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의 베트남 무작정 도전기4-흘러가는 강물결을 바라봅니다

[cento]

 

다시 또 아침이 ?P았습니다

(전날 조금 늦게 들어온 덕분에 눈을 떠보니 아침9시가 넘었더군요)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하고(사실은 굶었습니다ㅜㅜ)

일기를 쓰고 동영상 강의를 조금보다보니 집주인 형님이 올라 오셨더군요

간단하게 커피를 한잔하고 인터넷설치에 대해서 상의한후 집을 나왔습니다

점심무렵 건축사형님을 만나 밥을 한그릇 얻어먹고 난후 .............

불현듯 강바람이 쐬고 싶어지더군요

세옹안호아를 불러 탄다로 출발했습니다

1군에서 세옹으로 한 20분거리인 탄다에서 사이공강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했습니다

역시 비싸긴 합니다ㅜㅜ(한잔에 만삼천동입니다)

그래도 강을 바로 앞에서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에 맛이 나쁘진 않더군요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내안에 시름도 같이 흘러 갔으면 하는느낌 그리고 강건너 2군 앙푸에 고급빌라들을 보며 언젠간 나도 저안에 자리를 잡을 꺼라는 각오등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이제4일이 지났을뿐인데 과연 내앞에는 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

호찌민 상그지 쎈토가

탄다가기전에 건설중인 현대모비스 신축 현장입니다

탄다 빙코이에 거리모습들

탄다의 야외까페너무 풍광이 좋아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