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핀과 비핀스의 만남...
언니야들이 다들 와이케 이뻐 졌노
최고의 화장품은............ 바다...
아침 7시.... 도착했다는 양언니의 전화를 받고서야 잠에서 깬 태평...
송도 도착 7시 30분
내 바다 역사상 최고로 빨리 움직였고 최고의 지각을 한 날로 기록된다..ㅜㅜ
수컷 인어..
상목이의 허리보다
더 굵은 허리..ㅋㅋ
시장에 내다 놓으면 부르는게 값일겨..
자아~ 통통한 민어 왔어요..
일요일 아침 ...그 멀리서 달려와 망중한을 즐긴다
역시 관광의 달인 안전핀,,,
스탭까지 13명이 왔지만..
비핀스 쪽수가 장난 아니다..
자아...마주 보고 패싸움 함되꼬??
숫자 많다고 이기나..
군 시절 4:14로 패싸움을 한적이 있었다
당시 최고참 한명이 붕붕 날아 다니면서 작살을 내는데
무조건 한명씩 꿇어 앉힌다
나를 포함 3명은 꿇어 앉은 놈들이 못 움직이게 감시만 했었다
실제로는 1:14로 싸운셈이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그대로 발길질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렇게 14명을 꿇어 앉히는 시간이 10분 남짓했다
우리 팀에 그렇게 나를 사람 엄따..ㅜㅜ
바로 비굴 모드로,,,잘봐 주이소..
비핀스 누군가가 묻는다..
안전핀은 수영장 어디 있어요??
우린 모든 바다가 우리 슝장입니다
굳이 있다면 해운대?,,, 광안리?,,, ..
송도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노란 수모와 흰 수모의 만남...
우리는 바다의 우정...
비핀스는 슝장의 나들이...
영은씨 오늘도 스탭..
시집 가기전 얼굴 안 태울라꼬??
차라리 입수가 훨씬 덜 탄다는 사실,,ㅎㅎ
비핀스와 함되꼬,,했었어야 하는데..
그냥 나들이 수영으로 바뀌어 버린다
야구나 하면 좋을건데
머할라꼬 물에 들어 갈꼬?/
저랑 공 주고 받으실 분...누구 없나요??
공잡으나 물잡으나 엎어치나 메치나...
난 머 잡으꼬...
조형물 두바퀴...
비핀스가 그리 운동을 많이 한다 이거지??
조형물 두세바퀴를 우습게 본다 이거지??
조자룡...볼거없이 일등이지만
한바퀴가 아니고 두바퀴라니깐...
설마 2등하고 10분 차이 나겠냐...ㅋㅋ
양언니 2등???...
아닙니다..
두번째로 물 밖에 나온 사람..ㅎ
한바퀴만 돌고 나온 사람들중에 두번째로 나온 사람..ㅋ...
1등 세레모니...
아니라니깐..
지금도 남들은 새빠지게 한바퀴 더 돌고 있다니깐..
2등도 아니라카이...
지금이라도 한바퀴 더 돌아도 1등 할겨..
한바퀴만 돌고 조형물 뒤에 숨은 안전핀.....
두바퀴를 돌은 진짜 1등 돌체 뒤를 따라 댓쉬...ㅋㅋㅋ
나 2등인것 처럼 쫒아 가고...
큰 언니 상목이 민규등등...그 뒤를 따른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바다 놀이였다...
새빠지게 땡긴 돌체만..ㅋㅋㅋㅋㅋ
고기도 놀고..
인간도 놀고
우리도 놀고...
비핀스는 바뿌다...
우리는 인제 시작인데 ....
조사장님 사모님...
최고의 가방 지키미를 하신다
돌체 1등 인터뷰 하겠습니다..
누구 경쟁자는 없었나요?
확실한 1등으로 온다 생각했는데 막판에 머씨 개떼같이 나타나서....
시원한 막걸리로...
캬..쥐긴다 한잔 더...
시원한 막걸리 만큼이나 시원한 슝을 마친다
하지만 안전핀은 이제 겨우 몸 풀은거다
자 인제 수영하러 가볼까나...
2부 제 2송도
비핀스 바다 골수와 함께한다
2송도 고디 다 주거써 하고 갔는데..
해운대 보다 빈약한 먹거리...
1키로도 넘게 왔는데 고디 다 어디간거여..
무시라...
고디는 없고 2송도 드라큐라와..
마귀 할멈만...ㅠㅠ
오~ 자세 조코...
사진이나 찍자...
오늘의 포토상
이 사진 보고 안 웃은 사람
조사장님부부,,,태평...
수중에서 진짜로 이런거 만나면..기절할겨..
기절해가꼬,,,가라 앉는 중..
의식이 가물 가물,,,
입만 동동 뜨면 시불일 영남이
헉~ 의식이 없어도, 물안에 넣어도 시벌인다
ㅆ%&^ㄲ&&ㅆ*꼬로록,,ㅛ호ㅗ흅흅,,ㅗㅕ혀혀ㄸ$&
머라꼬 시버리쌌노~
헝거리 정신 오데로 갔나....
푹신한 자리에 시원한 그늘..
푸짐한 먹거리..
와우...조사장님댁의 기막힌 김치가 오늘도...
나물과 함께 라면 인기가 쏘옥 들어 간다
이에 질세라 영남이의 사탕 공세 들어 온다
군대간 큰 아들이 보낸 첫 편지 처럼
안전핀 가족을 향하는 사랑을 듬북 담은 캔디가
시원한 목캔디가 바다 바람 처럼
내 목을, 가슴을 뻥 뚫어준다
타클럽이지만 우리 식구같은 영남이
그 끈끈한 정은 단순한 지인 정도가 아니라
이루어 질 수 없는 애타는 사랑 처럼 그립다
민물과 짠물이 만나면 민물일까 짠물일까
무조건 짠물이지..
덜 짤 뿐이지 민물이라 할 수는 없는 법
좀 더 자주 보도록 하자..
3부 송도 해수욕장 재재입수
차라리 송도 해수욕장 고디가 더 좋더라 이거지??
술은 3차까지 먹어러 가지만
바다 수영 3차까지 한 사람 나와봐라 그래..
오늘 최고의 바다 골수로 임명합니다
골수들에게는
골뱅이의 수확을 안겨주었고
골고루 나눠가졌습니다 밀린 글 쓰느라...
골 빠게 집니다...
골자 꺼낼려고 용을 씁니다 바다 깊은 계곡
골짜기 끝까지 우리의 열정이 닿을것입니다
골치 아픈 일을 잊게 해준 바다
골로 가는 그날까지 빠져 볼랍니다
첫댓글 1등. 골수로 임명되는 그날까지.... 수고많았습니다.
간간히 보이는 내얼굴 난 뭐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전핀에 아픈소식이 많군요. 쾌차하시고 힘내세요. 자신을 더욱더 빛내기 위해 닦고 있는거잖아요.
오골로가는 안전핀
돌체표 시락국이랑 이모님 김치 또 묵구잡다...
어! 아직 못먹어 봤는데...
그때 그 시락국이 땡기는가보군
와골벵이 마이 잡네용차라리 2송도 말고송도에서 놀껄기팽아찌손가락 부상 투혼 정말 대단하십니당손가락은 괜찮은지요안전핀 횐님들 담에 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은제쯤 골로 갈라나
부상투혼말에 이CC자꾸 웃어요
이cc
골뱅이.. 골뱅이... 맛난 골뱅이가 눈에 아른아른....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아침 셩 끝나고 밥 한그릇 먹고 출근했는데 왜 군침이 꼴깍꼴깍 넘어가고 있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