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책임자, 박희영은 용산구청장 사퇴하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참사 트라우마를 운운하며 보석으로 풀려나더니 단 하루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유가족의 항의를 피해서 몰래!
박희영은 사전 대책 회의에 불참했고, 참사 당일에는 관내를 벗어나 고향을 방문해 개인 일정을 진행했다. 돌아와서 집에 걸어갔던 것을 마치 참사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둘러댔고, 참사를 알자마자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화로 보고한 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재빨리 자신의 SNS를 닫아버렸을 뿐! 조사와 재판에서는 줄곧 자신이 임기가 4개월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했다. 4개월이 아니라 4초가 지났어도 안전 예방의 책임은 구청장에게 있다.
박희영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부도덕하다. 이런 사람에게 용산구민과 이웃 시민의 안전을 단 하루도 맡길 수 없다. 박희영의 정치는 끝났다. 자리를 지키려는 추태를 보이지 말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지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박희영은 용산구청장에서 사퇴하라.
2023년 6월 8일
용산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