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으로 재활용하는 스티로폼 박스 각종 전자 제품 등을 구입하면 의례 따라오는 스티로폼 박스는 그냥 버리기 아깝지만 딱히 용도가 없어 재활용함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화분으로 만들어 사용해 보자. 흙을 담아 씨앗을 뿌리면 토마토, 딸기나 고추나 상추와 같은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훌륭한 화분이 된다. 깨끗하게 그대로 써도 되고, 종이나 페인트를 살짝 뿌려 장식해 주는 것도 좋다.
좋은 야채를 고르는 법 슈퍼나 시장에서 호박, 가지, 오이를 고를 때 이것만은 명심하자. 우선 호박은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무거울 수록 좋은 것이므로 물에 담그면 물 속으로 쏙 들어갈 정도로 무게가 나가는 것을 골라야 단단하고 맛도 좋다. 또한 가지는 가벼울 수록 부드럽고 맛이 좋은데 꼭지에 가시가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오이는 아래 위의 굵기가 비슷하고 중간에 우툴두툴한 혹이 많은 것이 싱싱하다.
박은 지 오래된 못 뽑아내기 박은 지 오래되어 녹이 슨 못은 뽑아내기가 상당히 어렵다. 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뽑으려다가는 못이 박혀 있는 낡은 판자나 상자 자체에 커다란 흠집이 생기거나, 아주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표면에 나와 있는 못대가리에 윤활유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다음 못이 박혀 있는 부근을 몇 번 가볍게 두드려 주면 쉽게 뽑을 수 있다.
내 발에 맞는 가장 편안한 구두 고르는 요령 발가락 앞으로 1.2∼1.5센치미터 여유가 있고, 굽의 높이는 2.5센치미터 가량 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이힐을 고를 때는 굽 높이가 3.5센치 이하인 것을 선택해야 발이 편하다. 굽이 너무 높으면 발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려 엄지발가락과 연결된 뼈가 아픈 ‘중족골두통’이나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이 생기기 쉽다. 남성의 키높이 구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