자들을 숙청하기 위해."
[이그렛] "앙셀 왕자님이 진정으로 바랬던 하이델 랜드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당신들을 숙청하기 위해"
[이그렛] "지금은 유니온의 검, 유니온의 방패를 자청하고 있지요."
[마..터] [정글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수급이 되어서 폐하 앞에 데려가 줄게."
[마..터] (수급으로 만들어서)
[마..터] [정글스] "여어, 유니온 대장. 난 정글스라고 한다. 오늘 한판 거나하게 붙어 보자구."
[마..터] [정글스] "네 이름은 뭐지?"
[이그렛] "겨루어 보지 않겠습니까? 당신과 나, 둘 중 누가 앙젤 폐하의 곁에 더 어울리는 자인지를!!"
[쿠르츠] "내 차례까지 올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쿠르츠] "궂이 이름을 알려줘야 하는가?"
[쿠르츠] -라고 비웃어줍니다.
[마..터] [정글스] "아니, 난 그러니까 네 수급만 있음 된다고."
[마..터] [정글스] "어쭈. 꽤 건방진 기사네. 뭐, 좋아. 그정도 츤츤하면 나중에 데레데레하겠지."
[키르시] "네놈들은 입으로 싸우냐, 에에엣! 돌격!"
[이그렛] (정곡!)
[마..터] [정글스] "좋지! 와라!"
[마..터] --1R--
[마..터] 씬 타로는 여전히 피니스 역
[마..터] 씬 플레이어는 쿠르츠
[쿠르츠] -셋업 선언. '공자의 유명'
[마..터] 네엡
[마..터] 또 셋업 선언?
[실비아] -셋업에 선도. 쿠르츠를 궁수 트루프
[실비아] -쪽으로.
[쿠르츠] (앙셀의 군세를 상대로 앙셀의 유명이라니)
[이그렛] "…우리들은 피를 보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만은 기억해 주시길 바래요." / 트루프들을 향해
[레인] 셋업 : 페밀리어 라이드
[레인] 기능: 없음 / 판정 - / 대가 : 없음 / 타이밍 : 셋업 페이즈 / 대상 : 자신 / 사정 : -
[레인] 효과 : 즉시 패밀리어에 기능하다.
[레인]
[레인] 셋업 : 패밀리어 스톰
[레인] 기능 : <패밀리어 라이드> / 판정 - / 대가 : D3 / 타이밍 : 효과참조 / 대상 : 자신 / 사정 : -
[레인] 효과 : 패밀리어라이드의 효과 중 대미지 +5
[레인]
[레인] 셋업 : 생명의 인연
[레인] 기능: 없음 / 판정 : - / 대가 : 없음 / 타이밍 : 셋업 페이즈 / 대상: 자신 / 사정 : -
[레인] 효과 : 기승 상태 일때 기승동물[체격] 만큼 HP +
[키르시] (제발 죽어라, 이그니스 전대에...)
[이그렛] - 그리고 프로미넌스를 고쳐잡고, 대쉬 준비. (그리고 AP 6........)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네에
[마..터] 그럼 트루프는 애슐리를 탄 채로 드높이 날아올라
[마..터] 실비아의 조언에 따라 성벽 위로 직행합니다.
[쿠르츠] (트루프는 트루프는...)
[이그렛] (아까부터 크루츠, 트루프 취급 (...))
[마..터] ....
[마..터] 죄송
[키르시] (성 아래에서 성 위로 올라가려면 아르돌 트루프 부터 없애놔야 하나요)
[마..터] 쿠르츠 입니다.
[실비아] (..쿠르츠는 트루프화)
[쿠르츠] (억울해서라도 이그니스 전대 녀석들의 모든 목을 날려주겠)
[아이라] (..무리입니다. 가이링도 잡은 이그니스 전대.)
[마..터] (그렇진 않습니다. 단 아르돌 트루프 인게이지에 먼저 돌입한 후에야만 성벽 올라갈 수 있으니)
[쿠르츠] (랄까 이 녀석들 받기 아니지!? 아악 잘못 밟았다는 기분이!)
[마..터] (돌입-그 후 메이저로 성벽 오르기 가 됩니다)
[이그렛] (그 사이에 실컷 등 따이고)
[아이라] (살육자도 성흔자도 가이링도 잡은 브레카나 최강부대 이그니스 전대)
[마..터] [정글스] "오, 잘 나는데."
[마..터] [정글스] "네놈을 해치우면 그 독수리는 내가 가져야겠다."
[쿠르츠] "네 상대가 내가 아닌게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얼간이."
[마..터] 그럼 이니셔티브 페이즈
[마..터] 키르시 13
[키르시] (후, 파티 최속)
[실비아] -선의 선
[키르시]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마..터] 넵
[이그렛] - 쿠르츠의 독설에, 눈살을 찌푸리며 노골적으로 괴로운 표정.
[실비아] -키르시/이그렛 인게이지를 대상으로
[마..터] 키르시13-쿠르츠11-실비아11-정글스8-레인8-이그렛6-트루프들
[이그렛] (이그렛 꼴번!!)
[이그렛] (제길 갑옷 다 벗어줄테...)
[마..터] 실비아?
[실비아] 메이저: <성가>, <빛나는 기도>, <예술>
[실비아] 기능: 기원3 대가 H5, 판정치 8, 크리 1
[실비아] 효과: 20m거리의 인게이지 대상의 씬 동안 메이저 크리티컬+2,
[실비아] 메이저 액션과 리액션 다이스 보너스+1
[실비아] 수정치:없음
[마..터] 네
[실비아] 주사위 굴림 : 3d20 ( 13 14 20 ) + 0 = 47
[마..터] 땡
[실비아] (..꽝)
[키르시] (그냥 이번 라운드에 성벽 올라가야..)
[실비아] (...셋업에 보너스 줄걸 그랬군요)
[마..터] 다음 키르시13
[키르시] -대기
[마..터] 쿠르츠11
[마..터] 정글스와 궁수트루프는 모두 동일 인게이지입니다.
[마..터] 지금 쿠르츠는 정글스와도 동일 인게이지인 것이죠
[레인] (레인도 같이 올라가는건 무리죠?)
[마..터] (쿠르츠는 선도 받아 온 겁니다. 무리한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마..터] 쿠르츠??
[쿠르츠] (아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마..터] 선언문 쓰시나?
[쿠르츠] (트루프 데이터)
[쿠르츠] (이그니스 전대는 4부대였지요?)
[마..터] 공개한 지가 언젠데, 미리 하셨어야죠.
[쿠르츠] 마이너: 사자심(H2) + 운신격(H2)
[쿠르츠] 메이져: 파참검 + 츠바메가에시 + 기사의 명예 + 정예기병(5)
[쿠르츠] 기능 : 중무기 3 + 1, 대가: 無, 판정치:8 크리:1
[쿠르츠] 효과 : S+6+4+5+10+1D10, 리액션 다이스 -2
[마..터] (이그니스 전대도 4가 아니라 3부대입니다)
[마..터] 목표는?
[쿠르츠] -이그니스 전대 1을 공격해 들어갑니다.
[마..터] 기적 발동, 정글스
[마..터] [정글스] "이크, 그건 곤란하지. 이 친구들은 꽤 비싼 몸이야. 속절없이 죽게 할 순 없다고. 기사 양반아."
[마..터] [정글스] "대신 날 상대하는 게 어때?"
[마..터] 쿠르츠에게 절대공격
[마..터] 동시기적 있나요?
[쿠르츠] (...이런이런)
[마..터] 없군요.
[쿠르츠] (이 녀석에게 기적을 썼다간 왠지 피볼느낌이)
[마..터] 그럼 기적 처리 하겠습니다.
[쿠르츠] (넷)
[키르시] (쿠르츠 지금 속박 일어나면 대 참사..)
[이그렛] (...대참사)
[마..터] 메이저: 행운의 일격, 방패부수기, 사냥개의 살기
[마..터] 기능: 아무튼 크리, 대가 없음
[마..터] 효과: S+14+2D10, 받기하면 +3D10, 실대미지시 다음 리액션 기능 하나 봉쇄
[쿠르츠] (......'리액션 기능 하나 봉쇄' 뭐야 저거!?)
[마..터] [정글스] "자, 받아보라구. 간다, 파괴의 검이여!"
[마..터] 크리로 성공.
[마..터] 쿠르츠, 방어를 위해 기적 씁니까?
[쿠르츠] -무적방어... 사용합니다. (으윽)
[키르시] (먹었다간 저세상..)
[마..터] 그러면 일단 절대공격의 속박부터.
[마..터] 모두 속박 고고.
[쿠르츠] 주사위 굴림 : 2d6 ( 2 3 ) + 0 = 5
[실비아] (+3)
[키르시] (+3)
[쿠르츠]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아이라] (..갸. 씬 밖이어도 속박은 가나요)
[키르시] (인데 채우고 자시고 할게 없잖아..)
[이그렛] (...)
[레인] 주사위 굴림 : 1d6 ( 1 ) + 0 = 1
[쿠르츠] (쿠르츠만 작살나고 있는겝니까)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물론입니다. 아이라
[레인] (+1)
[아이라] 주사위 굴림 : 1d20 ( 17 ) + 0 = 17
[아이라] ...
[쿠르츠] (초토화의 쿠르츠)
[키르시] (아이라...)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아이라] 주사위 굴림 : 2d6 ( 2 1 ) + 0 = 3
[이그렛] (......DP 소모 하나도 안했는데.... 내 정 두개.......)
[아이라] ..총 -1
[마..터] 넵
[실비아] (양호하군요.)
[아이라]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이그렛] 주사위 굴림 : 1d6 ( 4 ) + 0 = 4
[이그렛] - 총 -2
[이그렛]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정글스는 등에 진 그레이트 소드를 전광석화처럼 빼어들어
[마..터] 그 거대한 검신에 자신의 전 체중을 실어 날카롭고도 육중하게 내리칩니다.
[마..터] [정글스] "우랴아아아아아아압!!!!"
[마..터] 태산이라고 가를 듯한 기세로 짓쳐오는 그레이트 소드
[마..터] ....에 대한 쿠르츠의 대응은?
[마..터] (태산이라도)
[쿠르츠] -녀석의 공격을 짙은 푸른 빛이 덧씌워진 방패를 들어올려 막아내려합니다. 녀석이 태산을 가르는 검이라면 이쪽은... 바람을 부수는 강철의 벽.
[쿠르츠] (무적방어 스타트)
[마..터] 쿠르츠에 크레아타 정
[쿠르츠]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쿠르츠]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정글스] "호오, 이거 제법 손맛이 있는데? 유니온의 기사도 한 가닥 하는데?"
[쿠르츠] (일단 공격 선언은 그대로 진행하는거지요? 이그니스 전대 1에게)
[마..터] [정글스] "재미있게 됐어! 으하하하하!"
[마..터] 넵. 하세요
[쿠르츠] 주사위 굴림 : 4d20 ( 11 20 1 18 ) + 0 = 50
[쿠르츠] (크리티컬)
[키르시] (크리!)
[마..터] 리액션: 일반 회피
[마..터] 기능: <회피>1 판정치20 대가- 크리1
[마..터] 효과: 8/4/4
[마..터] 수정치:
[마..터] 수정 후:
[실비아] (트루프니 믿음 시전은 안하겠습니다)
[마..터] 주사위 굴림 : 1d20 ( 9 ) + 0 = 9
[마..터] 명중입니다.
[쿠르츠] "넌 조금 있다가 상대해주마.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쿠르츠] 주사위 굴림 : 2d10 ( 2 8 ) + 25 = 35
[쿠르츠] (35 데미지)
[쿠르츠] (S 크리티컬임으로 방어점 무시)
[마..터] 네. 이그니스1 전멸합니다.
[마..터] [정글스] "쩝. 아까워라."
[쿠르츠] -그 어두운 검날을 휘둘러 주변의 모든 것에게 세계에서 유일하게 평등한 것을 나눠줍니다.
[마..터] 다음은 정글스8
[키르시] (이제 두놈만 더 죽이면 두려워 할건 없다.)
[마..터] [정글스] "우선 선봉부터 정리해 볼까!"
[마..터] 목표는 키르시와 이그렛의 인게이지
[키르시] (인게이지다아!)
[마..터] 마이너: 사냥개의 감각
[마..터] 메이저: 범죄를 사냥하는 기술, 행운의 일격, 방패부수기, 중격, 사냥개의 살기, 검압, 카마이타치
[마..터] 기능: <중무기>4 판정치9 대가- 크리4
[마..터] 효과: S+14+2D10, 받기하면 +3D10, 리액션 다이스-1, 실대미지시 다음 리액션 기능 하나 봉쇄, 범위(선택), 15m
[마..터] 주사위 굴림 : 4d20 ( 17 14 15 2 ) + 0 = 48
[마..터] 크리
[쿠르츠] (아익후 OTL)
[아이라] (..인게이지 내인데 카마이타치가 조합되나요)
[마..터] 정글스의 검끝에서 폭풍이 일어나 모든 것을 휘말아 올리며
[마..터] 그 소용돌이가 그대로 두사람에게까지 쇄도합니다.
[키르시] (실비아사마 경고 콜)
[아이라] (..아 같은 인게이지가 아니군.)
[마..터] (아니죠)
[마..터] 얼렁 리액션~
[마..터] (경고는 없는 모양~)
[실비아] (경고)
[키르시] 메이저: 기지, 분신, 환혹
[키르시] 기능: <회피>3 대가 H2D 판정치 6 크리 6
[키르시] 효과: 마법저항, 장갑 7/4/3
[키르시] 수정치:
[키르시] 수정 후:
[키르시] (감사)
[실비아] (..벌써 hp가 절반 정도 깎이는군요)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키르시] (속박 타이밍이 너무 빨랐..)
[키르시] 주사위 굴림 : 4d20 ( 14 7 11 15 ) + 0 = 47
[마..터] 땡!
[키르시] (야아아아ㅏ아아아ㅏ앙)
[마..터] 이그렛은?
[마..터] 키르시. 수정치에 성가 받은 것 왜 안 쓰세요.
[쿠르츠] (키르시이)
[마..터] 안 쓰고 4D 굴리면 씁니까.
[키르시] (성가 실패아닌가요)
[쿠르츠] (리액션 -1은 또 적용안하십니까)
[마..터] ...
[마..터] 그럼 3D여야?
[쿠르츠] (재굴림[...])
[마..터] 췟.
[키르시] (환혹, 경고)
[마..터] 회피3이 아니라 회피4라고 써야죠
[키르시] (엇, 판정문 작성할때 깜빡했군요. 컨트롤 V의 마수가..)
[마..터] 이그렛??
[마..터] 리액션?
[마..터] ??
[키르시] (음, 졸음에 빠지신 듯)
[쿠르츠] (MSN에도 안계십)
[마..터] 난감하네요
[마..터] ...맞은 것 처리할까요?
[레인] (...)
[아이라] (..으음.)
[키르시] 님의 접속이 종료되었습니다.
[아이라] (..한명씩 도망간다.)
[실비아] (..오늘은 여기까지?)
[레인] (...)
[쿠르츠] (정글스가 너무 강해서 도망치고 있)
[마..터] ...한 것 없는데
[실비아] (쿠르츠의 지도력에 회의를 품기 시작했...)
[실비아] (부하들이 하나 둘 이탈)
[레인] (저 배탈이나서 잠시만 실례좀...이사이에...)
[마..터] 음.
[마..터] 쿠르츠님 차밭 돌보고 오시죠
[마..터] 일단 잠시 쉬겠습니다
[쿠르츠] (넷)
[쿠르츠] (그럼 30분 정도 회피)
[쿠르츠] (아 만약에 그 이전에 사람들이 돌아오셔서 세컨드 액션이 시작된다면 누가 대신)
[실비아] ..셋업에 선도와 성스러운 결의 둘 다 쓸수 있나요?
[마..터] 네
[실비아] 걸어놓고 시작해야겠군요
[아이라] ..후으
[키르시]님이 참석하셨습니다.(Ver. 1.4.2)
[실비아] ..낮부터 강행군을 했더니 좀 졸리군요
[실비아] 리하;
[아이라] 철밥그릇을 놓친 아이라 앞으로 운명은.
[키르시] (..어째 돌아와보니 파장분위기)
[마..터] 중단중입니다
[키르시] (대미지는 얼마인가요...)
[마..터] 쿠르츠님 차밭 돌보러 보냈죠
[키르시] (방패부수기 빼고)
[마..터] 이그렛이 리액션 안 해서 아직 안 굴렸어요
[마..터] S+14+2D10,
[마..터] 14+3D10이군요
[실비아] 아이라,실비아교 일으키면 부흥사로 고용해드리죠(...)
[마..터] 한 30점 들어갈 듯
[아이라] ..음
[키르시] (사람살려..)
[마..터] 안 죽으면 됐죠 뭘
[키르시] (디코이님 이대로 주무시고 계시면 PC방 비가 막..)
[마..터] 전화 안 받는군여ㅛ
[마..터] 오늘은 이대로 끝날 것 같습니다.
[아이라] ...음
[키르시] 시간도 3시고 하니 이쯤에서 파하는 것도 나쁘지 않긴 합니다.
[마..터] 이번 전투는 끝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레인] 윽
[실비아] 그럭저럭 영막에서 재미도 있었고 괜찮았습니다
[마..터] 이번 영막은 색달랐죠
[실비아] ...랄까. 실비아의 순정을 농락한 쿠르츠에게는 천벌을
[마..터] 영막을 빙자한 전개 페이즈였어요. 하하
[마..터] 농락^_^;
[키르시] 안 그래도 가해질 겁니다.
[실비아] ...음음.
[레인] 셋업 : 패밀리어 스톰
[레인] 마이너: 발키리 / 운신격 H2
[레인] 메이저: 원호1,2 / 정예기병(5) / 순결의 창 / 츠바메가에시
[레인] 기능 : <경무기> 5 / 판정 : 5 / 대가 : D3H2 / 크리티컬 : 5 / 리액션 다이스 -2
[레인] 효과 : S + 7 + 5 + 10 + 2D 10
[레인] 수정치 : 다이스 + 1 / 크리티컬 +2
[레인] 수정후 : <경무기> 6 / 크리티컬 : 7
[레인] 대상: 크루츠
[레인] 뭐이러면 되려나...
[실비아] 실비아 본인은 안됐지만 플레이어로서는 즐거웠습니다.
[레인] 1.최대
[레인] 셋업 : 패밀리어 스톰
[레인] 마이너: 발키리 / 운신격 H2
[레인] 메이저: 원호1,2 / 정예기병(5) / 순결의 창 / 츠바메가에시
[레인] 기능 : <경무기> 5 / 판정 : 5 / 대가 : D3H2 / 크리티컬 : 5 / 리액션 다이스 -2
[레인] 효과 : S + 7 + 5 + 10 + 2D 10
[레인] 수정치 : 다이스 + 1 / 크리티컬 +2
[레인] 수정후 : <경무기> 6 / 크리티컬 : 5
[레인] 대상:크루츠 =-=;;
[마..터] 쿠르츠를 죽여버릴 건가요
[레인] 천벌입니다......
[실비아] 천벌이면 절대공격+사신의 손 정도는 해주셔야
[키르시] 쿠르츠는 알아서 자멸할 상
[실비아] (엉엉)
[아이라] ..이미 쿠르츠는 나락행 확정
[실비아] 쿠르츠가 과연 극복해낼 수 있을지.
[마..터] 아이라는 언제 도와주러 나타날 건가요
[레인] 극복못하게 만들어 주겠... 응?
[키르시] 그러고보니 마신과 계약했는데 DP는 그대로 인가요
[레인] 다 죽여가고 있을때 갑자기 뒤치해서 스틸하는건가요...
[마..터] 깎였습니다
[키르시] 쿠르츠 DP가 원래 12던가
[레인] 아마도`
[아이라] 지금 고민중입니다
[레인] ?
[아이라] 언제쯤 나와야 멋질지
[레인] 마지막 스틸한다음 성흔 먹고 살육자가 되는 스토리는 어떠신.....
[마..터] 빨리 나올수록 멋집니다.
[마..터] 1R 셋업이 지나버린 이상
[마..터] 나와도 1R에는 행동할 수 없고
[아이라] 아이라는 살육자 취향이 아닙니다.
[마..터] 2R 셋업에라도 나오는 게 최선.
[이그렛] ...윽
[레인] 살육자 아이돌....
[아이라] ..흐음.
[마..터] 어라. 왔다
[마..터] 졸았나요
[키르시] 크레아타 매도 DP깍는군요. 쿠르츠 DP상한 6
[키르시] 둥둥둥
[이그렛] ...네 으
[키르시] 이것으로 살육자 확정
[마..터] 상태 괜찮으신가요.
[마..터] //이그렛
[이그렛] ...잠시만요
[이그렛] ...옙
[키르시] (오, 그럼 속행)
[마..터] 스크롤 올려 보세요
[마..터] 상황 다 파악하면 말씀하세요
[실비아] (1라운드 중간 정도 진행됐죠?)
[마..터] 네
[이그렛] ...정글스 공격이 있었군요
[실비아] (이그렛 리액션타이밍)
[키르시] (키르시는 멋지게 실패)
[이그렛] (어디보자)
[마..터] 마이너: 사냥개의 감각
[마..터] 메이저: 범죄를 사냥하는 기술, 행운의 일격, 방패부수기, 중격, 사냥개의 살기, 검압, 카마이타치
[마..터] 기능: <중무기>4 판정치9 대가- 크리4
[마..터] 효과: S+14+2D10, 받기하면 +3D10, 리액션 다이스-1, 실대미지시 다음 리액션 기능 하나 봉쇄, 범위(선택), 15m
[실비아] (경고 받고도 실패한 키르시.)
[마..터] 공격 선언문은 이거였습니다. 크리 성공
[키르시] -검풍을 피하려다 실비아가 발하는 발이 꼬여서 발라당 넘어집니다.
[마..터] 리액션 다이스-1 잊지 마세요
[키르시] (발하는 경고소리에)
[키르시] (책임전가)
[이그렛] (잠시 선언문을;)
[이그렛] (완료)
[이그렛] (억; 오류 발견; 잠시만요)
[이그렛] ...키르시 지금 같은 인게이지?
[키르시] (네)
[이그렛] 상시: 마검소유
[이그렛] 리액션: 우라카스미, 질풍검, 상시전장, 방호
[이그렛] 기능: <경무기> 3+1 / 판정치 8 / 대가 D4 / 크리 6
[이그렛] 효과: 방어 4, 6/4/3
[이그렛] 수정치: 실비아 다이스+1
[이그렛] 수정 후: <경무기> 5 / 크리 6
[실비아] (실비아 보너스 없습니다)
[마..터] 땡
[이그렛] (없!!!!!!!!!!!)
[이그렛] (나요)
[실비아] (..네)
[이그렛] (아 맞다 -1)
[이그렛] (도 있지)
[마..터] 방호는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이그렛] 상시: 마검소유
[이그렛] 리액션: 우라카스미, 질풍검, 상시전장
[이그렛] 기능: <경무기> 3+1 / 판정치 8 / 대가 D4 / 크리 6
[이그렛] 효과: 방어 4, 6/4/3
[이그렛] 수정치: 정글스 망할 -1
[이그렛] 수정 후: <경무기> 3 / 크리 6
[이그렛] 주사위 굴림 : 3d20 ( 15 5 2 ) + 0 = 22
[키르시] (...키르시 나가 죽어)
[이그렛] (막아라 프로미넌스으으으)
[마..터] 그럼 키르시 대미지
[마..터] S+14+3D
[마..터] 주사위 굴림 : 3d10 ( 5 10 8 ) + 0 = 23
[레인] (키르시 다시 시작되는 굴욕 퍼레이드...)
[마..터] 37 장갑무시 퍽
[키르시] -고통봉인의 부적
[키르시] 주사위 굴림 : 1d10 ( 5 ) + 0 = 5
[마..터] 부상봉인이군요
[키르시] (아, 부상봉인, 하도 안 쓰다 쓰다보니)
[마..터] 그럼 실대미지?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실비아] -수호결계
[실비아] 주사위 굴림 : 2d10 ( 5 5 ) + 0 = 10
[마..터] 굴리세요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실비아] 10점 감소
[마..터] 많이 깎네..
[키르시] (헉헉)
[키르시] (22실댐)
[마..터] 37-15=22 네에
[마..터] [정글스] "호오, 그걸 맞고도 아직 서 있나? 제법이다."
[키르시] (아퍼 죽을 거 같다. 이 자식아)
[마..터] [정글스] "이그렛이라고 했나. 폐하께서 서운해 하실 만도 하군!"
[마..터] 키르시.
[키르시] (레인 안 하나요?)
[마..터] 이후 리액션에 <회피>를 1회 봉인합니다.
[이그렛] (........)
[키르시] (갹)
[이그렛] (키르시 장송곡이나...)
[키르시] (씬지속인가요, 아님 전투?)
[마..터] 전투 동안 1회
[이그렛] (1회인듯)
[마..터] 한번만 리액션 하면 사라져요
[이그렛] (한번만 죽으면 사라져요)
[마..터] 정글스의 카마이타치의 충격이 몸 곳곳에 남아 있어서
[키르시] (지금 몸 상태론 트루프에게 한대 맞아도 갸아)
[아이라] (...)
[마..터]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이그렛]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키르시] (에베르으으으으)
[마..터] 다음 레인8
[키르시] (아니 이베르)
[이그렛] (이베르 지금 팝콘 냠냠쩝쩝...)
[마..터] (화장실 가셨나?)
[마..터] 대기로 넘기고 이그렛6
[레인] 마이너로 성격위로이도
[마..터] 어라. 오셨네
[레인] 성벽 위로이동
[마..터] 정글스 기적 발동
[레인] 해서 이그니스와 인게이지
[이그렛] (갸)
[마..터] [정글스] "아 그러니까 오지 말랬지."
[마..터] [정글스] "죽어볼래? 앙! 맞고 싶어? 맞고 싶냐고!"
[마..터] 레인에게 절대공격
[실비아] (...절대공격 또)
[아이라] (..치사한녀석이로고)
[마..터] (귀하신 몸 지켜야죠)
[레인] (어쩔가 기적을 써야되나..)
[마..터] 동시기적선언 있나요
[실비아] (녀석 절대공격 몇개나 있을까요)
[레인] (여러분의의견은?)
[실비아] (..무적 방어 하시죠)
[마..터] (레인이라면 몸으로 버틸 수 있을 겁니다)
[레인] 기적 - 무적방어 . . .
[마..터] 그럼 굳이 선언문 쓸 필요 없구뇽.
[마..터] 절대공격 성공했습니다.
[실비아] (실데미지 맞으면 받기나 회피 봉인할테니)
[마..터] 속박
[레인] " 유감이지만 그정도로는 않됩니다. "
[마..터] 쿠르츠만, DP+1
[아이라] (..최종전이 다시 끔찍해질듯한 기분이.)
[마..터] [정글스] "치사한 연놈들."
[마..터] (제 말이 그것)
[키르시] (태클을 걸자면 마신과 계약한 쿠르츠 DP의 최대 상한은 6...)
[마..터] (이번엔 안봐줄 겁니다)
[마..터] (죽을 사람들 죽어 나가게 최초 구상한 풀조합 풀풀.)
[이그렛] (이그렛 과연 데뷔하자마자 사망인가)
[마..터] 레인에게 기적 사슬
[마..터] 루나 역
[레인] 음
[키르시] (저는 이번에 쿠르츠 살육자 되는거 보고 싶습니다. 간지가..)
[마..터] 그럼 메이저액션 하세요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실비아] (..최종전은 복제 힐더?)
[레인] 메이저 : 원호1,2 / 정예기병(5)
[레인] 기능 : <경무기> 5 / 판정 : 11 / 대가 : - / 크리티컬 : 1
[레인] 효과 : S + 7 +5 + 10
[레인] 수정치 : 없음
[레인] 수정후 : 없음
[마..터] 정글스 기적 발동
[마..터] 주박
[키르시] (사람 환장할..)
[마..터] 레인의 <경무기>를 봉쇄합니다.
[마..터] 동시기적선언 있나요
[이그렛] (...)
[마..터] [정글스] "그 손을 멈추지 못할까!"
[레인] (이건 전 막을수가 없는디..)
[키르시] (이그니스 전대의 마수가아아아!)
[마..터] 레인의 손이 지독하게 저립니다.
[레인] (천진천진!!!)
[실비아] (...이거 천진 외에는 답이.)
[마..터] 더 이상 무기를 들고 서 잇을 수가 없어 손이 중력 방향대로 아래로 아래로 향해요.
[마..터] 이 지독한 저림은 한동안 계속될 겁니다.
[실비아] (쿠르츠는 파일럿 부재중)
[레인] (누가천진좀...)
[마..터] 선언 없군요. 아니 못하겠군요.
[마..터] 그럼 주박 고대로 먹고.
[마..터] 속박.
[키르시] (패스)
[마..터] 레인 하시죠
[레인] 주사위 굴림 : 1d6 ( 3 ) + 0 = 3
[마..터] 다음 이그렛6
[레인]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이그렛] (녀석은 성벽 위에 있고, 성벽까진 15m던가요)
[마..터] 네
[마..터] 성벽 밑엔 아르돌 전대가 있습니다
[키르시] (3마리?)
[마..터] 6
[이그렛] (느려터진 이그렛은 뭐, 마이너-메이저로 성벽 밑의 아르돌 전대에게 돌입 (...))
[마..터] ...처절하군요
[이그렛] (마이너, 메이저 전부 전투이동으로 소모합니다)
[마..터] 대기하는 건 어때요
[레인] " 흥 생긴거처럼 치졸한 수를 쓰시네요 . "/정글스
[실비아] (대기하면 알아서 돌입해올것 같은데요)
[이그렛] (음?)
[실비아] (굳이 메이저까지 소모하지 않더라도.)
[이그렛] (음. 대기도 처절하군요)
[마..터] [정글스] "그 목을 따 주면 입도 나불거리지 못하겠지? 그리고 난 이기는 싸움밖에 하지 않아."
[이그렛] (........그래도 대기)
[이그렛] (...)
[마..터] 그럼 트루프 차례
[마..터] 트루프도 조종하는 캐릭터의 AP 순서에 따라 움직입니다.
[마..터] 고로 8의 정글스 트루프가 먼저 행동합니다.
[아이라] (...)
[마..터] 먼저 아르돌 전대
[아이라] (쿠릇찌 11)
[마..터] (파일럿 부재)
[이그렛] (갸아아악)
[키르시] (실비아는 배드스테이터스 회복 없나요)
[마..터] ...얘들 이동이....
[아이라] (..AI 改 가동!)
[마..터] ...13뿐이네.
[이그렛] (배드스탯 회복은 이베르만 있었...)
[마..터] 2m 만 찔끔 움직입니다.
[실비아] (배드 회복 없습니다)
[실비아] (본인 회복만 됨)
[마..터] 다음 이그니스 전대
[키르시] -신이
[마..터] 네. 어디로?
[키르시] -성벽위로 이동
[마..터] 네에
[키르시] "비켜섯!"
[실비아] (...또 절대공격?)
[레인] (...그냥 올라가시지..)
[마..터] [정글스] "우왓! 또 왔어!"
[키르시] -아르돌 트루프의 무리를 헤치고 성벽위로 점프
[키르시] -잠시 공중에 떠있다 사뿐하게 내려섭니다.
[키르시] "아까전에 화끈한 것을 먹여줬더군. 보답하러 왔다."
[레인] " 여긴 왜왔어요!!! 어서 돌아가요!!1 " / 키르시
[키르시] -하는 김에 키르시 행동도 하죠
[마..터] 네
[키르시] "너희가 제대로 분발을 못하지 않는가"
[마..터] [정글스] "애꿎은 우리 애들은 건드리지 말라구! 아 씨, 죽어나가면 쿠사리 먹는데."
[키르시] (나라도 잘하진 못하지만)
[키르시] -목표 정글스
[마..터] 네에
[키르시] 마이너: 사자심(H2)
[키르시] 메이저: 운명의 바람, 행운의 일격, 수라, 죽음의 춤
[키르시] 기능: <중무기>4 대가 - 판정치 7 크리 3
[키르시] 효과: S+6+5, 대미지 +1D10, 크리시 대미지 +2D10
[키르시] 수정치:
[키르시] 수정 후: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키르시] 주사위 굴림 : 4d20 ( 6 10 11 10 ) + 0 = 37
[키르시] (6성공)
[마..터] 리액션: 환혹, 기지, 무표정2, 기합
[마..터] 기능: <회피>4 판정치11 대가H2 크리3
[마..터] 효과: 회피, 5/2/3, 다이스 페널티 2개 무시, 실대미지 1D10 감소
[마..터] 수정치:
[마..터] 수정 후:
[마..터] 주사위 굴림 : 4d20 ( 12 16 5 17 ) + 0 = 50
[마..터] 일반성공 5, 회피
[키르시] (...키르시이이이이)
[마..터] [정글스] "조금 위험했지만 이 정도쯤이야!"
[마..터] 휘릭
[아이라] (....후. 안습 일로.)
[레인] " 읏!! 키르시 무리하시지 말시라니까요 . . !! "
[키르시] "재빠른 놈이군!"
[마..터] [정글스] "재빠름은 내 신조거든."
[마..터] 이그니스 전대
[이그렛] (...)
[마..터] 전대2가 실비아를 노립니다.
[레인] (레인: 키르시 들어가. )
[실비아] (..이런 hp도 14남았는데.)
[마..터] 메이저: 섬광시, 정밀사격3, 필살의 화살, 관통사격
[마..터] 기능: <사격>4 판정치11 대가H2 크리4
[마..터] 효과: I+9+1D10, 장갑-5수정치:
[마..터] 수정 후:
[마..터] 주사위 굴림 : 4d20 ( 16 4 7 1 ) + 0 = 28
[마..터] 크리
[레인] .......
[실비아] 주사위 굴림 : 1d20 ( 4 ) + 0 = 4
[실비아] 실패
[키르시] (뼈를 묻는가)
[마..터] I 9 + 3D
[마..터] 주사위 굴림 : 3d10 ( 6 10 6 ) + 0 = 22
[마..터] I 31 대미지
[키르시] (불사..)
[마..터] 슈슈슈슈슉-
[레인] " 시.. 실비아!!! "
[실비아] "....." -쓰러집니다
[마..터] 십수 대의 화살이 실비아의 조그만 몸에 빼곡히 박힙닏.
[마..터] 진한 혈류가 흘러나가 주위 대지를 적십니다.
[키르시] "비겁, 혼자인 여자애를!"
[마..터] 그 동공에 비치는 것은 허무?
[레인] " 치잇!! " - 실비아를 봤다가. 키르시를 노려봤다가 다시 실비아를 바라보면 난처해합니다.
[아이라] (어처구니)
[키르시] (황당함)
[마..터] [정글스] "오, 좋아 좋아. 역시 밥값을 하는군."
[마..터] [정글스] "혼자 있는 여자애라구? 무슨 헛소리냐?"
[아이라] ("...그래. 그거였어. 적보다 아군을 먼저 족쳐야했어어어어어!!!!")
[마..터] [정글스] "전쟁터에 나온 이상 목숨을 거는 건 당연한 거 아냐? 그 따위 주둥이는 까마귀한테나 줘 버려!"
[레인] (음냐.. 키르시님이 올라올줄 알았음 그냥 거기서 버티는건데 ㅡㅡ;)
[실비아] (...부상봉인+수호결계 둘다 쓸 수 있었으면 어찌어찌 살 뻔했군요)
[키르시] (파티에 민폐만 되는 키르시)
[마..터] 실비아 HP 마이너스 몇인가요
[마..터] 아참. 신이 사슬
[마..터] 렉스 정
[키르시] 님의 추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실비아] (음..장갑치 -5가 있으니)
[실비아] (-17 되겠군요)
[아이라] (..클린업에서 끽.)
[마..터] (실비아는 장갑이 없으니 -5는 있으나마나 아닌가요?)
[레인] (실비아 체격이...)
[실비아] (방어도 4/3/2)
[실비아] (체격 9)
[마..터] (아항)
[실비아] (..불사밖에 답이 없군요)
[마..터] 지금 성벽 아래에 있는 PC는 실비아밖에 없군요
[키르시] (이그렛)
[마..터] 아, 이그렛이 있지.
[마..터] 전대3은 이그렛을 사격합니다.
[레인] .......
[마..터] 메이저: 섬광시, 정밀사격3, 흑우시, 필살의 화살, 관통사격
[마..터] 기능: <사격>4 판정치10 대가H2 크리4
[마..터] 효과: I+9+1D10, 장갑-5, 리액션 다이스-1
[마..터] 수정치:
[마..터] 수정 후:
[아이라] (..이그렛이 응급처지 해주면 실비아 살 확률이..)
[마..터] 주사위 굴림 : 4d20 ( 7 18 20 6 ) + 0 = 51
[마..터] 일반 6
[레인] (이미 행동했죠...)
[레인] (아 아니구나 리액션이었지..)
[아이라] (이그렛 대기중.)
[실비아] (다음 라운드에는 죽음의 예감으로 이그니스 전대를 쓰러뜨려야겠군요.)
[마..터] 이그렛 또 주무심?
[아이라] (....)
[실비아] (..무리인듯?)
[레인] (윽 약을 괜히 먹었나...)
[마..터] 음
[마..터] ...끝내면 안 되는 상황인데...
[마..터] 어쩔 수 없군요
[레인] 쩝
[마..터] 다음 주 시작 전에 1R 리플 정독 3회 를 필수 사항으로 넣겠습니다.
[아이라] ..다시 잡담하고 있으면 리턴하실지도.
[키르시] 그런 말 안 하셔도 못 잊습니다. 1R...
[마..터] 흐흐흐흐
[마..터] 굴욕의 키르시 전설
[레인] 키르시 굴욕 노선은 죽지 않았다..
[마..터] 기적까지 써 가며 성벽 올라갔는데 삑사리
[레인] 레인이야 기적으로 막힌거지.....
[아이라] ..키르시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마..터] 그럴 거면 차라리 통상이동해서
[마..터] 아르돌 트루프나 치지 그랬어요
[레인] ㅋㅋㅋ
[실비아] ...실비아는 다음 경험치 받으면 고통내성이나 넣어야겠군요
[실비아] 이젠 너무 잘죽는 느낌이.
[마..터] 있음 좋죠
[키르시] 아르돌 트루프 치고 있으면 그다음에 이그니스 공격 업니다...
[키르시] 옵니다.
[마..터] 피해주면 되죠
[레인] 갑자기 고통내성하니까
[레인] 슈드가 생각나네요 ㅡㅡ;
[키르시] 못 피하니까 문제...
[레인] 허무원력탄...
[레인] 한번쓰면 피 10 깎여...
[마..터] 사슬 상황 입력해 주세요
[실비아] 전부 뒷면
[아이라] ..걍 3
[레인] 생명력 : 40 (52)
[레인] 행동치 : 13 (8)
[레인] 존엄치 : 8 - 5
[레인]
[레인] 사슬 : B / B / B
[레인] 사슬롤 : 4
[키르시] DP: 8
[키르시] AP: 13(9)
[키르시] 장갑치: 7/4/3
[키르시] 사슬(4): 렉스 정
[키르시] X
[키르시] X
[키르시] 소지금: 20 F
[마..터] 전반적인 PC 데이터로.
[아이라] 아이라 리턴즈
[아이라]
[아이라] HP: 37
[아이라] DP: 11
[아이라] AP: 11
[아이라]
[아이라]
[아이라]
[아이라] 사슬: 3
[실비아] HP : 32 / -17
[실비아] AP : 11
[실비아] DP : 12 / 12
[실비아] 장갑치 4/3/2
[실비아]
[실비아] 19F
[실비아] 사슬(3)
[실비아] (뒤)
[실비아] (뒤)
[실비아] (뒤)
[아이라] ..후으 삿찡이나 만나러갈껄
[마..터] ..은혼의 마조 여자가 삿찡이더군요
[키르시] 바카노의 니스
[키르시] 둘다 CV가 코바야시 유우
[아이라] ..역시 일단 이그니스 전대를 최대한 처리해야.
[레인] 여기서 중단이가요 ....
[레인] 기다려봤다가 다시할꺼면 저도 기다리고 아니면 들어가볼려구요
[마..터] 주무세요
[레인] 예이~~
[키르시] 귀환
[레인] 그럼 즐거운 밤되세요
[실비아] 쉬세요
[이그렛] (안녕히...)
[레인] 님의 접속이 종료되었습니다.
[아이라] ..어라
[키르시] 방금 귀환 하셨..
[마..터] ...이그렛님 세션 마지막 부분 파토 책임지셈.
[이그렛] ...음
[이그렛] ...죄송합니다. 지금 제정신이 아니군요 으
[마..터] 가실 분들은 어서 가시지요.
[아이라] ..앞으로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그렛] ...의욕만땅이라 이정도면 버틸 수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라] 좀 주무시고 오시길.
[마..터] 천라워 이후라 이런 건가요.
[마..터]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면 매우 난감하군요
[키르시] 디코이님 스케줄이 좀 강행군이십니다.
[이그렛] ...중간에 잠자는 시간을 살짝 확보하면 됩니다
[키르시] 중간에 룸메분께 깨워달라 하시는건
[이그렛] ...담주에는 좀 제정신 차려서 오겠습니다 (...)
[마..터] 쉬러 가세요
[마..터] 집에 가려면 한시간 걸어가야 하신다면서요
[마..터] 고생 많으십니다. 일정 좀 여유롭게 조정하실 수 있음 좋겠네요
[키르시] 도착하면 5시겠군요
[키르시] 가 아니라
[키르시] 지금은 PC방이시니 가깝군요. 어쨌든 들어가 보시길
[이그렛] ...일단
[이그렛] ...STM하고 SMW 사이에 적어도 2시간은 잘 필요가.
[이그렛] ...이거 안자고 자고가 크군요
[이그렛] ...죄송하지만 일단 오늘은 들어가 보겠습니다. 으 시체...
[아이라] 쉬세요
[키르시] 쉬세요
[마..터] 오늘 전투를 끝냈으면
[마..터] 깔끔하게 2주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이그렛] ...담주 초에 광속으로 끝내겠습니다 (...)
[마..터] 애매하게 꼬리를 남기고 3주차를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그렛] ...사신의 손이든 뭐든 팍팍
[키르시] 다음주는 아침까지..
[마..터] ...이그니스전대는 치지 마십...
[이그렛] ...이그렛은 성벽 넘기도 벅차서...
[마..터] 대미지딜러를 보호해야!
[이그렛] ...여튼 그럼 가보겠습니다 으
[이그렛] 님의 접속이 종료되었습니다.
[마..터] 실비아 하나 잡은 전과로는 부족합니다.
[마..터] 전대의 명성에 걸맞으려면
[아이라] ....
[마..터] 적어도 전투형 PC 하나는 족쳐야.
[키르시] 다음 표적은 이그렛
[마..터] 그런데 전대3이 이번에 공격하고 나면
[키르시] 키르시는 같은 인게이지입니다 후하하하
[마..터] 다음 2R 내내 PC의 맹공을 전대 둘이 버텨야 할텐데
[마..터] 리액션이 불가능한 이그니스로선 목 씻고 기다릴 수밖에 없어요
[키르시] 벨제님, 오크 번역은 끝났나요?
[마..터] 음.
[마..터] 하루 묵혔으니 이제 퇴고해야죠
[마..터] ...오늘 낮에.
[키르시] 퇴고전 버전이라도 전송을...
[마..터]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키르시] 그렌데 헬렌 베르크프리트는 완전 요새인가요.
[키르시] 민간구역없고 군인들만 쫘악
[마..터] 시르트마우어 요새가
[마..터] 만리장성 개념의 장성 성벽이고
[마..터] 헬렌 베르크프리트는 그 동쪽 끝의 대형 수비요새입니다.
[마..터] 동탑 이라고도 부르죠
[마..터] 북적을 막기 위해서 건조된 요새라
[마..터] 주변엔 변변히 인가도 없어요
[마..터] 있다 해도 군인들 상대로 먹고사는 마을 정도겠죠
[키르시] 유사시 시르트마우어와 바로 연계가 되겠군요.
[마..터] 유사시 바로 달아나겠죠
[키르시] 튀나요!
[마..터] ..민간인인데 그럼 튀어야죠
[키르시] 아, 민간인 말고 군인들
[키르시] 바로 지원군 보내준다던가
[마..터] 연계라기보다
[아이라] ..군인들은 더 빨리 튈겁..
[마..터] 헬렌- 쪽이 중심입니다
[마..터] 장성 쪽에는 군데군데 경비 초소만 있어요
[키르시] 그럼 헬렌 망하면 더 빨리 튈..
[마..터] 헬렌 뚫리면 갸들은 알아서 제 목숨 보존해야죠
[키르시] http://cafe.naver.com/hwack
[키르시] 일단 카페
[마..터] 네
[키르시] 요일은 자월님과 논해본바 화요일이 더 달리기 쉽다 하셔서
[키르시] 화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마..터] 두시까지만.......
[키르시] 네
[키르시] 사실 미숙한 놈이 4, 5시간 하기는 무리.. OR 첫 마스터링이기도 하고..
[마..터] 음.
[마..터] 잘 하시겠죠.
[키르시] 잘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