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내일의 죠 첫번째 극장판 ( あしたのジョー , 1980년 )
영제 Tomorrow's Joe 1st Movie
부제 Ashitano Joe 1st Movie
감독 데자키 오사무 (出﨑統)
원작 타카모리 아사오 | 치바 테츠야
제작 치바 기획 | 후지 영화사 | 해럴드 엔터테인먼트
저작권 ⓒ Tetsuya Chiba / Asao Takamori
장르 스포츠 | 드라마 / 17세이상 / Movie / 153분 / 일본
줄거리
고아원 출신으로 어렸을때부터 사회의 가장 안좋은 부분만을 보며 어둠의 세계를 전전해온 야부키 죠. 그런 죠에게서 천부적인 권투선수로서의 재능을 알아본 사람이 있으니, 그는 바로 과거에는 프로 복서였으나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한쪽 눈마저 잃어 흉악스럽기 그지없는 외모의 중년 아저씨가 되어 버린 단페이 관장이었다. 단페이 관장은 열성을 다해 죠에게 권투를 가르치려고 하지만 죠는 맘모스 니시와의 폭력사건으로 인해 소년원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소년원내의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 비로소 자유의 참맛을 깨닫게 된 죠. 그리고 그곳에서 죠는 필생의 라이벌이 될 리키이시를 만나게 된다. 죠는 출감후에 드디어 리키이시를 목표로 삼고 매일같이 권투 연습에 매진하게 된다. 이에 단페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쳐가며 죠를 대단한 권투선수로 키워나간다. 타고난 맷집과 강인한 스트레이트 펀치등 실력을 쌓아가던 죠는 마침내 리키이시에게 도전장을 내는데....
작품소개
스포츠 근성 애니메이션 붐의 본격적인 전기가 된 치바 테츠야 원작의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TV 시리즈는 2번 만들어졌으나 양 시리즈간 간격이 무려 10년이나 된다. 국내에서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한 그림체의 허리케인 죠 (도전자 허리케인 etc) 등은 내일의 죠 2 에 해당하는 2번째 TV 시리즈이다. 권투라는 극한의 인내심과 끈기를 요구하는 스포츠를 바탕으로 당시 일본의 경제적, 사회적 하층민의 신산한 삶을 처절할 정도로 묘사해 사회비판적 의미를 내포한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